[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올해로 24돌을 맞은 영등포신문이 지난 11일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 2층 홀에서 편집자문위원회 김학모 사무총장의 사회로 창간 2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채현일 구청장과 윤준용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신경민 국회의원, 김종호 서울지방병무청장, 강명구·박용찬 자유한국당 영등포 갑·을 당협위원장, 정찬택 바른미래당 영등포 갑 위원장, 시·구의원, 지역 유력 단체장 등 많은 내빈과 신문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신문사 연혁 영상물 시청, 윤리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홍보대사 위촉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숙 발행인 겸 대표이사는 대회사를 통해 "오늘이 있기까지는 지난 24년 동안 변함 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영등포신문은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채현일 구청장은 축사에서 "지난 24년 동안 풀뿌리 민심을 전달하는 정론지로서의 역할로 장족의 발전을 해 온 영등포신문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저를 비롯한 모든 공무원들도 구민의 눈높이에서 구민들의 목소리를 겸손하고 세세히 들으며 탁트인 영등포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윤준용 의장도 "영등포신문 창간 24주년을 16명의 동료의원들과 함께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욱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신경민 국회의원과 자유한국당 강명구·박용찬 갑·을 당협위원장, 정찬택 바른미래당 영등포 갑 위원장, 김종호 서울병무청장도 축사에서 "영등포신문 24돌을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용숙 대표이사는 편집자문위원회 김선호 부위원장과 이원예 영등포신문 제9대 주부기자단장에게 신문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구민 이재선·박찬규·정지원씨 등 3명에게 사회봉사대상을 수여했다.
또 시민기자단 신임 장남선 단장과 최재임 부단장, 윤부금 부단장 겸 간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가수 설이랑 등 7명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