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이 운영하는 영등포제2스포츠센터 유아체능단 이준설(5세)군이 지난 6월 23일 서울시에서 주관한 ‘2019 제3회 대한민국 애완 곤충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준설 군은 ‘2019 제3회 대한민국 애완곤충 경진대회’ 중 타잔곤충(장수풍뎅이) 부문에 출전했다. 해당 부문은 2분 동안 나무 오르기를 겨루는 경기이다.
평소 곤충에 관심이 많던 이준설 군은 일곱 종류의 곤충을 키우고 부모님과 함께 박물관 관람에 많은 시간을 보내왔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관내에 있는 만천곤충박물관에서 준비했다.
이준설 군은 대회를 통해 “장난감보다 곤충을 관찰하고 보살피는 것이 더욱 재미있고, 앞으로도 꾸준히 장수풍뎅이를 훈련시킬 예정"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유아체능단은 5,6,7세 유아를 대상으로 수영과 체육수업 등 다양한 신체활동과 유아교육을 병행해 조화롭고 건전한 마음을 지닌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7월 1일부터 추가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02-2630- 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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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한국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끌며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트로트 여신’으로 불리는 송가인의 이번 주말의 시애틀공연을 앞두고 공연을 주관하고 있는 K마당이 입장권 구입을 서둘러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송가인은 이번 휴일인 17일 오후 7시 벨뷰 메이든바우어 센터에서 ‘미스트롯’ 시애틀 콘서트를 개최한다. 송가인은 이번 시애틀 콘서트에 한국 종합유선방송인 TV조선 ‘미스트롯’에 함께 출연한 김소유·정다경·정미애·홍자·숙행 등과 함께 트로트의 향연을 펼치며 한국인에게 최고 익숙한 트로프의 진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종영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1위를 차지했던 송가인은 맛깔나는 노래도 ‘미스트롯’전국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각종 예능,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가인의 첫 미주공연은 현재까지 LA 등에서 대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다. 시애틀 콘서트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부모님께 효도를 하는 ‘효 특별콘서트’ 형식으로 준비된다. 정현아 전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이끌고 있는 K마당이 주최하는 형식이다. 메이든바우어센터에서 펼쳐질 ‘미스트롯’ 시애틀 콘서트의 입장료는 좌석에 따라 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 문화학교 회원들이 그동안 땀 흘리며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문화원은 12일부터 16일까지 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제20회 문화학교 회원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그림, 글씨, 서각, 사진, 공예 등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을 지닌 회원들의 작품 200여 점이 전시됐다. 14일 오전 진행된 개회식에는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과 신경민 국회의원, 박용찬 자유한국당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영등포문화원 박계석·김현치·구태회 부원장 등 문화학교 강사 및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계석 부원장은 먼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전시회가 있기까지 지도해준 강사들과 작품을 출품한 수강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인가를 새롭게 시작하기에 늦은 때는 없고, 풍요로운 삶을 위해 큰 열정이 필요하다”며 “영등포문화원은 문화예술의 종합학교라는 역할을 통해 문화의 꽃을 피우고 뿌리가 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준용 의장 등 내빈들도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회는 문화학교 회원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정성이 소중한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전시회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12일 청사 강당에서 서울지방병무청과우리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음악회 실내악’ 공연을 개최했다. ‘우리동네음악회’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전문공연장이 아닌 장소를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음악회로, 시민들이 시간과 돈을 들이지 않고도 생활하는 주변 가까이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대표적인 공익 공연이다. 서울병무청에서는 직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업무를 잠시 떠나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동료 직원들과 함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자 연초 해당 프로그램을 인터넷으로 신청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날 공연은 드보르작 현악 6중주 라장조 외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 영화음악 등의 작품을 연주하는 현악기 앙상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아울러 김보람 시울시향 악보전문위원이 친근한 해설도 함께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종호 청장은 “직장에 출근해 업무를 잠시나마 멈추고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동료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마련하여 즐거운 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이사장 채현일)과 민족시각문화교류협회(협회장 전영일)이 영등포를 포함한 국내 작가와 중국 베이징시 송좡 지역 창작촌 작가가 함께하는 아시아 창작촌 교류전 ‘송좡×영등포’를 11월 9일부터 3일까지 영등포구에 소재한 대안예술공간 이포와 아츠스테이 문래1호점 B1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양 기관은 베이징시 외곽에 위치한 예술창작촌인 송좡지역 예술가들과 아시아 각 지역에서 온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대림동과 문래창작촌이 소재한 영등포라는 특별한 지역성을 바탕으로 두 지역의 공통점을 공유하고 문화예술차원에서의 다양성에 대한 접근을 시도하고자 교류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작가 김재남, 최라윤 등 19명과 중국작가 可夫(KEFU), 韩国展庄卫美(ZHUANG WEIMEI) 등 18명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되며 개막일인 11월 9일 오후 5시 영등포구 문래동에 소재한 아츠스테이 문래1호점 B1 갤러리에서 오픈식을 갖는다. 주최 측은 오픈 당일에 ‘한-중 현대미술에 있어서 예술창작촌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이번 계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시아의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작품을 통해 교류하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15일 육군 제56보병사단을 방문해 군 장병들에게 감사편지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병무청의 ‘군 장병 감사편지 보내기’ 캠페인은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했고, 지난 8월 29일부터 10월 25일까지 58일동안 ‘국군장병여러분! 대한민국이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서울병무청에서는 56사단에서 복무하고 있는 현역장병들에게 관내 학생 과 시민들이 작성한 2,000여 통의 감사편지와 위문품을 직접 전달 했다. 서울병무청은 앞서 6일에는 9사단, 15일에는 52사단을 방문해 감사편지와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56사단을 끝으로 감사편지 전달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김종호 청장은 “국민들의 따뜻한 응원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통해 군 장병들이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15일 오전 해군재경근무지원대대 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뇌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심정지 소생 사례 소개ㆍ심폐소생술의 필요성 ▲환자 의식 확인 방법 ▲119 신고 요령 ▲가슴 압박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기도폐쇄와 상황별 응급처치요령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처치교육을 지속 추진해 안전문화 확산과 심폐소생술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서울시민의 반려동물의 보유실태와 생활환경,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분석을 실시한 결과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가구는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서울 서베이 자료’와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를 토대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조사에 대해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새로운 가구 형태의 하나로 자리하고 있고, 반려동물을 또 하나의 가족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서울시민의 생각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서울시 반려동물 가구는 최근 5년 간 매년 0.24%p씩 증가, 2014년 18.8%에서 2018년 20.0%에 도달했다. 반려동물은 대부분 반려견(개)이었지만, 최근 증가율은 반려견보다 반려묘(고양이)가 높았다. 서울시 가구에서 기르는 반려동물은 반려견(84.9%), 반려묘(12.2%), 반려견+반려묘(2.3%), 기타(0.6%) 순이었다. 반려견을 기르는 가구 비율은 2014년 88.9%에서 2018년 84.9%로 4.0% 감소했으며 반려묘를 기르는 가구 비율은 같은 기간 8.6%에서 12.2%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14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2019 어르신 일자리사업 연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영등포구의 올해 일자리 사업 참여 인원은 3605명으로 지난해보다 505명 증원됐다. 구는 이·미용, 노인상담, 수리·수선 등 어르신들이 연륜과 경험을 발휘하실 수 있는 재능 맞춤형 일자리를 새롭게 발굴했다. 이날 평가회는 어르신일자리사업 활동 경과보고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일자리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채현일 구청장,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 등 내빈과 어르신일자리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및 참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유공자 표창수여식에서 모범 어르신 13명, 수행기관 우수 직원 3명, 우수 수요처 2개 업체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어 올 한 해 동안 진행된 어르신일자리사업 활동보고와 참여어르신들의 인터뷰영상을 시청한 뒤 참여어르신 두 명이 직접 체험수기를 발표했다. 인터뷰와 체험수기를 통해 어르신들은 “어르신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면서 경제적인 도움은 물론 삶의 활력을 찾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채현일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최고의 복지는 바로 일자리”라며 “앞으로도 구는 어르신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보건소가 올 연말까지 지역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결핵 이동 검진을 실시해 주민의 건강을 챙긴다. 결핵은 폐를 비롯한 장기 등이 결핵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공기를 통해 폐에 균이 침투하고, 오랫동안 증상 없이 잠복해 있다가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국내 결핵환자는 지난해 기준 3만 4천여 명으로 OECD 회원국 중 결핵 발병률이 가장 높다. 특히 65세 이상 결핵 신환자는 2011년 30%에서 지난해 45.2%로 상승해 전체 결핵 환자의 절반에 육박한다. 이에 구는 어르신을 비롯해 노숙인, 외국인 등 결핵 발생 고위험군이 많은 곳을 직접 찾아가 결핵을 조기발견하고 치료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오는 연말까지 결핵 검진 버스를 11월 15일 영등포노인케어센터(어르신), 11월 24일 서울시 의사회(외국인), 12월 14일 보현의 집(노숙인) 등 순회를 통해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대상자는 이동 검진 차량에서 흉부 X선 검사를 받으며, 필요시 폐나 기도 등 분비물을 살피는 객담 검사도 진행한다. 검진 결과 폐결핵 유소견자의 경우 추가 정밀 검진을 실시한다. 이후 결핵 확진 판정을 받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TV서울 김용숙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 11월 9일 추궈홍 중화인민공화국주대한민국 특명전권 대사로 부터 한중문화예술을 통해 양국의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김용숙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한국과 중국의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폭을 광범위하게 넓혀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는 1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2019년도 하반기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영등포구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청소년 모의의회를 운영해 관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눈높이에 맞는 주제로 민주적인 의사 진행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모의의회에는 △신영초등학교 20명 △당서초등학교 25명 △쯔물왕국지역아동센터 22명 등 총 6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각각 의장, 의원, 의회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사무국장 보고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및 의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의 시각에서 공감할 수 있는 교내 문제에 대해 직접 정한 주제에 따라 조례안과 제안설명서를 작성하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상정된 안건은 △건전한 언어사용을 위한 결의안 △학교폭력 금지를 위한 결의안 △교내 휴대폰 소지 및 사용금지에 관한 조례안 △보행자 보호펜스 위험한 샛길 차단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윤준용 의장은 “수업시간에 글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보훈청(청장 오진영)은 고령 보훈가족의 치매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기억을 지키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활동 ‘반짝반짝 뇌운동’을 11월부터 시행한다. 찾아가는 치매예방활동 ‘반짝반짝 뇌운동’은 보훈섬김이가 고령, 퇴행성 또는 만성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가족으로부터 적절한 수발을 받지 못하는 보훈대상자의 가정을 찾아가서 가사활동, 건강관리, 편의지원 등을 제공하는 보훈재가복지서비스의 일환이다. 이번 찾아가는 치매예방활동 ‘반짝반짝 뇌운동’은 보훈대상자 자택에서 보훈섬김이와 함께하는 워크북, 퍼즐놀이, 종이접기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올해 서울보훈청 소속 보훈대상자 55명과 보훈섬김이 22명이 우선 참여한 후, 내년에는 활동 대상과 내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하기로 한 국가유공자 박〇〇(83세) 어르신은 “날이 점점 추워져서 바깥 활동도 많이 못하고 실내에서 우두커니 있어 답답할 것 같았는데, 섬김이가 집에 찾아와서 함께 퍼즐도 하고 종이접기도 한다고 하니 설레고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진영 청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본인과 가족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14일 영등포동에 소재한 쪽방촌을 돌며 겨울철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영등포희망지원센터를 찾아 겨울철 노숙인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채 구청장은 구 관계자들에게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안드로이드 실무 프로젝트 과정’을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KH정보교육원 당산에서 운영한다. 구는 청년들이 앱 프로그래밍과 언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직접 앱을 구현해 보며 IT 분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실무 프로젝트는 주 5일 과정으로 평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씩 교육이 진행된다. 강사는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지식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앱 제작을 위한 지식을 명쾌하게 전달한다. 수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4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조별로 앱을 제작하게 된다. 참여 팀은 앱 제작을 위해 빅데이터, 로봇 컨트롤, 게임 등 제한 없이 아이템 주제를 정하고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또한 C프로그램, JAVA 등 앱 제작 프로그램을 선택한 뒤에 아이템 구현, 테스트, 패키징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팀별 지급되는 휴대기기로 앱 성능 및 작동을 지속 점검하고, 단위 테스트와 통합 테스트를 거쳐 완성한다. 교육이 끝나갈 때 팀별로 앱을 시연하며 포트폴리오를 발표해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참여자 간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개선점을 찾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미세먼지 시즌제(계절관리제) 시행을 앞두고 있는 서울시가 오는 12월부터 시민들과 함께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 단속에 나선다. 서울시는 13일 오후 2시 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효율적인 민・관 합동단속을 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합동 단속반’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시민 특별합동단속반, 자치구 및 서울시 관계공무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환경보전 강연, 미세먼지 저감 영상 상영, 시민 특별 합동단속반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울시는 녹색소비자연대 서울협의회, 서울시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및 25개 자치구의 환경단체 등을 통해 특별합동 단속반 166명을 추천받아 2년간 활동할 시민 특별합동 단속반 위촉장을 수여했다. 민‧관 합동 특별점검반은 서울시 10개 미세먼지 단속반과 자치구 25개 단속반 등 총 35개 점검반으로 운영된다. 시민 특별합동 단속반은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서울시 및 자치구 관계 공무원과 함께 미세먼지를 다량배출하는 교통・산업・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서울시 미세먼지 단속반(10개반)은 차량 배출가스․공회전 단속 3개반,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