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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명구 예비후보, 한국당 ‘2020 희망공약개발단’ 회의 참석

  • 등록 2020.02.05 10:26:1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강명구 자유한국당 영등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4일 자유한국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21대 총선을 위한 ‘국민과 함께 2020 희망공약개발단’ 회의에 참석했다. 청년과 여성, 교육 등 국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정책들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는 김재원 정책위의장 및 공약개발단 총괄단장과 김상훈·김종석 국회의원 등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명구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정책은 내 집 마련의 꿈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세금 마련을 위한 정책”이라며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18번이나 되는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젊은 세대는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이 불가능해졌다”며 “부동산 문제로 인해 좌절하고 있는 젊은 세대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강명구 후보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부동산 정책은 큰 틀에서 규제 완화 및 공급우선정책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젊은 세대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기준을 완화하고 청년주택을 확대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최초 자가 주택 구입자 및 실거주 목적의 일시적 1가구 2주택자에 대한 대출규제를 완화하고, 다주택 투기적 대출수요에만 규제가 적용되어야 한다. 또한 다자녀가구 주거이동시 양도세·취득세 감면, 거주요건 규제를 완화하는 등 청년층,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무주택자 등 계층세분화를 통한 실수요자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부족한 주택 공급에 맞춰 기숙사형, 원룸형, 아파트형, 단독 주택형 등 다양한 형태의 청년 주거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며 “공급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민간건설사 분양주택 수준으로 주거의 질을 높이고 반값 임대료 및 가전, 가구 빌트인 시공으로 청년세대의 주거부담 완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영등포에도 젊은 1인가구가 많이 있다”면서 “자유한국당의 주거대책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 인해 좌절한 젊은 세대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적십자 서울지사,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2호점 탄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월계흥화브라운빌 아파트(관리사무소장 변수창)가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아파트’는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아파트관리사무소에 대한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에 긴급한 지원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된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서울 노원구 월계흥화브라운빌 아파트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명패를 전달했다.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 동대표는 “평소 지역 아동을 보호하는 아동안전지킴이집 활동에도 참여하며 온정을 나누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서울지사의 씀씀이가 바른아파트는 지난 2023년도 서울 노원구 월계주공1단지 가입 후 1년여 만에 2호가 탄생했으며,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 동대표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 동대표는 소속 적십자봉사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3백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곳은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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