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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배우 추영우, 학교2021 ‘정영주’ 役으로 주연 캐스팅

  • 등록 2021.07.29 17:45:3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배우 추영우가 '학교 2021'에 출연을 확정,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 저격에 나선다.

KBS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추영우는 남들이 모르는 상처를 가진 전학생 '정영주' 역으로 분한다. 특히 정영주는 공기준(김요한 분)과 비밀스러운 과거를 공유한 인물로, 그와 대치 상황에 놓인다. 때로는 뜨겁게, 때로는 격하게 부딪히는 두 사람이 만들어갈 브로맨스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추영우는 안정적인 연기와 매력적인 비주얼로 첫 작품인 'You Make Me Dance(유 메이크 미 댄스)'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오는 8월 9일(월) 첫 방송되는 KBS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서 다정한 원칙주의자 '박민규' 역으로 출연은 물론 '학교 2021'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여기에 '학교 2021' 제작진은 '모든 예열 작업을 마치고 본격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준비과정이 길었던 만큼 더욱 탄탄하게 준비했다'라며 ''학교' 시리즈의 명성에 걸맞은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공들인 만큼 기다려 준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하고 무사히 촬영 시작해서 좋은 작품 선보이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지난 1999년 처음 방영된 '학교'는 2017년까지 흥행 불패의 신화를 이루며 KBS를 대표하는 드라마 시리즈로 자리 잡았다. 앞서 김요한, 조이현, 황보름별이 KBS '학교'의 여덟 번째 이야기인 '학교 2021'을 이끌 주연으로 확정돼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은 조만간 본격 촬영을 시작해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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