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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중앙혈액원, 매월 11일 상호 존중의 날 운영

  • 등록 2021.08.11 14:24:0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동석)은 매월 11일 상호 존중의 날 운영을 통해 직장내 갑질 예방을 위한 조직 내 인식개선 및 직원간 배려와 소통을 통한 직장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혈액원 관계자는 “상호 존중의 날은 직원 상호 간 동등(1=1)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로 매월 11일로 정했다. 서울중앙혈액원 내 청렴동아리를 통해 매월 주제를 선정해 기관장을 비롯해서 직원들이 함께 상호 존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중앙혈액원은 8월 11일,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칭찬 주고 받기 등의 실천과제로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상호 존중의 날 캠페인에 참여한 서울중앙혈액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상호 존중의 날 운영을 통해 직장내 배려와 존중의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37년 체납 해결… 소송으로 조세 정의 실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서울시 주관 ‘2025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심사’에서 ‘소송을 통한 장기체납세금 징수’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방세 개선과제 발굴과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구는 독창성, 실효성, 효과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구는 조세 정의 실현과 재정 확충을 위해 장기 체납자의 압류 부동산에 대한 권리 분석과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 장기 체납 지방세를 징수하는 데 성공했다. 일례로 어느 체납자의 체납액은 9백여만 원으로, 1988년 이후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았다. 구는 체납 징수를 위해 체납자 소유의 압류 부동산을 공매하려 했으나, 선순위 가처분이 설정되어 있었고 현재 가처분권자는 모두 사망한 상태였다. 이에 구는 채권자 대위소송을 통해 가처분권자의 상속인을 상대로 가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해, 등기부상 가처분권을 말소시키고 공매예고 통지를 실시했다. 결국 체납자는 체납액의 일부분을 납부하며, 분할 납부 의사를 밝혔다. 이외에도 구는 체납 징수 강화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관허사업 제한, 명단 공개, 출국금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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