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행정

영등포구, 고령친화도시 포럼 개최

  • 등록 2021.11.17 08:57:0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38만 구민 중 65세 인구가 전체의 약 16%를 차지하며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아울러, 전례 없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 여가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고령화 사회에 관한 국제적 사회 동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영등포구는 지난 15일 KR컨벤션에서 ‘2021 영등포 고령친화도시 조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채현일 구청장, 고기판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복지시설 관계자 및 전문가, 관심 있는 구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은 이훈희 한국정책경영연구원 원장이 ‘뉴 노멀 시대의 고령친화도시’, 한정란 한서대 보건상담복지학과 교수가 ‘노년기 여가문화와 평생학습’, 이동우 국가인권위원회 사무관이 ‘노인인권 보호·증진을 위한 국제사회 동향’, 정덕영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부센터장이 ‘고령친화도시와 시니어리빙랩’ 등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 뒤,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채현일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는 ‘어르신과 구민 모두가 더불어 살기 좋은 영등포 구현’이라는 목표로 어르신을 비롯한 모든 세대가 평생에 걸쳐 신체적·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가고자 한다”며 “올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위해 다각도로 힘쓰고 있다. 고령친화도시로 나아가는 우리 영등포구의 힘찬 발걸음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10차 당정협의회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6일 제10차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를 대비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공간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한강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임시회에 시에서 제출한 의안과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당정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야외축제 인파 안전관리’와 ‘기후동행카드의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리버버스 추진현황’, ‘강북권 활성화’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철도지하화 계획’,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등이었다. 당정은 먼저 3월부터 급증하는 야외 봄꽃 축제에 대비한 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점검했다.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점검회의와, 현장 인파관리상황 등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 되는 축제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