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토)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사회

옥찬호 명지성모병원 대내외협력진료 부원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등록 2022.05.19 15:06:12

 

[영등포신문= 변윤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의 옥찬호 대내외협력진료 부원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8일 오후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조한호)가 주최한 제32차 정기총회 및 제16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에서 옥찬호 대내외협력진료 부원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총회 및 시상식에는 조한호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을 비롯한 이창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윤동섭 대한병원협회 회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등 많은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옥찬호 대내외협력진료 부원장은 30년 경력의 환자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병원 경영 효율화를 위한 적극적이고 정확한 대내외 협력 업무를 통해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옥찬호 대내외협력진료 부원장은 “명지성모병원에서 28년간 재직하면서 주요 협력 병원과의 원활한 교류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우리 병원의 역할과 소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까지 받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건강과 의료계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각각 3회 연속 인증 획득 및 4회 연속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지정받는 등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의 명예를 이어나가고 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사랑의열매,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4월 22일, 영등포구 소재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계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사업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날 복지 활동은 관내 장애인들이 협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오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공간으로 나와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외부 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정 수입이 없거나 고령의 장애인들로, 일상생활의 안정성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들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대림동에 거주하는 윤모 씨(여, 74)는 “지체장애로 외출이 어렵고 생필품 구입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