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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 등록 2022.05.20 09:05:0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오는 22년도 대학생 여름방학을 맞아, 5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 중 구정을 체험하고 학비 마련과 공직 경험까지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년 대학생 아르바이트 지원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모집하는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인원은 총 100명이며, 선발된 근무자는 7월 4일부터 29일까지 약 한 달의 기간 동안,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 5시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 시간 및 요일은 배치 기관의 사정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모집일 기준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휴)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방송통신·사이버대학교, 졸업예정자, 대학원생 등은 제외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근무 기간 중 구청과 보건소, 동 주민센터, 관내 소속기관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현장 조사 △민원 응대 등 다양한 구정 업무를 맡게 된다.

 

임금은 중식비를 포함해 하루 51,800원을 받으며, 근무일수를 모두 채울 경우 주휴수당 포함, 월 1,243,200원(세전)의 급여를 지급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6월 3일까지 영등포구 홈페이지(www.ydp.go.kr)에 접속해 통합예약 카테고리에서 신청하면 된다. 내달 8일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아르바이트 신청서 작성 시 참관 항목을 체크하면 추첨 시 선발 과정을 참관할 수 있다.

 

선발결과는 6월 9일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문자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아울러,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아르바이트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본인 또는 자녀) △차상위 계층(본인 또는 자녀) △의료급여대상자(본인) △등록장애인(본인) △다자녀 가구(3자녀 이상) 등에 해당하는 학생 20명을 우선 선발한다.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구청 사회적경제과(02-2670-1666)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해 학비 부담을 덜고, 사회와 구정을 경험하는 값진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취업과 꿈의 실현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의회, 제260회 임시회 폐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4월 29일 오전 11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하고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4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에는 행정위원회와 사회건설위원회에 상정된 안건 심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회의 심사결과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이의없이 가결했다. 양송이 행정위원장은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 결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론조사 조례안’은 여론조사 방법의 왜곡 가능성을 줄이고, 조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정가결했으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관급공사 구민 우선고용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시설공사 하자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통·반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했다”고 보고했다.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은 “안건 심사 결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시, 지하철 日 173회 증회 등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30일 쟁의행위를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 대책을 수립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28일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쟁의행위안이 가결됨에 따라 29일 노사 간 마지막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30일부터 준법투쟁이나 파업에 나서게 된다. 서울시는 "임금 인상 정도에 대한 노사 입장차가 커 쟁의행위가 안전 운행이 아닌 전면 파업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파업을 대비한 비상 수송대책을 미리 수립했으며,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서울시, 자치구, 버스조합은 비상 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 9호선, 우이신설도시철도, 남서울경전철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을 줄이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173회를 증회한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심야 이동도 지원한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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