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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토요누리체험단 운영

  • 등록 2022.10.28 09:06:5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키트를 활용한 체험학습 ‘2022년 영등포 토요누리체험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 관게자는 “시간, 장소 등 교육 여건에 제약 없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체험학습을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의 호기심과 탐구력을 길러주고 부모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매년 이색적인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토요누리체험단은 지난해 디자인 전문가, 태양에너지 엔지니어 등 다양한 직업군을 온라인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99%의 만족도를 보일 정도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해외여행이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브라질, 일본, 필리핀 등 6개국 중 원하는 1곳을 선택하여 키트교구, 교재, 영상 콘텐츠 등을 제공받은 후 각 가정에서 자유롭게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영상을 통해 각 나라의 대표 외국인들과 랜선 세계여행을 즐기면서 도시, 역사, 언어 등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기념품 만들기와 놀이로 더욱 생생하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교재를 통한 자기주도 학습으로 창의력 및 사고력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토요누리체험단은 관내 초등학생 1~6학년 자녀를 둔 가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31일부터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통합예약을 통해 4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녀 수에 따라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개인 당 3천 원이다.

 

한편, 구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교육 환경을 위해 복지관리 대상 아동(드림스타트) 130명에게는 무상으로 체험을 지원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토요누리체험단을 통해 일상에서 평소 관심 있었던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 보고, 가족과 함께 친밀감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창의적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구의회 ‘영등포구 건전재정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영등포구 건전재정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8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미래 재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공식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로 인한 미래 재정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영등포구의 재정 운용을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개선하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유승용 의원을 대표로, 우경란(간사)·남완현·이성수·이예찬·정선희·차인영·최봉희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 용역을 맡아 세입·세출 구조 분석 및 빅데이터 기반 예측 모델 구축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성, 주요 과업 내용 등이 발표되었으며, 향후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 자치구의 우수 정책 벤치마킹, 조별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승용 대표의원은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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