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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남부교육지원청, 발달장애인 위한 ‘쉬운 청소 업무 교육자료’ 개발 및 배포

  • 등록 2023.08.21 15:01:4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장애인 근로자의 잦은 이직 및 퇴직으로 인한 공백 해소를 위해 직무이해 및 현장 적응 등 업무(환경미화) 수행 시 필요한 알기 쉬운 교육자료를 개발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사회적기업 한국장애인심리지원센터 및 사회적기업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3월부터 교육자료개발을 위한 학습커뮤니티를 결성하고, 월 1회 이상 정기적 모임과 함께 장애인 근로 현장인 학교와 장애인 직업교육 전문 기관을 직접 찾아가 장애인 근로자 및 현장 관리자의 의견을 담아 교육자료를 개발했다.

 

이번 교육자료는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거나 근무를 희망하는 발달장애인의 업무 이해도를 높여 올바른 업무 수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청소 준비, 청소 이해, 청소 작업부터 직장인 에티켓까지 담아 현장에서의 활용성을 높여 발달장애인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을 고용하고, 관리하고 있는 학교 등 공공기관에서도 적극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끝으로 남부교육지원청 이문수 교육장은 “장애인 직업교육 사업은 우리 교육지원청이 지난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자료 개발, 프로그램 운영 등 공존의 평생교육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의회, 제260회 임시회 폐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4월 29일 오전 11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하고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4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에는 행정위원회와 사회건설위원회에 상정된 안건 심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회의 심사결과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이의없이 가결했다. 양송이 행정위원장은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 결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론조사 조례안’은 여론조사 방법의 왜곡 가능성을 줄이고, 조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정가결했으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관급공사 구민 우선고용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시설공사 하자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통·반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했다”고 보고했다.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은 “안건 심사 결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시, 지하철 日 173회 증회 등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30일 쟁의행위를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 대책을 수립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28일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쟁의행위안이 가결됨에 따라 29일 노사 간 마지막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30일부터 준법투쟁이나 파업에 나서게 된다. 서울시는 "임금 인상 정도에 대한 노사 입장차가 커 쟁의행위가 안전 운행이 아닌 전면 파업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파업을 대비한 비상 수송대책을 미리 수립했으며,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서울시, 자치구, 버스조합은 비상 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 9호선, 우이신설도시철도, 남서울경전철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을 줄이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173회를 증회한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심야 이동도 지원한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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