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28일 오전, 선유도역 2번 출구 일대에서 개최된 ‘시월의 선유’ 축제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선유도역 2번 출구 일대에서 펼쳐지는 ‘시월의 선유’는 아기자기한 수공예품, 문화공연, 가족사진 촬영, VR 및 온라인 코딩 게임 체험, 먹거리가 있는 선유마을 대표 축제이다. 또한 축제에는 마을에서 판매되고 있는 디저트, 인테리어 소품, 수공예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도 펼쳐진다.
이날 최 구청장은 부스를 돌며 방문객들과 축제를 즐기고, 축제를 위해 애를 써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환담을 나눴다.
최호권 구청장은 “신선한 가을날, 명품 보행길이 펼쳐지는 선유도역 일대에서 알차게 준비한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시월의 선유 축제가 서울을 대표하는 마을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