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시민경찰홍보단(단장 이민경)은 새솔아델포레어린이집 스파이더맨 난타공연팀과 함께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미리 축하하기 위해 1일, 대림119센터(센터장 김영남)를 방문했다.
새솔아델포레 어린이집 스파이더맨 난타공연팀은 고사리손으로 쓴 감사의 편지를 전달한 후 ‘독도는 우리 땅’, ‘찐이야’ 등의 노래에 맞춰 난타공연과 율동을 펼쳤으며, 예쁜 미소와 윙크로 대원들을 응원했다.
김영남 센터장과 직원들은 아이들의 공연에 잠시나마 행복함과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이날 센터는 아이들이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영등포소방서와 협조해 소방안전교육과 함께, 소방관 옷을 입고 소화기를 사용해 불을 끄게 하는 등 체험학습을 제공했다. 아이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소방관들의 활동을 경험한 뒤, “정말 소방관이 된 것 같다. 커서 소방관이 되겠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새솔아델포레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소중한 체험을 한 뜻 깊은 하루가 됐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