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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보훈청,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 위한 성과 발표회 개최

  • 등록 2023.11.23 17:04:5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은 지난 22일 2023년도 업무 성과를 공유하고 행정편의가 아닌 보훈가족 중심의 업무 추진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한‘패러다임 시프트 성과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서울보훈청은 연초에 팀별 혁신 과제를 선정하고 업무 성과를 달성하는 팀빌딩 프로젝트를 지난 2016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팀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시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13개 팀이 참가해 올 한 해 동안 업무를 새롭게 설계한 성과들을 발표했으며, 지속적인 혁신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통해 보훈가족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논의를 함께 진행했다.

 

성과 발표회에서는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프로젝트들이 뽑혔다. 그 중 △당신의 시간을 담아드립니다! 제복영웅을 위한 장수사진 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참가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보훈제도 안내 디지털 홍보방식 도입 △보훈가족의 니즈를 반영한 취업박람회 개최가 우수상을, △카카오채널을 활용한 국외거주자 보훈급여금 안내 강화 △찾아가는 제대군인지원센터 운영 등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나치만 서울보훈청장은“관행적으로 답습하는 업무처리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올 한해 동안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행정 편의주의가 아닌 보훈가족 중심의 업무 추진으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계속해 달라”고 말했다.

영등포구, “은빛 손길로 수리 뚝딱… 어르신 재능 활약”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칼갈이 등 어르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에게는 생활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리뚝딱 영가이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칼갈이, 우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다.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주민에게는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18명의 어르신이 영가이버로 활동한다. 전동 연마기와 숫돌을 사용해 무뎌진 칼과 가위를 날카롭게 갈고, 살이 빠지거나 펴지지 않는 우산은 부품을 교체해 새 우산으로 재탄생시킨다. 수선이 어려운 우산은 부품을 분리해 다른 우산 수리에 활용한다. 어르신은 영가이버 활동으로 신체 활동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얻고, ‘도움을 받는 어르신’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어르신’이 되면서 자긍심과 삶의 활력을 회복한다.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11월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세부 일정은 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도 운영한다. 자활근로자가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오래되고 방치된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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