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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곤충산업 전문인력 육성

  • 등록 2024.04.15 09:48:4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상태)는 15일, 미래 새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는 곤충산업 확산과 정착을 위해 ‘곤충산업 전문인력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곤충산업 분야에 종사 중이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선발 인원은 20명이다.

 

교육은 5∼7월 중 22회 총 100시간 진행되며 이론교육, 실습, 현장 견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수료생은 곤충사육 창업을 하거나 관련 기관에서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 과정은 서울시가 2017년 전국 최초로 시작해 올해 7년 차를 맞이했다. 곤충 종류와 특성, 사육 기술, 산업 동향, 곤충 스마트팜 등 기초지식부터 실무역량까지 키울 수 있다.

 

 

참여 신청은 15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3일 오후 4시까지 센터 누리집(http://agro.seoul.go.kr) ‘교육·서비스 신청’ 메뉴에서 신청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02-6959-93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지하철 日 173회 증회 등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30일 쟁의행위를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 대책을 수립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28일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쟁의행위안이 가결됨에 따라 29일 노사 간 마지막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30일부터 준법투쟁이나 파업에 나서게 된다. 서울시는 "임금 인상 정도에 대한 노사 입장차가 커 쟁의행위가 안전 운행이 아닌 전면 파업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파업을 대비한 비상 수송대책을 미리 수립했으며,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서울시, 자치구, 버스조합은 비상 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 9호선, 우이신설도시철도, 남서울경전철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을 줄이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173회를 증회한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심야 이동도 지원한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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