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6월 15일 오후,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펼쳐진 ‘문래 도시텃밭 그림책 콘서트 ’소리 산책‘에 참석해 구민들과 클래식 연주를 감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 육성·지원 사업에서 선정된 ‘청년의 숲’과 ‘아도’의 주최 및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최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 구청장은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그림책 낭독과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를 구민들과 함께 관람했다. 오늘 행사에는 콘서트를 비롯해 그림책 큐레이션, 감정-차(tea) 커스터마이징, 아트 클래스, 마켓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문래동 꽃밭정원의 특색을 살린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도시 영등포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