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0월 22일 오후, 구청 본관 3층 회의실에서 한국 과학창의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조율래 한국 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과학기술 문화 확산 및 지속 가능한 인재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의 뜻을 담아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최 구청장은 ▲해외 선진 과학문화 체험 캠프 ▲관내 초·중학생 모두에게 과학문화 이용권 제공 ▲찾아가는 과학원리 체험교실 ▲생활과학교실 등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운영하며, 영등포를 ‘과학교육 특별구’로 조성하고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구의 미래 과학인재 양성에 중요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과학을 접목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과학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