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26일 5급 공무원 승진예정자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은 아래와 같다. 행정6급 ‧ 세무6급→ 행정5급, 승진예정 의결자 명단(직제순) :감사담당관 백정화, 자치행정과 이병순, 교육지원과 이정옥, 징수과 이영상, 어르신복지과 심덕례, 가로경관과 이홍재, 도시재생과 우전제, 보건지원과 원봉성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독화장품㈜(대표이사 나애숙)이26일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적합업소’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CGMP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적인 인증이며, 한독화장품은 지난 2017년 초부터 1년여에 걸쳐 CGMP와 GMP규격에 맞는 신공장을 설계 및 신축하여 올 해 3월에 준공식을 가졌고, 지난 4월 건강기능식품 GMP 인증 획득에 이어 이번에 화장품 CGMP 적합업소로 지정됨에 따라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전제품에 대한 우수성과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한독화장품은 1995년 창업 이래 화장품, 건강식품, 모발관리제품 등을 직접 제조해 자체 유통망을 통하여 판매했으며 최근에는 내수 및 해외시장의 OEM∙ODM 사업역량의 강화에도 집중해 왔다. 이번 화장품 CGMP 인증 획득으로 지난 23년간 축적해온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생산되는 경쟁력 높은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의 토탈 뷰티 제품을 자체 유통망을 비롯한 국내 고객사 및 해외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한독화장품 박영준 전무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글로벌 뷰티&헬쓰 분야의 종합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019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접수가 2019년 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병무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해진다. 병역판정검사 대상은 내년에 만 19세가 되는 2000년생과 병역판정검사를 연기 중인 사람 등이며, 본인이 희망하는 일자와 장소를 하루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병역의무자는 병역법 제11조에 따라 19세가 되는 해에 지방병무청장이 지정하는 일시와 장소에서 병역판정검사를 받아야 한다.그러나 병역의무자가 학업 또는 직장생활 관계로 주민등록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경우에 본인이 희망하는 일자와 장소(지방병무청)를 선택해서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병역판정검사 본인선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화면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본인선택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은 본인 명의 휴대폰, 공인인증서, 디지털원패스로 본인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 등을 발급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가까운 지방병무청을 방문해 주민등록증 등 공적신분증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영등포역 고가 아래, 당산근린공원 옆, 기존 공영노상주차장 등4곳에 거주자우선주차면을 신규 및 전환해 총 110면을 신설했다. 해당 주차면들은 2019년 1월 1일부터 운영 예정이며 거주자우선주차 신청자를 대상으로 순차 배정하고, 배정은 배정기준표에 따른다. 거주자우선주차면 이용료는 월2~4만 원 수준이며, 영등포역 고가 아래 주차면은 주간(09:00~19:00)만, 당산근린공원 옆 주차면은 야간(19:00~익일01:00)만 운영된다. 또한, 당산근린공원 옆 주차면은 IoT 기술을 접목 주간에는 시간주차가 가능하도록 운영 할 예정이다. 그 밖에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의 일환으로 약 20면의 부설주차장을 주민들을 위한 거주자우선주차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김윤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차면 신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보건소(소장 엄혜숙)가 성장기 학생과 구민의척추 건강을 위한 ‘바른자세 튼튼허리!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척추측만증’은 몸의 정중앙의 축으로부터 척추가 옆으로 굽거나 한쪽으로치우친 상태를 말하며 성장이 빠른 청소년기에 더욱 급격히 진행된다. 척추측만증 예방을 위한 ‘바른자세 건강한 척추 관리사업’의일환인 이번체조교실은2019년 1월 16일, 17일 오후1시 30분부터 3시까지 영등포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고려대학교 척추측만증 연구소 김정렬 운동처방사가 강사로 나서 척추측만증 예방과 치료법에 대한 이론 강의를 진행하고, 이어 자세교정에 도움이되는 체조를 현장에서 직접 지도해준다. 척추측만증 유소견 학생과 학부모,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있으며참여 신청은 1월 15일까지 보건소 의약과 검진팀(2670-4816)으로사전 예약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날짜별로 선착순25명을 모집한다. 이 외에도 구는 조기검진을 통해 척추변형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지역 내 23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척추측만증 무료검진’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구는 결과에 따라 전문상담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사유지에서도 흡연 단속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개정, 제5조 제1항 9호에 '건축법'에 따른 공개공지 및 대형건축물(연면적 5,000㎡이상)이 속한 대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구는 보행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개공지 또는 사유지까지 금연구역을 확대하고 구민 건강보호를 위해 흡연 없는 청정구역을 조성해 간다는 계획이다. 금연구역의 지정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시행규칙’ 제8조에 따라 소유자의 신청에 의해 이루어진다. ‘공개공지 등 금연구역 지정신청서’와 소유자 3분의 1이상이 참여한 ‘금연구역 지정동의서’, 해당 공개공지 등 도면에 관한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개공지 또는 사유지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될 경우흡연자는 과태료 10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에는 주민이 이용하는 전통시장과 마을버스정류소 및 택시승차대 주변(10m이내)도 금연구역으로 포함시켰다. 채현일 구청장은 “사유지 금연구역 지정과
[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12월 17~25일까지 중동 3개국 공식 방문을 마쳤다. 먼저 이번 방문을 통해 문희상 의장은 12월 17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UAE 전몰장병 추념비에 헌화하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문 의장은 자이드 아랍에미리트 초대 대통령 묘소에 참배한 이후 아말 압둘라 주므아 알-쿠바이시(Dr. Amal Abdulla Jumaa Al-Qubaisi) UAE 연방평의회 의장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 의회간 포괄적·실질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한-UAE 의회 간 협력 협정(MOU)’을 체결했다. 협력의정서에는 양국 의회 간 협력 기틀 확대 및 공통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류, 양국 의장 간 상호방문 및 의정활동 교류를 통한 소통확대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문 의장은 이날 오후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H.H. Sheikh Mohammad bin Zayed Al Nahyan) 아부다비 왕세제를 만나 최근 강화되고 있는 양국의 최고위급 교류·협력관계 증진방안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문 의장은 “양국이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로서 연방평의회와 협력의정서를 체결한 만큼 의회 간 협력증진에 힘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세계문화예술총연합회 가수협회 박수정 수석 상임부회장이 지난 12월 1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그맨 김종석과 가수 박수정의 사회로 개최된 국제기구 세계문화예술총연합회(이사장 한장석) '창립 제3주년 기념식 및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장석 이사장으로 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또 나라꽃무궁화총연합회 이봉식 회장(현 세계문화총연합회 올림픽 준비 대회장)으로 부터 '무궁화한복패션쇼' 공로대상패를 받기도 했다. 한편 국제기구 WCAA세계문화예술총연합회는 세계문화예술 올림픽을 주최.주관하는 법인단체로 산하에 108개의 협회가 소속돼 있으며,2019년 9월 28일~10월 19일까지개최 예정인'제1회 세계문화예술올림픽'과 '세계문화예술엑스포'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세계평화, 국민통합, 경제활성화, 세계문화올림픽이 답이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범국민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2019년1월7일부터24일까지 예비 고3학생들의성공적인 대학입학을 돕기 위해 논술‧면접 특강을 실시한다. 최근 수시모집 인원과 학생부종합전형 확대로 논술‧면접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수험생들에게맞춤형논술․면접 정보를 제공해 입시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강은인문계와 자연계 영역별로 논술6회,면접6회에 걸쳐 총3주간 진행된다.입시분야에 많은 노하우와 정보를 가지고 있는㈜진학사에서논술·면접에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유명 강사진을 섭외했다. 논술 특강에서는최신 출제 경향에 맞춰 논술 모의고사를 진행하고1:1첨삭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인문‧자연계 유형별 문제풀이를 통해 자료해석과 논평 능력을 강화한다. 면접 특강은 면접의 기초이론과 개별 심층 모의면접을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운다.주요대학의 빈출 문제들을 파악하고 가치관,사회성 등을 평가하는 학생부기반 면접과 전공분야에 대한 이해,사고력,응용력 등을 평가하는 제시문 기반 면접에 고루 대비한다. 자연계 특강은 매주 월,수에,인문계 특강은 매주 화,목에 실시된다.수업은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이루어지며 오전에는 면접을,오후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21일 영등포구청1층 로비에 구청 직원과 구민들의 기증도서로 채워지는‘나눔 책나무’가 설치됐다. 앞으로 직원 및 구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책나무에 도서를 기증할 수 있고기증된 책을 읽을 수 있다.책에는 다음 독자를 위해 인상 깊은 문구 또는응원메시지도 간단히 작성할 수 있도록 해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책나무에 전시된 책들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당산공원 및 신길역 광장에설치된영등포구 야외서가 및 지역아동센터,도서관 등으로 이동해 비치될 예정이다. 또한 청사1층 사랑방카페에도 도서를 확충해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채현일 구청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복장을 하고 구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평소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던채 구청장은 책나무에 전시할 도서기증과 함께 직원 및 구민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도서 나눔을 통한 독서활동을 장려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20일 각 분야에서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우수 직원 49명을 초청해 표창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타의 모범이 되는 등 사회적 귀감이 되는 사회복무요원 및 복무기관 담당으로 복무기관에서 추천받아 선발된 사람들이다. 한편 이 날 시상식에서는 제5회 병무청 사회복무대상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상을 받은 은평구선거관리위원회 최민석 사회복무요원, 병무청장상을 받은 국립중앙의료원 강영구 사회복무요원,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이준희 사회복무요원을 포함, 우수 복무관리유공자로 선정된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 정은수 씨, 법원행정처 임회용 씨, 서울중앙지방법원 최준해 씨에 대한 표창장 전수가 있었으며, 그 외 공공단체장상을 8명에게 전수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입상한 3명의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상장 수여식도 함께 가졌다. 서울지방병무청 김종호 청장은 “모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포상, 격려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통한 병역이 자랑스러운 선진 병역문화 창조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신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1)이 12월 20일 개최된 제284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5분 자유발언을 통해"최근 발생한 목동 열수송관 파열사고 관련 서울시의 부실한 안전관리를 질타하고 즉각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근 아현지사 KT화재(11.24)와 백석역 열송수관 파열(12.4) 등 연이어 발생한 지하시설물 안전사고로 시민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지난 11일에는 양천구 목동1단지아파트에서 두 차례 열송수관 파열사고가 일어나 총 1,882세대에 난방공급이 중단되는 등 동절기 시민들의 피해가 이어졌다. 이에 발언대에 나선 신 의원은 “지난 11일 오전 목동1단지아파트에서 1차 파열사고가 일어나 서울시가 긴급 복구공사를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과 몇 시간만에 같은 단지에서 2차 파열이 연이어 발생했다”며, “이는 땜질식 처방으로 일관해온 서울시 안전관리가 시민들의 안전을 충분히 담보하지 못한 결과”라고 질타했다. 현재 1997년 이전에 매설돼 20년이 경과한 서울시내 노후배관은 227km규모로 이는 전체 배관의 약 55%에 이른다. 또한 국내 최초로 지역난방이 공급되었던 양천, 강
[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국회 홍철호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이 강원도 강릉시 아라레이크펜션에서 일산화탄소 유출로 고교생 10명이 피해를 입은 펜션의 가스탱크 등 LPG시설에 대한 완공도면상 압력조정기가 빠져있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홍철호 의원이 조사·입수한 펜션의 2016년도 LPG시설 완공도면(저장탱크 변경공사)을 보면, 가스탱크에서 노출배관이 나와 건물 외벽의 가스압력조정기로 연결돼야 하는데 조정기를 나타내는 ‘가스시설 기호’인 ‘R’이 명시돼 있지 않았다. 또한 노출배관은 직선으로 표시해야 하지만 직선이 아니었으며 압력조정기를 거쳐 들어가는 배관밸브도 잘못 표시돼, 완공도면이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엉터리로 작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법상 완공도면은 가스시설시공업자가 작성하게 되며, 도면은 공사를 완공한 날부터 7일 이내에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제출해야 한다. 홍철호 의원실 측은 이와 같은 내용으로 볼 때 엉터리로 작성된 완공도면을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이미 알고 있었다는 입장이다. 홍철호 의원실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달 20일 해당 펜션에 대한 '가스시설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적합’ 판정을 내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지난 13일 '미래발전을 위한 경영혁신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지방공기업 경영 전문가 교육과 사업별 혁신 방향 발표, 조직개선 설문 조사 결과공유 등 구체적인 혁신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비스 품질 개선 등 공단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해, 매년 전략워크숍을 진행하여 사업별 중점 추진 업무를 선정하고 현장중심 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윤기 이사장은 “공기업 리더로서의 운영 철학을 정립하고 업무추진의 일관성을 갖는 것은 경영방향과 직결돼 있는 중요한 과제”라며 “기존 성과목표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재수립해 이용구민들이 만족할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는 전국 최고 지방공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3)이 대표발의한‘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반대 촉구 건의안’이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주택공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10월 국회에 발의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전세9년 갱신’ 조항에 대해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현재 ‘2년+2년(총 4년)’인 임대차 보장 기간을 ‘3년+3년+3년(총 9년)’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최진혁 의원은 건의안을 발의하고 “임대차 기간을 인위적으로 9년까지 늘릴 경우, 임대인들이 미래의 시세 상승분을 반영하기 위해 신규 계약 시 보증금을 대폭 올리거나 아예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이미 서울 전세시장은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데, 장기 임대가 강제되면 ‘전세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며 “결국 신규 전세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신규 진입 계층의 주거 비용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진혁 의원은 “전세사기의 본질적 원인은 정보 비대칭과 보증금 보호장치 부실, 악성 임대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지난 15일 영등포농협·영등포구상공회와 함께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농촌사랑상품권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사랑상품권 나눔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건강하고 풍성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구청 본관 3층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박영준 회장을 비롯해 백호 영등포농협 조합장, 차주현 지점장, 김동환 영등포구상공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는 계기가 됐다. 영등포농협과 영등포구상공회에서 나눔한 1천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은 향후 저소득 취약계층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전달할 예정이다. 백호 조합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한 농촌사랑상품권이 적재적소에 사용되어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준 회장은 “매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해 주시고 따뜻한 동행을 해 주신 영등포농협과 영등포구상공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촌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영등포구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박용찬)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등포을 당협위원회는 최근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225만 원을 마련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전개하고 있는 ‘당원의 마음 모아 서울의 온도를 높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금됐다. 특히 이번 모금에는 박용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해당 지역구 시·구의원 및 주요 당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겨울철 추위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찬 위원장은 “영등포을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진정한 정치는 말보다 실천에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책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지난 12월 9일, 영등포문화재단 2층 전시실에서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영등포 4년 차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도시수변문화의 다음 단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문화예술 관계자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 ‘우정과 환대의이웃, 창조적 공유지를 위한 도시수변 문화’는 공유지, 생태, 커먼즈를 주요 키워드로 도시수변을 생태적 자산이자 문화적 공공공간으로 재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수변문화 모델을 논의하는 담론의 장으로 구성됐다. 기조 강연과 두 개의 세션을 통해 정책·연구·예술·시민 실천이 교차하는 논의 구조를 제시했다. 1부에서는 강병근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명예교수가 ‘수변감성도시: 자연과 도시의 관계성 회복으로서의 도시 수변’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 도시수변과 생태정책,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 영등포와 영도의 사례 소개,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생태 커먼즈’를 주제로 인문·예술적 관점에서의 도시수변 실천 가능성을 다뤘다. 도시수변을 매개로 한 생태적 문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마쳤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둥둥제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를 테마로 삼아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창의성과 조화를 아우르는 축제를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여정을 담은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축제 기간 참여자들은 예술적 영감을 만끽했다. 특히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로 YDP창의예술교육센터 인근 공방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한 오프닝 공연과 더불어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의 전시 라운딩이 열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해당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8개의 주제에 걸쳐 선보였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에만 특별히 운영된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천문학자 겸 유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3)이 대표발의한‘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반대 촉구 건의안’이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주택공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10월 국회에 발의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전세9년 갱신’ 조항에 대해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현재 ‘2년+2년(총 4년)’인 임대차 보장 기간을 ‘3년+3년+3년(총 9년)’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최진혁 의원은 건의안을 발의하고 “임대차 기간을 인위적으로 9년까지 늘릴 경우, 임대인들이 미래의 시세 상승분을 반영하기 위해 신규 계약 시 보증금을 대폭 올리거나 아예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이미 서울 전세시장은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데, 장기 임대가 강제되면 ‘전세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며 “결국 신규 전세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신규 진입 계층의 주거 비용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진혁 의원은 “전세사기의 본질적 원인은 정보 비대칭과 보증금 보호장치 부실, 악성 임대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박용찬)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등포을 당협위원회는 최근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225만 원을 마련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전개하고 있는 ‘당원의 마음 모아 서울의 온도를 높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금됐다. 특히 이번 모금에는 박용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해당 지역구 시·구의원 및 주요 당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겨울철 추위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찬 위원장은 “영등포을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진정한 정치는 말보다 실천에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책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이 올해 문래동 네 개 주요 아파트 단지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월 21일 문래자이아파트를 시작으로 4월 25일 리버뷰신안인스빌, 7월 21일 문래남성아파트, 11월 2일 문래공원한신아파트 등 네 곳의 입주민 일동의 이름으로 남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남 의원은 민원을 꼼꼼히 듣고, 단순히 긍정적인 답변만 하는 게 아니라 진짜로 문제를 해결해줬다”며 “어둑했던 골목길에는 LED 조명이 켜졌고, 낡고 위험한 보행로도 새롭게 단장됐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 구역도 깔끔히 정비됐다. 남 의원의 세심한 손길이 생활 곳곳마다 닿았던 덕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아파트 관계자는 “남완현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민원을 접수 받으면, 그냥 ‘검토하겠다’고 말만 하지 않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머리를 맞대며 계속해서 방법을 찾았다”며, “진심으로 소통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덕분에 오랫동안 미뤄져 있던 숙원 사업들까지 해결됐다”고 했다. 남완현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할은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만들어드리는 것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