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제364회 국회(정기회) 제15차, 제16차 본회의가 12월 7~8일 열렸다. 이번 회의를 통해 2019년도 예산안, 2017회계연도 결산,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09건의 법률안을 포함해 총 228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이 날 본회의에서 의결한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국회의 심사를 통해 총지출 기준 당초 정부안 대비 9천 300억 원을 순감한 469조 5,700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와 함께 2019년도 임대형 민자사업(BTL) 한도액안, 2019년도에 발행하는 한국장학재단채권에 대한 국가보증동의안 등 3건의 동의안 및 2018년도 순국선열 · 애국지사사업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2017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서는 각각 원안대로 의결하면서 1,833건의 시정요구사항과 19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했으며, 4건의 감사요구사항을 담은 2017회계연도 결산 관련 감사원에 대한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이 날 의결된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주택분과 종합합산과세대상 토지분 종합부동산세의 세율을 인상하고, 1세대 1주택자의 장기보유 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2018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한전통시장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구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2018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선정돼 국, 시, 구비 등 총 20억의 예산을 확보, 안전시설 개선사업과 연계해 8개 시장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오래된 시설을 갖춘 전통시장의 특성상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및 CCTV 교체공사, 일체형 소화장치 등을 설치해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남서울상가, 영등포로터리상가, 삼구시장, 제일상가 등 4개 전통시장에 범죄 예방 및 안전 확보를 위해 CCTV 총 84대를 신규 설치 및 교체했고 노후된 탐지기 교체, 소화전, 소화펌프 등 소방시설 보수 공사를 추진해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고 있다. 영일시장은 시장 내 노후화된 화장실 2곳의 천장 및 타일, 좌변기 등을 개보수해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수 있는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 전통시장 및 영일시장 내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무분별한 전기선 정리 및 노후화된 인입선 케이블 교체 등 전기보수공사를 마쳤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7일 영등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함께 노후 고시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고시원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았으며, 종로 고시원 화재사고와 관련해 유사 화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점검은 소방 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고시원 등 3곳을 표본 선정해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이루어졌다. 합동점검인 만큼 소방 설비부터 건축 구조, 전기, 가스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서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경보기 및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소화기 적정장소 비치 여부,복도 및 계단 등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시설물 무단 구보 변경 여부,시설물 노후상태, 구조적 안정성 확보 여부 등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비상구 잠금‧장애물 적치행위 등 화재 위험요소를 꼼꼼하게 살핀 후, 관계자들에게 "층별 대피로 확대와 소화장비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TV서울.영등포신문 '2018 송년의 밤' 행사가 6일 오후 6시 30분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 2층 홀에서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해 윤준용 구의회 의장, 신경민 국회의원, 문정림 전 국회의원, 김정태.양민규 서울시의원, 구의회권영식 부의장, 김길자 운영위원장, 김재진 행정위원장, 박미영 사회건설위원장, 이용주.이규선.고기판.오현숙.정선희.허홍석.유승용.김화영.장순원.최봉희.이미자 의원, 서울지방병무청 박희철 부청장, 영등포세무서,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 관계자, 유태전 전 대한병원협회장, 복지TV 김원태 사장, 서영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남협의회장, 이승연 영화배우, 공미정 교통방송 아나운서등200여 명의 내빈과 신문사 가족들이 참석했고,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축하 화분을, 대한가수협회 박수정과 김광래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충북협의회장,그룹 정자랑 집나온 아즈매들, 박옥임 여성정치연맹 회장, 이대영 새길병원장 등이 축하 화환을 보내 온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영화배우 겸 가수 장수애 씨(홍보대사)의 진행으로 약 40분 동안 가수 임주리(립스틱 짙게 바르고), 가수 최누리, 가수 재하, 가수 윤태화(홍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서순탁)가 12월 6일 오전 관내 위험물 보관 창고인 ‘이화산업’ 위험물 창고를 대상으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 발생 우려가 위험물 취급 시설에 사고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효과적인 대응체계 강화로 인명ㆍ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훈련했다. 주요 내용은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전 긴급구조지휘대 역할 훈련, 위험물의 종류를 감안한 화재 진압, 내부 진입 환자구조 및 전층 인명검색, 금수성 물질 등 특수 위험물에 대한 초기소화 방법 및 소화약제 위치 파악, 직원.자위 소방대 대상 초기대응 요령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재난 대응훈련 및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신속한 초동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5)이 12월 5일 EBS뉴스 인터뷰를 통해 서울시교육청의 조직개편에서 장애학생 지원 담당부서가 누락됐음을 지적했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27조에 의하면 특수교육대상자가 있을 경우 특수학급을 설치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채유미 의원은 제284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일반학교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특수학급 설치가 어려운 점을 지적했다. 또한서울시교육청(조희연 교육감) 시정질문을 통해"법에 명시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수교육과나 통합교육을 지원하는 부서가 없기에 조직개편을 통해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상반기에 운영한 특수교육발전추진단에서 통합교육을 위한 전담부서 마련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선정했으며, 교육부로부터 특수교육을 담당할 인력 3명도 지원받았다. 지난 주 발표한 서울시교육청 조직 개편안에는 특수교육과나 통합교육지원팀 신설이 빠져 있는 반면, 미투 운동이나 사학비리 같은 이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채유미 의원은 이에 대해 "본청 인력을 축소하는 조직개편이라 새로운 부서를 신설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12월 10일, 12일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가 학교로 찾아가는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학교 학과체험은 다양한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설계 및 학과선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청소년들의 전공에 대한 이해와 자신에게 맞는 직업과 학과선택에 대한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돕는다. 구는 학과 멘토링 프로젝트 팀을 모집해 2개월에 걸친 학과별 수업 강의(안) 및 교수법 등의 교육을 진행한 뒤 최종 수료자에 한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과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으며,학생과 학교측은 원하는 분야의 학과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오는 10일에는 신문방송학과, 시각디자인학과, 경영학과, 철학과, 언어학과, 역사교육과 등 6개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당산중학교를 찾는다. 이어 12일에는 청소년학과, 전자전기학과, 컴퓨터공학과, 회화과 등 8개 학과 대학생이 문래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과 멘토링을 진행하고 같은 날 대림중학교에는 철학과, 디지털콘텐츠학과, 예술학과 등 7개 학과의 대학생들이 방문한다. 대학생 멘토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2018년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11개 전 분야 수상구로 선정,’13년.’15년.’17년에 이은 4번째 전 분야 수상으로 총 3억 4,19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의 추진 실적을 대상으로 ▲일자리 ▲복지 ▲환경 ▲안전 ▲공유 ▲보건 ▲교통 ▲여성·보육 ▲생활체육 등 총 11개 분야에서 실시됐으며, 특히복지 분야는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구는 찾아가는 복지 기능 강화로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고 기초수급자 신규 지정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정 지원에 적극 노력했으며,주민 개방형 특화 경로당 44개소 운영.대림1동 및 신길5동 데이케어센터 설치.푸드마켓‧뱅크, 희망온돌 사업 등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 주민 체감형 복지 증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일자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일자리 지원과 민관 협력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해9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구는‘청년건축학교’ 조성, ‘청년 네트워크 ’운영 등 청년 일자리 지원에서부터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알아두면 쓸모있는 최신 군입영 안내, 알·쓸·신·군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2019년도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12월 중 실시된 고등학교 설명회는4일 장훈고(영등포구), 6일 동대부고(동대문구) 3학년 학생 7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배재고, 인창고, 보인고, 용산고 등 총 6개 학교 2060여명에게 병역이행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9년도 병역판정검사 대상이 되는 2000년생들에게 병역판정검사 신청 방법, 진행 과정 등을 상세히 안내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모집병 지원 등 병역이행 전반에 대한 알아두면 쓸모있는 병역이행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1:1 개별 맞춤형 병무상담 시간을 마련해 병역이행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하도록 도움을 주었으며,병무행정 설명회가 필요한 학교나 기관은 서울지방병무청 운영지원과(02-820-4522)로 연락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민선7기 인사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시는 앞으로 공직 개방성 확대, 성과중심의 인사관리, 유연한 조직문화 확산, 공정하고 기회가 균등한 인사원칙을 마련해 시행한다. 특히 서울시는 지난 민선6기 서울시 인사혁신안(14년)을 마련해 시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인력관리, 개방성‧ 유연성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의 기반을 다진 바 있다. 이에 더해민선7기에는 이러한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인사의 합리·생산성을 한층 높여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기존의 인사운영이 인력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외부 개방성을 주로 높여갔다면, 이번 민선7기에는 조직 내부에서의 승진, 전보 등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제도개선이 대폭 이뤄진다. 우선, 공무원 조직의 최상위 계급(국장급)이라 할 수 있는 3급으로의 승진심사에는 직렬‧직군에 대한 구분없이 모든 일반직이 상위직으로 승진할 수 있는 통합승진제도가 도입된다. 일반 실무직원의 담당업무 부여에도, 개방성·공정성 원칙을 적용해 그간 해결이 어려웠던 10개 내외의 주요 난제에 대한 시책 담당자를 공개경쟁으로 선발, 사업을
[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정의당 이정미 의원(비례대표)이 청년고용 촉진을 위해 시행중인 ‘청년고용촉진특별법(약칭 청년고용법)이 이번 달 말 일몰예정이라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기한 연장을 포함해 의무고용률 상향을 즉시 개정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정미 의원은 “청년고용법은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 매년 3% 이상의 청년 미취업자를 의무고용 하도록 함으로써, 청년고용을 촉진하고 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채용법인데, 교섭단체 여야가 명분 없이 논의를 하지 않고 발목잡기 중”이라며 “청년고용을 말로만 걱정할 것이 아니라 법 개정을 통해 실천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청년고용법의 의무고용으로 말미암아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실제 정부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의 신규고용률이 4.8%에서 5.9%로 높아졌고, 고용의무 이행기관 비율 역시 72%에서 80%로 상향됐다”며, “청년고용법의 존재 이유이다. 이 법은 일정기간 유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정미 의원은 “이 법의 연장을 위해서는 어떠한 조건도 없이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소위가 즉시 열려야 한다”며, “특히 청년채용을 강조하는 정당일수록 현재 3% 의무고용률 상한을 확대하고 의무고용을 민간기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내‧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무료 법률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 법률 상담서비스는 지난 2월 대림동에 조성한 ‘다드림문화복합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주민의 기본적인 인권을 보장하고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월 2회로 진행된다. 영등포구 고문변호사 2명이 상담에 나서며, 14시부터 16시까지 각종 생활 속 법률문제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상담 내용은 출입국 문제, 행정, 부동산, 민‧형사, 가사사건 등과 노무, 부당해고, 임금체불 등에 관한 노동사건,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노사관계 등과 관련한 정보 제공 등이다. 지난달까지 총 8회차 운영 결과 노동에 종사하는 외국인들이 많아 임금체불과 관련한 상담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상담 일정은 오는 15일 예정돼 있다.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외국인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을 희망할 경우 다드림문화복합센터(2670-1636)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12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8년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구는 ‘직원과 소통하는 투명한 인사전보시스템 구축-뷰티인사이동’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지자체 인사관리 혁신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인사혁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확산하여 지방인사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두 차례의 서면심사를 거쳐 총 12개 자치단체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했으며 서울시 자치구에서는 영등포구가 유일하다. 영등포구는 민선7기에 들어서면서 ‘탁트인 영등포’를 슬로건으로 ‘청렴․성과․인화’의 인사혁신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사전보시스템 구축의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영등포구가 구축한 인사전보시스템은 전보방식에 대한 정확한 체계와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무엇보다 직원과의 소통과 공감을 가장 중요시했다. 전보조치에 소외받는 직원이 없도록 온라인 설문조사, 오프라인 심층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길자 운영위원장(영등포동, 당산2동)이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YIP)’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의정대상을 주관한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지역 균형발전 및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해 지역 일선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의원을 선정해 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길자 의원은 3선 의원으로서 제7대 후반기 행정위원장을 역임한 데 이어, 현재 제8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맡아 의회 운영을 이끌고 있다. 특히 교육·보육 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창의·인성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청소년독서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의 관리 조례 등을 대표발의하며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쳤다. 이 외에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유아교육 특별위원회 위원장 △영등포구 인권위원회 위원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교육발전자문위원회 △사단법인 한국스피치·웅변인협회 감사 △서울시 남부평생학습관 운영위원회 위원장(전) △민주당 서울시당 서민특별위원회 위원장 (전) 등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에서 운영하는 영등포다목적배드민턴체육관에서는 도림동에 위치한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배드민턴 강습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공단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매주 화요일(3부) 체육관 내 자유로운 이용을 지원해 왔으나 2025년 올해 9월부터 매주 화요일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공공여가부의 윤현순(대리)의 재능기부를 통해 매주 20명 정도의 아동들이 배드민턴체육관을 방문, 아동의 눈높이 지도를 받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배드민턴 라켓 잡는 방법과 기본스윙, 기본 규칙들을 강습해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하게 체육관 내에서 배드민턴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굴해 지역사회를 돕고 있으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며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단법인 영등포구스포츠클럽(회장 나형철)은 문화체육관광부, 영등포구, 대한체육회, 서울시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2025년 2차 스토브리그 IN 영등포’ 행사를 지난 1일 양평누리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유소년 축구팀 16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리그는 대한축구협회 1종팀으로 등록된 4학년·5학년 전문선수반이 참가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실전 경험 축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 팀으로는 서울 난우FC, UKFC, AAFC유석, JP연세FC, 노원RFC, 경기 고양주니어, 용인애플라인드, 인천 남동LJ 등 서울·인천·경기 지역 16개 팀이 참여했으며, 참가선수 200명과 학부모 200명 이상이 함께한 대규모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을 비롯해 김지연 구의원, 고기판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수석부위원장, 윤준용 전 영등포구의회 의장, 오현숙 전 영등포구의원, 서천열 영등포구체육회 이사, 유병만 서울시축구협회 부회장, 장봉득 영등포구축구협회장, 김경원 성북구축구협회장, 정희정 은평구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관계자 및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에서 운영하는 영등포우리동네키움센터 6호점, 9호점에서 교사 및 센터장, 아동은 서울시 제2호(동작)거점형키움센터에서 주최한 5주년 성과보고회 ‘돌봄 문화 인식 개선 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영등포우리동네키움센터 9호점의 안주현 교사는 활동 후기 분야에서 “긍정의 에너지 9호점 아동들”이란 주제로 9호점에서 교사로 근무하며 평소 거점형 키움센터에서 참여했던 다양한 미술, 과학, 천문대 프로그램을 아이들과 함께해 나가며 현장에서 느낀 아동들의 긍정적 변화에 대해 에세이를 기록하였고 그 결과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6호점 김명신 센터장과 9호점의 이신자 센터장은 2025년도에 거점형 키움센터와 함께한 일시돌봄 프로그램과 ‘영키영차 연합 체육대회’에 대한 감회를 자세하게 기록하여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또한 영등포우리동네키움센터 9호점의 이장미·김보윤 어린이는 거점형키움센터에 활동에 참여해 즐거웠던 추억을 회상한 미술작품 공모전에서 각각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서울시 거점형키움센터와 2022년부터 함께 업무를 협력해 나가며 영등포구 아동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지난 9월 지하1층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쾌적한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이번 겨울학기에도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학기 접수는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를 받고, 강좌는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한다. 수업은 노래, 요가, 댄스스포츠, 수묵화, 한국화, 영어, 일본어교실 등 26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수강신청은 강좌 운영기간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확인 또는 영등포지사로 수, 목요일에 직접 문의((02)6006-5546)하면 된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인 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31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솔로 팬 콘서트 투어의 앙코르를 열고 약 4개월 만에 '아미'(팬덤명)와 재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서 앙코르 포함 총 10개 도시를 돈 팬 콘서트 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진은 앞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최상단 8층과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켰고,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 입성한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라는 기록도 세웠다.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는 한국 가수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진의 도전'이라는 콘셉트로 '아미'와 함께 다양한 참여형 코너를 선보였다. 텔레파시 게임 '통해라 아미', 관객의 떼창을 듣고 정답을 맞히는 '불러라 아미' 등의 미션으로 팬과 호흡했다. 진은 이날 스타디움 트랙을 달리며 등장한 뒤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구름과 떠나는 여행', '네게 닿을 때까지' 등 다채로운 곡을 들려줬다. 그는 특히 방탄소년단 3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4일 서울교통공사와 시내버스 노조의 동반 파업 예고와 관련해 "매년 반복되는 구시대적 파업 행태가 시민들을 볼모로 삼고 있다"며 강력히 규탄했다. 홍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해 7조 원이 넘는 누적적자 상황에서 5.5%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시민을 볼모로 한 구시대적 행태라고 강력히 비판한 바 있다”며 “그로부터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올해 다시 서울교통공사 3개 노조 전체가 파업을 결의하고, 시내버스 노조마저 파업을 경고하며 서울시민의 발이 동시에 멈출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특히 우려되는 점은 3일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하고 서울시가 사표를 수리하기로 방침을 정하면서 노사 협상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는 점”이라며 "교통공사가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면 리더십 공백 속에서 노조와의 협상이 표류할 수밖에 없고, 파업이 장기화되면 시민 불편은 물론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홍 의원은 "노조가 2025년 최저임금 인상률이 1.7%로 결정된 상황에서 임금과 인력충원을 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는 3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51일간의 일정으로 제333회 정례회를 열어 219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4∼17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8∼21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및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한다. 이어 24일부터 12월 22일까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등 안건을 심의하며, 12월 16일과 23일 두차례에 걸쳐 부의된 안건을 처리하기 위한 본회의를 개최한다. 앞서 서울시는 51조5천60억원, 서울시교육청은 11조4천773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각각 제출했다. 최호정 의장은 개회사에서 "내년도 예산 기조는 '석과불식'(碩果不食·큰 과실을 다 먹지 않고 남겨 자손에게 복을 준다)"이라며 "민생과 시민 안전에는 과감히 투자하되 필요성과 효율성이 떨어지는 지출은 엄정히 걸러내 미래 세대에 빚이 아닌 희망을 물려주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서울시를 향해 "서울런, 외로움 없는 서울, 디딤돌 소득, 미리내집, 9988 프로젝트 등 시민의 삶에 따뜻한 변화를 일으키는 실질적 정책으로 행복한 도시 서울, 희망의 도시 서울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관리자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연구회’는 지난 10월 27일 오후 2시 영등포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정선희 의장을 비롯해 이순우 대표의원, 최인순 간사, 이규선·차인영·임헌호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선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애써주신 연구회 소속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시되는 연구 성과들이 보다 현실적이고 완성도 높은 정책으로 구현돼 구민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우 대표의원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탄소중립과 문화도시라는 두 축을 접목해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모색해 왔다”며 “기후 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문화는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관점에서 문화를 통한 탄소 중립 실현 방안을 심도있게 고민해왔으며, 오늘 제시되는 정책 제안들이 영등포구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초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