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길자 운영위원장(영등포동, 당산2동)이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YIP)’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의정대상을 주관한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지역 균형발전 및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해 지역 일선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의원을 선정해 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길자 의원은 3선 의원으로서 제7대 후반기 행정위원장을 역임한 데 이어, 현재 제8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맡아 의회 운영을 이끌고 있다. 특히 교육·보육 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창의·인성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청소년독서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의 관리 조례 등을 대표발의하며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쳤다. 이 외에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유아교육 특별위원회 위원장 △영등포구 인권위원회 위원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교육발전자문위원회 △사단법인 한국스피치·웅변인협회 감사 △서울시 남부평생학습관 운영위원회 위원장(전) △민주당 서울시당 서민특별위원회 위원장 (전) 등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가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행정사무감사는 4일 상임위원회별 위원장의 강평을끝으로종료됐으며,운영위원회(위원장 김길자)는 구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회 및 구 소식지 홍보 강화를 주문했다.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재진)는 감사담당관, 기획담당관, 행정국, 재정국, 보건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영등포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총 40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주요 감사 내용으로는 영등포휴양소 사업 관련 구 경상경비 최소화 방안 강구, 기간제 근로자 교육 강화 및 저소득자 우선 채용, 시설관리공단 직원의 임금 상향 등 처우 개선, 생존수영 교육 시 관내 수영장 적극 활용 및 신규 수영장 설치 노력, 대신시장, 공군회관 부근 삼거리 등 거주자 우선주차면 탄력 운영,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색 있는 사업 발굴,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시 적합한 기준 마련 및 철저한 관리․감독 등을 주문했다. 또한 감사 기간 중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개보수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자 현장방문을 실시해, 수영장의 제습 및 환기시스템을 보완할 것과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 신길6동 소재 남서울교회(담임목사 최성은)가 12월 1일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남서울교회는 지난 10월에도 바자회 수익금과 헌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 150명에게 쌀과 김치, 라면 등을 전달했으며 어린이 심장병 수술과 저소득 어르신 노인성 안질환 수술비도 지원한다. 특히 이날 전달식에는 신경민 국회의원을 비롯해 영등포구의회 권영식 부의장, 김화영.유승용.허홍석.이미자 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함께 했다.
[영등포신문=김정남 주부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림3동분회(회장 장남선) 회원들은 지난 11월 30일 주민센터 3층에서 ‘사랑의 김장김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영등포구지회 박효경 지회장을 비롯해 조금현 대림3 동장, 나규환 박사, 김중섭 생활안전협의회장, 박승덕 대림3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중근 파출소장 등 많은 내빈과 분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대림3동분회는 지난 1년 동안 바자회 장터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했으며, 참가자들이 함께 김치 7kg씩 50박스를 담궈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장남선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이 뜻깊은 행사에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과 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다소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종로의 가장 오래된 육교이자 신영동, 평창동, 부암동을 연결하는 신영동삼거리 육교바닥이 공공미술 작품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금년 신영동 육교 바닥에 펼쳐진 ‘자하담(紫霞談)’ 작품은 예로부터 창의문 밖 일대를 일컫던 ‘자하(紫霞)’라는 별명에서 이름을 따왔다. ‘자줏빛 노을이 지는 땅(자하)’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談)’를 작품에 담는다는 뜻이다. ‘자하담(紫霞談)’은 북악산, 북한산, 인왕산의 풍경이 병풍처럼 걸린 세갈래 육교위에 지역과 세대를 연결하는 공공미술 작품이다.‘자하담’은 바닥설치 작품인자하담돌, AR 작품인 자하신화,QR속에 동네이야기를 담은 자하교감의 총 3개 작품으로 구성됐다. 3명의 젊은 예술가(장석준,박제성,정소영)가 참여한 ‘자하담(談)’ 프로젝트는 조형물 설치로 여겨지는 공공미술의 틀에서 벗어나, 신소재와 신기술을 활용한 작품으로 의미가 크다. 도시의 풍경과 공간의 침범 없이 특별한 공중 예술카펫을 작품으로 구현해 냈다. 밤과 낮의 반전이 인상적인 자하담돌(정소영作)은, 낮에 흡수한 태양빛을 밤에 발산하는 친환경 축광석이 소재로 사용됬다. ‘자하담돌’은 어두운 밤에 더 특별해 진다. 자줏빛 조명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은 지난 4일 한국스카우트연맹 회관 대강당에서 20여명의 훈련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8 훈련교수 서울남부지회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청소년NGO의 역량강화 제고 방안, 지역사회와 연계한 스카우트활동 강화 방안, 2019년도 멤버십 확장 방안, 2023년에 전북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 했다. 안병일 사무처장은 이날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스카우트운동의 교육적 가치실현을 위해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이 앞장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찬회에는 신문철 서울남부연맹장, 오시형 치프커미셔너, 변희중 훈련교수회 사무처장, 최윤희 이사, 장덕실 영등포지구회장, 최오균 서울남부지회장, 전구상 서울남부지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시지부(지부장 손이분)에서는 12월 3일오전 9시서울현충원 현충탑 경내에서 월례참배를 실시했다. 이 날 참배에는 미망인회 서울시지부장을 비롯한 서울 관내 25개구 지회장 및 회원들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참배 후, 국립서울현충원 6묘역의 시든 꽃을 수거하고 새 꽃으로 교체 하는 등의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미망인회 서울시지부에서는 환경정화활동 및 거리질서 캠페인을 매 분기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존경받는 단체상 정립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문화재단이 오는 7일 ‘The 혜은이 열정음악회’를 시작으로 21일 ‘러브레터-이와이 슌지 시네마 콘서트’, 26일 ‘전유성이 함께하는 얌모얌모 시리즈’ 등 연말을 풍성하게 해 줄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The 혜은이 열정음악회’는 원조 국민요정, 열정의 디바 혜은이가 선보이는 선물 같은 공연으로 대표곡 ‘당신을 모르실거야’, ‘진짜 진짜 좋아해’ 등과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러브레터-이와이 슌지 시네마 콘서트’는 영화의 명장면과 주요 OST를 라이브 연주로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연이다.이와이 슌지의 대표작 ‘4월 이야기’와 ‘러브레터’의 서정적인 감성과 추억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안두현, 피아니스트 윤한과 이현진, 기타리스트 김현규가 함께 무대에 올라 맑고 투명한 음악으로 겨울 감성을 일깨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풋풋한 첫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4월 이야기’를, 2부에서는 영화 ‘러브레터’ 속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테마별로 구성해 영화 속 OST를 즐긴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프리데이로 오는 26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도시재생 신규 희망지사업 대상지'로 영등포구 신길5동 일대를 포함해 15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앞으로 9개월간 주민모임 공간 마련, 도시재생교육 및 홍보, 지역조사 및 도시재생 의제 발굴, 공동체 활성화 코디네이터 파견 등 주민 스스로 노후주거지를 재생할 수 있도록 최대 1억 4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희망지사업은 지난 ‘18.10.11. 주민공모공고를 통해 15개 자치구 24개 지역이 신청했으며 도시‧건축분야, 인문‧사회‧분야, 공동체‧사회적경제 분야 등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서류, 현장실사, 발표심사 등 심층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하였다 희망지사업 선정은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분류기준을 고려해 유형을 구분했고, 유형에 따라 우리동네살리기 유형 2곳, 주거지지원 사업 유형 7곳, 일반근린 유형 6곳(붙임참조)이 선정됐다.사업 완료 후 도시재생 실현가능성, 추진주체의 역량 등 종합평가를통해 ‘19년 주거지재생 사업지로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2019년부터 예비후보지 지정 및 수시모집 방식으로 선정 방식을 변경해 희망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최근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며 판매가 증가한 ‘노니’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결과, 27건 중 33%인 9개 노니 분말·환제품에서 쇳가루가 기준치(10.0mg/kg미만)보다 6~56배 초과 검출돼 즉시 회수·폐기하고 행정조치를 의뢰했다. 시는 10월 23~31일 노니제품 중온라인 판매제품 12건, 오프라인 판매제품 15건 등 총 27건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금속성 이물’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결과 노니제품 27건 중 9개 제품이금속성 이물(쇳가루) 기준치(10.0mg/kg미만)를초과해 약 33%가 ‘부적합’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9개 제품은환제품3건, 분말제품 6건으로 금속성 이물기준치의 6배(63.5mg/kg)에서 최대 56배 이상(560.2mg/kg)까지쇳가루가초과 검출됐다. 특히 수거제품 27건 중 수입 완제품(외국에서 분말로 가공한 제품) 4건에서는 부적합 제품이 없으며, 부적합 9건 모두 국내 제조·판매제품(국내에서 분말, 환으로 제조한 제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부적합 제품에 대해 즉시 유통을 차단하고회수·폐기 조치 했으며 위반업소에 대해 행정조치를 의뢰했다. 또허위·과대광고로 노니제품을 판매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018 배먹기마라톤대회’가 12월 2일 신도림디큐브시티공원에서 개최됐다. (사)한국배연합회와 대한직장인체육회마라톤협회(회장 이규운)가 주최하고 농민신문사.농림수산식품부.농협중앙회가 후원한 이번 마라톤 대회는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풀.하프.10km.5km로 준비된 코스를 달렸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가 11월 30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시설 개보수 공사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2004년 개관한 영등포제1스포츠센터는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에 따라 이용 불편 민원이 발생해 현재 사업비 45억 5400만 원을 투입,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개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김재진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소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은 후, 공사 진행 경과와 주요 개선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쾌적환 환경을 위해 수영장의 제습 및 환기시스템을 보완할 것”과 “향후 개보수 예산을 최소화하도록 이번 공사를 확실하게 마무리하고, 현장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것” 등을 주문했다. 이어 위원들은 공사가 진행 중인 다목적 체육관, 헬스장, 수영장 등 시설 내부를 둘러보고 현황을 살폈다. 위원들은 “헬스장의 노후 장비는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번 공사를 통해 전면 교체하기 바라며, 마감재 선택 시 디자인과 안전성 등을 모두 고려할 것” 등을 주문했다. 끝으로 김재진 위원장은 “공사 전에 제기된 민원사항을 빠짐없이 검토해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3일 '최근 3년간 질병.병력별 구급활동 현황 통계'를 발표했다. 최근 3년간 119구급대는 1,579,975건을 출동 했으며,이송환자수는952,202명으로 연평균 317,400명, 일일평균 869명을 이송했다. 119구급활동 세부현황은 만성질환자 658,539명, 교통사고101,553명, 낙상 등 사고부상 192,110명 이었다. 만성질환자 질병(병력)별 구급활동 순위는 고혈압 203,446명(30.9%)으로 가장 많았고, 당뇨 120,414명(18.3%), 심장질환 54,697명(8.3%), 각종 암 48,201명(7.3%), 결핵 2,371명(0.36%), 간염 2,430명(0.3%), 알러지 1,941명(0.29%) 등의 순이다. 결핵이 2,371건으로 연평균 957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만성질환자는 12월에 60,884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8월에 58,729명이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만성질환자의 경우 추위와 더위에 대비한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만성질환자 구급활동을 분석한 결과 12월에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신고가 많았으며, 이들 질환 신고 건수는 해마다 증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남부센터(센터장 전영민)와 서울북부센터(센터장 정보영)가 지난 11월 30일 문래동 엘리시안에서 예방강사와 자원 봉사자를 초청해 ‘감사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1/2부로 나누어 펼쳐진 이번 ‘감사의 밤’ 행사 중 1부에서는 우수 자원 봉사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한 해 동안의 활동에 대한 소감과 제언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황현탁 원장은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도박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예방교육에 힘써준 예방강사와 자원 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라며, “도박문제 폐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도박문제 예방활동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도박문제 치유재활 및 예방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 상담치유기관이다. 도박문제가 있는 대상자 및 가족 모두 누구나 365일 24시간 국번 없이 도박문제 상담전화 1336을 통한 전화상담과 넷라인(http://netline.kcgp.or.kr)을 통해 채팅상담이 가능하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3)이 대표발의한‘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반대 촉구 건의안’이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주택공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10월 국회에 발의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전세9년 갱신’ 조항에 대해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현재 ‘2년+2년(총 4년)’인 임대차 보장 기간을 ‘3년+3년+3년(총 9년)’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최진혁 의원은 건의안을 발의하고 “임대차 기간을 인위적으로 9년까지 늘릴 경우, 임대인들이 미래의 시세 상승분을 반영하기 위해 신규 계약 시 보증금을 대폭 올리거나 아예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이미 서울 전세시장은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데, 장기 임대가 강제되면 ‘전세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며 “결국 신규 전세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신규 진입 계층의 주거 비용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진혁 의원은 “전세사기의 본질적 원인은 정보 비대칭과 보증금 보호장치 부실, 악성 임대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지난 15일 영등포농협·영등포구상공회와 함께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농촌사랑상품권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사랑상품권 나눔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건강하고 풍성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구청 본관 3층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박영준 회장을 비롯해 백호 영등포농협 조합장, 차주현 지점장, 김동환 영등포구상공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는 계기가 됐다. 영등포농협과 영등포구상공회에서 나눔한 1천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은 향후 저소득 취약계층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전달할 예정이다. 백호 조합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한 농촌사랑상품권이 적재적소에 사용되어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준 회장은 “매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해 주시고 따뜻한 동행을 해 주신 영등포농협과 영등포구상공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촌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영등포구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박용찬)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등포을 당협위원회는 최근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225만 원을 마련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전개하고 있는 ‘당원의 마음 모아 서울의 온도를 높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금됐다. 특히 이번 모금에는 박용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해당 지역구 시·구의원 및 주요 당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겨울철 추위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찬 위원장은 “영등포을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진정한 정치는 말보다 실천에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책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지난 12월 9일, 영등포문화재단 2층 전시실에서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영등포 4년 차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도시수변문화의 다음 단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문화예술 관계자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 ‘우정과 환대의이웃, 창조적 공유지를 위한 도시수변 문화’는 공유지, 생태, 커먼즈를 주요 키워드로 도시수변을 생태적 자산이자 문화적 공공공간으로 재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수변문화 모델을 논의하는 담론의 장으로 구성됐다. 기조 강연과 두 개의 세션을 통해 정책·연구·예술·시민 실천이 교차하는 논의 구조를 제시했다. 1부에서는 강병근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명예교수가 ‘수변감성도시: 자연과 도시의 관계성 회복으로서의 도시 수변’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 도시수변과 생태정책,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 영등포와 영도의 사례 소개,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생태 커먼즈’를 주제로 인문·예술적 관점에서의 도시수변 실천 가능성을 다뤘다. 도시수변을 매개로 한 생태적 문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마쳤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둥둥제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를 테마로 삼아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창의성과 조화를 아우르는 축제를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여정을 담은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축제 기간 참여자들은 예술적 영감을 만끽했다. 특히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로 YDP창의예술교육센터 인근 공방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한 오프닝 공연과 더불어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의 전시 라운딩이 열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해당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8개의 주제에 걸쳐 선보였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에만 특별히 운영된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천문학자 겸 유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3)이 대표발의한‘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반대 촉구 건의안’이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주택공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10월 국회에 발의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전세9년 갱신’ 조항에 대해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현재 ‘2년+2년(총 4년)’인 임대차 보장 기간을 ‘3년+3년+3년(총 9년)’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최진혁 의원은 건의안을 발의하고 “임대차 기간을 인위적으로 9년까지 늘릴 경우, 임대인들이 미래의 시세 상승분을 반영하기 위해 신규 계약 시 보증금을 대폭 올리거나 아예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이미 서울 전세시장은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데, 장기 임대가 강제되면 ‘전세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며 “결국 신규 전세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신규 진입 계층의 주거 비용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진혁 의원은 “전세사기의 본질적 원인은 정보 비대칭과 보증금 보호장치 부실, 악성 임대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박용찬)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등포을 당협위원회는 최근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225만 원을 마련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전개하고 있는 ‘당원의 마음 모아 서울의 온도를 높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금됐다. 특히 이번 모금에는 박용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해당 지역구 시·구의원 및 주요 당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겨울철 추위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찬 위원장은 “영등포을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진정한 정치는 말보다 실천에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책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이 올해 문래동 네 개 주요 아파트 단지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월 21일 문래자이아파트를 시작으로 4월 25일 리버뷰신안인스빌, 7월 21일 문래남성아파트, 11월 2일 문래공원한신아파트 등 네 곳의 입주민 일동의 이름으로 남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남 의원은 민원을 꼼꼼히 듣고, 단순히 긍정적인 답변만 하는 게 아니라 진짜로 문제를 해결해줬다”며 “어둑했던 골목길에는 LED 조명이 켜졌고, 낡고 위험한 보행로도 새롭게 단장됐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 구역도 깔끔히 정비됐다. 남 의원의 세심한 손길이 생활 곳곳마다 닿았던 덕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아파트 관계자는 “남완현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민원을 접수 받으면, 그냥 ‘검토하겠다’고 말만 하지 않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머리를 맞대며 계속해서 방법을 찾았다”며, “진심으로 소통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덕분에 오랫동안 미뤄져 있던 숙원 사업들까지 해결됐다”고 했다. 남완현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할은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만들어드리는 것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