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가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행정사무감사는 4일 상임위원회별 위원장의 강평을끝으로종료됐으며,운영위원회(위원장 김길자)는 구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회 및 구 소식지 홍보 강화를 주문했다.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재진)는 감사담당관, 기획담당관, 행정국, 재정국, 보건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영등포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총 40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주요 감사 내용으로는 영등포휴양소 사업 관련 구 경상경비 최소화 방안 강구, 기간제 근로자 교육 강화 및 저소득자 우선 채용, 시설관리공단 직원의 임금 상향 등 처우 개선, 생존수영 교육 시 관내 수영장 적극 활용 및 신규 수영장 설치 노력, 대신시장, 공군회관 부근 삼거리 등 거주자 우선주차면 탄력 운영,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색 있는 사업 발굴,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시 적합한 기준 마련 및 철저한 관리․감독 등을 주문했다. 또한 감사 기간 중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개보수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자 현장방문을 실시해, 수영장의 제습 및 환기시스템을 보완할 것과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 신길6동 소재 남서울교회(담임목사 최성은)가 12월 1일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남서울교회는 지난 10월에도 바자회 수익금과 헌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 150명에게 쌀과 김치, 라면 등을 전달했으며 어린이 심장병 수술과 저소득 어르신 노인성 안질환 수술비도 지원한다. 특히 이날 전달식에는 신경민 국회의원을 비롯해 영등포구의회 권영식 부의장, 김화영.유승용.허홍석.이미자 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함께 했다.
								[영등포신문=김정남 주부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림3동분회(회장 장남선) 회원들은 지난 11월 30일 주민센터 3층에서 ‘사랑의 김장김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영등포구지회 박효경 지회장을 비롯해 조금현 대림3 동장, 나규환 박사, 김중섭 생활안전협의회장, 박승덕 대림3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중근 파출소장 등 많은 내빈과 분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대림3동분회는 지난 1년 동안 바자회 장터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했으며, 참가자들이 함께 김치 7kg씩 50박스를 담궈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장남선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이 뜻깊은 행사에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과 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다소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종로의 가장 오래된 육교이자 신영동, 평창동, 부암동을 연결하는 신영동삼거리 육교바닥이 공공미술 작품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금년 신영동 육교 바닥에 펼쳐진 ‘자하담(紫霞談)’ 작품은 예로부터 창의문 밖 일대를 일컫던 ‘자하(紫霞)’라는 별명에서 이름을 따왔다. ‘자줏빛 노을이 지는 땅(자하)’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談)’를 작품에 담는다는 뜻이다. ‘자하담(紫霞談)’은 북악산, 북한산, 인왕산의 풍경이 병풍처럼 걸린 세갈래 육교위에 지역과 세대를 연결하는 공공미술 작품이다.‘자하담’은 바닥설치 작품인자하담돌, AR 작품인 자하신화,QR속에 동네이야기를 담은 자하교감의 총 3개 작품으로 구성됐다. 3명의 젊은 예술가(장석준,박제성,정소영)가 참여한 ‘자하담(談)’ 프로젝트는 조형물 설치로 여겨지는 공공미술의 틀에서 벗어나, 신소재와 신기술을 활용한 작품으로 의미가 크다. 도시의 풍경과 공간의 침범 없이 특별한 공중 예술카펫을 작품으로 구현해 냈다. 밤과 낮의 반전이 인상적인 자하담돌(정소영作)은, 낮에 흡수한 태양빛을 밤에 발산하는 친환경 축광석이 소재로 사용됬다. ‘자하담돌’은 어두운 밤에 더 특별해 진다. 자줏빛 조명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은 지난 4일 한국스카우트연맹 회관 대강당에서 20여명의 훈련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8 훈련교수 서울남부지회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청소년NGO의 역량강화 제고 방안, 지역사회와 연계한 스카우트활동 강화 방안, 2019년도 멤버십 확장 방안, 2023년에 전북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 했다. 안병일 사무처장은 이날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스카우트운동의 교육적 가치실현을 위해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이 앞장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찬회에는 신문철 서울남부연맹장, 오시형 치프커미셔너, 변희중 훈련교수회 사무처장, 최윤희 이사, 장덕실 영등포지구회장, 최오균 서울남부지회장, 전구상 서울남부지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시지부(지부장 손이분)에서는 12월 3일오전 9시서울현충원 현충탑 경내에서 월례참배를 실시했다. 이 날 참배에는 미망인회 서울시지부장을 비롯한 서울 관내 25개구 지회장 및 회원들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참배 후, 국립서울현충원 6묘역의 시든 꽃을 수거하고 새 꽃으로 교체 하는 등의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미망인회 서울시지부에서는 환경정화활동 및 거리질서 캠페인을 매 분기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존경받는 단체상 정립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문화재단이 오는 7일 ‘The 혜은이 열정음악회’를 시작으로 21일 ‘러브레터-이와이 슌지 시네마 콘서트’, 26일 ‘전유성이 함께하는 얌모얌모 시리즈’ 등 연말을 풍성하게 해 줄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The 혜은이 열정음악회’는 원조 국민요정, 열정의 디바 혜은이가 선보이는 선물 같은 공연으로 대표곡 ‘당신을 모르실거야’, ‘진짜 진짜 좋아해’ 등과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러브레터-이와이 슌지 시네마 콘서트’는 영화의 명장면과 주요 OST를 라이브 연주로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연이다.이와이 슌지의 대표작 ‘4월 이야기’와 ‘러브레터’의 서정적인 감성과 추억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안두현, 피아니스트 윤한과 이현진, 기타리스트 김현규가 함께 무대에 올라 맑고 투명한 음악으로 겨울 감성을 일깨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풋풋한 첫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4월 이야기’를, 2부에서는 영화 ‘러브레터’ 속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테마별로 구성해 영화 속 OST를 즐긴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프리데이로 오는 26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도시재생 신규 희망지사업 대상지'로 영등포구 신길5동 일대를 포함해 15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앞으로 9개월간 주민모임 공간 마련, 도시재생교육 및 홍보, 지역조사 및 도시재생 의제 발굴, 공동체 활성화 코디네이터 파견 등 주민 스스로 노후주거지를 재생할 수 있도록 최대 1억 4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희망지사업은 지난 ‘18.10.11. 주민공모공고를 통해 15개 자치구 24개 지역이 신청했으며 도시‧건축분야, 인문‧사회‧분야, 공동체‧사회적경제 분야 등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서류, 현장실사, 발표심사 등 심층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하였다 희망지사업 선정은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분류기준을 고려해 유형을 구분했고, 유형에 따라 우리동네살리기 유형 2곳, 주거지지원 사업 유형 7곳, 일반근린 유형 6곳(붙임참조)이 선정됐다.사업 완료 후 도시재생 실현가능성, 추진주체의 역량 등 종합평가를통해 ‘19년 주거지재생 사업지로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2019년부터 예비후보지 지정 및 수시모집 방식으로 선정 방식을 변경해 희망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최근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며 판매가 증가한 ‘노니’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결과, 27건 중 33%인 9개 노니 분말·환제품에서 쇳가루가 기준치(10.0mg/kg미만)보다 6~56배 초과 검출돼 즉시 회수·폐기하고 행정조치를 의뢰했다. 시는 10월 23~31일 노니제품 중온라인 판매제품 12건, 오프라인 판매제품 15건 등 총 27건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금속성 이물’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결과 노니제품 27건 중 9개 제품이금속성 이물(쇳가루) 기준치(10.0mg/kg미만)를초과해 약 33%가 ‘부적합’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9개 제품은환제품3건, 분말제품 6건으로 금속성 이물기준치의 6배(63.5mg/kg)에서 최대 56배 이상(560.2mg/kg)까지쇳가루가초과 검출됐다. 특히 수거제품 27건 중 수입 완제품(외국에서 분말로 가공한 제품) 4건에서는 부적합 제품이 없으며, 부적합 9건 모두 국내 제조·판매제품(국내에서 분말, 환으로 제조한 제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부적합 제품에 대해 즉시 유통을 차단하고회수·폐기 조치 했으며 위반업소에 대해 행정조치를 의뢰했다. 또허위·과대광고로 노니제품을 판매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018 배먹기마라톤대회’가 12월 2일 신도림디큐브시티공원에서 개최됐다. (사)한국배연합회와 대한직장인체육회마라톤협회(회장 이규운)가 주최하고 농민신문사.농림수산식품부.농협중앙회가 후원한 이번 마라톤 대회는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풀.하프.10km.5km로 준비된 코스를 달렸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가 11월 30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시설 개보수 공사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2004년 개관한 영등포제1스포츠센터는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에 따라 이용 불편 민원이 발생해 현재 사업비 45억 5400만 원을 투입,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개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김재진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소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은 후, 공사 진행 경과와 주요 개선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쾌적환 환경을 위해 수영장의 제습 및 환기시스템을 보완할 것”과 “향후 개보수 예산을 최소화하도록 이번 공사를 확실하게 마무리하고, 현장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것” 등을 주문했다. 이어 위원들은 공사가 진행 중인 다목적 체육관, 헬스장, 수영장 등 시설 내부를 둘러보고 현황을 살폈다. 위원들은 “헬스장의 노후 장비는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번 공사를 통해 전면 교체하기 바라며, 마감재 선택 시 디자인과 안전성 등을 모두 고려할 것” 등을 주문했다. 끝으로 김재진 위원장은 “공사 전에 제기된 민원사항을 빠짐없이 검토해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3일 '최근 3년간 질병.병력별 구급활동 현황 통계'를 발표했다. 최근 3년간 119구급대는 1,579,975건을 출동 했으며,이송환자수는952,202명으로 연평균 317,400명, 일일평균 869명을 이송했다. 119구급활동 세부현황은 만성질환자 658,539명, 교통사고101,553명, 낙상 등 사고부상 192,110명 이었다. 만성질환자 질병(병력)별 구급활동 순위는 고혈압 203,446명(30.9%)으로 가장 많았고, 당뇨 120,414명(18.3%), 심장질환 54,697명(8.3%), 각종 암 48,201명(7.3%), 결핵 2,371명(0.36%), 간염 2,430명(0.3%), 알러지 1,941명(0.29%) 등의 순이다. 결핵이 2,371건으로 연평균 957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만성질환자는 12월에 60,884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8월에 58,729명이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만성질환자의 경우 추위와 더위에 대비한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만성질환자 구급활동을 분석한 결과 12월에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신고가 많았으며, 이들 질환 신고 건수는 해마다 증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남부센터(센터장 전영민)와 서울북부센터(센터장 정보영)가 지난 11월 30일 문래동 엘리시안에서 예방강사와 자원 봉사자를 초청해 ‘감사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1/2부로 나누어 펼쳐진 이번 ‘감사의 밤’ 행사 중 1부에서는 우수 자원 봉사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한 해 동안의 활동에 대한 소감과 제언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황현탁 원장은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도박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예방교육에 힘써준 예방강사와 자원 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라며, “도박문제 폐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도박문제 예방활동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도박문제 치유재활 및 예방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 상담치유기관이다. 도박문제가 있는 대상자 및 가족 모두 누구나 365일 24시간 국번 없이 도박문제 상담전화 1336을 통한 전화상담과 넷라인(http://netline.kcgp.or.kr)을 통해 채팅상담이 가능하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심형래 관장)이 11월 30일 백악관웨딩문화원에서 2018 자원봉사자&주민모임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한 자원봉사자 및 주민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며,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참석해 구정 발전에 헌신봉사한 우수봉사자 3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우건설은 4일, 영등포구 당산동5가 유원제일2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은 현재 최고 13층, 5개 동, 410가구인 단지를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7개 동, 703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공사비는 3,702억 원(부가가치세 별도) 규모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지나는 당산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향후 분양 가치 상승의 핵심 요소가 될 한강 변과 인접했으며 주변에는 당서초, 당산서중, 선유고 등의 학군이 밀집해있다. 단지 설계에는 세계적인 건축 설계 그룹인 저디(JERDE)가 참여한다. 대우건설은 유원제일2차의 새 단지명으로 '파로 써밋 49'(FARO SUMMIT 49)를 제안했다. 파로(FARO)는 스페인어로 등대를 뜻하며, 49는 최고 층수를 의미한다. 대우건설은 "한강이 보이는 가구를 원안 대비 117가구 추가 확보해 최대한 많은 가구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단지 최고 층인 49층에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갖춘 복층의 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지난 10월 28일, 영등포 신길근린공원에서 구립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원장 전치국)이 주관한 ‘나눔의집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건강하게 함께하는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도심 속 자연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는 최호권 구청장, 도문열 시의원을 비롯한 구의원, 장애인시설 관계자 및 나눔의집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 데이지디저트, 주식회사 씨제이프레시웨이는 체육대회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했으며, CK여성위원회, 해군재경지원대대, 개인 봉사자들이 행사 곳곳에서 봉사하며 활기찬 현장을 만들었다. ‘한걸음, 한 웃음, 하나 되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나눔의집 체육대회는 식전공연인 골드줌바 댄스팀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기관장 인사 및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및 기념 촬영으로 오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어 오후에는 국민체조, OX퀴즈, 탁구공릴레이, 신발던지기, 흔들어 공빼기, 팔씨름, 휠체어 달리기, 할머니 바지 공 받기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이 이어졌으며, 풍성한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돼 체육대회에 열기를 더했다. 참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지난 9월 지하1층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쾌적한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이번 겨울학기에도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학기 접수는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를 받고, 강좌는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한다. 수업은 노래, 요가, 댄스스포츠, 수묵화, 한국화, 영어, 일본어교실 등 26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수강신청은 강좌 운영기간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확인 또는 영등포지사로 수, 목요일에 직접 문의((02)6006-5546)하면 된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인 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31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솔로 팬 콘서트 투어의 앙코르를 열고 약 4개월 만에 '아미'(팬덤명)와 재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서 앙코르 포함 총 10개 도시를 돈 팬 콘서트 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진은 앞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최상단 8층과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켰고,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 입성한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라는 기록도 세웠다.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는 한국 가수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진의 도전'이라는 콘셉트로 '아미'와 함께 다양한 참여형 코너를 선보였다. 텔레파시 게임 '통해라 아미', 관객의 떼창을 듣고 정답을 맞히는 '불러라 아미' 등의 미션으로 팬과 호흡했다. 진은 이날 스타디움 트랙을 달리며 등장한 뒤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구름과 떠나는 여행', '네게 닿을 때까지' 등 다채로운 곡을 들려줬다. 그는 특히 방탄소년단 3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 재선)은 4일 국민이 생활상의 필요로 주택이나 자동차를 교환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도록 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부동산이나 차량을 매매 또는 교환 등 대가를 지급하는 거래를 통해 취득할 경우, 그 취득가액에 대해 취득세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동일하거나 유사한 가액의 주택 또는 차량을 단순히 맞교환하는 경우에도, 실질적인 차익이나 소득이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취득세가 부과되어 국민에게 불합리한 세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이번 개정안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3장 제10절에 제148조의2(교환거래에 의한 주택·자동차 취득에 대한 감면)을 신설해,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주택 및 자동차 교환의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도록 규정했다. 주택 교환의 경우 ① 교환 당시 쌍방 주택의 가액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 이하이고, ② 교환 당사자 간 가액 차액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 이하일 때, 교환으로 취득한 주택에 대해 취득세를 면제한다. 자동차 교환의 경우 ① 교환하는 자동차가 자동차관리법 제3조에 따른 같은 종류의 자동차일 것, ② 교환 당시 쌍방 차량의 가액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문열 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3)은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남서울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구석기 시대 지층이 발견되어 공사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서울시 담당부서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안 파악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신길10구역은 지하3층~지상29층, 총 812세대 규모의 대형 정비사업으로,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인근에 위치한 신길뉴타운 재건축 구역으로 지난 7월 이주 및 철거공사가 마무리 됐다. 그런데, 개정된 ‘매장유산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이하 ‘매장유산법’)에 따라 실시된 표본조사에서 구석기 시대로 추정되는 지층이 발견되어 재건축 공사가 일시 중단되고, 내년 1월말 까지 매장문화유산 정밀발굴 작업이 진행 중이다. 도문열 시의원은 서울시 담당부서와 간담회를 열고 △정밀 발굴조사 절차 지원 △국가유산청과의 신속한 협의 △사업 지연으로 인한 주민 피해 최소화 대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 도 시의원은 “문화재 보호도 중요하지만, 매장유산 정밀발굴로 인한 공사 지연은 물론 주민의 금전 부담까지 가중되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며, “서울시와 구청이 긴밀히 협조해 주민 지원 및 행정 인허가 절차를 신속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는 3일 ‘소방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 및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현장 소방관들과 관련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서초4)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소방본부서울소방지부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소방공무원들이 처한 근무 여건을 되짚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공무원들은 시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고 있는데 반해 119안전센터의 경우 주말에 직접 급식을 해결해야하는가 하면, 동일하게 구조‧구급업무를 수행하지만 한정적인 지급 범위로 인해 구조구급활동비를 못받는 소방관이 발생하는 등 처우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토론회에는 최호정 의장, 이종환 부의장, 김인제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서울시의원과 김병민 정무부시장 등 서울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먼저 함승희 서울시립대학교 방재공학과 교수의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수당체계 개선방안’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 서상열 서울시의원의 진행으로 김창영 대표(세이프타임즈), 채종길 연구위원(서울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박민철 구급대장(서울 강남소방서 수서119안전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