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018 배먹기마라톤대회’가 12월 2일 신도림디큐브시티공원에서 개최됐다. (사)한국배연합회와 대한직장인체육회마라톤협회(회장 이규운)가 주최하고 농민신문사.농림수산식품부.농협중앙회가 후원한 이번 마라톤 대회는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풀.하프.10km.5km로 준비된 코스를 달렸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가 11월 30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시설 개보수 공사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2004년 개관한 영등포제1스포츠센터는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에 따라 이용 불편 민원이 발생해 현재 사업비 45억 5400만 원을 투입,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개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김재진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소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은 후, 공사 진행 경과와 주요 개선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쾌적환 환경을 위해 수영장의 제습 및 환기시스템을 보완할 것”과 “향후 개보수 예산을 최소화하도록 이번 공사를 확실하게 마무리하고, 현장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것” 등을 주문했다. 이어 위원들은 공사가 진행 중인 다목적 체육관, 헬스장, 수영장 등 시설 내부를 둘러보고 현황을 살폈다. 위원들은 “헬스장의 노후 장비는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번 공사를 통해 전면 교체하기 바라며, 마감재 선택 시 디자인과 안전성 등을 모두 고려할 것” 등을 주문했다. 끝으로 김재진 위원장은 “공사 전에 제기된 민원사항을 빠짐없이 검토해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3일 '최근 3년간 질병.병력별 구급활동 현황 통계'를 발표했다. 최근 3년간 119구급대는 1,579,975건을 출동 했으며,이송환자수는952,202명으로 연평균 317,400명, 일일평균 869명을 이송했다. 119구급활동 세부현황은 만성질환자 658,539명, 교통사고101,553명, 낙상 등 사고부상 192,110명 이었다. 만성질환자 질병(병력)별 구급활동 순위는 고혈압 203,446명(30.9%)으로 가장 많았고, 당뇨 120,414명(18.3%), 심장질환 54,697명(8.3%), 각종 암 48,201명(7.3%), 결핵 2,371명(0.36%), 간염 2,430명(0.3%), 알러지 1,941명(0.29%) 등의 순이다. 결핵이 2,371건으로 연평균 957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만성질환자는 12월에 60,884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8월에 58,729명이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만성질환자의 경우 추위와 더위에 대비한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만성질환자 구급활동을 분석한 결과 12월에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신고가 많았으며, 이들 질환 신고 건수는 해마다 증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남부센터(센터장 전영민)와 서울북부센터(센터장 정보영)가 지난 11월 30일 문래동 엘리시안에서 예방강사와 자원 봉사자를 초청해 ‘감사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1/2부로 나누어 펼쳐진 이번 ‘감사의 밤’ 행사 중 1부에서는 우수 자원 봉사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한 해 동안의 활동에 대한 소감과 제언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황현탁 원장은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도박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예방교육에 힘써준 예방강사와 자원 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라며, “도박문제 폐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도박문제 예방활동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도박문제 치유재활 및 예방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 상담치유기관이다. 도박문제가 있는 대상자 및 가족 모두 누구나 365일 24시간 국번 없이 도박문제 상담전화 1336을 통한 전화상담과 넷라인(http://netline.kcgp.or.kr)을 통해 채팅상담이 가능하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심형래 관장)이 11월 30일 백악관웨딩문화원에서 2018 자원봉사자&주민모임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한 자원봉사자 및 주민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며,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참석해 구정 발전에 헌신봉사한 우수봉사자 3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박미영)가 11월 29일 영등포 자원순환센터와 다목적 배드민턴 체육관 등 관내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사회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양평2동에 위치한 영등포 자원순환센터에 방문해재활용 전시관과 태극기·무궁화 전시관, 주민편의시설인 탁구장과 환경미화원 휴게실, 북카페 등 주민 편의시설의 관리 현황을 살폈으며,재활용 선별장의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업체 선정 및 운영 방식, 근무환경, 애로사항 등에 대해 질의했다. 위원들은 EM 배양시설의 적극적인 활용 및 운영방식 개선,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해 처리에 사용되는 예산을 절감할 것, 재활용 선별장의 근무환경 및 안전 관리에 신경쓸 것 등을 당부했다. 이어 위원들은 도림동에 위치한 영등포 다목적 배드민턴 체육관을 방문, 운영현황 보고를 받은 후, 배드민턴장 이용 구민에게 요금 감면 혜택 제공, 행사 시 화장실 부족 문제 개선방안 강구, 직원 친절교육 강화 등을 주문했다. 또한폭우에 대비해 배수 시설 강화, 운동장 통로 계단 정비 및 장애인 배려 시설 필요, 건물 필로티 부분에 조명 및 CCTV를 설치해 범죄를 예방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임신기간 중에 산모는 쉽게 피로를 느낀다. 태아가 엄마의 뱃속에서 성장하기 때문에 혈액량이 급속히 증가하고, 임신여성은 비임신 여성의 철 권장 섭취량인 10mg보다 두 배 이상 많은 1일 24mg의 철분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2013년부터 ‘통합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산모가 보건소에서 철분제 등 임신 기간 동안 필요한 필수 영양제를 보급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임산부는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삼성제약의 ‘헤모카바정’을 1인당 5개월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상은 임신 16주 이상 보건소 등록 임산부다. 특히 지자체별 임산부 수요 및 예산 여건에 따라 추가수량 지급도 가능하다. 이렇게 보건소를 통해 임산부는 분만 전까지 철분제를 지원받을 수 있고, ‘철분결핍성 빈혈’로 발생할 수 있는 조산, 유산, 산모사망을 예방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김영우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자유한국당)이30일 오전9시50분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 민정수석은 벌써 물러났어야 한다"며 조국 민정수석의 사퇴를 촉구했다. 김영우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청와대 감찰반이 근무시간에 단체 골프를 쳤고,감찰반원이 자신과 관계된 지인에 대한 경찰 수사상황을 캐물었다"며 "감찰반은 공직기강을 감찰해야 하는데 어떻게 자신의 이해관계가 걸린 일을 경찰에캐묻고 다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청와대 감찰반책임자,직속 최고 상관은 조국 민정수석"이라며 "조국 수석이감찰반원들을 교체하고 그대로 원대복귀 시킨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고 비판했다. 김영우 의원은 "조국 수석은 지금까지 여러차례 인사참사의 책임도 지지 않았고, 이젠책임을 져야한다"며 "이것이이념에 집착하고 적폐 청산에만 몰두하고있는 문 정권 신적폐의 실상"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12월 3일부터 7일까지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돕고자 맞춤형 공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공주택은 대방동(청년)과 상도3동(신혼부부)에 위치하며,총 66세대(청년 56, 신혼부부10)를 모집한다. 내년 1월 30일까지 선정 절차를 거쳐 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먼저 청년주택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개동지상 5층 56세대 규모로 마련됐다.특히, 국가가 정한 세대별 최저 주거기준인 14㎡보다 넓은 28.43~ 40.94㎡의 면적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한 주거공간을 보장할계획이다. 주택 임대기간은 기본 2년에 최대 2회까지 계약연장이 가능하며, 월 임대료는 13~31만원 선으로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이다. 신청자격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반)지하‧고시원‧옥탑방에 거주할 경우 가점을 받는다.더불어, 거주지와 관계없이 동작구 소재 대학 재학생 또는 3개월 이상 수강(근무)하는 학원생‧직장인도 신청 가능하다. 신혼부부주택의 경우1개동 지상 5층 10세대로, 주거전용면적은
[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김도읍(부산 북구·강서구을, 자유한국당) 의원이 "5차례 위장전입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이 일고 있는 김상환 대법관 후보자가 위장전입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김도읍 의원이 국회 김상환 대법관 후보자에 대해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서면답변서에 따르면 “김상환 후보자는 1994년 3월부터 1996년 2월까지 부산지방법원에 근무할 당시 서울지역 아파트 분양 신청을 고려해 위장전입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서면답변서에 따르면 김상환 후보는 부산지방법원 근무 당시 1994년 5월형과 모친이 거주하는 서울 도봉구 창동의 모 빌라로 위장전입을 했으며, 1994년 9월에는 처 외조모가 주거하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모 아파트로, 1995년 12월은 장인이 거주하는 서울 서초구의 모 빌딩으로위장전입을 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부산 지역에서 근무를 마치게 되면 수도권으로전입할 예정이니 서울에 있는 아파트의 분양을 신청할 일이 있으리라는막연한 생각에 그렇게 했다"며, “그러나 서울을 비롯해그 어떤 곳에서든 아파트 분양신청을 한 적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김 후보는 “경위를 불문하고 위와 같은 위장전입 사실을 솔직하게인정하고 대법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12월 7일 문래동 에이스하이테크시티(4동 3층)에서도시재생 콘퍼런스 ‘이젠, 영등포’를 개최한다. 도시재생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주민의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이번 도시재생 콘퍼런스는 현재까지 영등포 도시재생의 성과 및 도시재생사업 참여 주체들의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격려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도시재생사업 참여 주체 및 관심 있는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참여프로그램과 본행사로 진행된다. 참여프로그램은 제조업 협업 프로세스 포럼, 인포그라픽 워크숍,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포럼에는 세운상가의 기술 장인 및 디자이너와 문래동 소공인들이 참여해 ‘다분야 협업 프로세스와 머시닝밸리 적용 방안’을 주제로 발제 및 토론을 펼치고, 인포그라픽 워크숍에서는 데이터를 이해하기 쉽게 시각화하는 기술 ‘인포그라픽’을 통해 영등포 도시재생의 비전을 표현하고 공유한다. 또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내가 살고 싶은 마을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마을의 의미와 도시의 형성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영등포지역협의회 회장이 지난 11월 28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정비업계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12만 보훈가족들의 ‘편안하고 품위 있는 삶을 구현’을 목표로 '제2기 서울시 보훈종합계획'('18.~'21.)을 발표했다. 민선7기 4년 간총 2,083억 원의 예산을투입, 4개 분야 총 16개 과제를 추진하며,2012년 발표한 1기보훈종합계획을한층 강화해 보훈수당, 임대주택, 장례, 의료비, 공영주차장 주차료 감면 같이 실제 생활 속에서 체감되는 복지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2기 보훈종합계획4개분야는 생활안정, 예우강화, 보훈단체사회공헌활동 지원,보훈인프라 확충이다. 특히 서울시는 4대 보훈수당을 순차적으로100% 인상한다.지난 1기종합계획에서 ‘참전명예수당’ 1개에불과하던 시 보훈수당을 4개로 늘려독립유공자, 민주화유공자, 저소득국가유공자 전체로 수혜자를 대폭확대한 데 이은 조치이며,수혜자는 총 41,045명이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임대주택도 지난 1기 계획에서 155호를 공급한 데 이어 고덕강일, 마곡, 위례 등에 총 417호를 추가로 공급한다. 박원순 시장은 “6년 만에 발표하는 서울시 제2기 보훈종합계획은국가유공자들이 생활 속에서 서울시의 지원과 관심을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자긍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김상훈, 더불어민주당, 마포1)가 11월 28일 ㈜한국스마트카드 본사를 방문했다. 시의회는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수도권 통합정산, 단말기 인증, 선불카드 검사, 배포승인 검사 등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과 서비스 개선을 해야 할 뿐만 아니라 화재를 포함한 어떠한 돌발 상황에서도 교통카드에 대한 수도권 통합정산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2003년 10월에 설립된 민간회사로 서울시가 보통주 지분 36.16%를 확보하고 있으며, 서울시의 교통카드 발급·충전·정산 및 시스템 운영 등과 수도권 통합거리비례제 통합정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스마트카드는 수도권 대중교통과 정산과 관련하여 연간 6조 2천억 원(66억 건), 일평균 169억(1천 8백만 건) 규모의 운송데이터를 처리한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수도권 통합정산, 단말기 인증, 선불카드 검사, 배포승인 검사 등에 대해 보고받고, 실제 관련 장비와 실험실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철 소비가 증가하는 절임배추, 과메기 등 안전관리를 위해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단순처리 농·수산물 생산업체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단순처리 농·수산물은 식품첨가물이나 다른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원형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절단, 탈피, 건조, 세척 등 단순 공정을 거친 농·수산물이다. 점검 대상은 김장철 주요 소비 품목인 절임배추, 깐마늘, 세척 양파 등 단순처리 농산물 생산업체 144개소와 과메기, 마른김, 마른 멸치 등 단순처리 수산물 생산업체 130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재료와 최종제품의 보관상태, 작업장과 제조 시 사용하는 기계·기구류의 위생관리, 작업자의 위생복·위생모 착용 여부, 감미료·보존료 등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등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생명을 살리는 EM흙공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강서구 적십자봉사원 등 약 30명은 지난 10월 31일 안양천에서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애 국회의원과 강선영 강서구의원도 동참해 함께 EM흙공을 던지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적십자봉사원을 격려했다. 참가자들은 염창교 위에서 미리 효소와 황토를 반죽해 만들어둔 EM흙공 500개를 안양천에 던졌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포함돼 수질 개선과 토양 복원 등의 효과가 있어 천연 정화제로 알려져 있다. 이후 강서구의 소중한 자원인 안양천 보호를 위해 안양천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도 병행해 보다 깨끗한 수변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김정애 강서구 적십자봉사회장은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도 안양천 보호를 위해 동참해 주신 적십자봉사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양천 보호를 위해 우리 적십자봉사원과 소통하고 나눔에 동참해 주신 한정애 국회의원님과 강선영 구의원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정애 국회의원은 “재난현장과 어려운 곳들에서 이웃들의 희망이 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선유로운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유도역 2‧6번 출구 일대의 ‘선유로운 상권’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영등포구의 대표적인 골목상권인 ‘선유로운 상권’의 명칭은 신선들이 노닐던 곳으로 알려진 ‘선유도(仙遊島)’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여유롭고 유유자적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선유로운 상권의 캐릭터인 ‘선이, 운이, 로이와 함께 떠나는 신선들의 마을’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참여자들이 마치 신선이 되어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특별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지역의 랜드마크인 ‘더현대 서울’과 협력해 이색적인 팝업스토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더현대 서울은 지하철 5‧9호선과 인접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로,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선유로운 상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실제 방문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선유로운 팝업스토어는 단순 이벤트를 넘어, 선유로운 상권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선유로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5일 저녁 7시, 선유도 공원의 잔디마당에서 ‘제1회 영등포 선유도원 축제’ 개막식이 열려 축제를 찾은 구민들에게 낭만과 감동을 선사했다. ‘영등포 선유도원 축제’는 ‘신선들의 유람지’라는 의미를 가진 ‘선유도 공원’에서 펼쳐지는 축제로, 올해 첫 선을 보인다. 이날 개막식은 백승주 KBS 아나운서의 사회와 최호권 구청장의 개막 선언으로 문을 열었다. 개막 공연은 먼저 맑고 선선한 가을 저녁에 어울리는 한국리스트협회의 피아노 연주가 펼쳐졌다. 이어 가을을 대표하는 국민가수 최백호의 공연과 토크로 구민들에게 평안과 위로의 시간을 선물했다. 또, 남성중창단 ‘로페카’가 감성을 자극하는 중후한 목소리로 주옥같은 합창을 전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영등포문화재단 박선규 이사장, 이건왕 대표이사 등이 함께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구민들과 가을의 정취를 느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와 영등포문화재단(대표 이건왕)은 문화도시 영등포 특화사업으로서 예술기술융복합문화 지향 사업의 결과물과 담론을 소개하는 2024 예술기술도시 ‘Time and Narrative 시간과 이야기’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12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영등포를 주제로 융복합 기술 활용 신작 창작으로 선정한 작가들(융합의 술술)과 리서치 과정으로 선정된 작가들(과정의 술술) 총 12인팀의 선정 작가군과 기획 작가 6인팀, 총 18인의 예술가들이 참여한 전시와 공연,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여 작가들은 ‘영등포’의 장소성을 중심으로, 기후생태-기술환경-도시담론-인식과 사유에 관한 다양한 주제들을 탐구한다. 작가들은 주요 대상지로서 문래동, 여의도, 선유도, 영등포시장, 당산, 양평동 등 영등포에서 주요 장소들을 리서치하고 관찰했다. 이를 통해 도시경관과 지역성으로부터 발굴한 의제들, 포스트휴먼과 AI존재론에 대한 성찰, 공생적 생태계에 대한 상상, 인식과 성찰 등 흥미롭고 독창적인 내러티브들이 생성됐다. 다양한 기술매체 활용-AI (인공지능), VR (가상현실), AR (증강현실), 데이터, 오디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배우 김수미 씨가 별세했다. 향년 75세. 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 씨는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께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앞서 김수미 씨는 지난 5월 피로 누적으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 입원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김 씨는 공연과 방송 활동이 겹치면서 피로가 누적돼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중증뇌병변장애인과 가족, 보호자 등에게 온전히 전가되고 있는 돌봄과 보호책임을 사회적으로 분배할 수 있도록 실제 당사자와 정책·예산 책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지난 29일, 오후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사단법인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와 공동주관으로 ‘서울시 중증뇌병변장애인 지원정책 성과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는 2019년 전국 최초 뇌병변장애인 지원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비전센터 운영 등 관련 지원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지난 2월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을 통해 뇌병변장애인 보호자를 지원계획 수립에 참여시켜 수혜자 중심의 정책을 만들도록 주문했다. 그 결과, 서울시는 올해 8월 보호자들과의 논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2기 뇌병변장애인 지원 마스트 플랜을 발표했다. 이에 오늘 토론회는 1기 마스터 플랜 고찰과 2기 관련 향후 과제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자인 전주대학교 의과대학 재활학과 최복천 교수는 뇌병변장애는 중복장애 비율이 높고, 장애에 따른 복합적인 증상을 동반한다고 설명했다. 만성질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상습 교통 체증을 유발하는 드라이브스루 대부분이 교통유발부담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ㆍ비례)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관내 드라이브스루 53곳 중 48곳(91%)은 교통유발부담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 부과된 곳은 매년 5~6곳에 불과하며 징수된 총액은 2023년 297만 원, 2022년 323만 원, 2021년 364만 원에 그쳤다. 매장 1곳에 징수된 교통유발부담금은 평균 약 50만 원에 불과했다. 교통 혼잡 유발요인이 가장 높은 매장들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에는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국토교통부의 ‘드라이브스루 제도 도입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교통수요 및 대기행렬이 높은 드라이브스루 5곳 중 4곳이 교통유발부담금을 내지 않았다. 해당 매장들의 평균 1일 수요 교통량은 440대, 1대당 최대 서비스 시간은 3.8분, 최대 대기행렬은 7대까지 이어지며 교통 혼잡을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스타벅스 송파방이점의 경우 주말 평균 대기행렬은 7대, 최대 대기행렬은 11대에 이르지만 납부한 교통유발부담금은 0원이다. 이는 스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구민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구민 의견 접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앞서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민의에 더 가까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계획됐다. 접수대상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제도개선 요구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집행 낭비 사례 ▲구민 불편사항 및 구정 시책에 대한 건의사항 등이다. 다만,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거나 익명으로 제출하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에 관련된 사항 △그 밖에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에 부적절한 사항 등은 제외된다. 의견 제출은 영등포구의회 홈페이지(www.ydpc.go.kr) 및 FAX(02-2670-3612), 우편, 방문접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영등포구의회 사무국(02-2670-3561~2)으로 전화 시 안내받을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 종료 후 제출한 구민에게 직접 그 결과를 회신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영등포구의회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