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이 14일 육군 제30기계화보병사단을 방문해 군 장병 감사편지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서울병무청에서는 제30기계화보병사단에서 복무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작성한 2,300여 건의 감사편지와 위문품 등을 직접 전달하며 군 장병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병무청의 ‘군 장병 감사편지 보내기’ 캠페인은 ‘우리의 자부심, 우리의 자랑! 국군장병 여러분 고마워요’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52일 동안 진행됐으며,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중인 군 장병들을 응원해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김종호 청장은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감사편지가 군 장병들에게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병무청이 앞장서서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11월 20일 10시부터 16시까지 전경련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2018 중장년 희망 잡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잡페어는고용노동부,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며,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으로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중소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기업채용관, 부대행사관, 행사지원관으로 구분되며 총 40여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먼저 기업채용관에는 패트롤포콤(주), 케이디텍, ㈜후니드 등 25개의 기업이 참여, 1:1 현장면접을 통해 약 20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신중년 적합 직무 채용기업’, ‘파트타임 일자리관’, ‘여성인재관’ 등 참여 기업의 업종과 채용 특성에 맞게 부스를 분류해 구직자들의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지원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새로운 인생설계를 위한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창직 성공사례 전시관’, ‘귀농·귀산촌관’, ‘4차 산업시대 직업체험관’ 등의 부스를 마련해 중장년의 재취업 준비를 돕는다. 또 이력서·면접컨설팅, 메이크업컨설팅 등 취업 성공을 위한 취업토탈솔루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취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15일부터 2019년 3월 15일까지한파, 제설, 안전․사고, 보건․환경, 민생 등 총 5대분야의‘2018~2019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먼저 구는제설을 위해 장비 도입을 통해 초동 제설작업 능력을 향상시킨다.고갯길, 보도 등 제설 취약지점에 쌓인 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이동이 편리하고 균일한 제설제 살포가 가능한 ‘자동식 소형 살포기’를 새롭게 도입한다. 특히 지난해 도입해 운영 중인 소형 송풍기와 자동식 소형 살포기를 동 주민센터에 각 1대씩 배부해 초동 제설작업에 활용함으로써 제설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까지 원활한 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소포장 제설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기존 25kg의 제설제는 무거워서 어르신들이나 여성들이 사용하기 힘들다는 영등포1번가 주민 제안을 반영해 10kg으로 소포장된 제설제를 제작․배치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고가차도 및 주요 취약시설 등 총 353개소에 제설함을 설치하고 경로당에는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방지를 위한 도시형 아이젠 500개를 보급한다. 13개반으로 구성된 제설대책본부는 24시간 체제로 운영하여 강설
[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국회의원(서울강서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2017~2018광주지방경찰청 감사결과보고서'에 따르면,광주지방경찰청A경정이5개월간 업무추진비1,169,400원 사적사용을 적발하고도 업무상 배임으로 고발하지 않음은 물론,반환조치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외에도 직장 내 성희롱,금품향응수수,관용차량 사적 이용 등 적발된 것만 해도 무려5가지나 됐지만 경징계인 감봉3개월로 처리 됐다. 김성태 의원은“국민의 세금을 용도에 맞게 절차에 따라 엄정 집행되어야 함에도 이를 사적으로 유용한 것은 문제”라며“업무추진비 사적유용 외에도 직장 내 성희롱,금품향응수수,관용차량 사적 이용 등5가지 사항으로 적발된 인물을 감봉3개월 조치한 것은 전형적인 내 식구 감싸기식 솜방망이 처벌”이라고 지적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11월 15일부터 택시 승차거부 처벌권한을 자치구로부터 환수해 직접 처분하고, 삼진아웃제를 엄격하게 적용함으로써 승차거부 근절에 나선다. 현재 민원 신고 건에 대한 운수종사자(택시기사) 처분과 운송사업자(택시회사) 1차 처분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는데, 이에 대한 처분권까지전부 환수해 시가 처벌을 전담하는 ‘초강수’를 둔다는 것이다. 택시 승차거부는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에 삼진아웃제 도입(’15.1.29)으로 택시기사, 택시회사 모두 2년동안 위반행위를누적해 3차 위반 시 각각 자격취소나 면허취소 처분까지 가능하다. 그러나현재 택시기사의 경우, 현장단속 건만 시에서 처분하고 시민이 신고하는건에 대해서는 처분권한이 자치구에 위임돼 있어 처분율이 낮아 삼진아웃제가 제대로 적용되지 못했다. 삼진아웃제가 유명무실하기는 택시회사에도 마찬가지. 1차 처분권을 위임받은 자치구에서 처분이 미온적이었기 때문에 2차, 3차 처분까지 이어지지 못한 것. 이번 대책은최근 3년 간 택시 불편신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정도로고질적 문제로 꼽혔던 승차거부 민원에 대한 처분을 강화해승차거부만큼은 근절하겠다는 강한 목표로 추진된 것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이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5일 병역판정검사를 일시 휴무한다. 이번 휴무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함이며, 병역판정검사는 11월 16일부터 다시 시작해 11월 30일에는 2018년도 병역판정검사가 종료된다. 올해 병역판정검사대상자인 1999년생 중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들은 병역법에 따라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간 내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 당일에는 병역처분변경원 신청만 가능하며, 재신체검사를 포함한 모든 병역판정검사는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병역판정검사를 위해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 달라‘’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이 11월 9일영등포소방서에서 영등포구 관내 전일제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119 안전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재난대피,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연수를 통해 돌봄전담사의 위기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특히 소방의 날을 맞이해 영등포소방서 119체험교실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소방서가 일상 생활속에 함께하는 곳으로 인식돼 응급상황 시 바로 119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함이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초등돌봄전담사 119 안전연수’의 영등포구 시범운영의 높은 만족도를 계기로 금천구 및 구로구로 확대 운영 할 것"이라며 "초등돌봄전담사의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해 안전한 초등돌봄교실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12일 구청 3층 열린사랑방에서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영등포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공공기관으로 우편상품 개발, 우체국쇼핑몰 운영 등 우정문화 확산과 우편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관-관(官官) 거버넌스 모델을 구축하고 양 기관 간 상호 정보 공유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임정수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일자리, 지역경제, 문화‧사회공헌 사업 분야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일자리 관련 정보 공유, 취업교육 등 고용증대를 위해 노력한다. 또,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전통시장의 제품 판로지원에도 협력한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체국쇼핑몰의 온라인 유통채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우체국쇼핑몰은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우체국의 우편 물류망
학교와 청소년NGO활동의 상관성 청소년운동의 참의미는 단체활동을 통해 기능을 연마하고 훌륭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의식을 키우며 사회봉사 활동의 능력을 함양하는데 있다. 현대사회의 황폐해진 도시문화와 정신세계의 미비로 많은 청소년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개인주의 팽배, 무기력한 청소년, 입시 지옥에서의 청소년 방황 등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할 수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 한 나라의 장래가 청소년의 육성에 달려 있듯이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주력해야 한다. 우리 기성세대들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를 불어 넣어 줄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힘이 들더라도 모두 한마음으로 함께 노력해 청소년들이 자긍심을 갖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은 물론 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웃어른을 잘 섬기는 청소년으로 육성되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 “청소년단체활동 학교에서 지역으로 변화하나”, “청소년단체활동 학교에서 나가서 해라?” 등의 언론보도를 보면서 우리 청소년들의 사회교육은 앞으로 누가 책임져야 하는가에 대해 먹먹한 가슴 헤아릴 수 없었다. 청소년기에 형성이 필요한 사회적 자본은 사회구성원이 더불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장(청장 김종호)이 12일 서대문구에 소재한 수효사 효림원을 방문,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복무기관과의 유대 강화를 통해 복무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간담회를 통해 이들이 느끼는 애로와 고충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했다. 수효사 효림원은 고령화 사회를 맞이해 사회복지이념과 경로효친 정신에 입각, 노인복지시설을 설치 및 운영하고 있으며, 요양원과 데이케어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 건강과 복지 및 독거 어르신 후원품 증정 등으로 지역 사회 연대감을 강화시키고 노인복지 사업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특별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인권침해 방지, 성교육, 복무규율, 복무관리규정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했으며, 사회복무요원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사회복지시설 지원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전 복무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아갈 것이며 이를 통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12일, 지난 10월 중 병역명문가를 신청한 18개 가문에 대해 신규 병역명문가로 선정했다. 병역명문가란‘3대 가족(조부, 부, 백부, 숙부, 본인, 형제, 사촌형제)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에 대해 병무청에서 병역명문가로 선정하는 병무청 역점 사업으로,종전 1년에 1회 선정하던 것을 10월부터는 매월 선정되도록 변경된 것에 따른 것이다. 병역명문가 사업은 2004년부터 시작된 병무청 역점사업으로 금년 2월 말 기준으로 전국에 4,637가문 23,334명이 있으며, 서울지역에는 이달 선정된 가문을 포함해 900가문 4,511명이 있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되면 병무청장 명의의 ‘병역명문가증’을 우선 보내드려 병무청과 협약된 700여 곳의 국․공립 및 민간 시설에서 이용료 감면 또는 할인 등 각종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며, 매년 6월 경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통해 ‘병역명문가 증서(패), 표창 등’을 전수하여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병역명문가를 신청하려면 관련 서류(병역명문가신청서, 제적등본 또는 가족관계 증명서, 그 외 병역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를 갖춰 지방병무청(운영지원과)을 방문하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15일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고 당일 수험생들의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올해 영등포구에서는 관악고, 여의도중, 여의도고, 여의도여고, 영등포여고, 영신고 등 총 6개 학교에서 총 2,740명의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른다. 구는 수능 당일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따라 오전 6시부터 입실 완료시간인 8시 10분까지 시험장 주변 교통정리에 들어간다. 우선 시험 전날인 14일 시험장 및 관할 동주민센터에 시험장 주변 주차제한 안내문을 부착해 대주민 홍보를 실시하고 시험 당일에는 단속원 3명씩 5개팀을 이뤄 각 시험장 주변 200m 이내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 차량 진․출입을 통제할 예정이다. 수험생들이 제 시간에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수송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동별 지정된 지점에 동주민센터 행정차량 등 비상수송차량 총 31대를 배치하고 132명의인력을 동원해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태워준다. 주요 안내지점은 영등포역 동부광장, 샛강역 1번 출구, 영등포구청역 2호선 2번 출구, 문래역 사거리, 양평역, 신풍역, 대림역 등 총 18개소다. 또한 서울시자동차전문정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이 11월 7일 충북 보은의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개최된 “제5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환경·안전 분야 대상을 수상한 북한산 국립공원사무소 원상 사회복무요원을 축하했다. 환경·안전 분야 대상을 수상한 원상 씨는 북한산 국립공원사무소에서 근무하며 산불·산행 불법행위 순찰 및 계도 단속업무, 예방활동 등의 현장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월 평균 100여건의 불법 주차 단속 관련 민원 상담을 했다.특히 원상 씨는 안전산행, 불법행위 예방의 기관 주관 캠페인 홍보활동 등에 자율적으로 적극 참여했다. 원상 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북한산에서 복무를 하면서 산을 닮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참 많이 했고,산을 사랑해서 찾아오는 시민들을 위해 산불감시활동에 더 열심히 했었던 것 같다"며 "사회복무요원이란 이름을 더 빛내고 싶어 어디로 가든지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애썼던 날들이었고,제가 맡은 임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동료 직원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세상을 더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최성욱 지사장)는 11월 8일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 영등포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서경봉)와 함께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나눔기부금 9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지난 2015년 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명목 하에 매년 지역 서민들의 생활터전인 영등포전통시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이날도 영등포동 주민센터와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선정한 차상위계층 주민 90명에게 각 1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을 지급하고, 시장에서 소비토록 권장하는 등 영등포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성욱 지사장은 이 자리에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영등포전통시장이 앞으로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외지의 관광객들도 자주 방문하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하고 "마사회가 조금의 도움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적극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3)이 대표발의한‘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반대 촉구 건의안’이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주택공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10월 국회에 발의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전세9년 갱신’ 조항에 대해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현재 ‘2년+2년(총 4년)’인 임대차 보장 기간을 ‘3년+3년+3년(총 9년)’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최진혁 의원은 건의안을 발의하고 “임대차 기간을 인위적으로 9년까지 늘릴 경우, 임대인들이 미래의 시세 상승분을 반영하기 위해 신규 계약 시 보증금을 대폭 올리거나 아예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이미 서울 전세시장은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데, 장기 임대가 강제되면 ‘전세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며 “결국 신규 전세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신규 진입 계층의 주거 비용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진혁 의원은 “전세사기의 본질적 원인은 정보 비대칭과 보증금 보호장치 부실, 악성 임대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지난 15일 영등포농협·영등포구상공회와 함께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농촌사랑상품권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사랑상품권 나눔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건강하고 풍성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구청 본관 3층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박영준 회장을 비롯해 백호 영등포농협 조합장, 차주현 지점장, 김동환 영등포구상공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는 계기가 됐다. 영등포농협과 영등포구상공회에서 나눔한 1천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은 향후 저소득 취약계층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전달할 예정이다. 백호 조합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한 농촌사랑상품권이 적재적소에 사용되어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준 회장은 “매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해 주시고 따뜻한 동행을 해 주신 영등포농협과 영등포구상공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촌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영등포구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박용찬)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등포을 당협위원회는 최근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225만 원을 마련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전개하고 있는 ‘당원의 마음 모아 서울의 온도를 높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금됐다. 특히 이번 모금에는 박용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해당 지역구 시·구의원 및 주요 당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겨울철 추위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찬 위원장은 “영등포을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진정한 정치는 말보다 실천에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책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지난 12월 9일, 영등포문화재단 2층 전시실에서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영등포 4년 차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도시수변문화의 다음 단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문화예술 관계자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 ‘우정과 환대의이웃, 창조적 공유지를 위한 도시수변 문화’는 공유지, 생태, 커먼즈를 주요 키워드로 도시수변을 생태적 자산이자 문화적 공공공간으로 재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수변문화 모델을 논의하는 담론의 장으로 구성됐다. 기조 강연과 두 개의 세션을 통해 정책·연구·예술·시민 실천이 교차하는 논의 구조를 제시했다. 1부에서는 강병근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명예교수가 ‘수변감성도시: 자연과 도시의 관계성 회복으로서의 도시 수변’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 도시수변과 생태정책,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 영등포와 영도의 사례 소개,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생태 커먼즈’를 주제로 인문·예술적 관점에서의 도시수변 실천 가능성을 다뤘다. 도시수변을 매개로 한 생태적 문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마쳤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둥둥제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를 테마로 삼아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창의성과 조화를 아우르는 축제를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여정을 담은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축제 기간 참여자들은 예술적 영감을 만끽했다. 특히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로 YDP창의예술교육센터 인근 공방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한 오프닝 공연과 더불어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의 전시 라운딩이 열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해당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8개의 주제에 걸쳐 선보였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에만 특별히 운영된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천문학자 겸 유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3)이 대표발의한‘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반대 촉구 건의안’이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주택공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10월 국회에 발의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전세9년 갱신’ 조항에 대해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현재 ‘2년+2년(총 4년)’인 임대차 보장 기간을 ‘3년+3년+3년(총 9년)’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최진혁 의원은 건의안을 발의하고 “임대차 기간을 인위적으로 9년까지 늘릴 경우, 임대인들이 미래의 시세 상승분을 반영하기 위해 신규 계약 시 보증금을 대폭 올리거나 아예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이미 서울 전세시장은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데, 장기 임대가 강제되면 ‘전세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며 “결국 신규 전세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신규 진입 계층의 주거 비용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진혁 의원은 “전세사기의 본질적 원인은 정보 비대칭과 보증금 보호장치 부실, 악성 임대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박용찬)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등포을 당협위원회는 최근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225만 원을 마련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전개하고 있는 ‘당원의 마음 모아 서울의 온도를 높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금됐다. 특히 이번 모금에는 박용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해당 지역구 시·구의원 및 주요 당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겨울철 추위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용찬 위원장은 “영등포을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진정한 정치는 말보다 실천에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책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이 올해 문래동 네 개 주요 아파트 단지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월 21일 문래자이아파트를 시작으로 4월 25일 리버뷰신안인스빌, 7월 21일 문래남성아파트, 11월 2일 문래공원한신아파트 등 네 곳의 입주민 일동의 이름으로 남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남 의원은 민원을 꼼꼼히 듣고, 단순히 긍정적인 답변만 하는 게 아니라 진짜로 문제를 해결해줬다”며 “어둑했던 골목길에는 LED 조명이 켜졌고, 낡고 위험한 보행로도 새롭게 단장됐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 구역도 깔끔히 정비됐다. 남 의원의 세심한 손길이 생활 곳곳마다 닿았던 덕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아파트 관계자는 “남완현 의원은 주민들로부터 민원을 접수 받으면, 그냥 ‘검토하겠다’고 말만 하지 않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머리를 맞대며 계속해서 방법을 찾았다”며, “진심으로 소통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덕분에 오랫동안 미뤄져 있던 숙원 사업들까지 해결됐다”고 했다. 남완현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할은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만들어드리는 것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