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시가 그동안 ‘청년일자리해커톤’ 등 다양한 일자리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민간전문기관 및청년당사자와 손잡고 실제 일자리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 ’17년 청년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17.8.24 ~9.23)을 통해 50개팀의 아이디어를 선정했고, ‘청년일자리 해커톤’(’17.10.31)을 통해 최종 9개팀에 대해 시상했다.이렇게 제안된 다양한 일자리아이디어를 민간 전문기관과 청년당사자가함께 참여해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 청년이 잘하는 분야의 일자리로 사업화시키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청년당사자, 민간기관이 서로의전문성과현장성,기획성 등을 최대한 활용해 실제 청년이 원하고 일할 수 있는일자리를발굴하고 청년인재를 실제로 채용하는 것이 핵심이며,서울시와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관이 협업해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일자리 아이디어를 낸 청년이 자신의 아이디어가 일자리로 구현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되는민간 전문기관의 전문성과시가보유한다양한일자리지원 정책(뉴딜일자리, 서울형강소기업,일자리카페 등)이 결합해청년 일자리 사업 추진에시너지 효과가 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는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의 살아있는 생태환경을 체험하는 ‘잠자리생태문화학교’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샛강생태공원은 1997년 여의도 샛강 습지를 환경친화구역으로 바꾸고 자연학습장소로 조성한 국내 최초의 생태공원이다.버드나무, 억새풀, 나도개풀 등 다양한 식물들이 군집을 이루고 있으며,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를 비롯한 각종 조류와 야생동물,곤충, 양서류 등이 서식하고 있다. 구는 샛강생태공원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태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15년부터 친환경 생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진행되며, 생태해설가의 재밌는 숲 이야기를 시작으로생태하천 탐방과오감을 자극하는다양한 체험거리를 선보인다.6km의 산책로와관찰마루가 있어 자연 그대로의 생태를 관찰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애기똥풀, 뽕나무, 제비꽃, 흰뺨검둥오리, 오목눈이, 일광욕하는 붉은귀거북, 산란중인 잉어떼 등 생소한 동‧식물을 만날 수 있으며 찔레순 맛보기, 버들피리 불어보기 등의 체험을 통해 자연과의 상호작용을 돕는다. 또 자연물을 소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창업을 희망하는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조기 취․창업을 돕기 위해 기업탐방을 실시한다.탐방은 오는 15일 오후 12시부터 약 4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스파크랩, 디캠프, 야놀자 본사 등 창업과 관련된 기업 3곳을 방문해 청년창업가 특강, 현장투어, 실무자 면담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먼저 청년들은 IT창업가 지원 기업인 ‘스파크랩’ 본사를 방문한다. 스파크랩은 글로벌 비전을 가진 한국의 스타트업을발굴해 투자 및 육성하기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의 글로벌 지향 벤처육성기업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이어서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인 ‘디캠프’ 본사로 이동해 현장투어 및 멘토링을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숙박예약 플랫폼인 ‘야놀자’ 본사를 방문하게 된다. 탐방은 현장을 둘러보는 시설 견학에 그치지 않고 청년창업가 특강과 실무자와의 질의응답 시간 등을 함께 마련해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되며,특히 현장에 있는 실무자와의 만남을 통해 조직문화, 급여, 근무환경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업탐방을 통해 현장을 직접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일 오후 4시, 김춘수 영등포구청장 후보를 비롯한 시.구의원 후보들을 지원하기 위해 당산역을 찾았다. 이날 합동유세에는 김성태 원내대표를 비롯해 홍지만.문정림 영등포 갑.을 당협위원장, 김춘수 영등포구청장 후보와 시.구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석했고, 많은 지지자와 선거운동원들이 참석해 열띤 유세전을 펼쳤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정의당 정재민 영등포구청장 후보가 10일 영등포역에서 대규모 합동유세를 펼쳤다.이날 현장에는 정의당 김종민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해 권수정.정혜연 서울시의원 후보와 많은 선거운동원 및 지지자들이 참석해 정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날 김종민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적폐세력인 자유한국당을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는 선거가 돼야 한다. 그런데 지금 안철수 후보가 자유한국당에 산소호흡기를 대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5비2락이라는 말이 있다. 5번 정의당이 날면 2번 자유한국당이 추락한다는 말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경쟁하는 구도가 만들어질 때 한국정치는 발전할 수 있다. 정의당 후보들은 최저임금을 지키고 지방정치의 부패를 막아온 민생을 지키는 후보들이다. 그 중에서도 정재민 후보는 영등포를 가장 정의롭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이며, 항상 주민의 편에 서 온 구청장 후보” 라며 강하게 지지를 호소했다. 권수정 후보는 “영등포구의회가 업무추진비 카드로 ‘뉴욕치즈등갈비’라는 음식점 한 곳에서만 약 1500만 원을 썼다. 정 후보가 구청장이 되면 구청장·구의원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조례를 제정하려고 한다. 청렴한 도시 영등포는 정 후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바른미래당 소속양창호 영등포구청장 후보가 9일 신길동 대신시장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날 지원유세에 나선 관악구 오신환 의원은 "제7대 서울시의원을 함께했다. 최고의 일꾼은 양창호였다" 고 강조하며 "영등포를 위해 두 번 도전했고 실패했지만, 지난 8년간 영등포구를 위해 준비했고 비전있는 공약을 가지고 왔다. 양창호의 손을 잡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양 후보는"목동선이 신풍역까지 연장되면 가까운 우신초 사거리에 경전철 역사를 신설하여 신길동, 영등포본동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나라 경제와 서민 경제가 어렵다. 특히 최저임금 상승 이후 골목길의 자영업자 폐업이 속출하고 있다. 민생 경제를 챙길 수 있는 바른미래당의 일꾼, 저 양창호를 선택해달라"고 강력히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6.13지방선거 사전 투표 첫날인 8일 자유한국당 소속 김춘수 영등포구청장 후보가 부인과 함께 투표를 마쳤다. 김 후보는 이 날, "이번 선거에서 꼭 당선돼 영등포를 확 바꾸어 나가겠다"며 "저 김춘수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6.13 지방선거 바른미래당 소속 정영출 영등포구의원(여의동, 신길1동) 후보가 연휴 첫날인 9일 오전 여의도 아파트단지를 돌며 유세를 펼쳤다. 현재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인 정 후보는 "약속을 잘 지키는 일꾼, 우리의 친근한 이웃으로 지난 4년동안 지역 살림을 맡았던 저 정영출에게 오는 6.13 선거에서 민심을 모아달라"고 호소 했다. 이어 정 후보는 "검증된 일꾼, 이전보다 몇 배 더 역량을 발휘하여 우리 여의도와 신길1동을 발전 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 했다. 정영출 후보는 명지대 외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 ROTC 16기 총동기회 상임부회장과 사단법인 이웃사랑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여의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세계 고령화 무역연구재단 과 한중문예진흥원이 주최하는 중국 수출 상품 정품인증 시스템 제1회 한중 무역 상품 박람회가 광화문광장 200개 부스에서 국제화합과 문화교류를 위한 장이 열렸다.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3일 까지 열린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건강미인 몸짱 윤 일우 원장이 아름다운 고유의 우리나라 한복을 세계에 알리는데 적극 나섰다. 비단의 자수를 활용하여 전통을 잘 재현하기로 유명한 영지한복 협찬으로 진행된 폐막식의 궁중한복 패션쇼는 당일 행사장을 찾은 내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은 외국 관광객들까지 큰 인기를 끌었다. 2016년 머슬마니아 휘트니스 코라아 챔피언쉽 머슬 3위 이어 2016년 머슬마니아 휘트니스 아메리카 라스베가스 세계대회에 머슬 4위로 입상. 2017년 대한민국 여성리더 뷰티진으로 세간의 이목을 받았던 몸짱 윤 일우 원장은 스텔라 모델즈 소속으로 이날 행사에 참가했다. 스포츠 닷컴 모델협회 산하 스텔라 모델즈는 배지원회장님을 중심으로 사업가인 남성모델 하재형, 차본경대표와 머슬마니아 출신 윤일우 원장을 비롯 20여명으로 구성된 모델단체이다. 자조적이면서 전문적인 미즈모델 스텔라는 이번 행사에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영등포구청장에 출마한 조길형 후보(현 영등포구청장)가 사전투표 첫 날인 8일 저녁 6시 지하철 당산역 앞에서 단독 선거 유세를 펼쳤다.'주민들이 공천한 후보'를 캐치프레이즈로 내 건 조길형 후보의 지원 유세를 위해 배기한 전 구의원과 영등포주민인 공현숙씨를 비롯한 수백여 명의 주민들과 선거운동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배기한 전 의원은 "아는 놈이 더 무섭다. 영등포구청장 아무나 하는 자리가 아니다. 영등포를 자세히 알고 일을 할 줄 아는, 해온 사람이 해야된다. 그렇게 동고동락해 온 사람이 조길형"이라고 강조하며 "영등포는 한강 이남의 뿌리이고 종가집이다. 영등포의 자존심을 걸고 낙하산 공천으로 온 사람이 당선되면 안된다. 8년 동안 노인복지와 장애인복지를 서울 1등으로 만들고영등포를 이끌어 온 조길형이 한번 더 해야한다" 며 지지를 호소했다. 자신이 발달장애인 딸을 둔 어머니라고 밝힌 공현숙씨는 "누구하나 엄마들의 삶을 들여다보지 않았고 용기를 준 적 없다. 그러나정치는 들어주고 물어봐주고 행동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은 힘이 부쳐도 용기를 잃지 않는다.조길형 후보는 지난 8년간 약자의 이야기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 필라테스 동호회는 8일 ‘디모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행복더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동호회는 2016년 이후 매년 ‘디모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지역아동센터라는 시설의 특성을 고려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을위한 시설 내․외부 청소, 환경미화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날 봉사활동에서는 학교를 마치고 온 아이들과 예쁜 꽃 모종을 화분에 옮겨 심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무청 직원들은 지역 주민, 특히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행복더하기 봉사활동’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8일 서울광역자활센터와의 업무 협약을 맺고 자활기업을 지원하는 50+세대 일자리 모델 발굴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자활기업 지원 분야에서 50+세대가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자활 기업의 역량 강화와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으며,서울광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2010년 설립되어 지역자활센터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의 전문성과 역량을필요로 하는 자활기업과 퇴직 후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일하고 싶어하는50+세대를 연계한 ‘50+자활기업 펠로우십’을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은이외에도 자활기업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새로운 50+세대의활동 모델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협업과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50+세대가자활 기업의 성장을 돕는데 힘을 보태고 궁극적으로 사회서비스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50+세대의 활동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서울대공원동물원 맹수사에 지난 5월2일 새 식구가 태어났다.국제적으로 공인된 순수혈통인 조셉(8세 수컷)과 펜자(9세 암컷)사이에서 태어난 토종 백두산호랑이(시베리아호랑이)네 마리다. 시베리아호랑이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돼 쉽게 볼 수 없는 종이다.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서울동물원에서 백두산호랑이의 탄생은 2013년 10월 3마리가 번식에 성공한 이후 5년 만이라고 밝혔다. 특히 호랑이가 보통 한 번에 2~3마리의 새끼를 낳는 것과 비교하면 4마리가 동시에 태어난 것은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사례다. 백두산호랑이, 한국호랑이로도 불리는 ‘시베리아호랑이(Siberian tiger, 학명 Panthera tigris altaica)’는 국제적인 멸종위기 1급 동물로 과거 한반도에 실제 서식했던 호랑이다. ‘아무르호랑이(Amur tiger)’로도 불린다.현재 서울동물원에는 이번에 번식한 4마리를 제외하고 총 21마리(수컷 7, 암컷 14)의 시베리아호랑이가 있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액운을 물리치는 영험한 동물로 인식돼 단군신화뿐 아니라 구전동화, 속담, 민화에 자주 등장했고, 우리나라에서 열린 두 번의 올림픽 마스코트(1988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최근 전국 곳곳에서 ‘재활용 쓰레기 대란’으로 홍역을 치른 가운데영등포구는 6월부터 10월까지 1회용품 사용억제 대상 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회용품 사용억제 대상 사업장이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목욕장업, 대규모점포, 도·소매업 등에 해당하는 시설로 영등포구 내 해당 업소는 총 10,438곳에 이르며,이번 점검을 통해 무분별한1회용품 사용을 근절하고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홍보 및 계도활동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1회용 컵, 비닐식탁보,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등 사용 여부 ▲1회용 비닐봉지·비닐쇼핑백 무상 제공 여부 ▲1회용 광고 선전물 제작·배포 행위 등이다. 담당 공무원 2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수시로 해당 업소 단속에 나설 예정이며커피전문점이나 패스트푸드점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사업장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 협약 내용의 주요 골자인 텀블러 등 다회용컵 이용 시 음료가격 10% 할인 여부와 매장 내 머그컵 사용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행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 YTN서울타워와 손잡았다. 서울시는 서울의 디자인경관 개선을 위한 공동협력을 위해 각 건축물의 대표인 롯데물산㈜, YTN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11월 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 정재훈 YTN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 랜드마크 건물과 야간경관 등 서울의 경관 개선 공동협력, 경관조명 및 미디어 상호 콘텐츠 교류, 주간 경관을 위한 상호 협업 등으로, 향후 구체적인 교류 및 협업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월드타워는 2017년 개장한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초고층 빌딩(약555m)으로 서울의 야경과 감성을 담은 공공 미디어 아트와 더불어 국경일 등 주요 기념일마다 시그니처 콘텐츠를 연출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YTN서울타워는 1975년 7월 준공하여 1980년 10월 일반인에 개방했고 237m로 남산 포함 480m의 높이를 자랑한다. 서울의 중심에서 도심을 내려다볼 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979년 지어진 양천구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신정동 1315 일대)’이 ‘도시첨단물류단지’로 혁신하기 위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 지난 2016년 국토부가 선정한 시범사업대상지 6곳 중 처음이다. ‘도시첨단물류단지’는 최신 물류 시설 조성뿐만 아니라 첨단 유통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5년 12월 물류시설법 개정과 함께 도입됐다. 이와 관련해 국토부는 2016년 6월 서울 3곳(양천·서초·금천구)과 대구(달서구), 광주(북구), 충북(청주시) 등 6곳을 시범단지로 선정했다. 이번에 개발하는 ‘서부트럭터미널’ 은 사업부지 10만 4,000㎡, 연면적 79만 1,000㎡ 규모로 시는 총 1조 9천억 원을 투입해 지하 7층, 지상 25층의 첨단물류단지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특히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대형 물류시설을 중심으로 지역 내 부족했던 금융, 의료, 문화, 판매시설 등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해 ‘시민의 삶이 편해지는 첨단물류 공간’이자 서남권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다. 세부적으로는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자동화 분류 기능과 상품 입고·분류·배송 등 전 과정을 처리하는 ‘풀필먼트(물류 일괄 처리) 시설’과 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11월 4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시스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지방보조사업 평가에서 ‘매우우수(10%)’, ‘우수(20%)’, ‘보통(50%)’, ‘미흡(15%)’, ‘매우미흡(5%)’의 비율을 설정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평가된 507개 사업 중 약 70%인 352개 사업이 ‘보통 이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성과가 '매우미흡' 등급을 받은 사업이 폐지되지 않고 여전히 유지되고, 심지어 '미흡' 평가를 받은 사업이 예산 증액을 받아 다음 해 예산에 반영되는 심각한 문제 사례를 지적했다. 구미경 의원은 부진한 사업에 대해 실질적인 개선 없이 형식적인 관리만 이루어지고 있어 과감한 구조조정과 실효성 있는 예산 조정 절차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나아가, 2021년~2025년 지방보조사업 운용평가에서 ‘미흡’ 및 ‘매우미흡’ 평가를 받은 108개 사업 중 평가 이유가 명시되어 있는 사업이 단 12개뿐이라 지적하며, 이는 평가자가 사업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의견 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지난 9월 지하1층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쾌적한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이번 겨울학기에도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학기 접수는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를 받고, 강좌는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한다. 수업은 노래, 요가, 댄스스포츠, 수묵화, 한국화, 영어, 일본어교실 등 26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수강신청은 강좌 운영기간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확인 또는 영등포지사로 수, 목요일에 직접 문의((02)6006-5546)하면 된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인 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31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솔로 팬 콘서트 투어의 앙코르를 열고 약 4개월 만에 '아미'(팬덤명)와 재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서 앙코르 포함 총 10개 도시를 돈 팬 콘서트 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진은 앞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최상단 8층과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켰고,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 입성한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라는 기록도 세웠다.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는 한국 가수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진의 도전'이라는 콘셉트로 '아미'와 함께 다양한 참여형 코너를 선보였다. 텔레파시 게임 '통해라 아미', 관객의 떼창을 듣고 정답을 맞히는 '불러라 아미' 등의 미션으로 팬과 호흡했다. 진은 이날 스타디움 트랙을 달리며 등장한 뒤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구름과 떠나는 여행', '네게 닿을 때까지' 등 다채로운 곡을 들려줬다. 그는 특히 방탄소년단 3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11월 4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시스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지방보조사업 평가에서 ‘매우우수(10%)’, ‘우수(20%)’, ‘보통(50%)’, ‘미흡(15%)’, ‘매우미흡(5%)’의 비율을 설정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평가된 507개 사업 중 약 70%인 352개 사업이 ‘보통 이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성과가 '매우미흡' 등급을 받은 사업이 폐지되지 않고 여전히 유지되고, 심지어 '미흡' 평가를 받은 사업이 예산 증액을 받아 다음 해 예산에 반영되는 심각한 문제 사례를 지적했다. 구미경 의원은 부진한 사업에 대해 실질적인 개선 없이 형식적인 관리만 이루어지고 있어 과감한 구조조정과 실효성 있는 예산 조정 절차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나아가, 2021년~2025년 지방보조사업 운용평가에서 ‘미흡’ 및 ‘매우미흡’ 평가를 받은 108개 사업 중 평가 이유가 명시되어 있는 사업이 단 12개뿐이라 지적하며, 이는 평가자가 사업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의견 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영등포동, 당산2동)은 지난 4일 오후 3시부터 관내 주요 민원현장 2곳을 방문하고 지역 민원 해결에 나섰다. 이날 방문한 곳은 영등포동7가 78-8과 83-1 일대로, 보도블록 파손으로 인한 보행자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현장이다. 영등포동장과 영등포구청 도로과 직원이 함께한 이번 현장 점검에서 이 위원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파손된 보도블록의 신속한 보수와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요청했다. 이에 구청 도로과에서는 향후 보도블록 교체 작업을 실시하고 정기적인 보행환경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이규선 위원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데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 재선)은 4일 국민이 생활상의 필요로 주택이나 자동차를 교환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도록 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부동산이나 차량을 매매 또는 교환 등 대가를 지급하는 거래를 통해 취득할 경우, 그 취득가액에 대해 취득세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동일하거나 유사한 가액의 주택 또는 차량을 단순히 맞교환하는 경우에도, 실질적인 차익이나 소득이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취득세가 부과되어 국민에게 불합리한 세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이번 개정안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3장 제10절에 제148조의2(교환거래에 의한 주택·자동차 취득에 대한 감면)을 신설해,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주택 및 자동차 교환의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도록 규정했다. 주택 교환의 경우 ① 교환 당시 쌍방 주택의 가액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 이하이고, ② 교환 당사자 간 가액 차액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 이하일 때, 교환으로 취득한 주택에 대해 취득세를 면제한다. 자동차 교환의 경우 ① 교환하는 자동차가 자동차관리법 제3조에 따른 같은 종류의 자동차일 것, ② 교환 당시 쌍방 차량의 가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