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본지는 윤동규 전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 이경수 글로벌리더십연구소장(정치학 박사), 김진 한국주거환경학회 이사(부동산학 박사) 3명을 신규 논설위원으로 위촉했다.위촉식은 12월 9일 당산동 헤레이스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된 ‘영등포신문 2014 송년 및 후원의 밤 행사’에서 진행됐다. /김남균 기자■ 신임 논설위원 프로필윤동규 논설위원 :용인대 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 석사) / 영등포구의원(사회건설위원장) / 영등포구공직자윤리위원회 부위원장 이경수 논설위원 : 성균관대 대학원 정치학박사 /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 글로벌리더십연구소장(현) 김진 논설위원 : 성결대 지역사회과학부 교수(현. 부동산학 박사) / 한국주거환경학회 이사(현) / 한국부동산중개학회 이사(현)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가 12월 10일 ‘제18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갖고,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와 계수 조정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했다.이용주 의원(위원장)과 허홍석 의원(부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구의원들로 구성된 예결특위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 총액 4,284억원(일반회계 4,003억, 특별회계 281억)을 심의하게 된다.이용주 위원장은 “경험이 많은 동료 의원들이 있음에도 저를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 “내년 재정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낭비성·선심성 예산 등 불요불급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구민의 혈세가 구민을 위해 쓰여지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심의하겠다”고 말했다.허홍석 부위원장도 “부족한 저를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 2014 송년 및 후원의 밤' 행사가 12월 9일 당산1동 헤레이스웨딩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편집자문위원회 김학모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 박정자 구의회 의장, 신경민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을),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김원국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장,김대섭 문화원장,서울시의회 최웅식 운영위원장과 유광상 의원을 비롯한 시.구의원 등 영등포지역의 많은 인사들과 기관·단체 관계자, 전국 각지에서 상경한 지역신문 대표들, 그리고 공연을 위해 참석한 가수 전승희·하승희·이지연·전시현·송별(일명 ‘리틀 장윤정’) 및 한강수예술보존회 소속 ‘천부경 천무와 선녀무’팀 등이 함께 했다.김용숙 발행인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는 유난히도 다사다난(多事多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환경부 등이 공동주최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운동 경연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월 8일 밝혔다.5회째를 맞은 본 대회는 “친환경적인 생활 실천으로 온실가스 저감이란 시대적 과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한 단체를 포상하고, 각 주체들 간 협력을 유도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런 가운데 영등포구는 전국 1위의 에코마일리지 참여율(74%)과, 햇빛발전소 운영으로 353KW(형광등 11,000개 분량)의 전기를 생산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이밖에도 ▲공공청사 최초로 ‘풍력·태양광 하이브리드 가로등’ 설치 ▲재능기부를 활용한 ‘건물에너지 기술 컨설팅’ ▲에너지 시범 특화구역 조성 ▲자원순환센터 건립으로 자원재활용률 향상 ▲주민절전소 운동 등이 호평을 받았다.조길형 구청장은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12월 23일 13시까지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 선택’ 접수를 받는다.입영일자 본인 선택은 선호시기(2~5월)와 기타시기(6~12월)로 나누어 접수한다. 본인 선택을 원하는 사람은 두 시기를 1지망 또는 2지망으로 나누어 각 1회씩 2회만 신청이 가능하다.본인 선택 방법은 1지망을 선호시기로, 2지망을 기타시기로 신청하거나 1·2지망 모두를 기타시기로 선택할 수 있다. 다만 1·2지망 모두 희망시기로 신청하거나 1지망을 기타시기로, 2지망을 선호시기로 선택할 수 없다.접수가 끝나면 23일 14시에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입영 일자 및 부대를 결정한다. 일자는 본인이 선택한 날짜로 결정되지만, 부대는 전산에 의해 자동 분류된다.결과는 이날 15시부터 휴대폰 문자메시지 및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 관내 학교들의 급식용 쌀을 공급할 5개 업체가 선정됐다.구는 12월 4일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2014 영등포구 학교급식 친환경 쌀 품평회’를 갖고, 시식을 통해 각 업체의 쌀을 비교한 후 투표과정을 거쳐 공급업체들을 선정했다.이날 오형철 부구청장(위원장), 마숙란 구의원, 김용숙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등 급식심의위원회 위원들과 관내 학교 교직원들 및 학부모들이 품평위원으로 참여했다.위원들의 시식 이후 투표 결과에 따라 △고산농협(전북 완주군)의 ‘자연섭리’ △꿈여울친환경영농조합(전남 무안군)의 ‘꿈 여울’ △남농영농조합(전북 남원시)의 ‘자연섭리’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전남 영광군)의 ‘사계절이 사는 집’ △영농조합법인 연자방아 친환경쌀(경북 예천군)의 ‘상큼미’ 등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첫 민자사업으로 꼽히는 ‘제물포터널’이 지역갈등을 부르고 있다.제물포터널 사업은 상습 정체 구간인 제물포로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경인고속도로와 남부순환로가 만나는 양천구 신월IC에서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이르는 7.53㎞ 구간에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와 대림산업이 공사를 주도하고 있다.강서·양천 지역 주민들은 해당 사업으로 교통이 원활해지고 주변 상권이 발전하는 등 지역경제에 호재로 작용할 것을 기대하며 조속한 공사 착공을 촉구하고 있다.반면 터널 출입구가 위치할 여의도 지역 주민들은 소음과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와, 연약한 지반 붕괴 및 화재시 대형참사 우려 등 안전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적극 반대해 왔다. 여기에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지역 정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2014년 전국 자원봉사센터 운영실적 평가’에서 서울시 1위로 선정,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았다.이에 12월 4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14 영등포구 자원봉사자 대회’에서시상식이 이뤄졌다. 시상은 행정자치부 장관을 대신해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김찬숙 자원봉사센터 소장에게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행정자치부는 자원봉사자의 헌신적 나눔과 정신을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 즈음해 우수 자원봉사자 및 센터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는 인프라 구축과 네트워크 및 홍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특히 등록회원 75,235명 중 40,681명(54%)이 실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인 것과, ‘기사도’(기업, 사회공헌으로 도약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그동안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도림사거리~도림로289 구간의 도림로 확장공사를 마치고, 12월 4일 개통했다.개통된 도로는 길이 360m, 폭 5m 규모로 기존 편도 3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됐다. 아울러 인접한 보도폭도 더 넓어졌다.구는 “공사한 도로 구간은 아파트 단지, 상가 및 교회 등이 접해 있어 교통량이 많아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었고, 노후화된 도로시설물 등 주변환경 정비를 위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며 “교통량을 분산시켜 원활한 차량 통행이 가능해졌고,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특히 “신길재정비촉진지구와 접해있는 도림로가 확장됨으로써 신길동 지역의 균형발전도 꾀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한편 확장공사 이후 구간에 대해서도 계속 보상을 시행하고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제6회 구상문학상’ 시상식이 11월 3일 저녁 영등포아트홀 지하 공연장에서 개최됐다.영등포구와 구상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 박정자 구의회 의장, 김대섭 문화원장, 장석일 인권위원장(성애병원 의료원장) 등 영등포지역 인사들과 유자효 회장을 비롯한 기념사업회 관계자들, 구상시인의 유족들 및 역대 구상문학상 수상자들, 한국작가회의 등 문인단체 회원들, 그리고 시인으로 더 잘 알려진 도종환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구상 시인 선종 10주기를 맞아 부부 팝페라 그룹 ‘듀오아임’의 공연이 펼쳐지는 등 흥겨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이런 가운데 올해의 본상에는 정희성 시인의 「그리운 나무」가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시 본연의 정신과 형태, 기능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의회가 지난 11월 26일부터 진행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가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2월 3일 종료됐다.구의회는 이번 감사를 통해 구청 및 산하기관들이 올 한 해 동안 집행한 민생사업 전반의 합목적성과 적법성 여부와 부진 사업을 점검했다.감사담당관, 행정국, 재정국, 보건소, 문화재단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펼친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용범)는 ▲자치회관 기금운영 방식 개선 ▲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홍보 및 운영 활성화 ▲ 보건소 노인독감예방접종사업 적극 홍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률 증진 방안 도입 ▲공정한 행정처분으로 신뢰도 증진 ▲문화재단 및 아트홀 운영방식 개선 ▲영등포제2스포츠센터 하자보수 신속 처리 ▲CCTV 증대 방안 적극 추진 등을 요구했다.이런 가운데 자살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새희망힐링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주관 ‘2014 하반기 최고텃밭상’에 응모, 주말농장과 아이디어텃밭 2개 분야에서 수상했다.도시농업 활동이 우수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제정된 ‘최고텃밭상’은 ▲자투리텃밭 ▲주말농장 ▲옥상텃밭 ▲베란다텃밭 ▲아이디어텃밭 5개 분야별로 선정된다.이런 가운데 주말농장 분야에서 영등포구의 ‘오이지’ 봉사단이 운영하는 문래동 텃밭이 우수상을 차지했다.노숙인들로 구성된 ‘오이지’ 봉사단은 “오늘도, 이렇게, 지금처럼 열심히 봉사하고 노력하여 노숙에서 탈피해 자립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이들은 텃밭에서 수확한 농작물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등 자활인으로 거듭난 모범적인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 아이디어텃밭 분야에선 대한노인회 영등포구
서울시가 뉴타운 지구 내 신길2구역(신길동 205-69번지 일대)과 신길4구역(신길동 4914-9번지 일대)에 대한 해제 안건을 처리했다.서울시는 이들 구역을 포함한 3개 뉴타운지구내 정비구역에 대한 해제 안건을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고 11월 21일 밝혔다.시는 “신길2주택재개발정비구역 등 3개 정비구역은 30%(추진주체 미구성) 및 50%(추진주체 구성) 이상이 해제를 신청한 후 해당구역 자치구청장이 정비구역 해제 요구안을 제출한 지역”이라며 “구역내 다수의 주민들이 빠른 시일내에 해제 추진을 원하고 있는 바,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12월 중으로 해제 고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주민의견에 따라 추후 해제를 결정하는 구역은 건축물 개량·신축 등 개인별 재산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이 동의할 경우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이 역대 청장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해 관심을 모았다.12월 3일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공군회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 참석한 역대 청장들은 안중현 청장을 비롯한 후배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주요 현안과 관련해 아낍 없는 조언을 던졌다.특히 국가보훈처의 세종시 이전 1년을 맞아 보훈행정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어려운 환경이지만 보훈가족들의 명예로운 삶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서울보훈청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서울보훈청 관계자는 “보훈정책이 더욱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제시된 의견을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가 4일 오후 영등포제일교회에서 제7대 이정의 회장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는 회장 선거로 인해 내홍을 겪었지만, 지난 7월 14일 실시한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회장선거관리 규정 제28조 당선인 결정에 의거해 무투표 당선됐다. 이정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는 선거 과정에서 갈등이 생기고, 회원 간의 마음도 나뉘는 등 어려운 시간을 보내왔다. 이제는 그 아픔을 뒤로하고, 다시 하나가 되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통해 회원 여러분의 신뢰를 회복하고, 협회의 발전과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재진·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부의장)·이규선(운영위원장)·차인영(사회건설위원장)·임헌호·이순우·이성수·우경란·최인순 의원, 영등포구체육회 오성식 회장 및 임원, 협회 관계자 및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이정의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4일, 청소년 기후환경 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돕는 대학생 서포터즈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서울 마장동 적십자 서울지사에서 지난 1일, 진행된 제1기 기후환경 대학생 서포터즈 양성과정에는 30명의 대학생들이 서포터즈로 위촉됐다. 참가자들은 사전 교육을 받고 자체적으로 서포터즈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4개월 간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청소년 기후환경 교육 ‘세이빙어스(Saving Earth)’ 프로그램에 월 2회 이상 보조강사로 참여하며, SNS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았다. 적십자 서울지사의 기후환경교육 ‘세이빙어스(Saving Earth)’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교 전 학년에 전문강사가 파견돼 청소년 참여형 기후환경 교육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전문성 확보를 위해 서울대학교 지리교육학과 교수진과 현직 초중고 교사진이 개발에 참여했다. 지난 6월 시작된 기후환경교육은 올해 초중고 66개교 5,7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을 목표한다. 이번 서포터즈 양성을 통해 교육생들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장학재단이 2025년 2학기 ‘서울희망 대학진로 장학금’ 진로탐색 분야 장학생 255명을 모집한다. 이번 장학금은 진로를 설계하기 시작한 대학 1학년생이 학업과 미래 준비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교육 기회의 격차를 줄이고 미래 인재로의 성장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장학제도다. 이번 장학금은 서울장학재단이 운영하는 ‘서울희망 대학진로 장학금’ 사업 중 진로탐색 분야로 2025년 2학기에 재학하는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다. 상반기에는 2학년 이상 대학생 800명을 선발해 연간 400만 원을 학업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전년도에는 총 1,010명에게 총 34억 3,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총 1,055명을 선발해 총 37억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선발 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1학년 2학기 재학생 또는 서울 시민이면서 비서울 소재 대학의 1학년 2학기 재학생이다. 이외에도 성적과 소득 요건 등 지원 자격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①~④ 모두 충족하는 자)은 다음과 같다. ① 진로목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도전하려는 의지를 가진 학생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충무로 '서울영화센터'가 오는 11월 문을 연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중 상영관 용역 공모를 실시하고 9∼10월 시범 운영을 거쳐 11월 중순께 서울영화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서울 중구에 연면적 4천806㎡,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서는 서울영화센터는 상영관 3개(166석·78석·68석)를 갖추고 있다. 이 외 기획전시실, 다목적실, 공유 오피스, 옥상 극장, 편의시설, 주차장이 있다. 시는 이 공간을 시민들이 예술·독립·고전영화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자 신진 영화인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개관 기념 영화 기획전과 함께 '이달의 신인 감독전' 등 시민들이 쉽사리 접근하기 어려운 희소성 있는 영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인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GV)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연다. 이후 '올해의 신인감독상'(가칭)을 시상하고 작품을 조명하는 행사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영화계 관계자들이 신작 영화를 사고파는 '필름마켓' 등 콘텐츠 투자·거래 활성화도 지원한다. 영화인 대상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공간도 제공한다. 영화산업 트렌드, 인공지능(AI) 활용, 시나리오·촬영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2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천131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로 3오버파 73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9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진 2위였던 임성재는 이날 타수를 잃는 바람에 9위로 내려갔고 선두와 격차도 11타로 벌어졌다. 20언더파 190타를 기록한 캐머런 영(미국)이 2위에 5타나 앞선 단독 1위에 나섰다. 이 대회까지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70명이 플레이오프 대회에 진출하는 가운데 임성재는 이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순위 30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은 확정된 상태다. 다만 2번 홀(파4) 티샷이 오른쪽으로 치우친 바람에 1벌타를 받고 다시 티샷하는 등 이 홀에서 3타를 잃은 것이 아쉬웠다. 임성재는 4라운드에서 올해 4월 마스터스 공동 5위 이후 4개월 만에 '톱10' 달성을 노린다.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에서만 2승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악과 현대 음악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가수 전지연이 자신의 노래 ‘모정의 가슴앓이’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녀는 전통 국악의 풍부한 감성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전지연의 열정적인 보컬과 뛰어난 음악적 감각이 돋보인 무대는 퓨전 국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어덜트 컨템포러리한 편곡과 더불어 세미 트로트적인 색채를 가진 노래로서 몽환적으로 반복적 리듬 비트 위에 브라스, 나일론 기타 등 각종 악기들의 선율이 전지연 의 무심한 듯하고 담담한 창법과 조화를 이루는 편곡이 인상적이다.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서 직선적인 가사와 멜로디 등 자신이 직접 노랫말과 기타 선율이 잘 어우러지면서 곡에 대한 몰입을 높일뿐 아니라, 후반부의 브릿지로 인해 더욱 더 드라마틱한 느낌이 더해진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 강남6)는 는 지난 7월 3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 개막식에 참석해 서울 도심의 여름밤을 수놓은 미디어아트 행사에 시민들과 함께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은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11일간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DDP 외벽과 서울성곽, 이간수문 일대를 배경으로 한 미디어파사드 및 설치작품 등 총 7개의 콘텐츠가 선보인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수 공간’을 활용해 물과 빛,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몰입형 전시로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하며, 여름 시즌에 특화된 새로운 서울라이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 축제가 역사성과 현대성이 공존하는 DDP 공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서울의 도심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석한 위원들은 개막식 행사를 함께 관람하며 시민들과 어우러져 DDP의 새로운 여름밤 풍경을 체험했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DDP의 사계절 문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1일 서울시의회에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고령 인구 건강 문제 중 하나인 배뇨장애 현황과 효과적인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서울연구원이 수행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특별위원회 강석주 위원장, 신동원 부위원장(국민의힘, 노원1), 민병주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중랑4)과 연구에 참여한 최수범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박지수 연세대학교 의학대학 교수, 김태효 동아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결과보고에 앞서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구에 따르면 서울시 고령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배뇨장애를 겪는 시민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배뇨장애는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고, 치료가 지연될 경우 삶의 질 저하와 의료비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연구진은 서울시 내 배뇨장애 환자 현황과 기존 의료 및 복지서비스 실태를 분석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을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제안으로는 배뇨 건강 교육 확대 및 홍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이날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을 공개 건의한 것에 대해 입장문을 통해 “헌법교육을 강조하면서 삼권분립을 위협하는 사면을 주장하고 있다”며 “조 전 교육감에게 진정어린 사과 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이 배워야 할 상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다음은 최호정 의장이 입장문 전문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