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본지는 윤동규 전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 이경수 글로벌리더십연구소장(정치학 박사), 김진 한국주거환경학회 이사(부동산학 박사) 3명을 신규 논설위원으로 위촉했다.위촉식은 12월 9일 당산동 헤레이스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된 ‘영등포신문 2014 송년 및 후원의 밤 행사’에서 진행됐다. /김남균 기자■ 신임 논설위원 프로필윤동규 논설위원 :용인대 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 석사) / 영등포구의원(사회건설위원장) / 영등포구공직자윤리위원회 부위원장 이경수 논설위원 : 성균관대 대학원 정치학박사 / 한국국제정치학회 이사 / 글로벌리더십연구소장(현) 김진 논설위원 : 성결대 지역사회과학부 교수(현. 부동산학 박사) / 한국주거환경학회 이사(현) / 한국부동산중개학회 이사(현)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가 12월 10일 ‘제18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갖고,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와 계수 조정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했다.이용주 의원(위원장)과 허홍석 의원(부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구의원들로 구성된 예결특위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 총액 4,284억원(일반회계 4,003억, 특별회계 281억)을 심의하게 된다.이용주 위원장은 “경험이 많은 동료 의원들이 있음에도 저를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 “내년 재정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낭비성·선심성 예산 등 불요불급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구민의 혈세가 구민을 위해 쓰여지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심의하겠다”고 말했다.허홍석 부위원장도 “부족한 저를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 2014 송년 및 후원의 밤' 행사가 12월 9일 당산1동 헤레이스웨딩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편집자문위원회 김학모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 박정자 구의회 의장, 신경민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을),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김원국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장,김대섭 문화원장,서울시의회 최웅식 운영위원장과 유광상 의원을 비롯한 시.구의원 등 영등포지역의 많은 인사들과 기관·단체 관계자, 전국 각지에서 상경한 지역신문 대표들, 그리고 공연을 위해 참석한 가수 전승희·하승희·이지연·전시현·송별(일명 ‘리틀 장윤정’) 및 한강수예술보존회 소속 ‘천부경 천무와 선녀무’팀 등이 함께 했다.김용숙 발행인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는 유난히도 다사다난(多事多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환경부 등이 공동주최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운동 경연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월 8일 밝혔다.5회째를 맞은 본 대회는 “친환경적인 생활 실천으로 온실가스 저감이란 시대적 과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한 단체를 포상하고, 각 주체들 간 협력을 유도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런 가운데 영등포구는 전국 1위의 에코마일리지 참여율(74%)과, 햇빛발전소 운영으로 353KW(형광등 11,000개 분량)의 전기를 생산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이밖에도 ▲공공청사 최초로 ‘풍력·태양광 하이브리드 가로등’ 설치 ▲재능기부를 활용한 ‘건물에너지 기술 컨설팅’ ▲에너지 시범 특화구역 조성 ▲자원순환센터 건립으로 자원재활용률 향상 ▲주민절전소 운동 등이 호평을 받았다.조길형 구청장은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12월 23일 13시까지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 선택’ 접수를 받는다.입영일자 본인 선택은 선호시기(2~5월)와 기타시기(6~12월)로 나누어 접수한다. 본인 선택을 원하는 사람은 두 시기를 1지망 또는 2지망으로 나누어 각 1회씩 2회만 신청이 가능하다.본인 선택 방법은 1지망을 선호시기로, 2지망을 기타시기로 신청하거나 1·2지망 모두를 기타시기로 선택할 수 있다. 다만 1·2지망 모두 희망시기로 신청하거나 1지망을 기타시기로, 2지망을 선호시기로 선택할 수 없다.접수가 끝나면 23일 14시에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입영 일자 및 부대를 결정한다. 일자는 본인이 선택한 날짜로 결정되지만, 부대는 전산에 의해 자동 분류된다.결과는 이날 15시부터 휴대폰 문자메시지 및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 관내 학교들의 급식용 쌀을 공급할 5개 업체가 선정됐다.구는 12월 4일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2014 영등포구 학교급식 친환경 쌀 품평회’를 갖고, 시식을 통해 각 업체의 쌀을 비교한 후 투표과정을 거쳐 공급업체들을 선정했다.이날 오형철 부구청장(위원장), 마숙란 구의원, 김용숙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등 급식심의위원회 위원들과 관내 학교 교직원들 및 학부모들이 품평위원으로 참여했다.위원들의 시식 이후 투표 결과에 따라 △고산농협(전북 완주군)의 ‘자연섭리’ △꿈여울친환경영농조합(전남 무안군)의 ‘꿈 여울’ △남농영농조합(전북 남원시)의 ‘자연섭리’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전남 영광군)의 ‘사계절이 사는 집’ △영농조합법인 연자방아 친환경쌀(경북 예천군)의 ‘상큼미’ 등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첫 민자사업으로 꼽히는 ‘제물포터널’이 지역갈등을 부르고 있다.제물포터널 사업은 상습 정체 구간인 제물포로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경인고속도로와 남부순환로가 만나는 양천구 신월IC에서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이르는 7.53㎞ 구간에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와 대림산업이 공사를 주도하고 있다.강서·양천 지역 주민들은 해당 사업으로 교통이 원활해지고 주변 상권이 발전하는 등 지역경제에 호재로 작용할 것을 기대하며 조속한 공사 착공을 촉구하고 있다.반면 터널 출입구가 위치할 여의도 지역 주민들은 소음과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와, 연약한 지반 붕괴 및 화재시 대형참사 우려 등 안전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적극 반대해 왔다. 여기에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지역 정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2014년 전국 자원봉사센터 운영실적 평가’에서 서울시 1위로 선정,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았다.이에 12월 4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14 영등포구 자원봉사자 대회’에서시상식이 이뤄졌다. 시상은 행정자치부 장관을 대신해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김찬숙 자원봉사센터 소장에게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행정자치부는 자원봉사자의 헌신적 나눔과 정신을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 즈음해 우수 자원봉사자 및 센터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는 인프라 구축과 네트워크 및 홍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특히 등록회원 75,235명 중 40,681명(54%)이 실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인 것과, ‘기사도’(기업, 사회공헌으로 도약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그동안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도림사거리~도림로289 구간의 도림로 확장공사를 마치고, 12월 4일 개통했다.개통된 도로는 길이 360m, 폭 5m 규모로 기존 편도 3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됐다. 아울러 인접한 보도폭도 더 넓어졌다.구는 “공사한 도로 구간은 아파트 단지, 상가 및 교회 등이 접해 있어 교통량이 많아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었고, 노후화된 도로시설물 등 주변환경 정비를 위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며 “교통량을 분산시켜 원활한 차량 통행이 가능해졌고,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특히 “신길재정비촉진지구와 접해있는 도림로가 확장됨으로써 신길동 지역의 균형발전도 꾀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한편 확장공사 이후 구간에 대해서도 계속 보상을 시행하고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제6회 구상문학상’ 시상식이 11월 3일 저녁 영등포아트홀 지하 공연장에서 개최됐다.영등포구와 구상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 박정자 구의회 의장, 김대섭 문화원장, 장석일 인권위원장(성애병원 의료원장) 등 영등포지역 인사들과 유자효 회장을 비롯한 기념사업회 관계자들, 구상시인의 유족들 및 역대 구상문학상 수상자들, 한국작가회의 등 문인단체 회원들, 그리고 시인으로 더 잘 알려진 도종환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구상 시인 선종 10주기를 맞아 부부 팝페라 그룹 ‘듀오아임’의 공연이 펼쳐지는 등 흥겨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이런 가운데 올해의 본상에는 정희성 시인의 「그리운 나무」가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시 본연의 정신과 형태, 기능에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의회가 지난 11월 26일부터 진행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가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2월 3일 종료됐다.구의회는 이번 감사를 통해 구청 및 산하기관들이 올 한 해 동안 집행한 민생사업 전반의 합목적성과 적법성 여부와 부진 사업을 점검했다.감사담당관, 행정국, 재정국, 보건소, 문화재단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펼친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용범)는 ▲자치회관 기금운영 방식 개선 ▲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홍보 및 운영 활성화 ▲ 보건소 노인독감예방접종사업 적극 홍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률 증진 방안 도입 ▲공정한 행정처분으로 신뢰도 증진 ▲문화재단 및 아트홀 운영방식 개선 ▲영등포제2스포츠센터 하자보수 신속 처리 ▲CCTV 증대 방안 적극 추진 등을 요구했다.이런 가운데 자살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새희망힐링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주관 ‘2014 하반기 최고텃밭상’에 응모, 주말농장과 아이디어텃밭 2개 분야에서 수상했다.도시농업 활동이 우수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제정된 ‘최고텃밭상’은 ▲자투리텃밭 ▲주말농장 ▲옥상텃밭 ▲베란다텃밭 ▲아이디어텃밭 5개 분야별로 선정된다.이런 가운데 주말농장 분야에서 영등포구의 ‘오이지’ 봉사단이 운영하는 문래동 텃밭이 우수상을 차지했다.노숙인들로 구성된 ‘오이지’ 봉사단은 “오늘도, 이렇게, 지금처럼 열심히 봉사하고 노력하여 노숙에서 탈피해 자립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이들은 텃밭에서 수확한 농작물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등 자활인으로 거듭난 모범적인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 아이디어텃밭 분야에선 대한노인회 영등포구
서울시가 뉴타운 지구 내 신길2구역(신길동 205-69번지 일대)과 신길4구역(신길동 4914-9번지 일대)에 대한 해제 안건을 처리했다.서울시는 이들 구역을 포함한 3개 뉴타운지구내 정비구역에 대한 해제 안건을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고 11월 21일 밝혔다.시는 “신길2주택재개발정비구역 등 3개 정비구역은 30%(추진주체 미구성) 및 50%(추진주체 구성) 이상이 해제를 신청한 후 해당구역 자치구청장이 정비구역 해제 요구안을 제출한 지역”이라며 “구역내 다수의 주민들이 빠른 시일내에 해제 추진을 원하고 있는 바,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12월 중으로 해제 고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주민의견에 따라 추후 해제를 결정하는 구역은 건축물 개량·신축 등 개인별 재산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이 동의할 경우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이 역대 청장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해 관심을 모았다.12월 3일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공군회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 참석한 역대 청장들은 안중현 청장을 비롯한 후배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주요 현안과 관련해 아낍 없는 조언을 던졌다.특히 국가보훈처의 세종시 이전 1년을 맞아 보훈행정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어려운 환경이지만 보훈가족들의 명예로운 삶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서울보훈청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서울보훈청 관계자는 “보훈정책이 더욱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제시된 의견을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여의도복지관(관장 박철상)은 지난 11월 28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여의도복지관 이용자 욕구조사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이용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 구현을 위한 다각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복지관 이용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안에 담긴 희망과 바람을 헤아려 복지관 운영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5월에 진행된 욕구조사 결과를 나침반 삼아 어르신들의 '배움'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며, '소통'과 '참여'를 중심으로 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복지관 이용의 가장 중요한 이유로는 ‘건강을 위해(40.9%)’와 ‘새로운 것을 배우기(1순위)’가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큰 어려움을 건강문제 66.3%로 가장 많았다. 조미경 교수(재능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강병노 교수(한신대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된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김혜영 본부장(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본부)은 단순 교육 장소가 아닌, 사회공헌일자리나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지역사회 활동의 거점이 되도록 유관기관과 연계 순환하는 협력 구축 및 노인 복지의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의 명예회장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알리며 서울시민을 대표해 사랑의열매를 전달받고, 1호 기부자로서 성금을 전달했다. 서울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신혜영 사무처장, 그리고 서울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백은별 기부자(17세)가 함께 자리했다. 백은별 기부자는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를 오세훈 시장에게 전달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함께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해 ‘희망2025나눔캠페인’ 전달식에서도 1천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에 가입한 바 있다. 올해도 서울시민을 대표하여 서울 1호 기부자로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를 이어갔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시민을 대표해 오세훈 시장님께 전달된 사랑의열매는 서울을 따뜻하게 만드는 상징”이라며 “시작의 의미를 함께 나눠주신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를 전달한 백은별 기부자는 “나눔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 시작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서울 만들기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올 한 해 경제·의료·스포츠 등 굵직한 마이스(MICE) 행사를 잇달아 성공적으로 개최한 서울이 국제 무대에서 도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으며 ‘2025 글로벌 트래블러 독자 선정상(2025 Global Traveler Tested Reader Survey Awards)’에서 11년 연속 ‘최고의 마이스 도시(Best MICE City)’로 선정됐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미국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관광 매체로 매년 독자 투표를 통해 분야별 최고 항공‧호텔‧관광 서비스 등을 선정한다. 독자의 43%가 마이스 기획자나 주최자로 전문성이 높고, 평균 연봉이 4억 원 이상으로 높은 구매력을 보유하고 있어 영향력이 크다. 서울시는 올해 ▴세계경제학자 대회(3천 명) ▴코리아더마 2025(4천 명) ▴하이록스 서울 대회(6천 명) 등 대형 국제회의·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시켰으며, 지난 9월에는 3천여 명 규모의 미국 월드시스템빌더(WSB) 임직원 포상관광까지 성황리에 지원했다. 서울은 ‘최고의 마이스 도시’ 외에도 올해 레저 라이프 스타일어워드의 ‘최고의 아시아 레저 도시’ (5월), 미국 트래지 어워드의 ‘글로벌 MZ세대가 가장 사랑하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NCT 위시(SM엔터테인먼트), 앤팀(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 넥스지(JYP엔터테인먼트). 올해 하반기 K팝 시장에서 인기를 끈 이들 세 팀의 공통점은 일본인 멤버가 팀 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글로벌 혹은 현지화 그룹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전통적인 보이그룹과는 다른 조합과 신선한 매력을 앞세워 당초 겨냥했던 일본 시장뿐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NCT 위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 3일에 걸쳐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연 첫 단독 콘서트는 시야제한석까지 매진됐다. 한국인인 시온·재희를 비롯해 일본인 리쿠·유우시·재희·료·사쿠야로 구성된 이들은 올해 9월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 첫 주 140만장 가까이 팔아치워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NCT 위시는 지난해 2월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SM 타운 콘서트에서 공식 데뷔해 한국과 일본에서 꾸준히 각각 음반을 내 왔고, 데뷔곡 '위시'(WISH)를 시작으로 '송버드'(Songbird)·'스테디'(Steady)·'팝팝'(poppop) 등으로 TV 음악프로그램 1위를 거머쥐었다. 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에서
[영등포신문=강사봉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 한궁동호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제2회 영등포구협회장배 한궁대회가 11월 22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3층 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등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한궁협회(회장 최익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한궁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 및 5명씩 팀을 이룬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최익대 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 사고가 없도록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건전한 대회로 마무리되길 부탁드리며, 한궁을 통해 건강증진과 친목도모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치열한 접전 끝에 개인전 남성부 모랫말경로당 박윤규, 여성부 모랫말경로당 오양순, 단체전 모랫말경로당이 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17일간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 를 개최한다. 한 해 동안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온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여정의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청소년과 시민을 중심으로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 다채로운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4번째로 진행되는 축제로 올해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의 테마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창의적 공간과 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 연주하는 오프닝 공연과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가 진행하는 전시 라운딩이 진행된다.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총 8개 주제에 걸쳐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둥둥제 기간에만 특별하게 접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빛으로 만드는 네온조명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이 운영 된다. 또한 YDP창의예술교육센터와 인근 공방이 협력해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레터링 케이크 ▲유리모빌 만들기 등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11월 27일 낮 12시 30분 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튀르키예 국빈방문을 기점으로 지방정부의 ‘공공외교’, ‘문화외교’, ‘보훈외교’ 차원에서 튀르키예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주최하고, 박현우 의원실, 영등포구청, 한국제과학교(이사장 김영석)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 국빈방문 일정에 동행 후 귀국한 튀르키예 대통령실 커뮤니케이션 본부 세르잔 도안(Sercan Doğan) 참사관, 유누스 엠레 문화원 에르쥬멘트 카야(Ercment Kaya) 원장, 오즐렘 지렘(Özlem Ciftci) 비서관, 토일란 윤수(Yunus Toylan) ‘앙카라하우스’ 담당자 등을 비롯하여 여의도 샛강역에 위치한 ‘앙카라공원’, 튀르키예 전통주택 ‘앙카라하우스’의 유관부처인 영등포구청 정원도시과 정성문 과장, 자치행정과 최종연 팀장, 대한민국과 튀르키예 양국 간 제과·제빵을 매개로 한 문화교류에 방점을 둔 신길1동 소재 한국제과학교 김영석 이사장, 백경렬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주영범 주무관의 사회로 ▲참석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지난 2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가든파이브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난 14년간 지속된 공실 문제와 구조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해법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개회사에서 가든파이브가 국내 최대 상업·업무 복합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공실률 6.5%, 툴동 13% 등 구조적 문제로 인해 상권 침체와 공공자산 비효율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번 논의가 실효적 대안 마련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김경민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도 있는 토론을 이끌었다. 발제를 맡은 김인호 리테일 인사이트 대표는 분양형 쇼핑몰 구조, 청계천 이주 상인 유입 실패, 집합건물법 제약 등 초기 기획의 근본적 오류를 지적하며, 소유자–운영자–테넌트의 분리 구조가 활성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SH공사·구분소유자·테넌트가 모두 이익을 공유하는 3자 상생 모델과 단일 운영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는 강종구 GRE 파트너스 대표가 나섰다. 강 대표는 대구·명동·성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공공 및 고배출 교통부문에 대한 선제적 운행관리 강화 ▴시민·사업장 참여 기반의 현실적인 감축 체계 구축 ▴생활권 중심의 미세먼지 노출 최소화 관리 강화를 목표로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4개 분야(▴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저감) 13개 대책을 통해 초미세먼지(PM2.5) 142톤, 질소산화물(NO2) 2,975톤 감축을 목표한다. 시는 2019년부터 매년 미세먼지 고농도가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고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고 있다. 지난해 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초미세먼지(PM2.5) 141톤, 질소산화물(NO2) 2,973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우선 수송 분야에서는 배출가스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계절관리제 기간 중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고, 해당 차량이 시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주차 요금을 50% 할증해 부과한다. 운행 적발 시 1일 1회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저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