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99억의 여자’ 묘한 기운을 뿜어내는 이지훈과 임태경이 포착되어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앞서 이재훈(이지훈 분)은 투자자와의 미팅에서 뉴욕의 DK인베스트 파트너가 주최하는 VIP 파티에 초대를 받았다. 하지만, 그 투자자는 레온(임태경 분)의 지시를 받는 사람으로, 뉴욕의 DK인베스트 다니엘 킴은 레온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알 리가 없는 이재훈은 경계심 가득한 윤희주(오나라 분)를 설득해 VIP 파티에 참석했고, 파티에서 다니엘 킴과 동행한 정서연(조여정 분)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를 지긋이 바라보는 두 사람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훈훈한 듯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인연을 예고한다. 무한한 신뢰를 보이는 이재훈의 눈빛에 비해 부드러운 미소 속에 뭔가 숨겨져 있는 듯한 레온의 표정이 의구심을 자아낸다. 윤희주와 이재훈 모두 레온의 정체를 모르는 상황에서 윤희주를 타겟으로 한 레온이 어떤 계략으로 이재훈을 만난 건지궁금증을 더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KBS 2TV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는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이지훈과 임태경의 심상치 않은 만남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회를 거듭할수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남궁민, 박은빈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OST Part.3가 발매된다. 이번 곡 ‘찬바람이 스쳐가며’는 피아노 반주 위에 쓸쓸한 분위기의 보컬이 인상적인 노래로, 드라마 ‘스토브리그’ 극 중 캐릭터들이 가진 내면의 고독함과 외로움을 표현했다. 가창에는 장르를 막론하고 본인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구축한 싱어송라이터 ‘OLIVER’가 참여해 드라마에 힘을 보태 주었다. 작사와 작곡에는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이몽’,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 수많은 드라마의 OST를 담당한 음악감독 ‘박세준’과 작곡가 ‘이유진’, 그리고 작사가 ‘한준’이 의기투합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매주 금, 토 저녁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OST Part.3 ‘찬바람이 스쳐가며’는 지난 10일 18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됐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11일 밤 9시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추크’에서는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2020 미션’에 도전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올해로 낚시 24년 차인 이태곤은 그동안 정글에서 수없이 도전했음에도 단 한 번도 이루지 못한 ‘참치 낚시’를 위해 사활을 걸었다. 이에 베테랑 족장도 함께 의기투합했다. 이태곤은 김병만에게 “형을 위해 준비했다”며 특별히 아끼던 고급 낚싯대를 선물했다. 하지만 뭐든지 잘하는 생존 베테랑 병만 족장의 아킬레스건은 다름 아닌 낚시였다. 이에 김병만은 “초보용은 없냐”라며 다른 때와 달리 자신 없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병만족은 200km가 넘는 산호초 띠로 둘러싸인 추크의 환초대를 벗어나 드넓은 태평양으로 출격, 새떼가 몰려든 낚시 포인트에 도착했다. 그러나 정작 입질은 낚시의 달인 이태곤이 아닌 낚시 초보 김병만에게 왔다. 그동안 숱한 역경에도 늘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주던 김병만이지만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무거운 손맛에 그는 결국 낚시 베테랑 이태곤에게 낚싯대를 넘겼다. 이후 몇 십 분의 실랑이 끝에 비주얼을 드러낸 정체에 일동 당황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거대 몸집의 상어였던 것이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4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 ‘공부의 신’ 신드롬을 일으킨 강성태가 게스트로 출연, 경제 고민을 최초 공개한다. 강성태는 “공부는 신이지만 돈 관리는 무지렁이인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고민을 토로했다. 하지만 고민을 들은 출연진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왠지 가계부를 꼼꼼하게 관리할 이미지인데 사회초년생과 비슷한 고민을 털어놓아 출연진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전교 꼴찌에서 전교 1등으로 거듭나며 서울대학교 합격 신화를 쓴 공부의 신 강성태. 하지만 돈 관리에서는 ‘경제 뇌순남(?)’으로서 허당미 가득한 반전 매력을 예고해 모두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금까지는 학생들만 챙기느라 돈 관리는 소홀했다며 솔직하게 고백해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성태의 동생이 함께 출연한다. 동생 역시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하고 서울대에 입학한 수재로, 강성태와 같은 공부의 신으로 알려져 있다. ‘슬어생’을 통해서는 강성태와 동생이 함께 재무 상담을 받는 모습이 공개된다. 하지만 강성태의 동생 역시 경제 분야에서는 형을 능가하는 반전 모습을 보여줬다고. 소득과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미운 우리 새끼’의 ‘짠내 아이콘’ 임원희에게 뜻밖의 동거 파트너(?)가 생겼다. 최근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돌담병원 행정실장으로 친근한 매력을 선사하는 임원희에게 남모를 동거 파트너가 생겼다고 해 관심을 자아냈다. 이날 임원희는 ‘유유짠종’ 콤비 정석용과 새해를 맞이했는데, 원희에게 생각지도 못한 새 식구가 생긴 사실이 공개되어 정석용은 물론 母벤져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심지어, 이 새 식구의 남다른 직진 본능(?)이 온 집안에 웃음과 비명을 유발했다. 그뿐만 아니라, 원희의 중요 부위(?)에 큰 위협이 가해지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전개하는지...!”라며 박장대소를 금치 못했다. ‘짠한 미우새’ 원희에게 생긴 새 식구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원희를 진땀 흘리게 한 것은 이 새 식구뿐만이 아니었다. 이날 찰떡 케미를 자랑하는 ‘유유짠종’ 콤비의 우정에 금이 갈 뻔한 일이 생긴 것. 두 사람은 서로 “옷 좀 기워 입어라~” 등 걱정인지 디스(?)인지 모를 티격태격을 선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임원희는 최근 예상치 못한 이별의 슬픔을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SBS ‘집사부일체’ 셀프캠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배우 신성록이 SBS ‘집사부일체’에 새 멤버로 합류할 것이 예고된 가운데, 주요 포털과 SBS 공식 SNS 채널에는 ‘신상승형재’ 신성록,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 다섯 멤버의 모습이 담긴 셀프캠 영상이 공개됐다. 멤버들의 셀프캠 영상은 5인의 조합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하듯 순식간에 8만 뷰를 넘기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신입생’ 신성록이 먼저 등장했다. 신성록은 “지난 가을에 일일제자로 참여했었는데 이번에 다시 고정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라며 첫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2020년에는 더욱더 강력한 웃음 보여드리겠다”라며 활기찬 모습으로 셀프캠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다섯 명의 멤버가 모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같은 유니폼을 맞춰 입고 어깨동무를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들은 “2020년에는 ‘신상승형재’로 찾아갑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꿀 조합 ‘집사부일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신상승형재’의 활약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본방사수를 당부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한편, 신성록까지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정글의 법칙 in 팔라완’의 출연자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정글의 법칙 in 팔라완’ 제작진은 다음주 출국을 앞두고 캐스팅 면면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이번 '정글의 법칙 in 팔라완' 편에는 리얼리티 예능에서 좀처럼 얼굴을 볼 수 없었던 한국의 축구 영웅 이영표가 정글에 첫 출격한다. 여기에 코트 위의 황제 우지원과 키 2m의 넘사벽 피지컬을 자랑하는 ‘배구계의 강동원’ 김요한이 스포츠 스타로 함께 나선다. 김병만의 오른팔 노우진과 함께 예능 대세 양세형, 인기 개그맨 이상준도 출격해 정글 폭탄 웃음을 담당한다. 이어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드는 배우 송진우, 걸그룹에서 배우로 돌아온 함은정과 탄탄한 체력으로 막강한 생존력을 보여줄 이채영, 트로트계의 왕자로 떠오르고 있는 진해성도 정글에 첫 도전장을 내민다. 한편, 귀호강 발라더이자 예능 샛별 워너원 출신 김재환과 예능 꿈나무 우주소녀 다영, 러블리즈의 비주얼 담당 예인까지 대세 아이돌 3인방이 이번 팔라완 편과 함께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SBS ‘정글의 법칙 in 팔라완’은 400회 특집 ‘헝거게임 2’ 이후 오는 3월 중 방송된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2’ 한석규가 이성경, 안효섭에게 카리스마 가득한 돌직구 일침 뒤 따스한 배려를 건네며 참 스승의 진정성을 증명했다. 지난 7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2회 1, 2부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9.3%, 전국 시청률 18%, 순간 최고 시청률 22.1%를 달성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종편 모든 프로그램 중 전 채널 1위 왕좌를 굳건히 수성했다. 2049 시청률에서도 7.5%를 기록, 수도권 시청률과 전국 시청률, 2049 시청률 모두 화요일 전 채널 전 프로그램 중 1위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 폭발적인 신드롬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살린다. 무슨 일이 있어도 살린다’라는 김사부(한석규)가 차은재(이성경)와 서우진(안효섭)에게 서슬 퍼런 일갈을 날리면서도, 드러나지 않게 배려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감동시켰다. 김사부는 상처투성이 서우진에게 무심하게 얼음주머니를 대주면서 궁금한 점을 물었지만, 서우진은 "인생 상담하러 온 거 아니라"며 건조하게 답했던 터. 이에 김사부가 “내가 필요한 건 의사야!”라면서 서우진에게 서울로 다시 올라가라고 명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00억을 둘러싼 탐욕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21회, 22회는 끝없이 치닫던 돈을 향한 탐욕이 파국을 맞고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21회 9.3%, 22회 10.8%로 최고시청률 10.8%, 2049 시청률 2.3%를 기록해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지켰으며, 주간평균시청률은 10.9%, 연령대별로는 남/녀 2050세대 모두 고른 시청률 분포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에서 윤희주(오나라 분)가 정서연(조여정 분)에게 "네게 주어진 기회는 이미 끝났다"고 하자 "니가 끝났다고 해도 나는 포기안해 희주야"라고 받아쳐 긴장감을 더했다. 이어서 화를 삼키며 회유로 일관하던 윤희주가 가면을 벗고 “왜 하필 내 남자였어?”라고 물으며 정서연에 대한 분노를 직접적으로 드러냈다. 정서연은 예상했다는 듯 담담하게 “악착같이 꼬물거리는 내 모습 지켜보는게 재밌었니? 그게 니가 말하는 우정이야?”라고 대꾸하자 윤희주는 "우리는 출발점이 다르다"며 “우리 우정은 딱 거기까지야. 내가 됐다고 허락한데 까지만”라고 냉정하게 얘기하며 두 사람의 위태로운 우정에 종지부를 찍었다. 윤희주와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2019년 12월 30일부터 2020년 1월 05일까지 진행된 1월 첫째 주 투표에서 강다니엘이 28주 연속 BESTIDOL로 선정됐다. 이번 투표에는 총 38만5028표가 투표됐으며 1만1960개의 아이디가 참여했다. 투표자의 비율은 남성 투표자 수 1,986명, 여성 투표자 수 9,822명으로 여성 투표자 수가 많았으며, 연령대로는 10대 미만 10.23%, 10대 9%, 20대 25.02%, 30대 15.76%, 40대 24.50%, 50대 이상 15.45%의 비율로 20대의 투표자가 제일 많은 참여율을 보였다. 남자차트에서는 강다니엘이 28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투표 마지막 날에 쏟아진 방탄소년단 지민의 엄청난 화력에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강다니엘은 14만4,144표를 받으며 1위 자리를 차지했으며, 방탄소년단의 지민은 13만9,560표를 받으며 2위를 차지했다. 2020년 경자년에 기대되는 쥐띠 아이돌 엑스원의 김우석이 새해를 맞아 상승세를 타며 3위를 차지해 기분 좋은 출발을 했으며 4위는 방탄소년단의 뷔가 차지했다. 5위는 방탄소년단의 진이 차지했으며, 6위는 방탄소년단의 정국, 7위는 하성운이 차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2020년 새해에도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10시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가구 시청률 9%(수도권 2부 기준)으로 월요 예능 1위 행진을 이어갔다. 20~49세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2.7%로 압도적인 월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8%까지 치솟았다. 이날 이윤지는 임산부 치과 진료를 위해 남편 정한울의 병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윤지는 남편에게 치과 진료를 받는 건 10년 전 사랑니 발치 이후 처음이라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한울은 충치를 걱정하는 이윤지를 귀여운 듯 바라보며 “앞으로 아기랑 같이 닦아드려요?”라고 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진료를 마친 이후 이윤지와 정한울은 라이브 카페에서 간만의 오븟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윤지는 연애 초반 두 사람이 함께 갔던 LP판 카페를 회상하며 “쇼팽곡이 나왔는데 오빠를 혼자서 테스트했다. 내가 이 곡을 듣는 동안 끝날 때까지 나를 기다려주는 남자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안 좋아하는걸 수도 있지만 그래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추크’가 2020년 새해부터 재미는 물론 감동까지 담아낸 스토리로 시청률 대박을 터트렸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토)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추크’는 지난 회 대비 무려 2.6%P 상승한 10.9%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3.8%), JTBC ‘아는형님’(5.6%)를 가볍게 제치며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토요 예능 1위는 물론, 드라마, 비드라마 통합 1위라는 값진 기록이다. 특히,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킷 시청률’ 역시 3.9%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약 9개월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8%까지 치솟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사상 최악의 ‘조난 생존’이라는 주제 아래 태평양 망망대해에 뿔뿔이 흩어져 있던 45기 병만족 김병만, 노우진, 이정현, 이태곤, 한현민, 전소미, 매튜 다우마, 유재환이 처음으로 만나는 데 성공, 쫄깃한 재미를 선사했다. 눈에 보이는 물고기라곤 손바닥보다 작은 것들이 전부인 추크 바다에서 ‘낚시의 달인’ 이태곤도 좌절하기 충분했다. 평소엔 거들떠보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전소민이 줄곧 ‘데이트 하고 싶은 남자’로 밝혀왔던 안재홍과의 핑크빛 케미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소민은 게스트로 출연한 안재홍의 전화를 받게 됐다. 함께 CF를 찍은 후 두 번째 만남이었지만, 전소민이 이상형이라 밝혀온 만큼 만나기 전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전소민은 안재홍과 처음 마주치자 “재홍아~”를 외치며 한 걸음에 달려가 반가움을 표했고, 안재홍 또한 “소민아, 잘 지냈어?” 라며 다정한 목소리로 안부를 물었다. 특히, 전소민은 안재홍을 만난 이후부터는 설레는 듯한 모습으로 안재홍이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 ‘멜로가 체질’ OST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 노래를 자동 재생해 눈만 마주치면 노래와 함께 사랑의 눈빛을 보냈다. 또 전소민은 안재홍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며 “내가 만약 안재홍과 한 팀이 아니어도 이 차에서 내리고 싶지 않다”라며 적극적인 표현을 했고, 이런 전소민의 마음을 안재홍은 미소로 받아주며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했다. 전소민과 안재홍의 설레는 ‘멜로가 체질’ 로맨틱 현장은 지난 5일 오후 5시에 방송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강다니엘 팬클럽 ‘다니티’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강다니엘은 지난 12월 24일 사랑의달팽이에 청각장애 아동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강다니엘은 팬클럽명 ‘다니티’로 기부해 청각장애 아동뿐만 아니라 강다니엘 팬들에게도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했다. 지난 24일 오전 이러한 강다니엘의 기부 기사가 나가자 팬클럽 다니티는 이에 응답하듯 강다니엘 이름으로 기부를 시작하였고, 팬들이 보낸 기부금은 순식간에 강다니엘이 기부한 3000만원을 훌쩍 넘어섰다. 기부 행렬은 30일까지 이어져 총 1575명이 동참해 약 6,500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강다니엘과 팬클럽 다니티의 기부금만으로 9,500여만 원이 모인 것이다. 기부에 동참한 강다니엘 팬들은 "강다니엘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자 한다", "한 아티스트의 팬으로써 소리를 듣고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일인지 잘 알고 있다. 우리가 전하는 작은 마음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세상의 예쁜 소리만 듣길 바라며 메리 크리스마스 & 해피 뉴 이어!" 등 따뜻한 기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대학교 재학생 대상 일 경험 지원사업인 ‘서울 청년 예비인턴’이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지난해 경쟁률과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는 참여기업(39→53개)과 선발인원(80→130명)을 크게 늘렸다. 서울 청년 예비인턴은 출신학교나 학점보다 직무역량, 관련 분야 일 경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취업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 서울시가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졸업 후 미취업 청년에게 집중되어 있는 그간의 일자리 사업들과 달리 서울 청년 예비인턴은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기에 청년들이 취업 전선에 뛰어들기 전부터 직무를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올해 서울 청년 예비인턴에는 ▴라인게임즈, ▴서울교통공사, ▴㈜오비맥주,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등 총 53개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온라인 모집설명회 등을 통해 우수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228개 기업이 참여 신청, 지난해(145개 신청, 39개 선정) 대비 약 1.5배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참여기업 수가 늘어난 만큼, 청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양질의 인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발인원도 대폭 확대하여 마케팅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4년 4월에 3개 담배회사를 상대로 약 533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서 패소하여 현재 2심 진행 중으로 5월 22일에 마지막 변론을 앞두고 있다. 1심 재판부는 폐암과 흡연과의 인과관계와 담배회사의 제조물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연구원)과 연세대(보건대학원)이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폐암 유전위험점수가 동일 수준이더라도 ‘30년 이상, 20갑년 이상’ 흡연자인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소세포폐암 발생위험이 54.49배 높고, 소세포폐암 발생에 흡연이 기여하는 정도가 98.2% 수준인 것으로 밝혀냈다. 이 공동연구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전국 18개 민간검진센터 수검자 136,965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유전위험점수 자료, 중앙암등록자료, 건강보험 자격자료를 연계해 2020년까지 추적 관찰하여 분석하였다. 이와 같이 담배와 폐암과의 인과관계를 입증하는 연구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는 담배와 관련된 소송들이 있다. 캐나다는 흡연한 자 중 폐암, 인후암, 폐기종으로 진단받는 자들이 1998년에 3개 담배회사를 상대로 약 156억 달러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201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가 도심 주차난 해소와 시민 불편 개선을 위한 규제철폐에 나섰다. 시는 ‘주차전용건축물’을 생태면적률 적용 제외 대상에 포함한 내용의 ‘서울특별시 생태면적률 운영지침’을 개정하고, 즉시 시행한다. 생태면적률은 개발사업이나 건축 시 토지면적 중 일정 비율 이상을 녹지 등 자연순환 기능이 가능한 공간으로 확보하도록 하는 제도로, 도시 열섬현상 완화, 홍수 예방, 생물서식지 보호 등을 목표로 한다. 시는 기존 생태면적률 예외 시설(도로, 철도, 차량검사 및 면허시설 등)에 ‘주차전용건축물’을 추가해 도심 주차난 해소와 주차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다. 그간 공공 주차전용건축물의 경우 도시계획사업 여부와 관계없이 생태면적률 30%, 민간 주차전용건축물 또한 20%(일정 요건 충족 시) 의무 확보 대상이었다. 이 같은 기준은 실제 주차면수를 줄이고 건폐율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어 주차전용건축물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한단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주차전용건축물의 경우 주차장법에 따라 건폐율 90%까지 확보 가능하나, 생태면적률 적용 시 건폐율 확보에 제약이 발생하면서 제도 간 상충하는 문제가 있어 왔다. 시는 유관부서와 자치구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 8')이 개봉 닷새째인 21일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한국 영화 '야당'보다 사흘 빨리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미션 임파서블 8'에 출연한 배우 사이먼 페그와 그레그 타잔 데이비스는 한국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에서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 올 5월 단 하나의 선택은 '미션 임파서블 8'이다. 극장에서 만나자"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임무를 맡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의 여정을 그린 액션물이다. 개봉일인 지난 17일 하루에만 42만3천여 명을 동원했고 이후에도 일일 박스오피스와 예매율에서 1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해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한 시즌 1천만 관중을 넘어선 프로야구가 올해는 작년보다도 더 엄청난 관중 동원력을 과시하며 2년 연속 1천만 명 관중 돌파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난 3월 개막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는 지난 18일 경기로 시즌 400만 명 관중을 돌파했다. 개막 후 230경기 만에 400만 관중이 들어차 역대 최소 경기 4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다. 2012년 255경기에서 달성한 종전 기록을 25경기나 빠르게 단축했다. 1천만 관중을 넘긴 2024시즌에는 285경기 만에 400만을 채웠다. 한 경기에 관중은 평균 1만7,419명이다. 5개 구장에서 모두 더블헤더가 열린 지난 17일에는 하루에만 16만 5,276명이 경기장을 찾아 하루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이 부문 종전 기록 역시 이번 시즌인 지난 11일 14만 7,708명이었다. 한 경기 평균 관중이 지난 시즌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20% 늘어 이런 추세라면 지난 시즌 총관중 1천88만 명을 훌쩍 넘길 가능성이 크다. 올해는 특히 리그 대표 인기 구단들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나란히 1, 2위를 달리며 흥행을 주도하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영등포공원에서 2025 영등포 정원축제 ‘정원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정원도시 영등포’를 선언하며 첫 발을 뗀 정원축제는 올해 두 번째를 맞아 ‘초록 정원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정원을 단순히 바라보는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참여 ▲문화 ▲전시 세 개 분야로 구성되며, 자연 속에서 정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올해는 움직이는 돌 그리기, 압화책갈피 만들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13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화분 만들기’와 ▲꽃, 허브, 과일을 활용해 정원을 만들어 맛을 보는 ‘한입정원 만들기’가 진행되며 ▲한국마사회 협업으로 도심 잔디밭에서 즐기는 ‘승마 체험’도 운영된다. 사전 신청은 구청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에서 가능하며 당일 선착순 현장 접수도 실시한다.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푸르른 정원 속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제30회 구민사랑 콘서트, ‘정원 속 음악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획전은 ‘포용의 아치, 세상을 잇는 건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문화권에서 활동하는 여성 건축가들이 축적해 온 생각과 실천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숙자 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지난 43여 년간, 여성 건축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공동체적 시선으로 공공건축,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공간계획에 깊은 울림을 더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여성건축가협회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에서는 여성건축가의 전문성과 목소리가 더 많은 공공정책에 반영되도록, 제도적으로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4층에서 열린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 시청역 불법점거와 같은 선전전을 연이어 진행함에 따라 발생한 시민 통행권 침해, 그리고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을 향한 욕설을 포함한 폭언, 할퀴고 물어뜯거나 발로 걷어차는 등의 폭행을 당한 사실에 대해 다시 깊은 분노를 내비치며, 이러한 불법 행위를 지속한다면 일전의 교섭은 완전히 결렬됨을 미리 경고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지난 13일과 20일, 전장연이 성명서로 알린 ‘지하철 탑승 및 역사 점거 시위’ 현장에 직접 출두하여 “전장연은 서울시민의 통행권을 침해하고 우리 서울교통공사 직원에게 욕설을 포함한 폭언과 폭력을 가하고 있다. 이러한 행위를 중단할 것을 수차 요청했는데도 자신들만의 주장만 목소리 높이고 일절 귀 닫는 행동에 대해 심한 유감을 표한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특히 지난 13일,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를 만나 교섭을 시도한 문성호 의원은 “요구사항이 어떻든 간에, 이러한 무질서 및 불법 폭력 점거 행위에 대해 절대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은 백문백답이다. 지금 바로 해산하고, 다시는 이러한 지하철 및 역사 점거를 하지 않으면 분명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각 동 대표 및 주민들을 초청해 지역 현안과 의견을 듣는 자유 토론 시간을 가졌다. 19일에는 대림1동 주민들을, 21일에는 대림2동 주민들을 만났다. 참석자들은 대림동과 신길동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부동산 안정과 재건축 투기세력 억제 등을 당부했다. 김민석 의원은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를 들려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의견을 토대로 정책을 마련해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편안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이예찬 의원, 양민규 전 서울시의원, 김화영 전 영등포구의원 등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