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고령 보훈가족을 위한 특별한 위문을 실시했다. 서울보훈청 보훈섬김이들은 보훈메신저가 되어 상이처 또는 노인성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대상자 670명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따뜻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서울지방보훈청장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가족이 없이 홀로 지내며 서울지방보훈청의 재가복지서비스에 의지해 생활중이신 국가유공자 박○○ 어르신은 “다른 이들은 어버이날이라고 어느 자식이 찾아온다 하는데, 나는 혼자라 아무도 찾는 이도 없었다. 그런데 보훈청에서 매년 어버이날이라고 찾아와 카네이션도 달아주고 선물까지 해주니 뭐라고 고맙다는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활짝 웃는 모습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승우 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모든 보훈가족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서울보훈청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보훈가족이 자긍심을 가지고 건강하고 명예로운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어르신들을 살피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12일 밤 9시에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음악예능 'DNA싱어-판타스틱 패밀리'(이하 '판타스틱 패밀리')에 가수 강다니엘과 유주가 'DNA 판정단'으로 전격 출격한다. DNA 판정단은 'DNA 싱어'의 얼굴과 목소리로만 어떤 스타의 가족인지 추리해야 하는 역할로 강다니엘과 유주는 정규 첫 게스트로써 아이돌 출신다운 센스와 남다른 추리 과몰입을 선보이며 맹활약을 예고했다. 이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DNA싱어의 스타 가족이 공개될 때는 '찐 리액션'으로 '판타스틱 패밀리'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한편, 정규로 돌아오는 '판타스틱 패밀리'는 '연승제'가 도입되어 우승을 향한 스타 패밀리들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초대 우승팀'이자 '유행어 없는 개그맨' 가족 최성민&최성환 형제가 다시 한 번 출격하는 가운데, 이들의 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예측불가' 그야말로 판타스틱 패밀리들이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이밖에 MC 개그맨 이수근과 양세찬, 장도연이 환상의 티키타카 호흡을 선보이고, 양희은, 주영훈, 이현이 등 파일럿에서 추리력을 뽐낸 DNA 판정단들도 그대로 '판타스틱 패밀리'에서 함께 한다. 더 강력해진 'DNA싱어-판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항일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을 기리는 ‘이회영기념관’이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이회영기념관은 일제강점기 가문의 전 재산을 바쳐 만주 지역의 독립운동기지를 구축하고,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여 수많은 무장 독립운동가를 양성하신 우당 이회영 선생과 그 일가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21년 6월 10일 신흥무관학교 개교기념일에 맞추어 개관했다.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 지하 공간에 자리잡은 이회영기념관에는 ‘난잎으로 칼을 얻다’라는 주제로 이회영 선생의 유품 42점과 무상 대여한 봉오동청산리 전투 당시 체코 군단의 지원 유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매해 11월 17일 사단법인 우당 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 주관의 이회영 선생 추모식을 진행한다. 국가보훈처가 지정하는 현충시설은 국가유공자의 공훈 및 희생정신을 기르기 위한 건축물, 조형물, 사적지 중 국민의 애국심을 기르는 데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시설이다. 이승우 서울보훈청장은 “이번 이회영기념관의 현충시설 지정을 통해 선생님의 숭고한 뜻을 후대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기념관이 독립운동역사 체험의 장으로 더욱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함께돌봄네트워크기관(신길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노인복지센터,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안전한 효 실천을 위해 기관별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다양한 후원기업 및 개인 후원자와 함께 지역 내 어르신에게 효 선물과 카네이션을 직접 전달하고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영등포구 내 저소득어르신 1,700명에게 총 8,6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후원기업으로는 한국거래소, 나눔문화예술협회, 우리은행문래금융센터, 한국주택금융공사, KSD나눔재단, 한국노인복지회, 블랙야크 신림점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카네이션과 효선물을 받은 어르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어려워 우울했는데 이렇게 함께해줘서 너무 고맙고 기쁘다” 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등포함께돌봄네트워크는 영등포구 어르신들이 지역 안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은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지방선거)를 앞두고 아동들이 살기 좋은 영등포구가 되기 위한 ‘영등포차일드 미래에서 온 투표 - 아동공약발표회’를 지난 4일 개최했다. 아동공약발표회는 영등포구 아동들이 살고 싶은 마을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메타버스(게더타운) ‘초록우산 어린이랜드’에서 진행됐으며, 사회는 박한별 아동대표(대영중학교)가 맡았다. ‘영등포차일드 미래에서 온 투표’는 2022년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투표권이 없어 정책수립 과정에서 배제되기 쉬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영등포구 아동들이 제안하는 아동공약을 접수 및 분석해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전달하고 반영을 촉구하고 있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과 4월 두 달 간, 각종 현장(학교, 관련 기관 등) 및 ‘미래에서 온 투표’ 전용 홈페이지(https://childfund-ydp.campaignus.me)에서 아동들이 살고 싶은 영등포구가 되기 위한 다양한 공약 686건을 접수받았다. 이날 아동공약발표회에서는 영등포구 대표아동 4명(장선규, 어유민, 장시현, 정가은)이 ▲학교·교육
쥐띠 운세 36年生 억지로 급하게 결정하고 행동하면 안돼요. 상대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 주세요! 48年生 사람풍파가 있습니다. 감정대은 금물이고 현재 하는 일에만 집중해야 됩니다. 60年生 능력을 너무 과신하고 무리하게 일을 벌리면 안됩니다. 능력에 맞춰야 합니다. 72年生 서로간 지나친 간섭은 절대 금물이에요. 내 일에 집중하면서 성과를 내세요. 84年生 혼자 해결하기 힘들다면 도움을 청해보세요. 무작정 붙들고 있으면 안됩니다. 96年生 업무가 과중하다면 무기력해 질 수 있으니 일을 좀 줄이고 신중해야 한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나의 주변 사람들과 오해와 갈등이 생기네요. 이럴수록 언행을 조심해야합니다. 49年生 예상치 못한 행운과 횡재수가 있네요. 어려웠던 일도 하나씩 풀릴거랍니다~! 61年生 공적인 일에서 이득이 생기지만 사적인 일에선 구설이 있으니 신중해야 합니다. 73年生 백지장도 맞들면 낫습니다. 혼자 감당하기 힘들다면 협력하는 것도 좋아요~! 85年生 좋은 정보를 통해서 재물운이 좋아져요.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주고 받아보세요. 97年生 친구, 동료와 갈등하고 의견 충돌이 생깁니다. 넓은 마음과 이해심이 필요해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세
쥐띠 운세 36年生 순간적인 변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실수라도 하지 않는게 좋아요. 48年生 주변사람과 부딪침이 생깁니다. 방심하지 말고 경계심 가져 대비하세요! 60年生 지금의 평탄함을 유지해야 됩니다. 매사에 겸손함과 감사한 마음을 가지세요. 72年生 생각지못한 힘든 일이 생깁니다. 경험자의 섬세하고 예리한 조언을 들으세요! 84年生 오늘은 오래 기억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요. 여행을 떠나는건 어때요? 96年生 좋은 기회가 생기네요. 하지만 방심해서 놓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사건사고에 휘말릴 수 있어요. 욕심보다 평탄함을 추구하는게 유리해요. 49年生 확장보다는 내실을 다져야 합니다. 신중한 언행으로 내실을 다져보세요! 61年生 성공할 것 같아 많이 투자하면 손실이 커집니다. 오늘은 모험심을 자제하세요. 73年生 의욕 넘치고 열정적인 마음은 자제하고 자신을 재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금전운이 들어오네요. 너무 집착하고 무리하면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97年生 작은 실수로 주변사람들과 갈등이 커집니다. 부드럽고 온화하게 표현해보세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주변사람들과 협력을 해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의 독한 변신이 시작된다. 오는 6월 3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측이 지난 3일, 시선을 압도하는 서현진의 단독 포스터를 공개했다. '왜 오수재인가'는 '살기 위해, 가장 위에서, 더 독하게'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서현진 분)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황인엽 분)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를 그린다. 더할 나위 없는 퍼펙트 라인업을 구축한 서현진, 황인엽, 허준호, 배인혁을 비롯해 김창완, 이경영, 배해선, 차청화, 조달환, 김재화, 지승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가세해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 속 새빨간 수트의 서현진이 존재감을 과시한다. 색을 잃은 무채색 사람들 사이, 핏빛의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오수재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수재를 둘러싼 얼굴 없는 이들은 누구일까. 끝을 알 수는 없지만 더 멀리, 더 높이 어딘가를 향해 있는 그들 사이에 선 오수재의 차가운 얼굴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누군가의 부름 때문인지, 혹은 되돌아갈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1절에 개관한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현저동)에 소재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연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누구나 오늘은 어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당일 기념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 등 전시 내용을 쉽게 이해시키고,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시키기 위해 7개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기념관 내 다목적 공간(홀)과 복합문화공간, 전시실 등에서 진행되며, 각 운영시간은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먼저, 5일 기념관을 방문한 어린이와 초등학생 등은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3주년을 의미하는‘암호명 100, 103’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암호명 100, 103’은 가족이 함께 기념관 상설 전시를 관람하며 활동지의 설명에 따라 각 전시실에서 찾은 숫자를 적어 암호명을 해독하는 참여프로그램이다. 또한, 한국광복군 관련 임무(미션)를 해결하고 독립운동 자금을 획득·전달하는‘대한민국임시정부의 독립운동 자금을 전달하라!’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기념관 지하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4일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5일까지 관내 8개 군 특성화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역 모집병 지원 홍보를 위한 실무자 업무협의회를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역 모집병 제도는 사회적성과 군사특기 간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본인이 희망하는 특기나 분야에 지원해 입영하는 제도이다. 특히 군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은 각 군의 첨단장비 운용 및 전투력을 발휘하는 전문인력으로 졸업 후 자신의 자격․면허, 전공학과 등과 연계하여 전문기술병 또는 임기제 부사관으로 복무할 수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역 모집병 지원율 제고를 위한 논의를 포함해 상호 적극 협력을 위한 협업 사항 발굴과 군 특성화고등학교에 해당하는 사례 위주의 맞춤식 모집병 지원정보 및 FAQ를 제공하여 현장에서 학생들의 군 설계 및 상담을 진행하는 담당 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집병 지원과 관련하여 정보가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찾아가 미래 병역의무자인 학생들의 군 복무 계획 설계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 할 것”이라며 “오늘 회의가 민원불편을 사전 예방하고 적극 행정을 구현하는데 좋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4일 사회복무요원 교육생 수송 도로를 점검한 후 사회복무연수센터를 방문해 사회복무요원 합숙교육 대비 준비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하반기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실시 예정인 사회복무요원 합숙교육 전 교육생 안전 수송을 위해 실시했다. 서울병무청에서 교육 장소인 충북 보은 소재 사회복무연수센터까지 약 177Km에 이르는 수송도로 상태 및 터널·낙석구간 등 위험구간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사회복무요원 수송로 점검은 코로나19 사태 후 사회복무요원 교육생 단체 수송이 2년 넘게 중단됐다가 올해 하반기 재개 예정인 상황을 고려해 임재하 청장이 수송로 점검에 직접 참여해 안전도를 확인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수송로 점검 및 운송 업체와의 협조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사회복무연수센터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여자고등학교와 아이쿱생협, (사)소비자기후행동,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월 29일 오후,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다음세대에게 부끄럽지 않은 미래를 물려주기 위한 적극적인 실천으로, 지역사회가 나서서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능동적으로 찾고 지구 회복에 힘쓰고자 함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영등포여자고등학교부터 아이쿱생협, 소비자기후행동,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을 ‘ㄱ’자로 잇는 도보 5분 이내의 신길동 생활권에 위치하고 있어 긴밀한 교육협력과 일상의 기후 공동행동이 가능한 이웃이라는 점에서 기후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연대가 청소년을 위한 기후행동벨트로 어떻게 확대되고 완성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4개의 기관은 기후선언문을 차례로 읽으며 기후공동행동을 위한 약속의 포문을 열었다. ‘우리는, 그 어떤 차별도 하지 않으며 우리 사회 다양한 구성원들과 함께 평화로운 지구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진심을 다할 것입니다’라는 마지막 문장을 전체가 함께 낭독하는 것을 끝으로 협약식을 마무리했다.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7월 영등포여고 학생 1, 2학년 전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양경욱)는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국민 편의 증진과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상반기 자동이체․전자고지 집중 홍보기간을 6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4대 사회보험료 납부마감일은 해당 월의 다음 달 10일(5월 보험료의 납부마감일은 6월 10일)이며, 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해당월 말일과 다음 월 10일(납부마감일)로 지정할 수 있다. 해당 월 말일 계좌잔고 부족으로 일부출금 또는 미출금되더라도 납부마감일에 재출금을 시도해 연체금 없이 납기 내에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으며, 특히 고용보험과 연금보험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 사업장의 경우 당월 보험료를 납부기한 내 완납해야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자동이체를 신청해 잊지 않고 납부하는 것이 유리하다. 민감한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보호하고 우편 미도달·분실의 우려가 없는 전자고지는 이메일과 모바일, EDI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을 통해 전자문서 형태로 고지하는 것으로, 전자고지서는 언제든 원하는 달의 고지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또는 지역 및 사업장의 연금보험료 고지서를 ‘이메일’로 받게 되면 자동이체 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9월 5일 클리어서울안과(대표원장 임태형)와 병역명문가 등의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의 병역명문가 본인 및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 당해연도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및 병력동원훈련 이수자, 현역병‧사회복무요원‧전문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중인 자 등은 클리어서울안과에서 안과 비급여항목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클리어서울안과는 대학병원급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고난이도 시력교정 전문 안과 병원으로 라식, 라섹, 스마일 라식, 백내장 등 안과 질환에 대해 전문 의료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할인혜택 대상자는 병원 방문 시 명문가증 등 해당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용무 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 협약을 맺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아마추어 축구대회인 서울시민리그 경기 도중 상대 선수 뒤통수를 팔꿈치로 가격한 가해자에게 자격정지 10년 중징계가 내려졌다. 5일 서울시축구협회에 따르면 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전날 FC BK 소속 A씨에게 자격정지 10년 징계를 의결했다. A씨는 지난 8월 24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시민리그 예선 경기 도중 상대 팀 FC 피다 선수의 등 뒤로 다가가 팔꿈치로 뒤통수를 가격해 공정위에 회부됐다. 피해 선수는 뇌진탕 증세와 허리 부상으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당시 심판은 A씨가 피해자를 폭행하는 장면은 보지 못했다. 다만 잠시 그라운드 위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가 일어나서 A씨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보복·위협행위라고 판단하고 즉시 퇴장 조처했다. 스포츠공정위는 피해자 소속팀인 FC 피다 측이 제출한 영상과 A씨의 서면 진술서를 바탕으로 A씨를 사후 징계했다. 스포츠공정위의 철퇴와 별개로 피해자는 A씨에 대한 고소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소속팀 FC BK 측은 구단 SNS를 통해 "운동장에서의 폭력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해당 선수를 즉각 방출했고, 구단 또한 당분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최초의 맥주 공장 터였던 영등포공원에서 ‘제1회 원조맥주 축제’와 함께 구민 노래자랑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맥주산업의 출발지인 영등포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역사적 의미를 더하며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우리나라 맥주 산업은 1933년 영등포에 2개의 맥주 공장이 세워지며 시작돼, 오늘날 오비(OB)맥주와 하이트진로로 이어진다. 이후 1990년대 생산시설 이전으로 맥주 공장이 철거되면서 그 자리에는 영등포공원과 아파트가 들어섰다. 이번 축제는 옛 오비맥주 공장 터라는 역사적 의미를 살려, 대표 브랜드인 ‘카스(CASS)’가 참여해 시음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한 월드챔피언 수상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전국 12개 유명 수제맥주 업체가 참여해 70여 종의 개성 있는 맥주를 경험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에서는 맥주와 어울리는 30여 종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러닝크루 챌린지’도 진행한다. 9월 9일부터 20일까지 영등포 어느 구간이든 2km 이상 달린 뒤, 사회관계망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황윤옥, 이하 하자센터)와 영등포구는 오는 9월 6일하자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200)에서 2025 영등포 청소년축제 ‘영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영스티벌’은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영등포구 내 9개 시·구립 청소년시설(△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폭력예방센터 △하자센터 △아하성문화센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문래청소년센터)이 함께한다. 행사 당일에는 과학방탈출버스, 드론축구, 레이저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부모-자녀 소통 촉진 및 관계향상 교육’ 특강, ‘쿠킹클래스’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힐링테라피’, ‘스트레스 팡팡’ 등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통해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5일, 서부간선도로 오목교 교차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출근길 교통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 일대 지역구를 둔 허훈(양천2)·김종길(영등포2) 의원이 함께했다. 먼저 최 의장은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민원내용을 확인했다. 최 의장은 “교통은 시민 삶에 직결된 체감도 높은 분야인데 공사로 인해 발생할 교통체증 대책이 부족했다”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편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들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공사는 서부간선지하도로 및 광명서울고속도로와 연계해 서부간선 상부도로의 구조‧기능을 개편하는 사업이다. 단절된 안양천과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수변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일반도로화로 차로폭 축소, 녹지공간 확보 등 친환경 주민 편의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1단계로 시작된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를 당초 2026년 6월에서 2025년 11월로 앞당겨 조기 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제332회 임시회 기간인 9월 3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부터 주요 현안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강서구 마곡엠밸리 17단지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대응 모의훈련 및 스마트 안정장비 시연 등 안전기본수칙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실제 온열질환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현장 작업자가 자동심장충격기(AED), 들것 등을 활용한 초동 조치와 구급차를 이용한 병원 이송까지 전단계를 시연했다. 대응 과정을 면밀히 지켜본 위원들은 실제 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근로자 상태와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AI·IoT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운용 시현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직접 장비를 체험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주택공간위원회는 현장 근로자 휴게시설도 직접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 얼음·생수 비치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아울러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근로자들의 건강 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9월 4일 열린 ‘신길16-2구역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재개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길동 314-14번지 일대, 약 3만4,254㎡ 규모의 신길16-2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구역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심각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전체 건축물의 93%가 2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로 반지하 주택 비율도 52%에 달한다. 이로 인해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10년 만에 재개발이 재추진되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이에 올해 6월 ‘신속통합기획’으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38층 이하의 공동주택 약 940세대와 공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진 시의원은 설명회에서 “신길16-2구역은 오랜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