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고령 보훈가족을 위한 특별한 위문을 실시했다. 서울보훈청 보훈섬김이들은 보훈메신저가 되어 상이처 또는 노인성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대상자 670명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따뜻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서울지방보훈청장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가족이 없이 홀로 지내며 서울지방보훈청의 재가복지서비스에 의지해 생활중이신 국가유공자 박○○ 어르신은 “다른 이들은 어버이날이라고 어느 자식이 찾아온다 하는데, 나는 혼자라 아무도 찾는 이도 없었다. 그런데 보훈청에서 매년 어버이날이라고 찾아와 카네이션도 달아주고 선물까지 해주니 뭐라고 고맙다는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활짝 웃는 모습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승우 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모든 보훈가족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서울보훈청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보훈가족이 자긍심을 가지고 건강하고 명예로운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어르신들을 살피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12일 밤 9시에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음악예능 'DNA싱어-판타스틱 패밀리'(이하 '판타스틱 패밀리')에 가수 강다니엘과 유주가 'DNA 판정단'으로 전격 출격한다. DNA 판정단은 'DNA 싱어'의 얼굴과 목소리로만 어떤 스타의 가족인지 추리해야 하는 역할로 강다니엘과 유주는 정규 첫 게스트로써 아이돌 출신다운 센스와 남다른 추리 과몰입을 선보이며 맹활약을 예고했다. 이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DNA싱어의 스타 가족이 공개될 때는 '찐 리액션'으로 '판타스틱 패밀리'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한편, 정규로 돌아오는 '판타스틱 패밀리'는 '연승제'가 도입되어 우승을 향한 스타 패밀리들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초대 우승팀'이자 '유행어 없는 개그맨' 가족 최성민&최성환 형제가 다시 한 번 출격하는 가운데, 이들의 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예측불가' 그야말로 판타스틱 패밀리들이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이밖에 MC 개그맨 이수근과 양세찬, 장도연이 환상의 티키타카 호흡을 선보이고, 양희은, 주영훈, 이현이 등 파일럿에서 추리력을 뽐낸 DNA 판정단들도 그대로 '판타스틱 패밀리'에서 함께 한다. 더 강력해진 'DNA싱어-판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항일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을 기리는 ‘이회영기념관’이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이회영기념관은 일제강점기 가문의 전 재산을 바쳐 만주 지역의 독립운동기지를 구축하고,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여 수많은 무장 독립운동가를 양성하신 우당 이회영 선생과 그 일가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21년 6월 10일 신흥무관학교 개교기념일에 맞추어 개관했다.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 지하 공간에 자리잡은 이회영기념관에는 ‘난잎으로 칼을 얻다’라는 주제로 이회영 선생의 유품 42점과 무상 대여한 봉오동청산리 전투 당시 체코 군단의 지원 유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매해 11월 17일 사단법인 우당 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 주관의 이회영 선생 추모식을 진행한다. 국가보훈처가 지정하는 현충시설은 국가유공자의 공훈 및 희생정신을 기르기 위한 건축물, 조형물, 사적지 중 국민의 애국심을 기르는 데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시설이다. 이승우 서울보훈청장은 “이번 이회영기념관의 현충시설 지정을 통해 선생님의 숭고한 뜻을 후대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기념관이 독립운동역사 체험의 장으로 더욱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함께돌봄네트워크기관(신길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노인복지센터,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안전한 효 실천을 위해 기관별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다양한 후원기업 및 개인 후원자와 함께 지역 내 어르신에게 효 선물과 카네이션을 직접 전달하고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영등포구 내 저소득어르신 1,700명에게 총 8,6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후원기업으로는 한국거래소, 나눔문화예술협회, 우리은행문래금융센터, 한국주택금융공사, KSD나눔재단, 한국노인복지회, 블랙야크 신림점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카네이션과 효선물을 받은 어르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어려워 우울했는데 이렇게 함께해줘서 너무 고맙고 기쁘다” 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등포함께돌봄네트워크는 영등포구 어르신들이 지역 안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은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지방선거)를 앞두고 아동들이 살기 좋은 영등포구가 되기 위한 ‘영등포차일드 미래에서 온 투표 - 아동공약발표회’를 지난 4일 개최했다. 아동공약발표회는 영등포구 아동들이 살고 싶은 마을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메타버스(게더타운) ‘초록우산 어린이랜드’에서 진행됐으며, 사회는 박한별 아동대표(대영중학교)가 맡았다. ‘영등포차일드 미래에서 온 투표’는 2022년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투표권이 없어 정책수립 과정에서 배제되기 쉬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영등포구 아동들이 제안하는 아동공약을 접수 및 분석해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전달하고 반영을 촉구하고 있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과 4월 두 달 간, 각종 현장(학교, 관련 기관 등) 및 ‘미래에서 온 투표’ 전용 홈페이지(https://childfund-ydp.campaignus.me)에서 아동들이 살고 싶은 영등포구가 되기 위한 다양한 공약 686건을 접수받았다. 이날 아동공약발표회에서는 영등포구 대표아동 4명(장선규, 어유민, 장시현, 정가은)이 ▲학교·교육
쥐띠 운세 36年生 억지로 급하게 결정하고 행동하면 안돼요. 상대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 주세요! 48年生 사람풍파가 있습니다. 감정대은 금물이고 현재 하는 일에만 집중해야 됩니다. 60年生 능력을 너무 과신하고 무리하게 일을 벌리면 안됩니다. 능력에 맞춰야 합니다. 72年生 서로간 지나친 간섭은 절대 금물이에요. 내 일에 집중하면서 성과를 내세요. 84年生 혼자 해결하기 힘들다면 도움을 청해보세요. 무작정 붙들고 있으면 안됩니다. 96年生 업무가 과중하다면 무기력해 질 수 있으니 일을 좀 줄이고 신중해야 한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나의 주변 사람들과 오해와 갈등이 생기네요. 이럴수록 언행을 조심해야합니다. 49年生 예상치 못한 행운과 횡재수가 있네요. 어려웠던 일도 하나씩 풀릴거랍니다~! 61年生 공적인 일에서 이득이 생기지만 사적인 일에선 구설이 있으니 신중해야 합니다. 73年生 백지장도 맞들면 낫습니다. 혼자 감당하기 힘들다면 협력하는 것도 좋아요~! 85年生 좋은 정보를 통해서 재물운이 좋아져요.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주고 받아보세요. 97年生 친구, 동료와 갈등하고 의견 충돌이 생깁니다. 넓은 마음과 이해심이 필요해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세
쥐띠 운세 36年生 순간적인 변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실수라도 하지 않는게 좋아요. 48年生 주변사람과 부딪침이 생깁니다. 방심하지 말고 경계심 가져 대비하세요! 60年生 지금의 평탄함을 유지해야 됩니다. 매사에 겸손함과 감사한 마음을 가지세요. 72年生 생각지못한 힘든 일이 생깁니다. 경험자의 섬세하고 예리한 조언을 들으세요! 84年生 오늘은 오래 기억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요. 여행을 떠나는건 어때요? 96年生 좋은 기회가 생기네요. 하지만 방심해서 놓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사건사고에 휘말릴 수 있어요. 욕심보다 평탄함을 추구하는게 유리해요. 49年生 확장보다는 내실을 다져야 합니다. 신중한 언행으로 내실을 다져보세요! 61年生 성공할 것 같아 많이 투자하면 손실이 커집니다. 오늘은 모험심을 자제하세요. 73年生 의욕 넘치고 열정적인 마음은 자제하고 자신을 재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금전운이 들어오네요. 너무 집착하고 무리하면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97年生 작은 실수로 주변사람들과 갈등이 커집니다. 부드럽고 온화하게 표현해보세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주변사람들과 협력을 해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의 독한 변신이 시작된다. 오는 6월 3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측이 지난 3일, 시선을 압도하는 서현진의 단독 포스터를 공개했다. '왜 오수재인가'는 '살기 위해, 가장 위에서, 더 독하게'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서현진 분)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황인엽 분)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를 그린다. 더할 나위 없는 퍼펙트 라인업을 구축한 서현진, 황인엽, 허준호, 배인혁을 비롯해 김창완, 이경영, 배해선, 차청화, 조달환, 김재화, 지승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가세해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 속 새빨간 수트의 서현진이 존재감을 과시한다. 색을 잃은 무채색 사람들 사이, 핏빛의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오수재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수재를 둘러싼 얼굴 없는 이들은 누구일까. 끝을 알 수는 없지만 더 멀리, 더 높이 어딘가를 향해 있는 그들 사이에 선 오수재의 차가운 얼굴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누군가의 부름 때문인지, 혹은 되돌아갈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1절에 개관한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현저동)에 소재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연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누구나 오늘은 어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당일 기념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 등 전시 내용을 쉽게 이해시키고,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시키기 위해 7개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기념관 내 다목적 공간(홀)과 복합문화공간, 전시실 등에서 진행되며, 각 운영시간은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먼저, 5일 기념관을 방문한 어린이와 초등학생 등은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3주년을 의미하는‘암호명 100, 103’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암호명 100, 103’은 가족이 함께 기념관 상설 전시를 관람하며 활동지의 설명에 따라 각 전시실에서 찾은 숫자를 적어 암호명을 해독하는 참여프로그램이다. 또한, 한국광복군 관련 임무(미션)를 해결하고 독립운동 자금을 획득·전달하는‘대한민국임시정부의 독립운동 자금을 전달하라!’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기념관 지하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4일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5일까지 관내 8개 군 특성화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역 모집병 지원 홍보를 위한 실무자 업무협의회를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역 모집병 제도는 사회적성과 군사특기 간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본인이 희망하는 특기나 분야에 지원해 입영하는 제도이다. 특히 군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은 각 군의 첨단장비 운용 및 전투력을 발휘하는 전문인력으로 졸업 후 자신의 자격․면허, 전공학과 등과 연계하여 전문기술병 또는 임기제 부사관으로 복무할 수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역 모집병 지원율 제고를 위한 논의를 포함해 상호 적극 협력을 위한 협업 사항 발굴과 군 특성화고등학교에 해당하는 사례 위주의 맞춤식 모집병 지원정보 및 FAQ를 제공하여 현장에서 학생들의 군 설계 및 상담을 진행하는 담당 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집병 지원과 관련하여 정보가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찾아가 미래 병역의무자인 학생들의 군 복무 계획 설계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 할 것”이라며 “오늘 회의가 민원불편을 사전 예방하고 적극 행정을 구현하는데 좋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4일 사회복무요원 교육생 수송 도로를 점검한 후 사회복무연수센터를 방문해 사회복무요원 합숙교육 대비 준비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하반기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실시 예정인 사회복무요원 합숙교육 전 교육생 안전 수송을 위해 실시했다. 서울병무청에서 교육 장소인 충북 보은 소재 사회복무연수센터까지 약 177Km에 이르는 수송도로 상태 및 터널·낙석구간 등 위험구간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사회복무요원 수송로 점검은 코로나19 사태 후 사회복무요원 교육생 단체 수송이 2년 넘게 중단됐다가 올해 하반기 재개 예정인 상황을 고려해 임재하 청장이 수송로 점검에 직접 참여해 안전도를 확인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수송로 점검 및 운송 업체와의 협조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사회복무연수센터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여자고등학교와 아이쿱생협, (사)소비자기후행동,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월 29일 오후,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다음세대에게 부끄럽지 않은 미래를 물려주기 위한 적극적인 실천으로, 지역사회가 나서서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능동적으로 찾고 지구 회복에 힘쓰고자 함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영등포여자고등학교부터 아이쿱생협, 소비자기후행동,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을 ‘ㄱ’자로 잇는 도보 5분 이내의 신길동 생활권에 위치하고 있어 긴밀한 교육협력과 일상의 기후 공동행동이 가능한 이웃이라는 점에서 기후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연대가 청소년을 위한 기후행동벨트로 어떻게 확대되고 완성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4개의 기관은 기후선언문을 차례로 읽으며 기후공동행동을 위한 약속의 포문을 열었다. ‘우리는, 그 어떤 차별도 하지 않으며 우리 사회 다양한 구성원들과 함께 평화로운 지구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진심을 다할 것입니다’라는 마지막 문장을 전체가 함께 낭독하는 것을 끝으로 협약식을 마무리했다.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7월 영등포여고 학생 1, 2학년 전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양경욱)는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국민 편의 증진과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상반기 자동이체․전자고지 집중 홍보기간을 6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4대 사회보험료 납부마감일은 해당 월의 다음 달 10일(5월 보험료의 납부마감일은 6월 10일)이며, 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해당월 말일과 다음 월 10일(납부마감일)로 지정할 수 있다. 해당 월 말일 계좌잔고 부족으로 일부출금 또는 미출금되더라도 납부마감일에 재출금을 시도해 연체금 없이 납기 내에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으며, 특히 고용보험과 연금보험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 사업장의 경우 당월 보험료를 납부기한 내 완납해야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자동이체를 신청해 잊지 않고 납부하는 것이 유리하다. 민감한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보호하고 우편 미도달·분실의 우려가 없는 전자고지는 이메일과 모바일, EDI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을 통해 전자문서 형태로 고지하는 것으로, 전자고지서는 언제든 원하는 달의 고지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또는 지역 및 사업장의 연금보험료 고지서를 ‘이메일’로 받게 되면 자동이체 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0월 31일 오후, 서울청년센터 영등포에서 열린 ‘청년 금융경제교실’에 참석했다. 청년 금융경제교실은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세계 경제 흐름과 자산 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금융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은 오건영 신한금융그룹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단장이 ‘청년을 위한 글로벌 금융시장 점검과 올바른 투자 방향’을 주제로 진행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청년들이 재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청년이 현명하게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지난 9월 지하1층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쾌적한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이번 겨울학기에도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학기 접수는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를 받고, 강좌는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한다. 수업은 노래, 요가, 댄스스포츠, 수묵화, 한국화, 영어, 일본어교실 등 26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수강신청은 강좌 운영기간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확인 또는 영등포지사로 수, 목요일에 직접 문의((02)6006-5546)하면 된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인 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결국 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그러나 이번 사퇴는 시민 앞에 진심으로 책임을 지는 결단이 아니라, 시민 여론 악화, 국민의힘 문체위원들의 사퇴 요구 및 민주당 탈당 등으로 마지못해 이루어진 불가피한 늦장 사퇴일 뿐이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은 내년 선거와 관련한 당원모집을 하면서 김민석 국무총리 직접 언급했고, 강서구가 지역구인 김 전 위원장이 영등포구청장에 출마하기 위해 당원들을 영등포구로 위장 전입시켰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는 정당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공정한 선거제도를 짓밟은 반민주적인 범죄이다. 또한 공직자가 정치적 중립 의무를 저버리고 민주주의와 선거 공정을 훼손한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행위다. 김경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더불어민주당의 방조와 책임 회피에 있다. 김 전 위원장은 재임 기간 동안 독단적 운영과 불통으로, 위원회를 사실상 마비시키는 등 위원장으로서의 기본 책무를 다하지 못했으며, 그 결과 의회민주주의 마저 심각하게 훼손했다. 이에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은 김 전 위원장의 교체를 거듭 요구했으나, 민주당은 이를 무시하고 방치했다. 결국 민주당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지난 9월 지하1층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쾌적한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이번 겨울학기에도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학기 접수는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를 받고, 강좌는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한다. 수업은 노래, 요가, 댄스스포츠, 수묵화, 한국화, 영어, 일본어교실 등 26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수강신청은 강좌 운영기간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확인 또는 영등포지사로 수, 목요일에 직접 문의((02)6006-5546)하면 된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인 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31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솔로 팬 콘서트 투어의 앙코르를 열고 약 4개월 만에 '아미'(팬덤명)와 재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서 앙코르 포함 총 10개 도시를 돈 팬 콘서트 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진은 앞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최상단 8층과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켰고,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 입성한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라는 기록도 세웠다.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는 한국 가수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진의 도전'이라는 콘셉트로 '아미'와 함께 다양한 참여형 코너를 선보였다. 텔레파시 게임 '통해라 아미', 관객의 떼창을 듣고 정답을 맞히는 '불러라 아미' 등의 미션으로 팬과 호흡했다. 진은 이날 스타디움 트랙을 달리며 등장한 뒤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구름과 떠나는 여행', '네게 닿을 때까지' 등 다채로운 곡을 들려줬다. 그는 특히 방탄소년단 3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가 2일 출범 한 달이 지났지만, '개점 휴업' 상태로 정상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방미통위와 방미심위는 지난달 1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공포·시행되면서 종전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폐지되고 새로 출발했지만, 합의제 위원회로서 소관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위원장과 위원이 아직 임명·위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지난달 진행된 이들 기관에 대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도 위원장이나 위원 없이 반상권 방미통위원장 직무대리와 최광호 방미심위 사무총장 직무대행 등이 기관증인으로 각각 참석했다. 방송미디어에 관한 업무와 통신에 관한 규제·이용자 보호 등 업무를 수행하는 방미통위는 종전 방통위 시절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해 5명의 상임위원으로 구성되던 것이 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해 7명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이 가운데 3명만 상임위원으로 하는 것으로 개편됐다. 위원 7명 가운데 대통령이 위원장을 포함해 2명을 지명하고 여당 교섭단체가 2명, 야당 교섭단체가 3명을 추천한다. 위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10월 2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 토론회를 개최하며,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닌 노동·돌봄·복지의 공공성을 잇는 사회기반사업”이라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형 가사서비스의 2년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개편 이후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이용자, 종사자, 제공기관, 연구자, 서울시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이선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책임연구원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돌봄 부담 완화와 일·생활 균형을 위해 출범했으나, 운영체계가 민간 중심으로 전환되며 서비스 품질관리와 종사자 보호의 공공책임이 약화되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송미령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 사무국장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시작 당시 가사관리사들에게 안정적 일자리가 제공된다는 희망으로 여겨졌지만, 올해는 근로계약, 휴게시간, 이동거리 기준 등이 사라지며 열악한 일자리로 퇴보했다”고 비판했다. 이용자 대표 석은영 씨는 “이용자 입장에서도 표준화된 안내나 관리체계가 무너져 서비스 만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