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고령 보훈가족을 위한 특별한 위문을 실시했다. 서울보훈청 보훈섬김이들은 보훈메신저가 되어 상이처 또는 노인성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대상자 670명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따뜻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서울지방보훈청장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가족이 없이 홀로 지내며 서울지방보훈청의 재가복지서비스에 의지해 생활중이신 국가유공자 박○○ 어르신은 “다른 이들은 어버이날이라고 어느 자식이 찾아온다 하는데, 나는 혼자라 아무도 찾는 이도 없었다. 그런데 보훈청에서 매년 어버이날이라고 찾아와 카네이션도 달아주고 선물까지 해주니 뭐라고 고맙다는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활짝 웃는 모습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승우 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모든 보훈가족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서울보훈청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보훈가족이 자긍심을 가지고 건강하고 명예로운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어르신들을 살피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12일 밤 9시에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음악예능 'DNA싱어-판타스틱 패밀리'(이하 '판타스틱 패밀리')에 가수 강다니엘과 유주가 'DNA 판정단'으로 전격 출격한다. DNA 판정단은 'DNA 싱어'의 얼굴과 목소리로만 어떤 스타의 가족인지 추리해야 하는 역할로 강다니엘과 유주는 정규 첫 게스트로써 아이돌 출신다운 센스와 남다른 추리 과몰입을 선보이며 맹활약을 예고했다. 이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DNA싱어의 스타 가족이 공개될 때는 '찐 리액션'으로 '판타스틱 패밀리'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한편, 정규로 돌아오는 '판타스틱 패밀리'는 '연승제'가 도입되어 우승을 향한 스타 패밀리들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초대 우승팀'이자 '유행어 없는 개그맨' 가족 최성민&최성환 형제가 다시 한 번 출격하는 가운데, 이들의 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예측불가' 그야말로 판타스틱 패밀리들이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이밖에 MC 개그맨 이수근과 양세찬, 장도연이 환상의 티키타카 호흡을 선보이고, 양희은, 주영훈, 이현이 등 파일럿에서 추리력을 뽐낸 DNA 판정단들도 그대로 '판타스틱 패밀리'에서 함께 한다. 더 강력해진 'DNA싱어-판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항일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을 기리는 ‘이회영기념관’이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이회영기념관은 일제강점기 가문의 전 재산을 바쳐 만주 지역의 독립운동기지를 구축하고,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여 수많은 무장 독립운동가를 양성하신 우당 이회영 선생과 그 일가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21년 6월 10일 신흥무관학교 개교기념일에 맞추어 개관했다.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 지하 공간에 자리잡은 이회영기념관에는 ‘난잎으로 칼을 얻다’라는 주제로 이회영 선생의 유품 42점과 무상 대여한 봉오동청산리 전투 당시 체코 군단의 지원 유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매해 11월 17일 사단법인 우당 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 주관의 이회영 선생 추모식을 진행한다. 국가보훈처가 지정하는 현충시설은 국가유공자의 공훈 및 희생정신을 기르기 위한 건축물, 조형물, 사적지 중 국민의 애국심을 기르는 데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시설이다. 이승우 서울보훈청장은 “이번 이회영기념관의 현충시설 지정을 통해 선생님의 숭고한 뜻을 후대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기념관이 독립운동역사 체험의 장으로 더욱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함께돌봄네트워크기관(신길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노인복지센터,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안전한 효 실천을 위해 기관별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다양한 후원기업 및 개인 후원자와 함께 지역 내 어르신에게 효 선물과 카네이션을 직접 전달하고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영등포구 내 저소득어르신 1,700명에게 총 8,6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후원기업으로는 한국거래소, 나눔문화예술협회, 우리은행문래금융센터, 한국주택금융공사, KSD나눔재단, 한국노인복지회, 블랙야크 신림점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카네이션과 효선물을 받은 어르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어려워 우울했는데 이렇게 함께해줘서 너무 고맙고 기쁘다” 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등포함께돌봄네트워크는 영등포구 어르신들이 지역 안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은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지방선거)를 앞두고 아동들이 살기 좋은 영등포구가 되기 위한 ‘영등포차일드 미래에서 온 투표 - 아동공약발표회’를 지난 4일 개최했다. 아동공약발표회는 영등포구 아동들이 살고 싶은 마을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메타버스(게더타운) ‘초록우산 어린이랜드’에서 진행됐으며, 사회는 박한별 아동대표(대영중학교)가 맡았다. ‘영등포차일드 미래에서 온 투표’는 2022년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투표권이 없어 정책수립 과정에서 배제되기 쉬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영등포구 아동들이 제안하는 아동공약을 접수 및 분석해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전달하고 반영을 촉구하고 있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과 4월 두 달 간, 각종 현장(학교, 관련 기관 등) 및 ‘미래에서 온 투표’ 전용 홈페이지(https://childfund-ydp.campaignus.me)에서 아동들이 살고 싶은 영등포구가 되기 위한 다양한 공약 686건을 접수받았다. 이날 아동공약발표회에서는 영등포구 대표아동 4명(장선규, 어유민, 장시현, 정가은)이 ▲학교·교육
쥐띠 운세 36年生 억지로 급하게 결정하고 행동하면 안돼요. 상대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 주세요! 48年生 사람풍파가 있습니다. 감정대은 금물이고 현재 하는 일에만 집중해야 됩니다. 60年生 능력을 너무 과신하고 무리하게 일을 벌리면 안됩니다. 능력에 맞춰야 합니다. 72年生 서로간 지나친 간섭은 절대 금물이에요. 내 일에 집중하면서 성과를 내세요. 84年生 혼자 해결하기 힘들다면 도움을 청해보세요. 무작정 붙들고 있으면 안됩니다. 96年生 업무가 과중하다면 무기력해 질 수 있으니 일을 좀 줄이고 신중해야 한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나의 주변 사람들과 오해와 갈등이 생기네요. 이럴수록 언행을 조심해야합니다. 49年生 예상치 못한 행운과 횡재수가 있네요. 어려웠던 일도 하나씩 풀릴거랍니다~! 61年生 공적인 일에서 이득이 생기지만 사적인 일에선 구설이 있으니 신중해야 합니다. 73年生 백지장도 맞들면 낫습니다. 혼자 감당하기 힘들다면 협력하는 것도 좋아요~! 85年生 좋은 정보를 통해서 재물운이 좋아져요.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주고 받아보세요. 97年生 친구, 동료와 갈등하고 의견 충돌이 생깁니다. 넓은 마음과 이해심이 필요해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세
쥐띠 운세 36年生 순간적인 변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실수라도 하지 않는게 좋아요. 48年生 주변사람과 부딪침이 생깁니다. 방심하지 말고 경계심 가져 대비하세요! 60年生 지금의 평탄함을 유지해야 됩니다. 매사에 겸손함과 감사한 마음을 가지세요. 72年生 생각지못한 힘든 일이 생깁니다. 경험자의 섬세하고 예리한 조언을 들으세요! 84年生 오늘은 오래 기억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요. 여행을 떠나는건 어때요? 96年生 좋은 기회가 생기네요. 하지만 방심해서 놓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사건사고에 휘말릴 수 있어요. 욕심보다 평탄함을 추구하는게 유리해요. 49年生 확장보다는 내실을 다져야 합니다. 신중한 언행으로 내실을 다져보세요! 61年生 성공할 것 같아 많이 투자하면 손실이 커집니다. 오늘은 모험심을 자제하세요. 73年生 의욕 넘치고 열정적인 마음은 자제하고 자신을 재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금전운이 들어오네요. 너무 집착하고 무리하면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97年生 작은 실수로 주변사람들과 갈등이 커집니다. 부드럽고 온화하게 표현해보세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주변사람들과 협력을 해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의 독한 변신이 시작된다. 오는 6월 3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측이 지난 3일, 시선을 압도하는 서현진의 단독 포스터를 공개했다. '왜 오수재인가'는 '살기 위해, 가장 위에서, 더 독하게'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서현진 분)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황인엽 분)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를 그린다. 더할 나위 없는 퍼펙트 라인업을 구축한 서현진, 황인엽, 허준호, 배인혁을 비롯해 김창완, 이경영, 배해선, 차청화, 조달환, 김재화, 지승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가세해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 속 새빨간 수트의 서현진이 존재감을 과시한다. 색을 잃은 무채색 사람들 사이, 핏빛의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오수재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수재를 둘러싼 얼굴 없는 이들은 누구일까. 끝을 알 수는 없지만 더 멀리, 더 높이 어딘가를 향해 있는 그들 사이에 선 오수재의 차가운 얼굴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누군가의 부름 때문인지, 혹은 되돌아갈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1절에 개관한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현저동)에 소재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연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누구나 오늘은 어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당일 기념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 등 전시 내용을 쉽게 이해시키고,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시키기 위해 7개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기념관 내 다목적 공간(홀)과 복합문화공간, 전시실 등에서 진행되며, 각 운영시간은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먼저, 5일 기념관을 방문한 어린이와 초등학생 등은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3주년을 의미하는‘암호명 100, 103’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암호명 100, 103’은 가족이 함께 기념관 상설 전시를 관람하며 활동지의 설명에 따라 각 전시실에서 찾은 숫자를 적어 암호명을 해독하는 참여프로그램이다. 또한, 한국광복군 관련 임무(미션)를 해결하고 독립운동 자금을 획득·전달하는‘대한민국임시정부의 독립운동 자금을 전달하라!’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기념관 지하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4일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5일까지 관내 8개 군 특성화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역 모집병 지원 홍보를 위한 실무자 업무협의회를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역 모집병 제도는 사회적성과 군사특기 간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본인이 희망하는 특기나 분야에 지원해 입영하는 제도이다. 특히 군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은 각 군의 첨단장비 운용 및 전투력을 발휘하는 전문인력으로 졸업 후 자신의 자격․면허, 전공학과 등과 연계하여 전문기술병 또는 임기제 부사관으로 복무할 수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역 모집병 지원율 제고를 위한 논의를 포함해 상호 적극 협력을 위한 협업 사항 발굴과 군 특성화고등학교에 해당하는 사례 위주의 맞춤식 모집병 지원정보 및 FAQ를 제공하여 현장에서 학생들의 군 설계 및 상담을 진행하는 담당 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집병 지원과 관련하여 정보가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찾아가 미래 병역의무자인 학생들의 군 복무 계획 설계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 할 것”이라며 “오늘 회의가 민원불편을 사전 예방하고 적극 행정을 구현하는데 좋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4일 사회복무요원 교육생 수송 도로를 점검한 후 사회복무연수센터를 방문해 사회복무요원 합숙교육 대비 준비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하반기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실시 예정인 사회복무요원 합숙교육 전 교육생 안전 수송을 위해 실시했다. 서울병무청에서 교육 장소인 충북 보은 소재 사회복무연수센터까지 약 177Km에 이르는 수송도로 상태 및 터널·낙석구간 등 위험구간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사회복무요원 수송로 점검은 코로나19 사태 후 사회복무요원 교육생 단체 수송이 2년 넘게 중단됐다가 올해 하반기 재개 예정인 상황을 고려해 임재하 청장이 수송로 점검에 직접 참여해 안전도를 확인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수송로 점검 및 운송 업체와의 협조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사회복무연수센터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여자고등학교와 아이쿱생협, (사)소비자기후행동,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월 29일 오후,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다음세대에게 부끄럽지 않은 미래를 물려주기 위한 적극적인 실천으로, 지역사회가 나서서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능동적으로 찾고 지구 회복에 힘쓰고자 함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영등포여자고등학교부터 아이쿱생협, 소비자기후행동,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을 ‘ㄱ’자로 잇는 도보 5분 이내의 신길동 생활권에 위치하고 있어 긴밀한 교육협력과 일상의 기후 공동행동이 가능한 이웃이라는 점에서 기후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연대가 청소년을 위한 기후행동벨트로 어떻게 확대되고 완성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4개의 기관은 기후선언문을 차례로 읽으며 기후공동행동을 위한 약속의 포문을 열었다. ‘우리는, 그 어떤 차별도 하지 않으며 우리 사회 다양한 구성원들과 함께 평화로운 지구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진심을 다할 것입니다’라는 마지막 문장을 전체가 함께 낭독하는 것을 끝으로 협약식을 마무리했다.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7월 영등포여고 학생 1, 2학년 전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양경욱)는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국민 편의 증진과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상반기 자동이체․전자고지 집중 홍보기간을 6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4대 사회보험료 납부마감일은 해당 월의 다음 달 10일(5월 보험료의 납부마감일은 6월 10일)이며, 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해당월 말일과 다음 월 10일(납부마감일)로 지정할 수 있다. 해당 월 말일 계좌잔고 부족으로 일부출금 또는 미출금되더라도 납부마감일에 재출금을 시도해 연체금 없이 납기 내에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으며, 특히 고용보험과 연금보험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 사업장의 경우 당월 보험료를 납부기한 내 완납해야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자동이체를 신청해 잊지 않고 납부하는 것이 유리하다. 민감한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보호하고 우편 미도달·분실의 우려가 없는 전자고지는 이메일과 모바일, EDI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을 통해 전자문서 형태로 고지하는 것으로, 전자고지서는 언제든 원하는 달의 고지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또는 지역 및 사업장의 연금보험료 고지서를 ‘이메일’로 받게 되면 자동이체 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봉은(대표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식 선물세트 및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뉴지스탁(대표이사 문경록)의 후원을 통해 보다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 총 420명에게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함과 공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유지연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선물이며, 카네이션을 챙겨주는 복지관이 나에게는 자식과도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무료급식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복지기금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클린존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는 특히 참여기관을 확대해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최병민), 영등포구청 청소과, 영등포보건소 생활예방과, 중앙지구대 자율방범대와 함께 5월 23일 클린존 발대식을 가졌다. 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지사 주변 반경 200m 내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마일(금,토,일)실버PA를 운영해 지사 주변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거리입양 주민 자율청소를 통해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청소를 전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3월부터 거리입양 자율청소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월 2회 자체적으로 지사장 외 직원 등 10명 이상이 참여해 지사 주변 삼각지 상업지구, 영중로 대로변 및 영등포시장 등 거리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안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으로 9,966억 원을 편성해 23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안이 서울시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되면 시교육청 총예산액은 기존 10조8,026억 원보다 9.2% 증가한 11조7,992억 원이 된다. 추경안의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3,130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4,043억 원, 2024 회계연도 결산 결과 순세계잉여금 2,836억 원 등이다. 세출 예산은 기초학력 보장, 수업·평가 혁신, 위기학생 지원 등 주요 교육시책 사업과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조성을 위한 사업에 집중했다. 우선 난독·난산·경계선 지능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심층 진단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를 현재 4개에서 11개 모든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는 데 36억5천만원을 투입한다. 학습에 어려움을 겪거나 배움이 느린 학생에게 수업 중 맞춤교육과 방과후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예산도 118억원을 늘렸다. '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 구축에는 3억4천만 원을 지원한다. 센터는 고등학교 성취평가 운영 모니터링,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 실천학교 운영 지원, 찾아가는 학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5 영등포 정원축제 ‘정원소풍’이 5월 23일 오후 2시 영등포공원에서 개최됐다.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정원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정원도시 영등포’를 널리 알리고 영등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발전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정원축제는 ‘초록 정원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정원을 단순히 바라보는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재진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 우경란·이성수·최인순 의원, 관계자 및 주민들이 함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원도시 영등포 선언 후 1년 동안 곳곳이 달라졌다. 싱그러운 자연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게 됐다. 멀리 가지 않아도 정원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선진국의 모습이고, 삶의 질의 중요한 요소”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쇳가루가 아닌 꽃 향기가 날리는 영등포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정원소풍은 일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 8')이 개봉 닷새째인 21일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한국 영화 '야당'보다 사흘 빨리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미션 임파서블 8'에 출연한 배우 사이먼 페그와 그레그 타잔 데이비스는 한국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에서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 올 5월 단 하나의 선택은 '미션 임파서블 8'이다. 극장에서 만나자"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임무를 맡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의 여정을 그린 액션물이다. 개봉일인 지난 17일 하루에만 42만3천여 명을 동원했고 이후에도 일일 박스오피스와 예매율에서 1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해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한 시즌 1천만 관중을 넘어선 프로야구가 올해는 작년보다도 더 엄청난 관중 동원력을 과시하며 2년 연속 1천만 명 관중 돌파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난 3월 개막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는 지난 18일 경기로 시즌 400만 명 관중을 돌파했다. 개막 후 230경기 만에 400만 관중이 들어차 역대 최소 경기 4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다. 2012년 255경기에서 달성한 종전 기록을 25경기나 빠르게 단축했다. 1천만 관중을 넘긴 2024시즌에는 285경기 만에 400만을 채웠다. 한 경기에 관중은 평균 1만7,419명이다. 5개 구장에서 모두 더블헤더가 열린 지난 17일에는 하루에만 16만 5,276명이 경기장을 찾아 하루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이 부문 종전 기록 역시 이번 시즌인 지난 11일 14만 7,708명이었다. 한 경기 평균 관중이 지난 시즌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20% 늘어 이런 추세라면 지난 시즌 총관중 1천88만 명을 훌쩍 넘길 가능성이 크다. 올해는 특히 리그 대표 인기 구단들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나란히 1, 2위를 달리며 흥행을 주도하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5월 22일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여한 시민과 정원공모전 입상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 국제공모 및 기업참여를 통한 정원 조성, 가든센터, 정원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행사로 올해는 12만 평 보라매공원에 111개 정원을 조성해, 역대 최대규모로 조성했으며 10월 20일까지 152일 간 이어진다. 개막식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정원도시 서울’을 응원하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및 시의원, 자치구청장을 비롯해 정원작가, 기업 대표, 시민 300명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환영사, 축사, 정원공모전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임만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정원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했고, “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도시의 허파로서 탄소를 저감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켜 도시의 환경 회복력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기후 환경 위기 속에서 정원 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4월 19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공학연구원 반도체연구센터(UOS Fab) 개소식’에 참석해 서울시립대와 서울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서울형 반도체 교육·연구 생태계 조성과 실업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반도체연구센터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시립대가 주관하는 공공 주도의 연구거점으로, 첨단반도체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됐다. 센터는 반도체 이날 개소식에는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김인제 부의장, 심미경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이종호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반도체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분야 연구를 위한 인프라 공유와 학부과정 및 대학원생 실습교육과 산업체와 고등학생 위탁교육, 산·학·연 공동연구 등 산업 수요에 기반한 연구와 실습이 이뤄지는 융합형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심 의원은 개소식을 축하하면서 “서울시립대 반도체연구센터가 단순한 연구시설을 넘어, 공공이 주도하는 반도체 교육과 실증 연구의 핵심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심 의원은 “서울이 반도체 인재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획전은 ‘포용의 아치, 세상을 잇는 건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문화권에서 활동하는 여성 건축가들이 축적해 온 생각과 실천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숙자 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지난 43여 년간, 여성 건축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공동체적 시선으로 공공건축,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공간계획에 깊은 울림을 더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여성건축가협회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에서는 여성건축가의 전문성과 목소리가 더 많은 공공정책에 반영되도록, 제도적으로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4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