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가 지난 20일 오후 2시, 금천구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정윤철 감독을 올해 첫걸음을 내딛는 '제1회 금천패션영화제' 의 초대 집행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1회 금천패션영화제는 6월에 작품 공모를 시작으로, 9월 말 본선 진출작을 발표하는 등 바쁜 걸음을 이어오고 있는데, 정윤철 집행위원장 위촉으로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정윤철 감독은 영화 '말아톤', '좋지 아니한가', '대립군' 등을 연출한 한국 영화의 대표 감독 중 한 명이다. 그동안 뛰어난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정 감독이 집행위원장이 되면서 패션영화제가 영화인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금천패션영화제는 서울 서남권 지역의 패션 산업 중심지인 금천구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축제로, 지역 특화 산업인 패션의류 산업을 재조명하고,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우수성을 알리는 데 영상 문화가 만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시도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정윤철 감독님을 모시게 돼 패션영화제의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남은 시간 동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와 음식서비스·식품가공 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는 10월 25일 오후, 협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계 관점의 전문대학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음식서비스·식품가공 분야의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은 △산업현장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중소(중견)기업-전문대학의 산학연협력 활성화 및 협력문화 조성 △청년고용 활성화와 취업매칭을 위한 정보제공 협력, △중소(중견)기업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상호협력 △ 그 외 양 기관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적극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전문대학교육협 산학교육혁신연구원(원장 한광식, 김포대학교 교수)은 전문대학과 19개 산업별인적자원개발위원회 간의 업무협약 및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전문대학과 산업체가 상생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남성희 회장은 “미래사회와 산업환경, 직업구조의 변화는 산업체와 교육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할 때 대응할 수 있다”며 “전문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9일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비대면 ‘미션, 비전 선포식’을 실시간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미션, 비전 선포식’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 18주년 기념행사로 언택트 시대 유튜브 플렛폼을 활용해 사전에 접수된 지역주민 25명과 함께 소통하며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복지관의 새로운 미션, 비전 뿐만 아니라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이 앞으로 나아갈 미래에 대한 내용인 핵심목표 4가지에 따른 중점사업을 공유하고, 그 내용으로 지역주민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유지연 신길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많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지 못한 부분이 아쉽지만, 이렇게나마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또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의 미래를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었던 행사여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개관 18주년 행사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유튜브 공식 채널인 ‘신길TV’에서 다시 시청이 가능하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25일 신규 확진자 수는 1,1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190명 늘어 누적 35만3,08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423명보다 233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주 일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8일)의 1,050명보다는 140명 많다. 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큰 폭으로 줄어 확진자 수가 추세보다 더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보통 주간 발생 추이를 보면 주말·휴일을 지나 주 초반까지는 확진자가 다소 줄었다가 수요일부터 다시 증가하는 흐름을 보인다. 하지만 정부는 전반적인 유행 규모 자체는 감소세로 접어들었다고 보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월 다섯째주 이후로 3주 연속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져 최근 확산 규모는 4차 유행의 초기인 7월 셋째 주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감염은 1,167명, 해외유입은 23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451명, 경기 397명, 인천 95명, 충북 41명, 대구 32명, 충남 26명, 전북 24명, 부산 23명, 강원 20명, 경북·경남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차세대 여성 R&B 주자이자 섬세한 목소리로 사랑받는 아메바컬쳐 소속의 싱어송라이터 SOLE(쏠)이 2000년대 많은 사랑을 받은 명곡, 윤미래의 '선물'을 리메이크한 새 디지털 싱글 '선물'을 발매한다. SOLE(쏠)의 선물은 글로벌 음원 유통사 사운드리퍼블리카가 기획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리플라이(REFLY)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으로, 10월 26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OLE(쏠)이 재해석한 선물의 원곡은 2002년 윤미래(T)의 정규 앨범 'To My Love' 수록곡으로, 발매 이후 19년 만에 리메이크됐다. SOLE(쏠)은 원곡이 지닌 느낌을 살리면서도 본인만의 개성 있는 목소리를 더해 세련된 감성을 표현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원곡 작곡가 박선주가 직접 참여, SOLE(쏠)의 보컬 디렉팅 및 코러스를 맡아 곡의 퀄리티를 높였다. 편곡에는 어쿠스틱 콜라보 '너무 보고싶어', izi '응급실'을 각각 전상근과 황인욱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이래언 작곡가가 참여했다. 한편 첫 번째 곡 선물로 시작되는 리플라이(REFLY) 프로젝트는 우리가 잠시 잊고 지냈던 과거 명곡들을 새로운 아티스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지난 21일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과 영등포구 소방안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영등포구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보이는 소화기ㆍ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 시민의 생명ㆍ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방서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시민이 보이는 소화기 위치를 쉽게 파악해 신속한 초기 소화하기 위한 거주자 주차구획 지도(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 보이는 소화기 위치 등록 ▲공영주차장 및 거주자 주차장에 보이는 소화기 확대설치 ▲공단관리 시설물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플랜카드 설치 ▲소방훈련 및 소방교육 지원 ▲상호 안전지원 협력 등이다. 권태미 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등 주민의 안전을 더욱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과 긴밀한 업무협약을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역사회 안전이 확보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부부 싸움은 칼로 물베기라 하였지만 오늘만큼은 내가 져줘야 끝날 수 있어요! 48年生 빨리 가려고 하면 넘어지기 마련이죠. 오늘 하루는 천천히 걷는게 중요하답니다. 60年生 불필요한 고집은 인간관계를 소원하게 만들지요. 오늘은 우유부단한게 최고에요. 72年生 설마가 사람 잡을 수 있습니다. 대비책은 꼭 있어야 하니 너무 믿지는 말아요~! 84年生 작은 일도, 작은 인연도 모두 소중히 생각해봐요. 언제 어디서 복이 될지 몰라요. 96年生 남의 떡이 더 커보이겠지만 실상은 내 떡이 더 클테니 남의 것은 탐내지 말아요. 소띠 운세 37年生 자녀가 좋아하는 사람은 부모도 좋게 봐줄 수 있어야 더 엇나가지 않는답니다. 49年生 섣부른 판단만 아니라면 금전이 상승하는 날이니 기대해봐도 나쁘지 않습니다. 61年生 감정적으로 행동하다간 남는 것이 없네요. 오늘은 누가뭐래도 이성적여야 해요. 73年生 운이 좋아 과신한다면 얻은 것이 되레 빠져나가니 경거망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85年生 새로운 인연이 생기겠습니다. 내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니 너무 멀리마세요! 97年生 뜻밖의 성취가 있는 날이네요. 이럴 때일수록 자만하지 말고 감사해야 합니다.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2021 콘텐츠 인사이트'를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올해 '콘텐츠 인사이트'의 주제는 최신 기술과 접목해 활용 영역을 넘나들며 전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K-콘텐츠의 무한한 확장'이다. 콘텐츠 산업에서 주목하고 있는 메타버스 등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드라마/웹툰/영화 등에서 활약 중인 콘텐츠 전문가들의 인사이트가 공유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세부 주제는 '현실세계를 뛰어 넘는 메타버스 K-콘텐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창작되는 K-콘텐츠', 'IP를 활용하여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하는 K-콘텐츠' 3가지다. 첫 날인 26일에는 '세계의 확장 - 현실세계를 뛰어 넘는 메타버스 K-콘텐츠'를 주제로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세상에서 혁신적으로 구현되는 콘텐츠 산업을 전망한다. 메타버스의 선구자로 평가되는 △매튜 볼(Matthew Ball)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류정혜 부사장(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이지철 대표(자이언트스텝)가 메타버스와 결합한 K-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대응하는 전략을 공유한다. 27일은 '창작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0일과 22일 양일 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고등학교를 방문해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센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서울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주관으로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도 함께 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이 코로나 검사 실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면서 대면 및 비대면 형식으로 설명회 및 1:1 상담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병역의무자에게 설명회를 통해 병역이행과정 안내와 군생활 및 자기계발 정보를 제공하여 병역이행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를 가졌다. 사전 직업선호도 검사를 실시한 학생들은 검사 결과를 기초로 개인에게 적합한 군 특기 추천 및 군 복무분야에 대해 전문상담관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받았다. 또한, 상담 과정에서 취업과 연계한 군 복무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본인의 전공·자격과 연계해 관련 분야에서 군 복무를 마치면 취업지원까지 제공 받을 수 있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추천해 주었다. 행사를 통해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받은 학생들은 “적성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22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40명 늘어 누적 34만8,96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441명과 유사한 수준이며, 1주일 전인 지난주 목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5일)의 1,684명과 비교하면 244명 적다. 또 목요일 기준으로 4차 유행 초반인 7월 셋째 주(발표일 기준 7월 16일·1,535명) 이후 14주 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1,5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은 1,420명, 해외유입은 20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차 유행이 시작한 지난 7월 7일 1,211명부터 108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9일 1,953명 이후 14일 연속 2천명 미만으로 나오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중기청)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정의 애로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기술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기술서비스 지원사업’은 보유특허 분석서비스와 수요기술 검색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보유특허 분석서비스는 한국발명진흥회와 기술보증기금이 수행하는 온라인특허평가시스템을 통하여 기업의 보유특허가 시스템 내 전체등록특허 대비 어떤 등급에 해당되는지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한국발명회의 온라인평가시스템 서비스와 기술보증기금의 온라인평가시스템 서비스를 각각 유형Ⅰ과 유형Ⅱ로 구분해 각 1건씩 서비스를 지원한다. 유형Ⅰ은 한국발명회가 수행하는 보유특허 분석서비스이며, 여러 특허전문가들의 반복검증으로 평가모델을 구축하여 분석결과의 객관성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특허의 권리성, 기술성, 활용성을 객관적,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평가등급을 보고서 형태로 제공한다. 유형Ⅱ는 기술보증기금이 수행하는 보유특허 분석서비스이며, 특허의 매매로 인한 가치실현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어 재산적 가치가 높은 특허를 변별하는데 강점을 갖고 있다. 특허등급을 ‘매매로 인한 가치실현가능성’으로 정의하고, 특허의 권리성, 기
쥐띠 운세 36年生 열정도 좋지만 쉬운 길이 있다면 굳이 어려운 길로 가르쳐주지 않길 바랍니다. 48年生 나의 적나라한 표정때문에 상대방 가슴에 비수를 꽂을 수 있음을 인지하세요~! 60年生 무리한 일 처리는 주변인들을 힘들게 할 뿐이니 모두 납득할 방법을 찾아보세요. 72年生 바깥에 나가봤자 피곤한 일 투성일테니 외출은 잘 생각해보고 하는게 좋습니다. 84年生 말도 안하고 포기하는건 기회를 버리는 것과도 같으니 말이라도 해보길 바라요. 96年生 가족이라도 금전거래는 피하는게 좋아요. 아직은 나만 생각해도 벅찬 하루에요. 소띠 운세 37年生 독선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건 아닌가요?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노력해요. 49年生 내가 하지 않은 잘못으로 오해를 살 수도 있지만 얼마가지 않아 해결될 거에요. 61年生 놓치기 아쉬운 사람입니다. 사이가 더 멀어지기 전에 내가 먼저 다가가야 해요. 73年生 상대방 능력을 인정하고 배워야 할테니 자존심 상하는 일이라 여기지 말아요~! 85年生 때론 내숭이나 빈말도 필요할테니 가식적인 모습으로 포장해봐도 괜찮습니다. 97年生 빌려준 돈을 받는다는건 하늘의 별 따기라는 것을 명심하고 빌려주거나 주세요. 호랑이띠 운세 38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코로나19 감염병 사태 장기화와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르신들의 일상은 각박해져 가고, 주변 사람들과의 교류 또한 단절되어 고독감과 무료함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를 활용한 1:1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방역수칙 준수 아래 어르신 가정에서 각양각색의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영양가 있는 식생활을 위해 밀키트를 활용한 영양교육, 토피어리 키트를 활용한 소근육 발달 활동, 워크북을 활용한 치매예방 인지활동, EBS 컨텐츠를 활용한 랜선 전국일주 등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속 활기를 되찾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생활지원사와 함께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시는 어르신은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을 만나기가 어려워 외로운 마음이 들었는데, 생활지원사가 매일 안부를 묻고 찾아와줘서 든든한 친구가 생긴 것 같다. 하루 빨리 재난이 끝나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오길 바란다”며 희망의 말을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배우 김강민이 '학교 2021'에서 눌지과학기술고등학교의 분위기 메이커 '지호성'에 완벽 빙의한다.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 제작진은 청량하고 에너지 넘치는 김강민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학교 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강민은 극 중 매번 바뀌는 모든 꿈에 진심인 '지호성' 역으로 분한다. 지호성은 고은비(서희선 분)의 열혈 팬이자 공기준(김요한 분)과 진지원(조이현 분) 사이를 잇는 우정의 오작교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김강민은 2학년 1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호성 캐릭터와 착붙 연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20일 공개된 사진에는 반전 매력을 자랑하는 김강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땀에 젖은 채 사뭇 진지하게 시선을 내리고 있는 모습 뒤, 펜을 코와 입 사이에 끼운 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김강민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지호성과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그런가 하면 김강민은 김요한과 절친 케미스트리로 예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두 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0월 24일 2025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에서 '팝업복지관-나만의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인 '팝업복지관'은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기관을 소개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파악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2025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 및 가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 프로그램 홍보와 안내,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정은 "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복지관이 취약계층만 이용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을 이용해보고 싶어졌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의 기회를 넓혀가는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1월 3일, 선유도서관에서 ‘도서문화재단 씨앗’과 ‘트윈세대 공간프로젝트’ 재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선유도서관 내 위치한 사춘기 청소년 ‘트윈세대(12~16세)’ 전용공간 ‘사이로’의 운영과 콘텐츠 개발 지원을 위한 것으로, 2022년 첫 협약에 이은 재협약이다. ‘사이로’는 도서문화재단 씨앗으로부터 10억 원의 기금을 지원받아 조성한 서울시 최초 트윈세대 특화공간으로, 일반 도서관과 달리 ▲메이킹존 ▲스토리존 ▲베이킹존 ▲음악존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탐구력을 키우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사이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할 수 있는 미래형 도서관의 새로운 성공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사이로의 운영과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이종격투기연맹(회장 유우성)이 개최한 제12회 영등포구연맹회장배 이종격투기대회가 11월 1일 팀유짐 체육관에서 120여 명의 이종격투기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 장을 비롯해 관내 이종격투기 연맹 5개 클럽 선수단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영등포 이종격투기 동호인 100여 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서로 간의 화합을 다지고, 열정과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치열한 격투 끝에 여성 +64kg 이민정·김나희·강진희·이소희·탁보명 선수가, 남성 –70kg 윤지원·김주석·정정빈·이가윤·황동민·이중찬·조태현·김정식·이현우·최환희·김혜성·이준석·이주호·김이든 선수가 남성 –76kg 이승건·김지석·김영훈·이형민·홍대건·강민준·강민재·김남석·최원진·오찬성·오치호 선수가 남성 –88.3kg 김민철·최용섭·박규보·임성혁·권상우·유리우 선수가 남성 +94kg 허원호·김혁진·이승재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MVP 트로피는 김지석·이형민·황동민 선수가 차지했다. 유우성 회장은 “이번 대회에 관심을 갖고 참가한 영등포구 이종격투기 동호인들에게 감사 드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지난 9월 지하1층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쾌적한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이번 겨울학기에도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학기 접수는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를 받고, 강좌는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한다. 수업은 노래, 요가, 댄스스포츠, 수묵화, 한국화, 영어, 일본어교실 등 26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수강신청은 강좌 운영기간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확인 또는 영등포지사로 수, 목요일에 직접 문의((02)6006-5546)하면 된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인 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31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솔로 팬 콘서트 투어의 앙코르를 열고 약 4개월 만에 '아미'(팬덤명)와 재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서 앙코르 포함 총 10개 도시를 돈 팬 콘서트 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진은 앞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최상단 8층과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켰고,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 입성한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라는 기록도 세웠다.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는 한국 가수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진의 도전'이라는 콘셉트로 '아미'와 함께 다양한 참여형 코너를 선보였다. 텔레파시 게임 '통해라 아미', 관객의 떼창을 듣고 정답을 맞히는 '불러라 아미' 등의 미션으로 팬과 호흡했다. 진은 이날 스타디움 트랙을 달리며 등장한 뒤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구름과 떠나는 여행', '네게 닿을 때까지' 등 다채로운 곡을 들려줬다. 그는 특히 방탄소년단 3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는 3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51일간의 일정으로 제333회 정례회를 열어 219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4∼17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8∼21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및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한다. 이어 24일부터 12월 22일까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등 안건을 심의하며, 12월 16일과 23일 두차례에 걸쳐 부의된 안건을 처리하기 위한 본회의를 개최한다. 앞서 서울시는 51조5천60억원, 서울시교육청은 11조4천773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각각 제출했다. 최호정 의장은 개회사에서 "내년도 예산 기조는 '석과불식'(碩果不食·큰 과실을 다 먹지 않고 남겨 자손에게 복을 준다)"이라며 "민생과 시민 안전에는 과감히 투자하되 필요성과 효율성이 떨어지는 지출은 엄정히 걸러내 미래 세대에 빚이 아닌 희망을 물려주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서울시를 향해 "서울런, 외로움 없는 서울, 디딤돌 소득, 미리내집, 9988 프로젝트 등 시민의 삶에 따뜻한 변화를 일으키는 실질적 정책으로 행복한 도시 서울, 희망의 도시 서울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관리자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연구회’는 지난 10월 27일 오후 2시 영등포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정선희 의장을 비롯해 이순우 대표의원, 최인순 간사, 이규선·차인영·임헌호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선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애써주신 연구회 소속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시되는 연구 성과들이 보다 현실적이고 완성도 높은 정책으로 구현돼 구민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우 대표의원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탄소중립과 문화도시라는 두 축을 접목해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모색해 왔다”며 “기후 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문화는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관점에서 문화를 통한 탄소 중립 실현 방안을 심도있게 고민해왔으며, 오늘 제시되는 정책 제안들이 영등포구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초석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은 지난 10월 30일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요코하마 시의회 국제·경제·항만위원회 대표단(위원장 쿠시다 히사코) 15명(위원 10명, 직원 5명)을 맞이하며, 서울시의회와 요코하마시의회 간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환영사를 전했다. 김길영 시의원은 환영사에서 “요코하마시의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지난 9월 요코하마시를 방문한 경험을 통해 일본 개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현대적인 도시공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력적인 항만도시 요코하마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서울은 현재 K-팝과 한류 콘텐츠의 인기로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문화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양 도시가 공유할 수 있는 많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진 환담에서는 서울시의회와 요코하마시의회 간 상호 공통의 관심 사항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도시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교환했다. 특히, 국제적인 항만도시로 요코하마의 글로벌 정책 추진 방향, ‘직·주·락·학(職·住·樂·學)’이 조화를 이루는 국제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