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영등포신문 독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갑) 국회의원 채현일입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24년과 작별하고, 새해를 맞아 새 부대에 새 술을 담는 마음으로 다시 새로운 시작을 열기를 바랍니다. 2024년 막바지에 일어난 위헌적 비상계엄 내란 사태로 대한민국의 헌정질서가 크게 위협받는 일이 있었지만, 권력의 부당한 횡포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우리 국민들의 열망을 다시금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군인들부터 시민들까지, 불의에 눈 감지 않고 불합리에 당당히 맞서는 MZ세대의 주체성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해냈습니다. 정치적, 경제적으로 많은 위기와 고난을 겪었음에도, 2024년은 대한민국에 있어 자랑스러운 한 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파리 올림픽에서 재확인한 양궁 최강국 대한민국의 저력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문학계에서도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이 크게 높아짐과 더불어, 로제의 ‘APT’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K팝과 한류 열풍은 식을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둠이 깊을수록 새벽은 빨리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2025년은
존경하는 38만 영등포구민 여러분, 그리고 영등포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의회 의장 정선희입니다.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영등포구의회는 2024년 7월, 제9대 후반기를 시작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후반기 의회가 성공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024년, 영등포구의회는 구민의 삶과 밀접한 현안 해결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인해 구민 여러분의 삶이 크게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생활경제 안정을 도모하고 민생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확대와 청년 자립 지원을 강화하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애써왔습니다. 청년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과 자립 기반을 제공하고, 어르신과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자 노력했습니다. 구민의 안전을 최
존경하는 38만 영등포 구민 여러분! 2025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는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에 ‘영등포 대전환의 시대’가 시작된 뜻깊은 해였습니다.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 공사, 쪽방촌 정비사업을 비롯해 영등포 미래 지도를 바꿀 핵심 사업들이 큰 진전을 이뤘습니다. 한편으로는 중앙정치의 혼란 속에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영등포구와 구의회는 금년도 예산심의를 차질없이 마무리했고, 주민의 안전과 민생을 챙기는 지방정부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해냈습니다. 과거 벨기에는 중앙정부 내각이 3년 이상 구성되지 못하는 위기를 겪었고, 일본도 총리가 자주 교체되는 정치적 불안정을 겪었지만, 견고한 경제 성장과 함께 국민들은 평온한 일상을 유지했습니다. 이는 중앙정부의 공백을 메우는 지방정부의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였습니다. 아무리 중앙정치가 혼탁하고 어지러워도 풀뿌리 민주주의가 튼튼하다면, 주민의 안전과 지역의 민생을 지켜나갈 수 있습니다. 제가 취임한 직후, 115년 만의 집중호우를 주민과 함께 극복했고, 이번 겨울 40㎝ 이상 내린 첫눈에도 주민들의 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예찬 의원(대림1·2·3동, 신길6동)은 지난 12월 10일 열린 제257회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호권 구청장의 명함 배부행위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먼저 “구청장의 명함 배부와 관련해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고 사진 촬영을 해 주신 분도 있고 영상 촬영해 주신 분도 있다”며 “일단 그것을 배제하더라도,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에 구청장 소식, 사진뉴스 등을 보면 최근 3개월 동안 구청장님 손에 다량의 명함 뭉치가 들려있는 사진만 10건이 넘는다”고 지적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제가 행사에 가면 주민들에게 소통하는 방법으로 명함을 직접 드린 것”이라고 답했다. 이 의원은 구정질문 취지에 대해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주민들께서 구청장님의 명함 배부 행위가 선거법상 문제가 되지는 않는지 의문 내지는 좀 걱정의 말씀을 하셨다”며 “오늘을 기회로 통상적인 명함 배포 행위의 선은 어디까지인지, 그걸 벗어나는 불특정 다수에게 명함을 살포하는 행위는 어디까지인지, 그 선을 명확히 그어서 문제가 될 부분이 있다면 시정을 하고, 또 아닌 부분은 오해가 있다면 해소를 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전승관 의원(영등포동, 당산2동)은 지난 12월 10일 열린 제257회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호권 구청장에게 제2세종문화회관과 구 집행부 조직개편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전 의원은 “지난 10월 여의도공원 제2세종문화회관의 행안부 중앙투자심사가 ▲인근 유사 시설과의 중복성 여부 등을 토대로 사업 필요성 재검토 ▲인근 유사 시설 현황을 고려한 운영계획 차별화 및 운영수지 개선방안 구체화 등을 이유로 반려됐다”며 “구청장이 여의도공원에는 제2세종문화회관 유치, 문래동에는 영등포 예술의전당 건립이라는 1+1 효과를 통해 문화도시로서 영등포의 위상과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하는 것이 주민들의 혼란과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최호권 구청장은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남권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사업으로, 구 차원이 아닌 서울시가 하는 것이지만, 문래 예술의전당은 구립으로써, 우리 구민을 위한 문화시설”이라며“서울시 내 유일한 문화도시 영등포의 인프라로써 다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전 의원은 “(구청장이) 문래동 제2세종문화회관 공약을 뒤엎으면서 주민 여러분에게 혼란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올해 11월까지 국세가 315조7천억 원 걷힌 것으로 집계됐다. 근로소득세 등이 늘면서 11월 국세수입은 늘었지만 법인세 감소 영향으로 11월까지 누계 수입은 작년보다 8조 원 넘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표한 2024년 11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11월 국세수입은 22조2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조1천억원 늘었다. 취업자 수 증가, 일부 기업 성과급 지급 등 영향으로 근로소득세가 늘면서 소득세가 작년보다 1조2천억 원 증가했다. 부가가치세는 환급세액 감소 등 영향으로 1조2천억 원 늘었고 상속·증여세도 1년 전보다 4천억 원 늘었다. 유류세 인하 일부 환원 등 영향으로 교통에너지환경세도 2천억 원 늘었다. 11월까지 누계 국세수입은 315조7천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조5천억 원 줄었다. 11월까지 세입예산 대비 진도율은 86.0%다. 올해 예산안에서 예상한 국세 수입(367조3천억 원)의 86% 가량을 걷었다는 의미다. 작년 같은 기간 진도율(94.2%)이나 최근 5년 평균(94.2%)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올해 누계 기준으로는 지난해 기업실적 저조 영향으로 법인세가 17조8천억 원 적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최봉희 의원은 지난 12월 10일 열린 영등포구의회 제257회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호권 구청장을 상대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과 관련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최봉희 의원은 먼저 “문화재단 비상근직 이사장의 업무추진비 사용과 관련해 사업 및 용도 확인이 불가능한 부분이 있었다”며, 구청장이 보고 받았는지에 대해 물었다. 최호권 구청장은 “알지 못한다. 개선사항이 있으면 개선해야 될 것”이라고 답하자, 이에 최 의원은 “문화재단 업무추진비 집행에 대한 투명성 확보를 위해 감사를 요청하며 그 감사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했다. 최 의원은 두 번째로 “신길제2구역 재개발 조합원 명부가 담당 직원의 실수 또는 업무미숙으로 개인정보가 그대로 노출된 상태로 조합원에게 제공됨에 따라 일부 조합원들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법적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며 “이는 곧 영등포구청 행정 신뢰도 추락으로 이어지는데 구청장께서는 앞으로 이런 문제가 다시 생긴다면 어떻게 해결해 나가시겠는가”라고 물었다. 최 구청장은 “공무원은 법을 근거로, 법에 따라서 업무를 처리해야 된다”고 간략하게 답했다. 최 의원은 세 번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오전 시 간부들과 서울시청 본관 정문 옆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오 시장은 헌화 후 묵념으로 희생자를 기린 뒤 “애도의 마음을 표할 수 있도록 분향소를 마련했으니 많은 시민이 함께 마음을 모아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5일간 분향소를 운영한다. 공식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지만, 그 후에도 자율적으로 조문할 수 있다. 시는 분향소에 헌화용 국화를 마련해 두고 안전한 환경에서 추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경찰 및 안전요원도 상시 배치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 이성배 의원)은 지역경제와 민생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과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한 ‘소상공인 법정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강북1), 이성배 국민의힘 원내대표(송파1), 소영철 국민의힘 민생부대표(마포2)를 비롯해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 유덕현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긴급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상황을 청취하고,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교육, 여성 소상공인 경영 환경 개선 등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들이 제안됐다. 소영철 시의원은 “내수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서민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 지원 문제는 여·야 구분없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불가능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현장체감형 종합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법정단체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례회의 등을 통해 민생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 발굴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지난 12월 30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에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새마을금고협의회(회장 허준영)’는 지역 내 저소득 주민 등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한 사업으로,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현재까지 지역 사회의 온정 어린 나눔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구민은 동 주민센터와 구청 각 부서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베풀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모든 구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난 1년간 서울시, 정부 및 민간 기관 등 대외기관 평가에서 경제·안전·도시·복지 등 구정 전 분야에서 총 47건의 수상 실적을 달성하며, 7억 원에 달하는 시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 구는 어느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경제·일자리 ▲안전·교통 ▲도시·환경 ▲복지 ▲교육·문화 ▲보건 ▲일반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다수의 수상 실적을 이뤄냈다. 이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구의 구정 운영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항상 주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며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는 신념 아래 땀 흘려 달려온 결실이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최호권 구청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도시발전 출발점도 일자리’라며 일자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굳은 의지를 밝혀왔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중장년층 취업 지원과 민간 일자리 확대에 집중한 결과, 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서울시 자치구 전체 고용률 1위, 여성 고용률 1위, 청년 고용률 2위를 기록하여 당초 목표 대비 일자리 창출 실적 105% 초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아동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앞장선다고 밝혔다. 구는 아동의 안전과 권리를 최우선으로, 예방부터 대응까지 종합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 사회의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핵심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아동보호 문화를 조성하고자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올해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총 3회에 걸쳐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며, 55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캠페인에는 지역 주민, 학부모, 교육기관 종사자 등이 동참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선유도원 축제 등 인구가 밀집한 지역 축제 및 행사 현장을 찾아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OX퀴즈와 같은 흥미로운 이벤트 등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구는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편성하고, 평일 주‧야간 및 주말‧공휴일에도 365일 24시간 비상근무 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제로타리3640지구 8지역(대표 차병규) 서울남도로타리클럽(회장 김성원)은 지난 27일, 영등포푸드뱅크마켓에서 운영중인 사랑의 빨래방을 방문해 세탁기(1,320만 원) 기증식을 가졌다. 서울남도클럽은 영등포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빨래방으로 노후화된 세탁기로 인해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고자 세탁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남도로타리클럽 김성원 회장, 최호권 구청장,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세탁기가 주는 의미는 단순한 세탁기가 아니라 2021-22년 동촌 조희술 총재님 임기 당시 총재님을 비롯 회원 50명 전원이 기부($204,243.44)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뤄낸 결과라 더욱더 감동을 주고 잊지 못할 봉사”라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마음 써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남도로타리클럽의 고마운 분들과 달콤하고 따뜻한 오후의 행복을 느끼며 조용하지만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우리 모두에게 선물했다. 갑진년을 봉사로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 황진환·박현우·신필균 자문위원은 지난 12월 27일, 민주평통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지역회의 2024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황진환 제2지회장, 박현우 부회장(청년분과위원장), 신필균 부회장은 지역 내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평화통일 의식 확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관내 중소기업의 인지도 제고와 청년층 관심 확대를 위해 ‘영등포구·강서구 우수기업 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번 지도에는 지역 내 금융·제조·정보통신 등 다양한 업종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20여 개 기업의 위치와 기업 로고, 간략한 기업소개가 담겼다. 기업 정보를 시각적으로 쉽게 전달하기 위해 영등포 주요 지하철역과 랜드마크(63스퀘어, 국회의사당 등)를 함께 배치했으며 청년 친화적인 디자인과 캐릭터를 활용해 행사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도록 구성했다. 지도는 오는 9월 13일 영등포구청 영등포문화원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행사에서 처음 공개되며, 행사 참가 청년들은 포스터를 통해 관심 기업을 선택, SNS 이벤트 등 행사에 참여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내 우수기업을 새롭게 알게 되고, 기업들은 자연스럽게 채용·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은 향후에도 청년센터·구청 등과 협업하여 기업 홍보, 채용행사, 간담회 등 다양한 현장에서 지속 활용할 계획이다. 송민선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장은 “청년들이 지역 우수기업에 친숙해 지고, 관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9월 11일부터 이틀간 강남러닝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담당자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사회복무요원 복무현장 최일선에 있는 복무기관 담당자들의 어려움 및 갈등 해소 필요성 인식에 따라 시작된 전문교육은 병무청이 외부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역량 강화와 문제해결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다. 서울지역의 30개 복무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의 특성 이해와 복무관리 규정 개정내용에 대한 교육을 기본으로 하고, 인권감수성 특강 및 복무지도관의 노하우까지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무기관 담당자들의 복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이번 교육 외에도 전문교육이 한번 더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최상위권에 대거 진입했다. 9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골든'(Golden)이 싱글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을 포함해 총 4곡이 '핫 100' 10위 안에 진입했다. '유어 아이돌'(Your Idol)과 '소다 팝'(Soda Pop)은 각각 5위와 6위에 올랐고,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은 9위를 기록했다. 비연속 4주째 싱글차트 1위에 오른 '골든'은 지난 2020년 그룹 방탄소년단(BTS)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3주 1위 기록을 넘어섰다. '핫 100'에서 최장기간 1위를 차지한 K팝 장르 노래는 10주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버터'(Butter)다. 또한 빌보드 차트 역사상 '핫 100'의 '톱 10'에 OST가 동시 4곡 진입한 것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최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이외에도 '왓 잇 사운즈 라이크'(What It Sounds Like)가 22위, '테이크다운'(Takedown)이 29위에 올랐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최상위권에 대거 진입했다. 9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골든'(Golden)이 싱글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을 포함해 총 4곡이 '핫 100' 10위 안에 진입했다. '유어 아이돌'(Your Idol)과 '소다 팝'(Soda Pop)은 각각 5위와 6위에 올랐고,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은 9위를 기록했다. 비연속 4주째 싱글차트 1위에 오른 '골든'은 지난 2020년 그룹 방탄소년단(BTS)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3주 1위 기록을 넘어섰다. '핫 100'에서 최장기간 1위를 차지한 K팝 장르 노래는 10주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버터'(Butter)다. 또한 빌보드 차트 역사상 '핫 100'의 '톱 10'에 OST가 동시 4곡 진입한 것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최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이외에도 '왓 잇 사운즈 라이크'(What It Sounds Like)가 22위, '테이크다운'(Takedown)이 29위에 올랐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산하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학부모 미래진로 콘서트’와 ‘차이나는 과학클라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인 ‘학부모 미래진로 콘서트’는 급변하는 사회와 교육 환경 속에서 자녀의 진로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16일에는 바론디지털연구소 박점희 대표가 ‘인공지능 시대 리터러시 능력으로 미래 열기’를 주제로 디지털 도구 활용법 등을 강연하고, 25일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 이선호 대표가 ‘과학적 인생 설계를 통한 학습동기 완전정복’을 주제로 자발적 학습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어 10월~11월에는 ▲부모·자녀 소통 대화법(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대표) ▲인공지능(AI) 시대 일자리 변화(반병현 ㈜나나컴퍼니 대표) ▲과학의 가치와 문화(김범준 성균관대학교 교수) ▲자녀 학교생활 로드맵(이은경 자녀교육전문가)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초등학생(3~6학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참여형 과학문화 프로그램 ‘차이나는 과학클라스’도 운영 중이다. 특히 오는 20일에는 서울대학교 나용수 교수가 직접 참여해 ‘미래에너지와 인공태양’을 주제로 강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신길근린공원에서 ‘신오마을 꼬꼬마 과학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과 함께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꼬꼬마 축제’는 신길5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며,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환경’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과학’을 주제로 아이들이 놀이처럼 과학을 체험하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드론 낚시 ▲드론 레이싱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봉숭아 물들이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가훈 써주기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이동형 정원문화센터인 ‘달려라 정원버스’에서는 ▲화분 만들기 ▲반려식물 클리닉 등 식물과 교감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참여 가족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길5동 자치회관 중국어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합창 공연이 진행되며, 작은도서관 글짓기 대회 우수 작품도 전시된다. 축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천 원의 입장권 팔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제322회 임시회 기간인 9일, 성동구에 소재한 중랑물재생센터를 방문하여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중랑물재생센터의 하수처리시설 운영 현황 및 수질 관리 체계, 분뇨처리와 에너지 활용 실적, 하수도과학관 운영 현황 등을 보고받고, 주요 하수처리공정인 중앙제어실과 3처리장 유입동, 그리고 하수도과학관 전시시설을 점검했다. 중랑물재생센터는 서울 동북권 10개 자치구와 의정부시 일부 지역을 포함해 하루 평균 126만 톤의 하수와 5,218㎘의 분뇨를 처리하는 서울시 최대 규모의 하수처리장으로, 최근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법정 기준치를 크게 하회하는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중랑물재생센터 내에 위치한 하수도과학관은 2017년 9월 개관한 이래 2025년 7월까지 약 26,193명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에게 하수처리 과정과 처리수가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VR, 영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함으로써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동길 위원장은 “중랑물재생센터는 서울시민의 생활환경을 지탱하는 핵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제332회 임시회 현장 점검 일정으로 9월 8일과 9일, 보라매공원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여의도한강공원 ‘한강버스’,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 및 강동구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하고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8일 오전에는 보라매공원에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초청정원, 일반·학생 공모정원, 시민·기업 참여정원 등을 둘러보며 정원박람회의 성과 및 현장관리(식물) 등에 관한 정원도시국의 업무보고를 받았고,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8일 오후에는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강버스와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시설 안전성, 운항 준비 상태, 시민 편의성 등을 점검하였는데, 특히, 위원들은 9월 18일부터 운항 예정인 한강버스의 전반적인 안전성과 편리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9일 오전에는 강동구 자원순환센터 건립 공사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시범 운전 상황과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질의하고, 공사를 총괄하는 코오롱글로벌(주) 현장소장의 현장 안내로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하였다. 임만균 위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배)가 마약 위기 극복에 필요한 법제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최근 청소년에게까지 심각하게 퍼지고 있는 마약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입법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마약 퇴치와 예방 교육을 위한 법제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증가하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적극 알리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마약 퇴치 예방 교육을 실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이종배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을 비롯한 13명의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4월 30일부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 입국시 마약 투약 여부를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해, 지난 9월 5일 본회의에서 의결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진용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이지언 IBS 법률사무무소 변호사, 곽수현 윤익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 3명이 주제 발표를 진행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