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현숙]서울보훈청 창업지원센터(센터장 배미숙, 이하 서울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제대군인과 가족을 초청해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전라북도 무주군 일대에서 “제대군인 귀농귀촌 현지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센터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무주군과 (사)무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체험행사에는 제대군인 부부 10쌍을 비롯한 총 3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5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 서울센터에 집결하여 전북 무주로 이동한 후 △무풍청수대 선도농가 체험 △ 무주군 귀농귀촌정책 교육을 받았다. 2일차에는 △정원산책선도농가체험 △체재형가족실습농장, 무주장터, 마실농장, 흑염소농장 등 현장 견학 및 체험 △귀농귀촌간담회 대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 날에는 귀농귀촌인과 만남, 두부 만들기 체험 후 수료식을 갖고 복귀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30명 전원에게 귀농교육을 인증하는 교육 수료증(20H)이 발급됐으며, 센터는 후반기 10월에 귀농ㆍ귀촌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로 더 진행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제대군인 회원과 그 가족은 창업지원센터(1588-2339)로 문의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과학 원리를 만나고, 과학을 놀이처럼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서울시립과학관이 개관 2주년을 맞이해 제3회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최초의 청소년과학관인 서울시립과학관은 현재까지 총 435,424명이 다녀갔다. ‘2019 제3회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5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과학관에서 인(enjoy)싸(science festival)되기’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과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즐기고 놀 수 있는(enjoy)’ 지역사회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과학체험부스, 스마트 기술 체험, 강연 및 특별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① 사이언스 광장 속 체험거리 ② 과학이야기와 환경문제를 다룬 강연 ③ 애플 코리아와 함께하는 스마트기술 체험부스 ④ 과학실험교실 및 특별 전시해설 ⑤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관 스탬프 투어 ⑥ 환경다큐멘터리 상영 및 학생작품 전시 ⑦ 사이언스 매직쇼 및 골든벨 등으로 구성된다. 과학관 전시실 입장과 일부 유료 프로그램을 제외한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먼저, 사이언스 광장에서는 ‘내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가족초청이나 인도적인 필요에 따른 이민 대신에 고학력 고숙련 노동자를 우선적으로 받아들이는 새로운 이민개혁 정책을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트럼프의 새 이민 정책은 연간 영주권 발급 규모는 110만명으로 제한하지만 이를 가족초청보다는 고숙련 노동자에 중점적으로 배당한다는 방침을 담고 있다. 기존의 '가족 기반' 이민 제도를 대폭 수정, 영어를 구사하는 고학력 노동자에 초점을 맞춘 이민정책으로 앞으로 가족초청이민은 사실상 어렵게 됐다. 현재 미국 내 이민자 중 고숙련 노동자 비율은 12%로 캐나다(63%)나 호주(68%)에 비해 크게 낮다. 내년 재선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이같은 강격 이민 정책을 내놓은 트럼프 행정부는 새 이민법 개정으로 고숙련 노동자 비율을 57%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백악관 관료들이 전했다. 현재는 가족초청이 미국 전체 이민의 66%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은 가족 해체를 가져오는 이같은 이민 정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입법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또한 민주당은 트럼프의 새 이민 정책에 부모를 따라 어려서 미국으로 건너온 소위 '드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KT 아현지사 화재, 고양 열수송관 파열 등 연이은 사고로 지하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된 가운데, 서울시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공동구연구단과 함께 도심지에 무분별하게 매설돼 있는 각종 지하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공동구’ 설치 기술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전력, 통신, 가스, 상하수도 등 각종 생활기반시설은 지하에 매설돼 있다. 이를 한 곳에 모아 관리하는 시설을 ‘공동구’라 부른다. 관련법에 따라 200만㎡를 초과하는 대규모 토지에 대한 신도시 택지개발지구 등을 할 경우 공동구를 의무로 설치해야 한다. 현재 서울에는 여의도, 목동, 가락 등에 총 7개의 공동구가 있으며 시가 관리하고 있다. 다만, 오래된 기존 도심지엔 공동구가 아닌 전력, 통신 등 각종 생활기반시설이 개별적으로 매설돼 있다. 관리 주체도 각 시설별로 달라 사실상 통합적인 안전관리가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공동구연구단과 기존 도심지에 설치된 지하시설물을 ‘공동구’로 수용해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자 한다고 배경을 밝혔다. 서울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공동구연구단과 16일 오후 2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분야별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16년 하반기부터 ‘명예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7개 분야에서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절반 가까이제대로 활동이 이뤄지지 않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오한아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1)이 서울시에서 받은 ‘최근 3년, 서울시 명예시장 활동 현황’을 공개하고 “17개 분야에 명예시장을 운영하는 가운데 이 중 7개 분야의 명예시장은 정책 제안이 전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청년과 외국인 명예시장이 각각 5건으로 가장 많은 정책 제안을 했고, 이어 환경인·중소기업인(4건), 일자리 노동·여성(2건), 장애인·시민건강인·도시재생인·소상공인(1건)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어르신·아동·관광·문화예술인·전통상인·청소년·도시안전인 분야 명예시장은 정책 제안을 한 건도 하지 않았다. 오 의원은 “시정 운영방향이 인프라 예산 중심에서 복지시대를 거쳐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등 즐기고 향유하고 체감하는 분야로 중심축이 이동하는 것이 시민의 요구인데 명예시장의 활동이 제자리 걸음 하는 양상을 보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서울광역자활센터(센터장 정찬희)와 함께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자립 및 자활을 이끌어 줄 중장년층 강사를 양성한다. 지난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 개정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자활사업 참여를 조건으로 하는 조건부 수급자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근로능력을 갖춘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고용지원 강화 필요성이 높아졌다. 특히 그간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했던 취업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지역자활센터 및 광역자활센터에서 확대, 수행하면서 교육 운영 강사의 수요도 증가했다. 이에 재단은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에 ‘자활·자립 교육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 생계급여 수급자가 향후 취업을 하거나 현재보다 더 나은 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대상별 특성에 맞는 교육을 진행할 50+세대 강사를 양성한다. ‘자활·자립 교육 강사 양성’ 프로그램 참가자는 15일(수)부터 모집하며 심사를 거쳐 총 20명을 선발한다. 지원 가능 대상은 만 45세부터 만 64세의 서울시민으로, 해당 분야 3년 이상의 경력을 갖춰야 하며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경영지도사, 금융 관련 자격증 중 1개 이상을 소지한 사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영등포구가 2020년부터 지역 내 성인 대상 주민 주도형 ‘마을 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늦은 배움을 시작하고자 하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에 더해 주민들이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마을 대학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마을대학은 ‘주민 주도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이번 5월부터 운영 계획 수립을 거쳐 2020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장소는 영등포평생학습관(버드나루로15길 10) 등 다양한 곳에서 진행된다. 마을대학은 다소 일방향적이었던 기존 교육과는 다르다. 주민들이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뿐 아니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식과 지혜를 공유하며 인문학적 깊이를 더한다. 향후 주민들은 교육을 통해 평생교육 강사로 활동하거나 재능기부로 능력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다. 또한 계획 수립 단계에서 지역 대표성을 가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다. 주민 의견을 수렴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 운영방향 수립 및 내실 있는 프로그램 구성이 가능해져 수강생의 수업 만족도가 높아지게 된다. 마을대학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쉽지만 깊이 있는 인문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자치분권대학 서울캠퍼스’를 개설, 6주간의 기본교육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달 28일까지 수강생 모집을 완료하고 6월 5일 개강한다. ‘자치분권대학’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돼 있는 30여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교육과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협의회에 가입했다. 시는 “정부의 자치분권 확대 움직임에 맞춰 ▴자치분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한 사람의 주민으로서 지역행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자 이번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강의는 서울시청 지하의 시민청 워크숍룸에서 6월 5일부터 6주간 매주 수요일, 총 6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사전에 수강 신청한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5월 28일까지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방법은 △ 서울시 홈페이지 – 서울소식 – ‘강좌 교육’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수강신청하거나 △ 수강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이메일(서울시 담당자 zerion@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 또는 서울시 담당자에게 직접 연락(2133-6744)해 수강신청서를 받아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이 8일 오전11시 30분 영등포 위더스웨딩홀 6층에서 열린‘제47회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어버이날을 기념해 관내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등 8개 사회복지단체가 주관했으며, 어르신 및 유관기관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어르신 점심식사 대접 ▲축하공연 ▲개회식 ▲표창수여식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어버이 은혜 합창 등이 이루어졌다. 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은 참석한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고 따스하게 맞이했으며, 어버이날 축하와 안부 인사를 건넸다. 윤준용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효를 실천하는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지속적으로 이어져가길 기대한다”며 “영등포구의회에서도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올해 서울시 163개 초·중·고교의 낡고 비위생적인 화장실이 놀이터처럼 가고 싶고 깨끗한 공간으로 개선된다. 이를 위한 ‘꾸미고 꿈꾸는 학교 화장실’ 사업에 시와 교육청 예산 515억 원(서울시 144억, 교육청 371억)이 투입된다. 서울시는 2015년도부터 학생들의 기피공간이던 학교 화장실에 대한 인식을 탈바꿈시키고 학생들의 건강한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학교 화장실 개선 함께꿈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서울시 978개교(변기교체 427개교 포함)의 학교 화장실이 학생들로부터 사랑받는 생활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시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1년까지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학교화장실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공사 완료한 98개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종합만족도가 81점으로 △시설(조명, 수도, 디자인), △관리(청결, 용품비치), △편리성 등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시설 중 ‘가장 불편하고 만족스럽지 못한 곳’으로 꼽혔던 학교 화장실이 이제는 즐거운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함께 꾸미고 꿈꾸는 학교 화장실 만들기’ 사업의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법률 개정 없이 국제노동기구(ILO) 핵심 협약 비준이 불가능하다는 고용노동부 주장과 달리, 정부가 비준한 29개 ILO 협약 중 2개 협약은 법률 개정 전에 국회비준 동의안이 처리된 사실이 확인됐다. 정의당 이정미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ILO 협약 비준 및 동의안 처리 현황, 비준서 기탁일, 비준에 다른 법률안 개정 현황을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정부가 비준한 29개 협약 중 취업최저연령협약(138호), 해사노동협약(MLC) 등 2개 협약은 법률 개정 전에 국회동의를 거쳐 ILO 측에 비준서가 기탁됐다. 취업의 최저연령을 규정하는 ‘취업최저연령협약’(협약 제 138호)의 경우 비준서 기탁은 1999년 1월 28일에 이뤄졌으나, 대상 법안인 ‘아동복지법’은 그해 말인 12월에 개정됐다. 선원 등의 노동조건을 규정한 ‘해사노동협약(MLC)’도 2014년 1월 비준서가 기탁된 후 1년이 경과해 효력이 발생 했지만, ‘선원법’은 19대국회에서 개정되지 못하고 20대 국회에서도 여전히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인 상태다. 참고 : 비준동의대상 협약의 비준서 등록일 및 법개정 현황(고용노동부 자료)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권수정 서울시의원(정의당, 비례)은 제286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서울시 노동·민생 현안에 대한 질의로 적재된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서울시의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권 의원은 지난 4월 26일 열린 서울시 경제정책실과 노동민생정책관 현안보고에서 시가 실시하고 있는 소상공인 어린이제품 안전검사 지원 사업의 문제를 지적했다. 권 의원은 “지난 1월 서울시는 소상공인 의류·구두·장신구 항목 등에 대해서는 안전검사비용을 100%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며, “이는 소량·다품종 생산과 짧은 제품주기로 검사비 부담이 높은 소상공인 제품에 대해 안전성 검사 없이 유통되는 현실을 반영해 소비자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권 의원은 “최근 유해물질에 더욱 민감하고 접촉빈도가 높은 어린이 제품에서 유해화학물질이 기준치의 340배 초과해 검출되는 등 어린이 건강권 보호와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소상공인 어린이제품 및 생활용품 안전검사 비용을 통한 시민안전 확보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어린이제품 안전검사 지원’ 항목에는 소상공인의 검사 부담률 20%를 유지하고 있어 소상공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구 제3선거구)은 지난 4월 30일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안일한 행정처리 실태로 인해 주민의 개인재산권이 침해되고 있다”고 말했다. 총 255개 필지에 달하는 은평 한옥마을은 지난 2012년 최초 분양되었으나, 최초 분양일로부터 7년이 지난 현재까지 모든 토지가 아직도 SH공사 소유로 되어 있다. 토지를 분양 받아 잔금까지 다 치른 주민들이 건물을 짓고 5년 넘게 살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이전등기가 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에 권 의원은 “남의 땅으로 되어 있어 한옥을 지을 때 은행대출을 받을 수도 없었고, 사업 준공이 된 이후에는 또 다른 문제가 발견되어 주민들은 또 다시 기다려야 한다”며, “SH공사가 안일한 태도로 일관하고, 행정편의 중심의 업무처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LH가 추진한 강남‧서초지구의 경우 준공 이후 1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지적 정리, 소유권보존등기와 이전등기를 모두 마친 반면 사업여건이 비슷한 세곡2지구는 준공된 지 2년이 지났는데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유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서울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활 체육을 즐기는 축제 한마당인 ‘2019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이 5월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잠실실내체육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생활체육 분야의 가장 큰 축제인 이번 대축전은 총 23개 종목에 8,000명의 시민이 참가한다. 서울시는 “일정 수준의 경기력을 요구하는 동호인 종목 이외에도 레크레이션 위주의 시민참여 종목을 함께 준비해, 어르신․성인․청소년․가족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행사에 참가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동호인 종목은 생활체조,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9개 종목으로 구성하였으며, 시민참여 종목은 볼풀농구,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릴레이게임 등 14개 종목이다. 25개 자치구 시민들이 참가하는 종목 경기 및 시민참여 종목은 참가구 종합 점수를 합산하여 5월 12일 15시에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종합우승, 종합준우승, 종합 3위 자치구에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11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직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먼저, 개회식에서‘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쥐띠 48年生 티 내지 않고 마음속에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일상을 보낼 수 있습니다. 60年生 필요 없는 오지랖으로 참견하지 말고 자신의 일만 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72年生 처음에는 힘들어도 점점 더 나은 성과를 얻을 수 있으니 계속해야 좋습니다. 84年生 실제로는 적합하지 않은 계획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96年生 힘든 일을 잊고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덧없이 행복한 날이 됩니다. 08年生 재물이 안에 있기 때문에 재물이 더 많아질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소띠 49年生 노력해서 성과를 얻으려는 것이 아니니 오늘은 만족해야 좋을 것 같아요. 61年生 사회에서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찾아오니 부지런해지세요. 73年生 의욕과 힘이 넘치고 운이 따라주니 바라던 일을 이루기에 적기인 날입니다. 85年生 한 번에 많은 꿈을 가지려 하지 말고 한 가지 일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뜻하는 대로 되지 않는 느낌이 들어도 다른 사람들을 원망할 필요는 없어요. 09年生 꼼꼼한 지출 계획을 가지고 재물을 조종한다면 무탈한 하루가 될 것입니다. 호랑이띠 50年生 자신의 행동을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거나 맡기지 말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4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5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7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심사 및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25일부터 26일까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 뒤 마지막 날인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의회 유승용(부의장)·양송이(행정위원장)·신흥식·김지연·전승관·이예찬 의원은 14일, 구의회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헌번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해 신속한 판결을 내려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먼저,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파괴한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위헌 행위였다”며 “헌법과 법률이 정한 요건과 절차를 중대하게 위배한 행위로,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든 반헌법적 폭거”라고 규정했다. 이어 “국민들은 헌법재판소가 오직 헌법과 양심에 따라 신속하고 단호한 결정을 내릴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하루빨리 탄핵을 인용하여 국가적 혼란을 조속히 안정화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달라”고 목소리를 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헌법재판소는 신속한 판결로 헌정 질서를 수호하라’ □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파괴한 12.3 비상계엄 사태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위헌 행위였습니다. 국민들은 평온했던 밤,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와 함께 경찰과 군대를 동원한 국회 통제 및 침탈을 생중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Granada)가 다섯 번째 디지털 싱글 ‘City Hunter(시티헌터)’를 발매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14일 정오, 그라나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City Hunter’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티저 영상은 보컬 제니가 총을 쏘는 강렬한 장면을 시작으로, 독특한 의상을 입은 멤버들이 골목길을 걸어오는 모습과 연주하는 모습이 교차하며 한층 강렬해진 음악적 색채를 암시한다. 이번 신곡 ‘City Hunter’는 지난해 4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Happy Ending’ 이후 약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더욱 성숙해진 음악성과 실험적인 시도를 담았다. 특히 이번 곡에서는 보컬 제니가 작사·작곡을 맡았으며, 대금 연주자 재희가 국악 편곡 및 프로듀싱을 담당해 국내 유일무이한 퓨전국악밴드의 면모를 한층 강조했다. 'City Hunter'는 브라스 테마 리듬을 중심으로 한 미디엄 템포 트랙으로, 뉴 잭 스윙(NJS)의 빈티지한 감성을 기반으로 K-pop과 펑크(Funk) 사운드를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국악과 트렌디한 장르의 조합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며, 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025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모두의 정원(Garden For All)’을 주제로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열린 정원에서 벚꽃과 함께 미식, 예술, 휴식을 즐기며 지속 가능한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려진다. 이번 축제는 ‘ 정원도시 영등포’를 담아내는 주제로 기획되었다. 자연과 도시의 조화가 돋보이는 여의서로 국회 뒤편과 국회 축구장을 축제 공간으로 전환하여 벚꽃을 비롯해 봄을 알리는 다양한 꽃과 식물로 연출한 ‘모두의 정원’을 선보이며 마치 커다란 정원 속에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4월 4일(금) 17시, 여의서로 벚꽃길에서 ‘꽃길 걷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축제의 막이 오른다. 퍼레이드에는 귀여운 캐릭터 인형들과 수방사 군악대 등 15팀 400여명의 초청단체가 참여해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기존 축제장 구역을 4가지 핵심 체험 콘셉트로 나누어 ‘테마정원’으로 소개한다. 여의서로에서는 벚꽃길을 따라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봄꽃정원’, 캠핑 텐트와 카페존이 마련되어 여유로운 쉼을 즐기는 ‘휴식정원’, 국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4월 4일부터 4월 8일까지, 여의서로 벚꽃길, 한강둔치 국회 축구장 일대에서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모두의 정원(Garden for All)’을 주제로 열린다. 축제장 일대를 벚꽃을 비롯해 봄을 알리는 다양한 꽃과 식물로 연출해 마치 커다란 정원 속에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축제 첫날인 4월 4일, 오후 5시에는 개막식 대신 주민과 장애인, 문화예술 동아리, 친선도시·협력 기업의 캐릭터 등이 함께 하는 ‘꽃길걷기’ 퍼레이드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5일간 펼쳐지는 축제에는 ▲축제장 입구를 꽃 아치 장식과 포토존으로 꾸민 ‘봄꽃정원’ ▲예술 작품과 잔잔한 음악, 공연이 가득한 ‘예술정원’ ▲백화점과 협업한 다양한 간식을 만날 수 있는 ‘미식정원’ ▲캠핑 의자에 앉아 시민 정원사가 조성한 팝업 가든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휴식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정원과 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국회4문 근처에는 상생기업과 청년, 봉사단체가 ‘벚꽃길 카페’를 운영한다.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오는 4월 2일 오후 12시부터 4월 9일 오후 2시까지, 국회 뒤편 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4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5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7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심사 및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25일부터 26일까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 뒤 마지막 날인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의회 유승용(부의장)·양송이(행정위원장)·신흥식·김지연·전승관·이예찬 의원은 14일, 구의회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헌번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해 신속한 판결을 내려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먼저,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파괴한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위헌 행위였다”며 “헌법과 법률이 정한 요건과 절차를 중대하게 위배한 행위로,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든 반헌법적 폭거”라고 규정했다. 이어 “국민들은 헌법재판소가 오직 헌법과 양심에 따라 신속하고 단호한 결정을 내릴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하루빨리 탄핵을 인용하여 국가적 혼란을 조속히 안정화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달라”고 목소리를 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헌법재판소는 신속한 판결로 헌정 질서를 수호하라’ □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파괴한 12.3 비상계엄 사태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위헌 행위였습니다. 국민들은 평온했던 밤,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와 함께 경찰과 군대를 동원한 국회 통제 및 침탈을 생중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관광버스 내 음주 난동 행위 방지와 승객의 안전의무 강화를 위해 경범죄 처벌법, 도로교통법,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 최근 관광버스 내에서 일부 승객이 음주 후 소란을 피우거나 운전자의 지시에 불응하며 차량 내부를 돌아다니는 등의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일부 사례에서는 운전자가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승객들의 행태가 계속되자, 결국 경찰에 신고하고 차량을 정차할 수밖에 없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그러나 현행법상 운전자는 승객의 안전을 확보해야 할 책임이 강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난동을 부리는 승객에 대한 처벌은 경미한 수준에 그쳐 법적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김동욱 시의원은 ‘경범죄 처벌법’ 개정을 통해 관광버스 및 대중교통 내 음주 난동 행위와 운전 방해 행위에 대한 벌금 기준을 상향 조정해 실효성 있는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로교통법 개정을 통해 운전자가 난동을 부리는 승객에 대해 경찰 신고 후 강제 하차를 요청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하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을 통해 운전자가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