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코로나19로 인해 환경 오염은 새로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마스크 등의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고, 택배와 음식 배달 포장으로 인한 쓰레기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분리수거 관련 전문 지식 부족으로 발생하는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 소속의 캘리그라피 봉사단이 나섰다. 이들은 분리수거 지침 캘리그라피 카드를 제작해 지난 14일 영등포시장에서 시장 상인 500여 명에게 분리수거 지침 카드를 배포하며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습득하고 분리수거 배출을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했습니다. 봉사단 관계자는 “우리들의 작은 관심, 분리수거로 우리의 지구는 더욱 깨끗해진다”며 “가정에서 함께 환경을 지키자”고 강조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림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성순)는 지난 9일 이웃사랑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준비해 전달하며,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민석 국회의원과 양민규 시의원, 박정자·유승용·김화영 구의원, 이수형 대림3동장, 나규환 박사 등도 참석해 부녀회원들을 격려하고, 봉사에 힘을 보탰다. 임성순 부녀회장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도 많이 못하고 지쳐 있다”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봉사 활동에 협조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서울시 비영리단체 한국효교육문화연구소(소장 이현용)는 한국사회에 아름다운 효 문화를 전승하기 위해 2021년도 서울시 보조금사업 청소년 세대 공감 ‘효’ 포럼 및 콘서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구소는 세대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시대에 맞는 효 실천방향을 위해 중·고·대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효’ 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이 존경받고 청소년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자 ‘효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효행상은 ‘청소년 효행상’과 ‘장한어버이상’을 구분해 추천을 받아 콘서트 행사시 시상하기로 했다. ‘효’포럼의 주제는 ‘학교 효행교육(인성)에 대한 청소년의 시각’, ‘한국사회 효문화에 대한 관점’, ‘청소년의 효행실천 방안 제안’, ‘노년기의 부모님 부양에 대한 나의 생각’, ‘효행문화 발전을 위한 제도적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토론자는 성인으로 구성해 세대 간의 인식차이를 점검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효’콘서트는 연세대동문회관에서 각계각층의 어르신을 초대해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출연진은 청소년 동아리 및 성악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지역 주민들과 직능단체 회원들은 최근 대림역 5번 출구와 6번 출구 사이 골목에서 ‘탁트인 골목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곳은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 자전거 방치, 노상방뇨 등이 잦아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곳이다. 이에 주민들과 직능단체 회원들은 벽화 그리기와 화단조성을 실시해 밝고 깨끗한 거리로 탈바꿈시켰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5일 ‘즐거운 인생 맛있는 노리’ 9·10차 사업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이수형 대림3동장, 나규환 고문, 박승덕 위원장을 비롯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대창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일희)은 지난 24일 ‘사랑의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일희 이사장을 비롯해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이수형 대림3동장, 나규환 박사, 대창신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김장 2500kg을 담가 대림 1.2.3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일희 이사장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김장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겨울나기를 잘 할 수 있는 힘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즐거운 인생 맛있는 노리’ 사업을 진행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우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40여 가구에 김치와 불고기를 포함한 밑반찬 5종을 만들어 전달했다. 나규환 고문을 비롯한 박승덕 위원장과 위원들은 지난 7월부터 매월 2회씩 대림3동 주민센터 3층에서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왔으며, 오는 11월 말쯤에는 김장을 담가 전달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에서 대동강노래방을 운영하는 정지원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마스크 나눔을 실천했다. 정 대표는 지역 독거어르신들과 대림동 지구대 2곳, 경로당 3곳 그리고 대림3동 주민센터와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에 국산 덴탈마스크 2만 장을 후원했다. 아울러 경로당에는 면 마스크와 마스크 끈도 추가로 전달했다. 정지원 대표는 “코로나19로 자유롭지 못하고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 나눔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사)대한교통장애인협회(회장 송병헌)은 명품한의원 후원으로 지난 15일 오전 11시 대림3동 저소득 자애인과 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70대를 기탁했다. 대림3동 주민센터는 이날 기탁 받은 선풍기를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으로 인해 사용을 못해 폭염에 노출되어 있는 저소득 장애인을 비롯해 폭염 저소득주민 50 가구에 각 1대 및 경로당 10곳에 각 2대씩 전달할 예정이다. (사)대한교통장애인협회는 교통장애인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교통장애인 및 가족을 비롯해 취약계층에게 의료지원, 물품나눔지원, 교통안전개선 교육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병헌 회장은 “예년보다 더 덥다는 올 여름 시원한 나눔으로 관내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더위를 피하고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수형 대림3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시원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고, 폭염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게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림3동 삼우크린 송석순 회장은 지난 24일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를 위해 최일선에서 매일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필요한 방역모 700개를 대림3동에 기증했다. 이수형 대림3동장은 이날 기증받은 방역모를 이충우 대림3동 새마을협의회장과 한효섭 영등포구연합회장에게 전달했다. 또한 송석순 회장은 나규환 박사를 비롯해 지역 인사 및 각 직능단체와 함께 십시일반 모아, 지역 방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송석순 회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평소에도 지역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숙)는 지난 12월 3일 연말 송년회를 겸한 관내 모범 학생 5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경민 국회의원과 박용찬 자유한국당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박정자.유승용.허홍석 구의원, 나규환 박사, 이일희 대창신협 이사장, 각 직능단체 회장단, 조금현 대림3동장 외 직원 등 많은 인사와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했다. 본 행사를 주관한 김영숙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말이라 공사간 바쁘실텐데도 격려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림동 소재 대창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일희)은 지난 11월 27일 김장김치 2500kg을 담궈 대림 1.2.3동 지역의 독거어르신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찬 자유한국당 영등포을 당협위원장과 박정자 구의원, 나규환 박사, 조금현 대림3동장 등 여러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함께 김장을 버무리며 격려했다. 본 행사를 주관한 대창신협 이일희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매년 이와 같은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히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대림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필)는 지난 5일 관내 독거 어르신 200여 명을 초대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을 직접 끓여 대접해 드렸다. 이날 신경민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용찬 자유한국당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유승용 구의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포용국가비전위원장, 윤동규·마숙란·박유규 전 구의원, 나규환 박사 등 내빈과 지역인사들도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명필 부녀회장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본 행사를 위해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과헌신적으로 봉사해 준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영등포구 대림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숙)는 22일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 및 직능단체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대림3동 조금현 동장,유용원 동대장, 김중근 파출소장, 나규환 박사 등을 비롯해 각 단체 회장과 총무들이 참석했다. 김영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일정에도 자리를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 단합대회를 통해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광릉수목원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는 힐링의 시간을 가진 뒤 강원도 철원 근남면 육단1리 체육공원으로 이동해 다트게임, 몸으로 말해요, 보물찾기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10월 15일 오전 11시 DDP 아트홀에서 열린 ‘서울디자인위크(Seoul Design Week)’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전시장을 둘러보며 참여 디자이너와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디자인위크’는 서울의 디자인 생태계를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인 도시 디자인 축제로,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및 서울 전역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무신사 박준모 대표, 식음연구소 노희영 대표, 디자인하우스 이영혜 대표, 한국디자인진흥원 윤상흠 원장,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장동광 원장, 서울디자인산업진흥위원회 김성곤 위원장,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김영복 회장, 디자인 관련 전문가, 기업,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스타 디자이너를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이들의 이름이 곧 브랜드가 되는 네이밍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러한 디자인 인재 양성이 도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핵심 요소”라고 덧붙였다. 또한 “서울디자인위크가 디자이너, 기업, 시민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2025년 10월 이달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된 고(故) 한주섭 해병 중령의 유족에게 선정패를 전달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전종호 서울보훈청장은 유족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이달의 6·25전쟁영웅 선정패와 대형 포스터 액자, 기념품을 전달하며 고인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주섭 해병 중령은 6·25전쟁 당시 경기도 파주 장단(사천강)지구 전투에 참전, 치열한 백병전 끝에 중공군의 공세를 저지하고 수도 서울을 방어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였다. 전종호 청장은 “조국이 위기에 처했을 때 기꺼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지켜낸 수많은 영웅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단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는 100여 개의 정부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치열하게 경쟁했으며, 서울시의회가 3년 연속 수상한 것은 지방의회 디지털 소통과 SNS 홍보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서울시의회 SNS는 조례, 예산 등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지방의회 활동을 웹툰, 숏폼, 캐릭터 등 시민 공감형 콘텐츠로 풀어내고, AI를 활용한 인터뷰 등 혁신적 시도로 참신함이 돋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의회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4개 SNS 채널을 운영 중이다. 채널별 최적화와 데이터 기반 운영을 통해 총구독자 10만 명, 올해 SNS 조회수 3천만 회를 기록했다. 인포그래픽 숏폼과 웹툰, AI 활용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 참여와 공감을 높이고 있다. 최호정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재미있고 트렌디한 SNS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SNS 대상’은 2011년부터 개최되어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 산하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오는 10월 18일 영등포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2025 영등포구 미래인재 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상상 속 과학이 현실이 되는 곳’을 주제로,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등 최신 과학기술을 접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 누구나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은 미래AI존, 창의실험실, 액티비티, 에코어드벤처 등 6개 존으로 구성되며, ▲과학 방탈출 ▲코딩로봇 ▲색소 화학반응 실험 ▲가상현실(VR)트럭 ▲천체투영관(플라네타리움) ▲국립과천과학관 전시물 등 총 45개의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휴머로이드 로봇 군무’, ‘사이언스 매직쇼’, ‘서프라이즈 과학대탐험’ 등 흥미로운 공연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체험 부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가방, 달 조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우주 콘셉트 페이스 페인팅 등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참여는 과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가 깊어가는 가을철 독서의 계절을 맞아 10월 15일부터 19일,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여의도 자매근린공원에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등포구 야외도서관: 무해독서(無害讀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해독서’는 2025년 트렌드 키워드인 ‘무해력’에서 착안한 개념으로, 무해력이란 자극적인 사회 속에서 물리적, 심리적으로 해를 끼치지 않는 안전하고 편안한 존재 또는 상태를 뜻한다. 이를 독서 문화에 접목해 자극 없이 순수하고 따뜻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다. 야외도서관은 ▲빈백과 캠핑 물품으로 꾸민 자유로운 독서 공간 ‘리딩존’ ▲어린이 체험 중심의 ‘책놀이터존’ ▲세대별 참여형 프로그램이 열리는 ‘북로드존’ 총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특히 ‘리딩존’에서는 연극배우 김민석, 신재범과 함께하는 낭독회, 사서 큐레이션, 라이브 공연 등 또 다른 분위기의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또 책, 의자, 담요 등이 포함된 ‘팝업 북키트’를 대여해 원하는 공간에서 편하게 책을 즐길 수도 있다. 구는 이번 야외도서관 운영을 통해 독서문화를 도서관의 경계를 넘어 지역사회로 확장하고, 도서‧휴식‧체험이 어우러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오전 8시 청계광장 앞 세종대로에서 출발해 종로∼동대문∼숭례문∼청계천 등 서울 명소를 지나는 '2025 서울달리기(SEOUL RACE)'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11㎞ 코스를 완주했다. 서울달리기는 2003년 시작해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한 행사로 대표적인 생활체육 축제다. 오 시장은 "손목닥터9988에 이어 시민 누구나 체력을 검증하고 목표 체력 등급을 달성해 나가는 '서울체력 100 프로그램'이 새롭게 시작된다"며 "많이 참여하셔서 더 건강하고, 더 활기찬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10월 15일 오전 11시 DDP 아트홀에서 열린 ‘서울디자인위크(Seoul Design Week)’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전시장을 둘러보며 참여 디자이너와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디자인위크’는 서울의 디자인 생태계를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인 도시 디자인 축제로,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및 서울 전역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무신사 박준모 대표, 식음연구소 노희영 대표, 디자인하우스 이영혜 대표, 한국디자인진흥원 윤상흠 원장,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장동광 원장, 서울디자인산업진흥위원회 김성곤 위원장,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김영복 회장, 디자인 관련 전문가, 기업,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스타 디자이너를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이들의 이름이 곧 브랜드가 되는 네이밍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러한 디자인 인재 양성이 도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핵심 요소”라고 덧붙였다. 또한 “서울디자인위크가 디자이너, 기업, 시민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단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는 100여 개의 정부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치열하게 경쟁했으며, 서울시의회가 3년 연속 수상한 것은 지방의회 디지털 소통과 SNS 홍보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서울시의회 SNS는 조례, 예산 등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지방의회 활동을 웹툰, 숏폼, 캐릭터 등 시민 공감형 콘텐츠로 풀어내고, AI를 활용한 인터뷰 등 혁신적 시도로 참신함이 돋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의회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4개 SNS 채널을 운영 중이다. 채널별 최적화와 데이터 기반 운영을 통해 총구독자 10만 명, 올해 SNS 조회수 3천만 회를 기록했다. 인포그래픽 숏폼과 웹툰, AI 활용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 참여와 공감을 높이고 있다. 최호정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재미있고 트렌디한 SNS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SNS 대상’은 2011년부터 개최되어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TBS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정부에서 TBS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TBS는 작년 9월에 행안부가 서울시 출연기관 해제 결정을 한 이후로 1년 넘게 폐국 위기 상황에 놓여있다. 채 의원은 방통위는 출연기관 해제에 유보적인 입장이었음에도, 행안부가 방통위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결정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채 의원은 행안부가 방통위와 협의하지 않은 것은 지방출자출연법 제5조 위반이라는 점을 사실을 지적했다. 채 의원이 행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7월에 방통위는 “TBS 운영 관련 논의 경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고, 출연기관으로 다시 지정하는데 상당 기간이 소요된다”며 TBS 출연기관 해제에 유보적인 의견을 행안부에 전달했다. 그에 따라 행안부는 서울시에 “방통위와 정관상 규정 정비 등의 절차를 진행한 후에 출연기관 해제를 신청하라”고 공문을 보냈다. 채 의원은 이 때까지는 문제가 없었지만, 행안부가 8월에 갑자기 입장을 180도 바꿨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