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16일 동원훈련소집 중간집결지인 서울 노원구청 앞에서 동원예비군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병무청에서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병무행정 홍보의 날로 지정하고, 병무행정에 관한 안내 등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랑스러운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이날 진행된 행사는 지난 8월 월드컵경기장에 이어서 계속되는 홍보 행사로서 동원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이른 아침에 모인 예비군을 격려하고 병력동원 및 동원훈련에 관련된 예비군들의 궁금증 해소를 돕기 위해 실시했다.또한 출근하는 노원 구민들을 대상으로 병역의무 이행 안내해 병무행정을 홍보하는 시간이었다.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무홍보의 날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병역의무를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살아있는 세계문화체험 교실이 어린이집으로 찾아간다.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12월까지 외국인 강사들이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세계문화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세계문화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러시아 등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릴 때부터 세계 문화에 대한 간접체험을 통해 올바른 세계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이 프로그램은 작년 영등포 서남권글로벌센터에서 진행했던 다문화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결혼 이민 여성이 강사로 나서 특히 눈길을 끈다.이들은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나라와 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간단한 자국 인사말 알려주기 ▲장난감 및 전통 놀이기구 만들기 ▲전통의상 체험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해당
다문화가정‧소외계층 자녀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지원[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종인)은 16일 오후 2시 남부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등 다문화 관련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는다.남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을 기관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를 비롯한 화원종합사회복지관, 주식회사 휴넷, (사)휴먼서비스복지회, 굿커피바리스타학원 등 5개 다문화 관련 기관(단체)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프로그램 운영지원과 교육기부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먼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행복나무 학부모 게임문화 스쿨 사업비 전부를 지원하여 다문화가정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위한 게임 및 인터넷 중독예방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며, 주식회사 휴넷은 행복씨앗 청소년 비전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조길형 구청장은 15일 오후3시 구청장실 진행된 ‘캔(CAN) 하나의 나눔 전달식’에서,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성금 및 성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 나눔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추석을 앞둔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얼마 전 종영한 KBS-2TV "파랑새의 집“이란 드라마를 보면, 짝사랑하는 마음을 편지로 써서 ‘느린우체통’에 넣어 1년 뒤 자신이 받아보고는 더욱 절실해진 사랑을 깨닫고 용기 내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처럼 시간은 자신의 모습을 깨닫게 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게 용기를 주기도 한다.서울지방병무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9월 ‘병무 서울우체통’행사를 실시했다.‘병무 서울우체통’은 나 또는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가 1년 뒤에 배달되는 ‘느린우체통’으로, 디지털에 익숙해진 직원들에게 아날로그의 감성을 느끼게 하고 한 박자 쉬어가는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올 초 입사한 이모 씨는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면서 사회초년생으로써 병무청 입사 시에 다짐했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대림3동 은모래길 어울한마당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승덕)는 5일 대림3동주민센터 앞마당과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제5회 은모래길 어울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 박정자 구의회 의장, 신경민 국회의원, 권영세 전 국회의원, 유광상 시의원, 김종구 아시아사랑나눔 총재, 이일희 대창신협 이사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먼저 식전행사로 ‘우리 마을 바로 알리기’의 취지로 대림3동 버스승차대 광고면에 대림3동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한 ‘정거장에 마을을 담다’ 커팅식이 있었다.어울한마당 축제에는 1부 은모래길 봉사상 시상과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제2부 독거어르신에게 점심식사 대접으로 이어지며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눴다.또 자매결연지인 소도둑놈마을에서 가져온 농산물직거래 장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9월 9일 전시 임무 완벽 수행을 위해 제3호송단과 함께 호송작전 기동훈련을 겸한 동원훈련 집행을 실시했다.호송단은 유사시 동원된 병력이 부대까지 무사히 이동할 수 있도록 호송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국가 비상사태 시 병력이 동원될 때는 개별적으로 직접 부대에 입영하는 경우와 특정장소에 집결하여 수송차량에 탑승한 후 집단으로 입영하는 경우가 있는데, 집단 입영의 병력수송 차량이 안전하게 부대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호송단의 임무이다.이날 호송작전 기동훈련을 위하여 제3호송단 305호송대의 호송차량이 출동 하였으며, 서울시 중구 동대입구역에 집결한 예비군들이 경기도 포천시의 305보충대로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작전을 수행 하였다. 호송작전을 수행하면서 호송단과 병무청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7일 여의도에 위치한 KBS본관을 대상으로 소방관, 군군인, 경찰 등 90여명이 동원돼 재난발생 시 재난관리 책임기관 및 긴급구조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 및 현장지휘를 위한 영등포소방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이 날 훈련은 대형 재난사고에 대비하여 긴급구조 통제단 요원이 상황별 담당임무 숙지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긴급구조 통제단장의 지휘 통제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의 최소의 피해와 안전을 확보하고자 이루어진 훈련이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서울병무청(청장 이상진)은 국외에 체재하는 병역의무자에게 국외여행허가 의무 위반에 대한 제재 사항을 적극 홍보해 국외에서 불법으로 체재하는 병역의무 기피자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24세까지의 병역의무자는 병무청장의 국외여행허가 없이 자유롭게 국외에 체재하거나 거주할 수 있다. 그러나 25세 이후에도 계속 국외에 체재하고자 할 때에는 24세 되는 해 1월 1일부터 늦어도 25세 되는 해의 1월 15일까지 병무청장의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 만약, 25세 이후에도 국외여행허가를 받지 않고 국외에서 계속 체재하거나 허가된 기간에 귀국하지 아니한 사람은 병역법 제94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에 해당하는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아울러 국외여행허가 의무를 위반한 사람은 병역의무를 이행할 때까지는 국외여행허가를 받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9월 2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소재 노고산 동원훈련장에서 전시 임무 완벽 수행을 위한 예비군 병력동원 집행관 임무 교육을 실시했다.병력동원소집 집행관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시 병력동원소집 대상자를 소집부대에 인계인수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병무청 직원 및 예비군 등으로 구성돼 있다.예비군 집행관은 동원령이 선포되면 병력동원소집 대상자들을 병무청직원과 함께 군부대에 충원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임무수행을 완료한 이후에는 본인이 소속된 사단 보충대로 복귀하게 된다.서울지방병무청에서는 완벽한 동원집행 체계 구축을 위하여 병력동원지원대에 지정된 예비군들의 동원훈련 기간 중에 예비군 집행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52사단 소속 예비군 140여 명이 교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구가 추석을 맞아 구민들의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추석 때 귀성길 운전은 교통체증이 심하고 평소보다 장거리를 운행하기 때문에 출발 전 차량 안전점검은 필수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을 돕기 위해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신도림 고가차도 앞 사거리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진행한다.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등포구지회 조합원 80여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장거리 주행 시 차량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된다.점검대상은 영업용 차량을 제외한 차로, 구민 소유의 자동차는 모두 가능하다.주요 점검 항목은 냉각수, 엔진오일, 변속기, 브레이크액,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핸들 유격, 타이어 편마모 등이다.점검 후 부족한 오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소방서는 1일 오후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국샌드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행동요령과 의식을 잃은 사람을 발견하였을 경우를 대비해 심폐소생술에 대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심폐소생술은 심장정지 발생 때 골든타임이라 불리는 4분 안에 응급구조를 해야 생존 가능성이 높고, 전문 의료인이나 장비가 없는 가정, 또는 공공장소에서 갑자기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환자의 생사를 좌우할 만큼 누구나 익혀야 할 응급처치법이다.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28일 공단 사업장 및 이용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영등포구청장 주관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위급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재난․안전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전문교육기관인 대한응급처치협회의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CPR) 및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과 수습능력을 키우고 실전 경험 체험위주의 교육이었다.심폐소생술은 심장정지 발생 때 골든타임이라 불리는 4분 안에 응급구조를 해야 생존 가능성이 높고, 전문 의료인이나 장비가 없는 가정, 또는 공공장소에서 갑자기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환자의 생사를 좌우할 만큼 누구나 익혀야 할 응급처치법이다.조길형 구청장은 “정기적인 안전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이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서울병무청은 11월 입영하는 육군 특기병을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병무청 홈페이지 군지원(모병)센터에서 접수받는다.모집분야 및 지원자격 등은 아래와 같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 또는 서울지방병무청 현역모집과(02-820-4647)로 문의하면 된다. 육군 전문특기병 모집 분야분야헌병특수임무병의장병군악병임무군 범인검거 및 주요 인사 경호, 시설 경비각종 의장행사 지원 각종 의식행사 및 병영예술문화를 위한 연주활동장점전역시 헌병특수임무병 교육이수자 자격 인증서 부여, 경찰특공대 특채 자격요건 취득 가능정기휴가 외 위로휴가 실시국방부 내 의장대대 근무* 서울 시내(용산구) 복무 자격· 18~28세, 중졸 이상· 신체등위 1~2급· 신장 168㎝ 이상· 교정시력 0.8 이상 · 신체등위 1~2급· 신장 180~190㎝ 이상· 체중 65~9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새마을회는 2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 채현일 국회의원 당선인, 시‧구의원, 김연포 서울시새마을회장, 염동원 바르게살기운동 영등포구협의회장, 타 구 새마을회장, 18개 동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했다. 먼저 김연포 서울시 회장이 30년간 새마을 운동에 헌신봉사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조용준‧윤영진‧신희근‧지선우‧윤종옥 지도자에 기념장증을 전수했다. 이어 이도희 전임 회장은 김연포 서울시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구춘회 신임회장과 전태영 새마을지도자영등포구협의회장, 이선숙 영등포구새마을부녀회장으로부터 감사패와 황금열쇠 등을 전달받았다. 이도희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저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함께하며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는 소통과 화합 그리고 새마을지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하겠다고 여러분께 약속했다”며 “돌이켜 보면 부족한 점이 있어 많은 업적을 이루지 못했으나 주어진 여건 속에서 나름 최선을 다했다. 회장으로서의 임기는 끝났지만 앞으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2일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고양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서비스 행사를 실시했다. ‘병역진로설계’는 입영 전 병역 의무자의 적성·전공·자격에 맞는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군 복무 및 전역 후 진로까지 체계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상담관이 직업선호도 검사 결과와 학생들의 전공, 자격을 고려한 1:1 맞춤 상담으로 군사특기를 추천하였고, 지원절차와 모집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해 군입대 시기와 군 복무에 대한 계획을 알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에 소재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추진해 더 많은 병역의무자들에게 군복무가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2일 오전 신길동 소재 공군호텔 3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제8대 회장 및 임원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은 협의회의 발전과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해 제7대 회장에 이어 제8대 회장으로 연임하게 된 박영준 회장을 축하하고, 협의회의 외상 강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쏘냐의 식전공연에 이어 이대준 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 구의회 정선희 의장, 김영주(국민의힘)·김민석(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을 국회의원, 채현일 국회의원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시·구의원, 협의회 임원, 단체회원, 좋은이웃들 봉사대, 유관단체, 직능단체 등이 함께했다. 박영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광스럽게도 다시 한 번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되어서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됐다”며 “지난 임기 3년 동안을 되돌아보면 전례 없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홍수 피해 등의 여파로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 대상자들을 향한 사업 및 지원을 끊임없이 지속해 왔다. 그 결과 우리 협의회는 영등포구청과 관내 시설과 연계하며 다양하고 폭넓은 봉사와 선행에 앞장서 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5월 15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한 행사와 전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모두 38건을 선보인다. 경북 안동 지역에서 마을 청장년들이 동서로 편을 갈라 나무로 만든 동채를 서로 부딪쳐 승부를 겨루는 안동차전놀이(4일, 구 안동역 역사부지), 줄꾼과 어릿광대의 재담과 곡예, 음악이 어우러진 줄타기(4일, 과천중앙공원야외마당), 강강술래(19일, 진도 운림산방 광장) 등의 행사가 열린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모두 36건이 개최된다. 역사적으로 이웃 나라들과 중요한 교역품으로도 사용됐던 부채를 만드는 선자장(3~5일, 전주부채문화관), 복식이나 의식 용구의 장식으로 사용되는 매듭을 만드는 매듭장(3~6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매듭공방)의 전시와 체험행사를 열고 영산줄다리(10일,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옆 잔디광장), 법성포단오제(12일, 법성포단오제전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국민과 함께 더욱 매력적인 한국, 여행하기 좋은 한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30일부터 5월 19일까지 대국민 사업 아이디어 제안 이벤트 '띵커-바웃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사에 기대하는 역할 또는 제안하고 싶은 관광 부문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 내 이벤트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매년 국민들이 직접 '뉴-띵커(New-Thinker)'가 되어 제안한 아이디어를 검토해 실제 사업으로 추진하고 공사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에도 적극 반영하고 있다. 공사 마정민 기획조정팀장은 "공사는 국내외 더 많은 관광객에게 한국여행의 설렘과 감동을 전하고자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에 평소 한국관광의 미래를 위해 생각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감 없이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희 교육위원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제323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과 공교육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병주 시의원은 “2026년에 늘봄학교가 6학년까지 확대될 예정으로 학교에서 인근 학원보다 우수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늘봄학교의 정책 성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늘봄학교의 질 저하는 경제사정으로 늘봄학교를 선택했다는 낙인까지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전 의원은 “그동안 교육 기조는 공교육과 사교육을 이분법적으로 나눠,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교육을 규제해야 하는 대상으로 여겼던 것 같다”며 “사교육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태계를 조성해야 질 높은 공교육 실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전병주 시의원은 “‘서울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이하 ‘조례’)도 학원에 대한 지도·감독, 행정처분의 내용이 주로 규정돼,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지원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조례 제12조에 근거해 건전한 학원 운영 문화 조성을 위한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24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개최된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현재 서울 관내 조리실무사 구인난 사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조리실무사 충원율을 제고할 수 있는 구조적 개선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서울시교육청이 고광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서울 관내 공립학교의 조리실무사 결원은 총 292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필요한 조리실무사 인원 3,940명중 7.4%(292명)가 부족한 상황인 것이다. 특히 강남·서초 지역의 경우 조리원 결원이 119명을 기록해 서울 관내 전체 조리실무사 결원 중 무려 40.7%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광민 시의원은 이날 업무보고에 참석한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을 향해 “서울 관내 학교들의 조리실무사 구인난이 심화되고 있어 학교급식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동안 교육청은 대체 무엇을 했는지 의문”이라며 “일례로 강남 모 학교의 경우 조리원 필요 정원이 5명이지만 현재 1명만 근무 중이어서 홀로 수백명의 식단을 감당해야 하는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동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현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신길6동, 대림1ㆍ2ㆍ3동)은 30일 오전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청 신청사 건립을 위한 제언’을 했다. 유승용 의원은 먼저 “보고자료에 따르면 우리 구 청사는 1976년에 준공된 노후 건축물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균열, 누수 등으로 C등급을 받아서 시설유지관리에 최근 5년간 약 65억 원을 지출했으며, 구조보강에도 약 15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또한 협소한 업무면적 때문에 본청 소속 공무원의 절반 가량인 500여 명이 별관 및 주차문화과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1인당 업무공간 면적은 서울시의 25개 자치구 중에서 24번째인 8.76㎡(약 2.65평)에 불과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늘어나는 행정복지 서비스 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현재 집행기관는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본 의원은 구청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첫 번째로 “1인당 적정 업무면적을 확보하고개인공간과 공용 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