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숙)는 지난 19일 대림동 소재 가족천하 4층에서 ‘2022년 송년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김지향 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을 비롯해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운영위원장,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 최채규 대림3동장, 나규환 박사, 김철웅 대림3동 동심경로당 회장, 김중섭 대림3동 생활안전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주민자치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모범학생으로 선정된 중·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 100만 원과 상품을 선물로 전달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우수회원들에게는 국회의원·시의회 의장·구청장·구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영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발족된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처음에는 여러 가지로 부족하고 불안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회원님들의 열정과 봉사정신을 보면서 하나가 되어가고 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대림3동 주민자치회가 서로 배려와 사랑으로 화합이 잘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석 국회의원도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힘써주시는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연세대학교 프랜차이즈 CEO 40기는 지난 11월 30일 대림3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눔 봉사에는 연세대 프랜차이즈 CEO 40기, 대림3동 최채규 동장과 복지팀 직원, 나규환 박사,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대림3동 생활안전협의회 김중섭 회장의 딸이자 연세대학교 프랜차이즈 CEO 40기 재학생인 김지윤 씨는 “30여 년 간 지역사회에서 많은 봉사를 하시는 아버지를 본받아 이웃에 도움이 되는 일을 찾다가 대림3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나눔 봉사’를 하게 됐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직접 담근 김치 7kg 100박스와 김중섭 생활안전협의회장이 후원한 떡국떡 1.4kg 100여 개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최채규 대림3동장은 “젊은이들이 이렇게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봉사를 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훈훈하고, 이번 추운 겨울 마음의 위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또한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함께해준 연세대학교 프랜차이즈 CEO 40기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림동에 위치한 대창신용협동조합(이사장 윤대식)은 지난 23일 대창신협 1층 주차장에서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대창신협 임직원들과 대림 1.2.3동 조합원들은 2,000kg의 김치를 담궈 대림1.2.3동의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과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윤대식 이사장은 “매년 실시하는 김장 나눔 행사이지만 이번 겨울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며 “바쁜 일정에도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구의회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 대림1.2.3동 동장, 나규환 박사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8월 집중호우 및 9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을 위한 성금지원 전달식을 지난 5일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대식 이사장과 임원들, 정영진·박희순·최채규 대림1·2·3동장이 함께했다. 대창신협은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조합원 116명에게 6,612만원을 지원했다. 윤대식 이사장은 “이번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대림동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채규 대림3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한마음으로 도와주신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대창신협이 더욱더 번창해 사회에 도움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올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칠성조선소에서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 'GOOD LUCK!'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페어에서는 공예, 회화 등 다양한 종류의 현대 미술 작품은 물론 퍼포먼스와 음악 공연, 강원 지역 로컬 브랜드들의 팝업 스토어도 만나볼 수 있다. 평일, 주말, 공휴일과 관계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이 무료다. 2017년 시작한 bac는 '내가 사는 동네에서 나만의 취향을 찾는 곳'이라는 주제로 매년 새로운 도시에서 새로운 단체와 협업해 열리는 아트페어다. 개최지마다 로컬 콘텐츠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생산자-소비자-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아트페어 역시 작가와 관객,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로컬 아트 축제로, 속초에서는 처음 열리는 방식의 예술 행사다. 평면 회화부터 미디어, 공예 소품에 이르는 1만원~300만원까지의 다양한 예술 작품이 준비돼 있으며,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좋아하는 작품에 후원하는 '작품의 점●찍기' 이벤트 등 기초적인 미술품 구매 경험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현대 미술 작가 100인의 400여점 작품 전시 △바다와 카페를 주제로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5일 국립광주박물관과 광주시립미술관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광주를 비롯해 부산,경남지역에서 순회전을 열고, 내년에는 대전광역시를 비롯한 7개 지역에서, 2024년에는 제주를 비롯한 3개 지역에서 순회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4년 이후에는 지역 수요와 상황 등을 고려해 순회전 확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순회전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의 지역 연계망을 활용한다. 지방국립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었던 기증 1주년 기념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를 토대로 박물관별 특성화된 전시를 연다. 지역미술관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과의 '이건희 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업무협약에 따라 엄선한 50여 점을 포함해 각 기관 상황에 맞춘 전시를 선보인다. 지난해 4월 고 이건희 회장 유족 측은 국보,보물을 비롯한 문화재와 거장의 명작 등 시대와 분야(장르)를 망라한 수집품 약 2만3000점을 국가에 기증했다. 기증 1주년을 기념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었던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4월 28일~8월 28일)
[영등포신문= 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자원봉사연합회(회장 임해연)는 지난 8일 최근 발행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 20여 가구에 생필품과 밑반찬, 송편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임해연 회장은 이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 했다"며 "적극 협조해 주신 회원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승덕)는 지난 8월 31일 대림3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관내 교촌치킨 대림2호점(사장 서명균)과 복지자원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착한 이웃, 나눔 치킨’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대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교촌치킨 대림 2호점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매주 일정량의 치킨을 지원한다. 아이들이 원하는 메뉴로 두 마리씩 주문하고 동에서 받아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채규 대림3동장도 함께하며,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기로 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숙) 지난 8월 8일과 9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 김영숙 회장과 임원들은 지난달 24일 대림3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회 회원 45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으며, 최채규 동장도 마음을 모아 모금에 힘을 보탰다. 김영숙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해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최채규 동장도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림3동 주민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주민센터와 직능단체들이 지난 8일과 9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나섰다. 이번 집중호우로 대림3동의 지하·반지하 가구들이 침수돼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수해 피해복구를 위해 투입된 군 장병들과 새마을·주민자치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자율방재단·통장연합회·바르게살기·자유총연맹·대창신협 임직원들이 발벗고 나서 복구작업을 펼쳤다. 가구와 옷가지, 생활용품들이 물에 잠겨 악취가 심해서 숨쉬기가 힘든 곳도 있었지만, 각 종 쓰레기를 치우고 방역활동을 펼쳐 어느 정도는 정리가 되고 가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채규 동장은 “봉사자들 덕분에 빨리 정리가 되어 가고 있다.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동참해준 직원들과 직능단체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구촌 관광객들이 한류와 축제 등 한국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실감 체험형 공간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찾는 지구촌 청년 관광객을 위해 22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중구 청계천로)에 한국 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 이하 하이커)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하이커 그라운드'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한국(KR)이 건네는 반가운 인사(Hi)'를 뜻하는 '하이커(HiKR)'와 놀이터(Playground)를 의미하는 '그라운드(Ground)'를 합친 말로서, 방한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자유로이 즐기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기존 관광홍보관이던 '케이(K)-스타일허브'를 1년여 동안 새롭게 단장해 '하이커'를 선보인다. 1층에는 대형 미디어벽 '하이커 월(HiKR Wall)'을 설치했다. 이이남 작가가 강릉, 목포 등 5대 관광거점 도시를 주제로 창작한 '신(新)도시산수도'를 비롯해 다양한 한국 관광, 한류 관련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층 외부에서 영상을 본 통행객들이 호기심으로 자연스럽게 시설 내부로 들어올 수 있다. 2층에는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승덕)는 지난 8일 ‘이웃과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덕 위원장과 회원들이 함께 직접 끓인 삼계탕과 밑반찬을 준비해 포장한 후 소외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하며, 여름철 무더위를 잘 견디시라고 안부를 전했다. 박승덕 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기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나규환 박사, 김중섭 생활안전협의회장, 윤대식 대창신협 이사장 등이 함께하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성순)는 지난 24일 ‘이웃사랑 삼계탕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준비해 전달하며,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성순 회장과 회원들은 이날 삼계탕을 끓여서 밑반찬, 떡과 함께 포장해 소외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해드리고, 여름철 무더위를 잘 견뎌시라고 안부를 전했다. 임성순 부녀회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이번 봉사 활동에 협조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봉사 현장에는 양민규 시의원. 김지향 시의원 당선인, 유승용 구의회 운영위원장, 이성수 구의원 당선인, 이수형 대림3동장, 김영숙 주민자치회장.,박승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충우 대림3동 새마을협의회장, 나규환 박사 등이 참석해 부녀회원들을 격려하고 봉사에 힘을 보탰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청의 지원 아래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이 운영하는 구립대림1동데이케어센터(시설장 조성제, 이하 센터)는 주야간 어르신 돌봄 센터로서 지난 2018년 4월에 오픈해 서울형 좋은돌봄 인증과 장기요양시설평가에서 최우수상을 획득하고 장기요양 멘토로 활약 중인 올해 5년 차의 재가노인복지시설이다. 센터는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조리원, 운전원으로 구성된 13인의 전문 돌봄직원이 21명의 어르신을 아침, 저녁 효심으로 극진히 모시는 일명 ‘노인 유치원’이라 할 수 있다. 아침 일찍 송영 차량으로 집 앞에서 모셔와 주당 20여 개의 인지 및 신체 유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영양사가 제공하는 식단으로 매끼 신선하고 따뜻한 식사를 정성껏 제공하고 저녁에는 다시 집으로 모셔드리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장기요양등급을 책정받은 일상생활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다. 세계적으로 매우 성공한 제도라 회자되고 있는 장기요양제도를 이용함으로써 보호자는 마음 놓고 생업에 전념하고 돌봄의 부담을 함께 나눌 수 있다. 지난해 12월 영등포효부상을 수상하신 최정옥님은 “구립대림1동데이케어센터 이용을 통해 어르신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허준영) 원혜영 자문위원이 국민포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12월 17일 오후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 2025년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원혜영 자문위원은 지난 12기부터 22기 현재까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오면서 평통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원혜영 자문위원은 수훈 소감을 통해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맡겨진 역할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운동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갖고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상암 DMC 내 교육‧첨단 용지(D2-1) 매각 공고에 이어, 12월 26일부터 홍보관(D4) 용지에 대한 매각 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지난 2023년 DMC 홍보관 운영종료 이후, 민간의 창의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해당 용지의 지정용도를 폐지한 뒤 처음 공급되는 부지다. 이에 홍보관 용지는 지난 12월 4일 지구단위계획 변경 고시를 통해 지정용도를 폐지했으며, 특정 용도 제한 없이 다양한 상업·업무 기능을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유흥‧위락시설 등 일부 불허용도는 유지돼, 위락시설과 제2종 근린생활시설 중 옥외골프연습장, 안마시술소 등은 입지가 제한된다. 해당 부지는 DMS(Digital Media Street)의 시작점이자 DMC 문화공원과 인접한 중심부에 위치한 만큼, 서울시는 DMC 기획위원회 의결을 거쳐 계약 조건에 도시공간 기여를 위한 건축 기준을 포함했다. 주요 조건은 ▴매봉산로 방향 서측 경계선에서 15m 이격해 조성하고 공지를 개방할 것 ▴필로티 형태로 저층부 일부 또는 전부를 3개 층 이상 개방할 것 ▴저층부를 가로 친화적으로 설계할 것 ▴주차 진입부 설계 시 보행자 안전과 편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2025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국비)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양평누리체육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조성 및 보행로 개선 11억 원 ▲도림천 휴게공간 조성 및 환경개선 3억 원 ▲도림보도육교 설치사업(도림천 횡단교량) 10억 원이다. 양평누리체육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조성 및 보행로 개선 사업은 안양천 양평누리체육공원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을 확장하고, 파크골프장 인근 보행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파크골프장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한편, 안양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의 안전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예산은 채 의원이 지역 단체들과 진행하는 ‘경청의 날’ 간담회에서 파크골프 연합회 회원들이 요청했던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림천 휴게공간 조성 및 환경개선 사업은 도림천(문래동4가 51 일대) 내 주민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등 일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림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3년 전 무너졌던 도림보도육교(도림천 횡단교량)도 복원된다. 도림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노래 ‘장미단추’를 통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지현이 지난 21일, 경기 안양 아트센터에서 열린 ‘가수의 날’ 행사에서 최우수 인기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현은 수상소감을 통해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가 주최했으며, 윤천금 제22대 회장이 직접 시상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꽃비가 지난 8월 발매한 미니앨범 ‘판(瓣)’으로 12월 21일 열린 ‘제59회 가수의 날’ 기념식을 겸한 가수협회(회장 윤천금) 선정 베스트 방송 가요대상에서 7대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잊지 못할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티스트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가수 꽃비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저 혼자가 아닌, 저와 함께 해주신 팬들과 모든 팀원들에게 주어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음악 산업의 발전과 아티스트들의 노력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달 28일 문을 연 서울영화센터가 내년 초부터 상영관과 공유오피스 대관을 시작하면서 3월까지 대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는 21일 "서울영화센터의 초기 운영 부담을 낮춰 영화인과 관련 단체·기관이 공공 영화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 같은 운영계획을 밝혔다. 서울영화센터는 3개의 상영관, 공유오피스, 다목적실, 기획전시실을 갖춘 시설로, 주요 시설을 내년 3월까지 수시 대관 방식으로 무료 운영하며 4월부터 정기 대관 방식으로 유료 전환한다. 상영관은 세미나, 시사회 등 각종 영화 관련 행사와 교육·전시 프로그램에 폭넓게 사용되는 공간이며 대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서울영화센터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1관은 166석 규모로 돌비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고 35㎜ 필름과 디지털 상영이 가능하다. 2관은 78개의 컴포트석을, 3관은 68개 리클라이너석을 각각 설치했다. 공유오피스는 영화인 창작 활동과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회의실, 탕비실, 사물함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오는 29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유오피스 이용은 서울영화센터 영화인 멤버십제(회원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2025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국비)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양평누리체육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조성 및 보행로 개선 11억 원 ▲도림천 휴게공간 조성 및 환경개선 3억 원 ▲도림보도육교 설치사업(도림천 횡단교량) 10억 원이다. 양평누리체육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조성 및 보행로 개선 사업은 안양천 양평누리체육공원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을 확장하고, 파크골프장 인근 보행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파크골프장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한편, 안양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의 안전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예산은 채 의원이 지역 단체들과 진행하는 ‘경청의 날’ 간담회에서 파크골프 연합회 회원들이 요청했던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림천 휴게공간 조성 및 환경개선 사업은 도림천(문래동4가 51 일대) 내 주민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등 일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림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3년 전 무너졌던 도림보도육교(도림천 횡단교량)도 복원된다. 도림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 송파1)은 지난 12월 23일,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근래 논란이 된 ‘종묘 앞 세운지구 개발’ 시뮬레이션 조작 의혹에 대해 반박하며, 민주당은 더 이상의 사실 왜곡을 멈춰줄 것과 종묘와 도심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김 의원은 “세계문화유산이라는 고도의 공익적 가치는 당연히 존중돼야 하지만, 주거환경 개선과 노후 도심의 합리적 개발 역시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 외면할 수 없는 중요한 공익”이라며 “두 가치는 제로섬 관계가 아니라 조화를 통해 함께 달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가유산청이 입법예고한 세계유산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세계유산지구 밖에 대한 구체적 범위 없이 사실상 무한대로 규제가 적용될 수 있는 구조”라며 “이는 지역 개발사업의 예측 가능성을 떨어뜨리고, 오히려 주민의 삶의 질 저하와 재산권 침해 논란을 키울 수 있다”고 깊은 우려를 표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12월 16일 제기된 ‘서울시 시뮬레이션 조작’ 주장과 관련해, 이는 단순한 의견 차원을 넘어 서울시 행정의 신뢰 자체를 부정하는 매우 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 지역 내 자치구 간 극심한 문화 시설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고른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강남2,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서울시장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설립할 때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권역별 균형을 고려해야 한다는 책무 규정을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 조례 제3조 제4항을 통해 시장이 문화시설의 지역 간 격차 완화를 위해 노력해야 함을 명문화함으로써, 그동안 상위법인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만 머물러 있던 균형 설립의 원칙을 서울시 행정의 실무 지침으로 확립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현재 서울 지역의 문화 인프라 쏠림 현상은 심각한 수준이다. 서울시 제출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박물관과 미술관 총 189개소 중 약 47.1%인 89개소가 종로·중구·용산 등 도심권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서남권(15개소)과 서북권(16개소)의 경우 서울시 권역별 평균인 37.8개소의 절반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