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영등포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진행됐다.회의에선 위원회의 그동안의 운영 성과 보고 및, 올해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제 주요사항 안내 등이 이뤄졌다.한편 이날 영등포구가 추천하는 서울시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이정수(신길동 거주) 위원이 선정됐다. /정종화 주부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이 ‘식중독 원인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반’을 운영한다.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및 재발 방지, 식중독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 그리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대책반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대책반은 급식담당 과장을 반장으로 학계전문가, 방역기관 팀장, 영양교사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식중독 발생 시 원인규명을 위한 특별점검과, 식중독 재발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한다.대책반은 지난 4월 1일 ‘제1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선 영등포구 소재 ○○초등학교에서의 집단환자 발생 건에 대한 원인 분석 및 향후 재발 방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초는 영등포보건소의 역학조사에 따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의 인체검사 결과, 다수의 학생에게서 로타바이러스가 발견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은 3월 11일부터 19일까지 관내 6개 지구별 간사학교에서, 체육담당 장학사의 회의 주도하에 체육수련 교육 및 3학년 수영교육 담당자들과 협의회를 개최했다.교육청은 “이웃학교 교사들 간 래포(rapport)를 형성하고, 교육청 담당 장학사와의 의사소통으로 서로 묻고 협조할 수 있는 협력체제를 갖춤과 동시에 현장에서 겪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지구별 회의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에서 참가자들은 “우문현답(우리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이란 전제 하에, 학교체육 활성화와 관련된 의견을 나누었다.특히 매년 체육수련 및 3학년 수영교육 담당자의 교체 비율이 거의 50%에 육박하는 추세라고 지적하며, “학교체육에 대한 업무 부담과 사회적 관심이 지대하게 높은 현실을 감안할 때, 새로 임명된 업무 담당자가
김영주 국회의원(영등포갑. 민주통합당) 주최로 3월 27일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영등포 지역 아동 돌봄 서비스 현황과 과제’란 주제의 토론회가 열렸다.행사에는 “영등포를 제2의 지역구로 생각한다”는 이원욱 국회의원(경기 화성을)과, 영등포 지역 시·구 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토론회에 앞서, 행사를 주최한 김영주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방과 후에 보호자 없이 방치되어 있는 ‘나홀로 아동’이 비극적인 범죄의 피해자가 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아동 돌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기존에 아이들의 교육만을 전담하던 학교가 돌봄까지 책임져야 하는 점에서 지역 아동센터와 학교의 연계방안에 대한 논의는 필수”라고 밝혔다.이어 정익중 이화여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이인숙 쪼물왕국지역아동센터 원장(발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이 관내 특수학급이 미설치된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3월 19일부터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생각마중실에서 ‘통합교육 계획 수립을 위한’ 교원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에서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김치훈 강사가 장애인차별금지법, 장애아동복지지원법,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등 통합교육 관련 법률에 대한 강의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시했다.어려운 법률이지만, 사례중심의 질의응답 방식의 진행으로 교원들이 법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다.남부교육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특수교육 관련 교육 및 연수를 정기적으로 실시, 통합교육에 대한 일반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종화 주부기자
민주통합당(이하 민주당) 영등포갑 지역위원장 선거가 3월 16일 영등포당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김영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고기판 구의회 부의장 등 민주당 소속 지역 시·구의원들이 대거 참석한행사에는, 당대표로 거론되고 있는 김한길·강기정 국회의원과 정세균 상임고문 등 여러 유력인사들도 함께 했다.총 201명 투표권자 중 145명이 참여한 이날 선거에서, 97.3%(찬성142표 반대3표)의 투표율을 얻은 김영주 의원이 지역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정종화 주부기자
박창배 전 서울 태릉고등학교장이 지난 3월 1일 남부교육지원청 신임 교육장으로 부임했다.1976년 경북 안동 북후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박 교육장은, 이후 서울 잠실중학교와 방이중학교에서의 교사 생활을 거쳐 △서울학생교육원 교육연구사 △동작교육청 장학사 △서울정진학교 교감 △교육인적자원부 교육정책담당관실 교육연구관 및 공보관실 교육연구관·장학관 등을 역임했다.특히 지난 2002년 2월부터 3년 반 기간 동안 천진 한국국제학교, 연변 한국국제학교 교장을 지내기도 했다.이후 종암중학교 교장, 동작교육청 학무국장을 거쳐 2011년 3월 태릉고등학교 교장을 지냈다. /정종화 주부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은 지난 3월 7일 문래초등학교에서 현장교원, 전임코치, 스포츠강사 및 외부인사(각종 스포츠협회 관계자) 80여명으로 구성된 ‘학교스포츠 활성화 지원단 및 체육·수련교육 현장 멘토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에 앞서 ‘학교스포츠 활성화’ 관련 10개 주제로, 90여분간의 활발한 분임토의 및 발표회도 진행됐다.지원단 및 멘토링단 운영과 관련, 남부교육청은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 건강 및 체력 증진과, 칭찬과 감사의 ‘Give Take’ 문화 형성으로 교사와 학생의 행복을 증진시키는데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지원단과 관련해선 “학생들은 즐겁게 뛰놀 수 있고 선생님은 운동장 수업을 손쉽게 할 수 있는 라인풀(트랙) 작업, 체육자료실 활용 및 제작 컨설팅 등 체육 전반에 걸쳐 현장으로 찾아가는 시스템”이
지난 2010년 9월 ‘고교 교육력 제고’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이,시범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전국의 17개 교육지원청 중 최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남부교육청은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2년 6개월 간 수학과 영어 교과의 심화과정을 운영해 왔다. 관내 일반계 고등학생 총 296명을 대상으로 수학 1학급 및 영어 2학급 과정을 운영한 결과, 이처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은 것.한편 2013학년도 1학기(6기) 심화과정은 지난 5기보다 1학급 증설돼 수학 심화과정 2학급, 영어 심화과정 2학급을 개설해 3월 16일 개강식을 가졌다.이번 과정과 관련, 남부교육청은 “서울교육청 소속 우수교사를 강사로 모시고 체험학습, 학습 멘토링 등 다양한 교수-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밝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이 4월까지 관내 원격교습학원의 등록안내 업무를 시행한다.이는 현행법의 사각지대에 있던 원격교습업체가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2011.07.25) 및 동법 시행령·시행규칙(2011.10.25) 개정으로 학원등록 대상에 포함된데 따른 것이다.남부교육지원청은 “미등록된 원격교습업체에 대한 안내 업무를 적극적으로 실시, 학원등록을 유도함으로써 선의의 피해자 발생을 최소화 하겠다”며 “원격교습학원의 건전운영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기반조성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교육수요자의 권리보호와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한편 원격교습학원 등록대상은 학교교육 과정의 교습을 목적으로 인터넷화상강의를 제공하는 평생교육시설과, 법령의 미비에
영등포구는 3월 6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받은 감시원 105명은 영등포 지역의 소비자 관련 단체 임직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계도 및 홍보활동(남은 반찬 재사용 안하기 등)을 펼치게 된다.또 식품 제조·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과대광고 근절을 위한 일련의 활동 및, 청소년유해업소 및 야간식품접객업소 계도 활동도 펼친다. 나아가 식품의 수거 및 검사 업무도 지원한다. /정종화 주부기자
대선패배 이후 침체된 모습을 보이던 민주통합당이 “24시간 국민의 소리를 듣겠다”는 취지로 ‘24시 민원센터’를 오픈했다.3월 5일 민주통합당 영등포당사에서 개최된 ‘24시 민원센터’ 오픈식에는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정세균 상임고문 등 당 지도부와 지역 국회의원인 김영주 의원(영등포갑) 등이 함께 했다. 이런 가운데 정세균 고문은 ‘1일 센터장’으로 임명됐다.정 고문은 “민주통합당은 국민의 지지를 먹고사는 정당”이라며 “좋은 정치는 힘든 국민들을 챙겨야 되는데, 민원실 운영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24시 민원센터’가 국민의 소리를 잘 청취해서, 이러한 비판이 없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1일 센터장으로 민원인들을 상담해본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정 고문은 “국민들이 개인적인 일에만 관심이 있는
서울시가 3월부터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놀라운 토요일 프로젝트’ 운영을 시작했다.시는 “문화, 생태, 직업, 과학 등 직접 선택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만 2,051개”라며 “예컨대 평소 가족극, 뮤지컬, 오페라, 재즈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기고 싶었다면 남산창작센터, 광장, 공원 등에서 연중 펼쳐지는 프로그램을 찾아 무료로 즐기면 된다”고 설명했다.특히 “학교 교과와 연계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서울여행으로 떠나는 교과서 투어’ 프로그램 24개가 마련됐다”고 전했다.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놀토’ 프로그램들을 통해, 신나고 재미있게 놀며 배우는 행복한 토요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종화 주부기자
양평2동 주민 화합을 위한 ‘동민 민속놀이 대회’가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지난 23일 한강미디어고등학교에서 열렸다.‘양평2동 통합방위협의회’(회장 최태주)가 주관하고 지역 유관단체들이 후원한 행사에선 각 통과 유관단체별로 ▲ 윷놀이 ▲ 어르신들 투호놀이 및 새끼꼬기 ▲ 기타 경품권 행사 등이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새마을부녀회 및 삼호한숲아파트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한편 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 오인영 구의회 의장, 김영주 국회의원(민주통합당. 영등포갑).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윤재봉 동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정종화 주부기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13일, 2025년 하반기 공무원 5급으로의 승진예정자 명단을 발표했다. 승진예정 의결자 명단(직제순) ○ 행정6급․세무6급 → 행정5급: 5명 구 분 인 원 승진 예정자 총 무 과 1 송희남 미래교육과 1 구정은 일자리경제과 1 임경혜 징 수 과 1 가문숙 가로경관과 1 김은자 ○ 사회복지6급 → 사회복지5급: 1명 구 분 인 원 승진 예정자 보육지원과 1 정지원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6월 12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2025 배분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끈 우수 배분사업 19건을 선정·공유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랑의열매와 함께 ‘변화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사회문제에 적극 대응해 온 현장의 노고를 조명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랑의열매 이정윤 나눔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우수 수행기관의 대표자 및 실무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사랑의열매의 배분사업은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초생계 지원, 교육 및 자립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등의 형태로 이뤄진다. 올해는 전국에서 추천된 총 268건의 배분사업 중, 다양성 및 형평성, 혁신성, 파급력, 체계성, 예산 현실성 등 다섯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19건을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대상은 부산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이 수상했다. 이 기관은 민·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돌봄가족을 조기에 발굴하고, 돌봄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섬 지역 외국인 노동자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청소년육성회(회장 이유미)는 지난 12일 오후 7시, 영등포경찰서(서장 지지환)가 주관한 ‘비행청소년 제로 햇살안심구역 민·관·경 합동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류은성), 중앙지구대, 영등포구청 생활건강과를 비롯해 영등포청소년육성회,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위원장 김인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한국도박문제연구소, 이동상담소 등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7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지환 서장은 “디스코팡팡 주변에서 청소년 흡연 및 폭력 등 비행행위가 잦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유관기관 및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유미 청소년육성회장도 “영등포경찰서를 도와 영등포지역에서 청소년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디스코팡팡을 비롯해 영등포역 일대 유흥업소와 골목을 순찰하고 흡연 후 무단 투기로 인해 담배꽁초가 가득 쌓인 거리를 청소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 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 돌입한 가운데,첫째 날인 1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순우(위원장)·이예찬(부위원장)·김지연·박현우·신흥식·우경란·이규선·이성수·전승관 의원 등 9명이 선임되었다. 이순우 위원장은 “예산이 구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심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균형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이예찬 부위원장은 “예산 심사가 거듭될수록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현명한 결정에 다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는 1조 166억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제출했으며 이는 기정예산 9,396억보다 약 8.2% 증가한 규모다. 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4일과 25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지난 12일 오후 2시 30분 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른 의무교육으로서 자살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은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 장진원 상임이사가 강사로 나서 ‘이웃의 자살위험요인과 경고신호 감지 및 위기 대응 방법’을 주제로 다양한 실제 사례 및 상황별 대처법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정선희 의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2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7일까지 16일간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된다.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I차 정례회는 2025년 상반기 행정 성과를 점검하고, 남은 기간의 방향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이다. 올해 예산 집행이 반환점을 돈 지금, 정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예산이 주민의 삶에 제대로 닿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며 “특히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제도의 취지에 맞게, 꼭 필요한 사업에 적재적소에 편성될 수 있도록 세심히 심사해 주시기 바란다. 구민들에게 더 나은 영등포를 제공하기 위해 그저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구민 곁에 우리가 함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회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9대 영등포구의회도 임기의 마지막 1년을 향해 가고 있다. 함께 시작했던 첫날의 설렘과 책임감을 다시금 떠올리며, 남은 시간 동안 더욱 충실히, 진심을 다해 구민과 함께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