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20일 오전 남부 서울교육 시민참여단 10월 토론회를 실시했다. 남부 서울교육 시민참여단은 교육주체와 시민이 서울교육정책 과정에 대해 상시 참여할 수 있도록 인력풀을 구성해,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온라인 수업 개선 방안’으로 코로나 19 상황에서 학부모들과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온라인 수업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주제로는 온라인 수업 방법 개선과 온라인 평가 방법 개선을 선정해 ZOOM을 활용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박래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 19 상황에서 온라인 수업과 관련한 부분에 있어서는 학부모님과 시민 모두의 관심이 많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온라인 수업과 관련한 많은 소중한 의견을 들었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 희망계층 가정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한지붕 우리가족 꿈 날리기 주간’을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추진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한지붕 우리가족 꿈 날리기 주간’은 코로나19로 인해 남부교육지원청이 연초 계획했던 ‘꿈 날리기 축제’를 대체해 희망계층 50가정과 지역 보육원에 ‘꿈 날리기 도구 세트’를 전달해 주는 방법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희망계층이란,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을 소외계층이란 단어 대신 ‘희망계층’이라고 지칭해 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꿈 날리기 주간’은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신도림커뮤니티봉사단과 등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공동주관해 ‘꿈날리기 도구 세트’ 배부, 운영, 홍보를 함께 추진 할 예정이다. 이 도구 세트에는 마음을 전하는 편지쓰기 세트, 보드 게임, 우리나라 전통 연, 부모교육 도서 등을 담았다. 각 가정에서는 꿈 날리기 주간 기간동안 전달 받은 ‘도구 세트’를 활용하여 한강시민공원, 안양천 등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사립유치원에 의무도입된 K-에듀파인이 원활히 사용될 수 있도록 사립유치원 원장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용자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립유치원에 대한 재정지원이 확대되고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및 책무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공적회계프로그램인 에듀파인이 도입돼 지난해부터 원아 200명이상 유치원과 희망유치원 10개원을 대상으로 1단계 에듀파인을 도입했으며, 올해에는 모든 사립유치원이 K-에듀파인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의 K-에듀파인 사용 안착을 지원하고 회계이론과 K-에듀파인 회계프로그램 기능교육을 연계 실시함으로써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사용자 상시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코로나 19 확산 등으로 집합교육 미실시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맞춤형 교육을 계획했다.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주 5회씩 총 15회 실시되며 주요내용은 ▲수입관리 ▲지출관리 ▲세외관리 ▲세무관리 ▲예·결산관리 등으로 일반회계에 대한 이론교육과 K-에듀파인 기능교육을 연계해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 추가해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오는 29일 ‘코로나19 관련 평생교육 분야 공동대응 및 더불어 숲의 교육 실현 및 희망계층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임상심리치유협회 등 11개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업무협약명 및 사업명으로 쓰일 ‘레인보우’는 다양한 계층의 구성원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현대 사회를 다양한 색깔이 어우러진 무지개에 빗댄 표현”이라며 “‘희망계층’은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을 소외계층 이라는 차별적 용어 대신 ‘희망계층’이라는 단어로 표현하여, 모두가 행복한 서울교육을 만들고 있는 남부교육지원청의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11개 기관 및 단체와 협의를 거쳐 양질의 교육기부 및 시설 무상사용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추진 해 갈 예정이다.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한국임상심리치유협회, 신도림커뮤니티봉사단은 2020년 남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레인보우 더불어 프로젝트’ 사업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주관해 운영한다. 한국커피지도사협회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오는 2022년 고산초등학교에 공립 병설유치원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고산초병설유치원은 초등학교의 유휴교실을 활용해 설립되며 총 3학급 규모로 62명의 원아가 다닐 수 있게 된다. 최근 남부교육지원청은 고산초병설유치원 신설계획을 수립했으며, 2021년도 교육비특별회계에 시설비를 편성해 내년 연말까지 공사를 끝내고 2022년 3월에 개원한다는 방침이다. 박래준 교육장은 “이번 고산초에 공립 병설유치원 신설로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수요자의 만족도가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장기화 된 코로나19 사태로 지쳐가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보듬어 줄 신간이 나왔다. 오랜 기간 놀이를 통한 마음치유에 대한 강의를 해 온 마정옥의 ‘내 마음을 살리는 기적의 30분 놀이’가 지난 6월 문학의식사를 통해 출간 됐다. 저자 마정옥은 영등포구에 있는 서울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다. 서울시 여성인력센터 직업훈련과정 강사(웃음코디, 오감놀이, 실버체육 등), 덕성여대 평생교육원 부부코칭 지도교수, 국민보험공단 백세건강보험강사 등을 역임한 놀이 치유 전문가이다. 이 책의 저자는 “30분 시간을 통해 스스로 마음이 살아나고 정신적, 신체적으로 변화를 느끼고 그 행복을 유지하는 방법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길 바란다”고 책을 쓴 이유를 밝혔다. 또, “일회성 교육이 아닌 에너지 넘치는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30분 놀이를 인생화 하는 방법을 익히게 되기를 바라며 그 기적을 위해서는 ‘신나게!’, ‘즐겁게!’, ‘흥겹게!’ 이 세 가지만 있으면 된다는 사실을 알고 건강하게 삶을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서문을 통해 밝히고 있다. 임종성 국회의원은 이 책에 대해 “이 책은 놀이의 중요성을 환기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 제32대 박래준 신임 교육장이 9월 1일 부임했다. 박래준 신임 교육장은 서울교대를 졸업하고 단국대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6년 9월 서울양천초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 2월까지 17여 년 간 교사로 재직했으며, 이후 서울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사, 당산초 교장,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을 역임하는 등 일선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대응하여 온라인 취임식을 시행한 박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교 현장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교육행정서비스를 통하여 학생이 행복한 학교,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래준 신임 교육장은 그동안의 교육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해 남부혁신미래교육을 위해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남부 초등 교사들의 블렌디드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8월 31일부터 온라인 플랫폼 ‘남부 초등 더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부초등더함 플랫폼은 교원들의 적극적 참여 기반으로 상시 자유 수강 가능하며, 설정된 수강 완료 기준에 따라 온라인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사들은 지금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블렌디드 수업 자료 등을 자발적으로 공유하고, 공유된 자료를 서로 벤치마킹하기도 하고 조언하며 다듬어 가는 활발한 소통 과정에서 완성도 높은 수업으로 교원 전문성을 신장하게 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콘텐츠를 수료한 교원들의 연구 활동이 선순환할 수 있도록, 매달 수강 현황 우수 콘텐츠를 선정하고, 선정된 콘텐츠를 이수한 교원들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서로 만나 직접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기회 마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집단 지성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려고 한다. 남부초등더함 플랫폼은 수업·업무·연수 등 3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매월 셋째주 수요일 대면(또는 비대면)으로 소모임 공간을 만들어 콘텐츠 제작자와 콘텐츠 이수자들 간의 실시간 의견 교환을 통한 교원 전문성 신장과 학교 교육력제고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지난 26일 남부교육지원청내 스튜디오 ‘청울림’에서 ‘2020 남부혁신교육지구 청소년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당초 30여 개 동아리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행사를 축소해 당산 ‘당산시민회’, 한강미디어고 ‘디눔’만 자신들이 만든 영상을 상영하고 화상 채팅을 활용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하는 방식으로 개최됐다. 학생들은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마을공동체에서 학생의 역할’을 주제로 마을과 함께 코로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일반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강미디어고 ‘디눔’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2017년부터 재능 기부로 다양한 곳에 벽화그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축소됐지만 학생들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인권 디자인 공모전에 응모하는 등 마을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당산중 ‘당산시민회’ 동아리 학생들은 온라인 개학 상황을 맞은 학생들의 일상을 재미있게 구성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일상의 경계를 고민하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지난 21일 관내 학교의 원격수업 지원 및 원활한 행정업무 추진을 위한 온라인 스튜디오 ‘청울림’의 개소식을 가졌다. 청울림은 바르고 맑은 소리가 한 데 어울려 남부교육의 큰 울림이 되는 곳이란 의미이다.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원격연수, 영상회의등 비대면 소통이 증가하고 있고, 교육환경 또한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블렌디드 러닝의 도입등 디지털 언택트(Untact) 시스템 구축 지원에 대한 요구가 증대됐다. 온라인 스튜디오 ‘청울림’은 교육지원청-학교-관계기관 간 영상회의 등 비대면 소통환경을 제공하고 원격수업을 위한 동영상 교육자료 제작 및 실시간 스트리밍 연수 등 학교현장의 온라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동영상 제작 및 편집 지원단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스튜디오 활용을 희망할 경우 교육지원청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정해진 날짜에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재환 교육장은 “온라인 스튜디오 구축으로 비대면 회의문화 확산과 원활한 온라인 교육활동 지원을 기대하며,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기회로 우리 교육이 한걸음 더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8월부터 11월까지 한국임상심리치유협회, 구로평생교육강사협회, 국제한국어교육자협회와 손잡고 2020년 구로구와 함께 하는 ‘더불어 토요학교 시즌3’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더불어 토요학교 시즌3’ 사업은 남부교육지원청과 구로구가 지난 2012년 ‘행복나눔·토요학교’ 업무협약을 맺고, 9년째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남부교육지원청 대표 평생교육 사업”이라며 “주5일 수업제 실시에 따라 매주 토요일 온가족이 함께 즐기며 학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가정만들기와 더불어 살고 싶은 구로 만들기에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 시대를 맞아 인성교육의 고민이 깊어지고,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구로구와 공감대가 이루어짐에 따라 인성교육의 중점을 둔 토요학교가 운영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프로그램별로 살펴보면 한국임상치유협회와 함께 ‘더불어 함께 미술치료로 만나는 우리아이 인성교육 교실’을, 국제한국어교육자협회와 함께 ‘더불어 함께 멋 글씨로 만나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10일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상호존중 청렴 Day를 맞아 코로나19, 청렴으로 극복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렴·배려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김재환 교육장 및 교육지원국장, 행정지원국장은 청렴 및 상호존중 관련 안내문과 청렴 마스크 배부, 열화상카메라로 발열체크 등으로 솔선수범해 청직원 출근맞이를 실시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생활청렴 및 상호존중 의지를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남부교육지원청의 청렴의지를 전파하고 장기화된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직원들의 심리적 위축, 불안감을 청렴으로 극복해 행복한 조직문화 달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오는 2022년 영동초병설유치원에 3학급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영동초병설유치원 교실증축 사업계획’은 최근 서울시교육청 공유재산심의회를 통과했으며,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에 설계용역비 편성이 완료됐다. 남부교육지원청은 2021년까지 증축공사를 마무리해 2022년부터는 3학급이 증설된 7학급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7학급(정원 128명)은 남부교육지원청 최대 규모의 공립 병설유치원으로 영등포구에는 영동초병설유치원이 유일하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와 공립유치원 취원율 강화를 위해 공립유치원 학급의 신증설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2021년 영서초병설유치원에 특수학급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재 영서초병설유치원은 일반학급 3학급으로 운영 중이나 초등학교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하여 특수교육대상 장애아동을 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2021년부터 특수학급 1학급을 편성한다”며 “특수학급 신설로 특수교육 대상 유아에 대한 교육 전문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발표한 대국민 성명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과 내란 잔당이 대한민국의 가장 큰 위협"이라며 "내란 세력의 신속한 발본색원만이 대한민국 정상화의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내란 진압이 국정 안정이고, 민주공화정 회복이자 경제 위기 극복, 민생 회복의 길"이라며 "내란 진압만이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의 지상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는 비상계엄 사태와 수사에 응하지 않고 헌법재판소의 탄핵재판 서류 송달을 거부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물론, 대통령 탄핵소추에 반대했던 여권을 함께 비판하며 탄핵의 당위성과 비상계엄 관련 진상 규명의 필요성을 역설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내란 세력은 반성과 사죄가 아니라 재반란을 선택했다"며 "총과 장갑차로 국민을 위협한 12월 3일 밤 그날처럼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국민과 싸우는 데 남용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란 수괴 윤석열은 성난 민심의 심판을 피해 용산 구중궁궐에 깊이 숨었다"며 "내란 수괴를 배출한 국민의힘은 헌정수호 책임을 저버린 채 내란수괴의 친위대를 자임하고 나섰다"고 비난했다. 또, 전날 국회 몫의 헌법재판관 3인을 임명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임시 국무위원 간담회를 주재하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를 재고해달라"며 "국정 컨트롤타워의 부재는 우리 경제의 대외신인도·안보·국민경제·국정의 연속성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을 표결한다. 최 부총리는 "국가 비상상황 속에서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우리 경제와 민생은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이라는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를 감당할 수 없다. 권한대행 탄핵소추는 내각 전체에 대한 탄핵소추"라며 "탄핵소추가 의결되면 계속되는 탄핵 위협으로 행정부 역량은 위축되고 국무위원의 존재 이유는 없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와 안보를 위협하는 더 이상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가중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정부가 경제와 민생에만 몰두할 수 있게 여야 정치권의 협조를 다시 한번 호소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는 지난 20일 본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경제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돼 향후 서울경제진흥원이 ESG 경영을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구체적인 근거가 마련됐다. ESG 경영이란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등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하는 경영을 의미하며,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위험에 대응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투명한 지배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용어이다. 이는 민간 부문 중심으로 등장한 개념이기는 하나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공공부문에서도 받아들여 미국, EU에서는 기업의 비재무정보에 대한 공시의무를 규정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2020년에는 네덜란드공적연금(APG)이 한국전력의 석탄발전소 건립 투자를 사유로 한국전력 지분을 매각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민간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의 ESG 경영 관련 이슈가 전세계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시 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육성을 위해 설립된 서울시 출연기관으로서, 서울시민, 스타트업, 기업이 체감하는 경제 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내년 1월 12일까지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현대미술 기획 특별전 ‘장밋빛 미래: 모호한 경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포스트 휴머니즘(Post-humanism)을 주제로, 인공지능(AI), 환경 등 현대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주제와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예술적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구와 영등포 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8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작가들은 현재와 미래의 모호한 경계를 미디어, 회화,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표현하며,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가능성을 탐구한다. 전시는 12월 19일부터 2025년 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전시 기간 중 매주 주말에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이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지난 12월 20일,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안광휘 작가의 오프닝 랩 퍼포먼스(Opening Rap Performance) 무대로 전시의 개막을 알렸다. 개막식에는 참여 작가들과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21일, 24일 이틀간 영등포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더욱 포근하게 할 ‘김창완밴드 공연’과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 공연은 정통 클래식 대신 대중성과 감동을 겸비한 공연으로,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진한 낭만과 따뜻한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김창완밴드의 감성적인 라이브와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는 서로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12월 21일, 한국 록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김창완밴드’의 공연을 선보인다. 독창적인 음악성과 진솔한 가사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김창완밴드가 전하는 공연은 깊은 울림과 따뜻함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너의 의미’, ‘아니 벌써’,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등 전설의 록 그룹 산울림과 김창완밴드의 히트곡으로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의 저녁에는 뮤지컬 스타 신영숙, 카이, 박소연이 한자리에 모인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주민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세대를 아우르는 송년 콘서트 ‘김창완밴드’와 뮤지컬 배우 신영숙과 카이가 선사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를 개최한다. 12월 21일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김창완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김창완밴드는 1970년대 전설의 록 그룹 산울림의 전통을 이어가며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밴드다. 이번 공연에서는 ‘너의 의미’, ‘아니 벌써’,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회상’ 등 산울림의 히트곡과 함께 ‘우두두다다’, ‘중2’ 등 김창완밴드 곡도 준비됐다. 산울림의 음악에 대한 그리움을 가진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시대를 초월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가 펼쳐진다. 뮤지컬 배우 신영숙, 카이, 박소연과 이경화 안무감독의 뮤지컬 퍼포먼스팀 데파스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강상구 작곡가 겸 음악감독이 12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풍부한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발표한 대국민 성명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과 내란 잔당이 대한민국의 가장 큰 위협"이라며 "내란 세력의 신속한 발본색원만이 대한민국 정상화의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내란 진압이 국정 안정이고, 민주공화정 회복이자 경제 위기 극복, 민생 회복의 길"이라며 "내란 진압만이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의 지상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는 비상계엄 사태와 수사에 응하지 않고 헌법재판소의 탄핵재판 서류 송달을 거부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물론, 대통령 탄핵소추에 반대했던 여권을 함께 비판하며 탄핵의 당위성과 비상계엄 관련 진상 규명의 필요성을 역설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내란 세력은 반성과 사죄가 아니라 재반란을 선택했다"며 "총과 장갑차로 국민을 위협한 12월 3일 밤 그날처럼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국민과 싸우는 데 남용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란 수괴 윤석열은 성난 민심의 심판을 피해 용산 구중궁궐에 깊이 숨었다"며 "내란 수괴를 배출한 국민의힘은 헌정수호 책임을 저버린 채 내란수괴의 친위대를 자임하고 나섰다"고 비난했다. 또, 전날 국회 몫의 헌법재판관 3인을 임명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임시 국무위원 간담회를 주재하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를 재고해달라"며 "국정 컨트롤타워의 부재는 우리 경제의 대외신인도·안보·국민경제·국정의 연속성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을 표결한다. 최 부총리는 "국가 비상상황 속에서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우리 경제와 민생은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이라는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를 감당할 수 없다. 권한대행 탄핵소추는 내각 전체에 대한 탄핵소추"라며 "탄핵소추가 의결되면 계속되는 탄핵 위협으로 행정부 역량은 위축되고 국무위원의 존재 이유는 없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와 안보를 위협하는 더 이상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가중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정부가 경제와 민생에만 몰두할 수 있게 여야 정치권의 협조를 다시 한번 호소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는 지난 20일 본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경제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돼 향후 서울경제진흥원이 ESG 경영을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구체적인 근거가 마련됐다. ESG 경영이란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등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하는 경영을 의미하며,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위험에 대응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투명한 지배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용어이다. 이는 민간 부문 중심으로 등장한 개념이기는 하나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공공부문에서도 받아들여 미국, EU에서는 기업의 비재무정보에 대한 공시의무를 규정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2020년에는 네덜란드공적연금(APG)이 한국전력의 석탄발전소 건립 투자를 사유로 한국전력 지분을 매각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민간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의 ESG 경영 관련 이슈가 전세계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시 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육성을 위해 설립된 서울시 출연기관으로서, 서울시민, 스타트업, 기업이 체감하는 경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