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남부교육지원청이 위탁 운영하는 금천교육복지센터(센터장 류경숙)는 오는 8월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12주 간 학교 안팎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을 대안교실 ‘하마터면’을 운영한다. ‘하마터면’은 ‘하루 반나절 마을에서 터 잡고 놀며 면 세우자’는 뜻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학교를 떠나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마을 대안교실이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돌봄기능 강화를 위해 금천교육복지센터를 거점기관으로 해 은행나무어린이도서관 등 7개의 협력기관이 함께 하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다. ‘하마터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되었는데,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자신의 일과를 직접 계획해 활동하기, 동영상제작, 식물재배, 목공, 악기, 글쓰기, 동네 여행 등 스스로 배우고 싶은 것을 찾아서 도전하기와 같은 참여자 중심의 배움과정으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이일순 교육장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안팎의 청소년과 학생들이 자신들의 삶의 현장인 마을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배움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남부교육지원청은 금천교육복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거주하는 생활공간에 대한 초·중·고 교원의 이해 증진 및 지역의 교육자원과 학교 연계 활성화를 위해 7월부터 10월까지 ‘2019 남부 교원 마을탐방 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남부교육지원청과 구로구청, 금천구청, 영등포구청이 상호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남부지역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3개 자치구청과 마을 기관이 함께 참여해 연수기획, 교육과정 구성, 연수운영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원 마을탐방 연수는 현장 교사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연수가 될 수 있도록 학교 단위의 자발적인 교원학습공동체가 희망하는 연수 주제와 실시 시기를 정하여 참여하는 ‘소모임 단위 연수’와 개별적으로 교사가 참여하는 ‘개별 신청 단위 연수’로 나뉘어 운영되는 것이 특색이다. 연수 대상자는 남부 관내 학교에 근무하는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참가 희망신청을 받아 선정됐고, 9개 교원학습공동체 총 110명의 교사가 소모임 단위 연수에 참여하며 개별 신청 단위 연수에도 총 69명의 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소모임 단위 연수는 교원학습공동체가 선택한 주제에 맞추어 진행될 예정인데, 구로구 지역은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난 6월 27일 ‘청렴남부사공단’(이하 사공단)을 구성했다. ‘사공단’은 사립유치원 공공성강화를 위한 단체로 청렴물결로 노 젓는 사공이 되어 관내 사립유치원을 청렴바다로 이끈다는 취지로 구성됐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대부분의 사립유치원들이 회계전담인력이 없고 회계 관련 교육을 받을 기회가 많지 않아 교육이나 컨설팅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업무지원 방안으로 사공단을 구성․운영해 사립유치원에 청나비효과를 실현하고자 한다"며“‘사공단’이 취약분야 주제별·단계별 사공단카드 제공, 멘토-멘티 KS(Key + Simple) 컨설팅 실시, 다단계 지원 등을 통해 교육현장을 지원하는 예방감사, 맞춤형 컨설팅 감사 활동을 넘어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서울교육의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 초등 학부모와 함께하는 적성토크쇼’를 지원청 강당에서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으로 운영했다. 해당 적성토크쇼는 초등단계부터 자신의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가정에서 자녀양육에 대한 인식 변화 및 변화하는 사회에 적합한 직업관과 미래설계 능력 강화를 통한 자녀 진로 로드맵을 디자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교육지원청과 (사)한국적성찾기국민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가 함께 진행했다. 먼저 강지원 대표가 ‘우리 아이 적성 살리기’란 주제로 특강을 한 뒤유원준(경희대 문과대학학장)·신재홍(가천대) 교수, 조윤선 헌법개정 국민주권회의 전국여성위원장, 학부모대표인 남선우 구로진로직업지원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해‘적성 계발, 무엇이 문제인가?’에 대해 토론했다. 참석 학부모들과도 자유로운 쌍방향 소통의 방식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대입이라는 입시제도 하에서 적성 계발이 갖는 의미를 찾아보고 저학년때에는 ‘기술’보다는 ‘감성’을 살려주는 적성 계발 및 아이와 함께 진로 계획을 짜보는 활동 등 초등학생에게 알맞은 적성 살리기 방법에 대해 여러 관점으로 생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2020년 서울교육 예산편성과 관련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고자 지난 4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토론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에게 교육사업 운영을 위한 예산안 편성에 직접적인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써 서울시교육청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2011. 5. 19.)를 제정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번 지역토론회는 ‘학교 미세먼지 저감 방안’, ‘초등돌봄교실 공간 확보 및 시설 구축 방안’, ‘자유학기(학년)제 운영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자유 토론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토론 중에 내 의견을 말하고 다양한 의견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기회였으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서울교육예산의 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교육청과 주민이 협력해 서울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공감형 예산편성으로 학교교육력 및 공교육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budget.sen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6월부터 11월까지 구로구청, 구로평생교육강사협회, 국제한국어교육자협회와 손잡고 2019년 구로구청과 함께 하는 ‘더불어 토요학교 시즌2’ 사업을 구로구 관내 학교 4곳에서 추진한다. ‘더불어 토요학교 시즌2’ 사업은 남부교육지원청과 구로구청이 지난 2012년 ‘행복나눔·토요학교’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5일 수업제 실시에 따라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 및 가족들이 함께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돼 올해로 8년째 추진되고 있는 남부교육지원청 대표 평생교육 사업 중 하나다. 특히 올해는 2018년 추진된 토요학교 사업 중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별해 운영된다. 먼저 ‘공예로 만나는 더불어 숲 교육’ 프로그램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토탈공예 참여를 통해 단절됐던 가족 간의 대화의 물꼬를 트고 함께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체험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다른 프로그램인 ‘멋 글씨로 만나는 더불어 숲 교육’ 프로그램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멋 글씨(캘리그라피) 쓰기로 정서지원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유명 캘리그라피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이 사회복지법인 사랑의힘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영등포교육복지센터에서는 영등포 지역 내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개별맞춤 집중지원(학습코칭, 멘토링, 아카데미, 문화체험)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 및 학교적응력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지역 내 다양한 아동청소년 복지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질 좋은 자원이 학생과 학교에 연계되도록 교육복지네트워크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영등포교육복지센터는 지역 내 기업인 세일종합기술공사와 지난 5월 24일 후원관련 협약식을 맺고 영등포구 관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이 신체·인지·정서·발달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세일종합기술공사 임직원은 2019년 6월부터 연간 1천2백24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고 영등포교육복지센터는 장학금이 영등포구 내 교육취약계층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대상학생 선정과 행정·관리의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후원 영역은 장학금 지원(학습과 문화예술 교육비 및 프로그램 지원), 치료비 지원(심리검사, 치료프로그램, 치과 및 안과 등 의료비 지원), 물품지원(참고서 및 교복 지원 등)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선유도꿈나무장학회는 2013년 5월 30일 회원 25명이 모여 발대식을 갖고 장학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2013년 5월부터 2019년 4월까지 당산초등학교 학생 26명에게 장학금 1천 8백 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회원들은 장학금 전달뿐 만이 아니라 무료치아교정, 충치치료, 무료수학·영어수강, 안경맞춤, 통닭 기증, 저소득층 겨울철 김장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며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관내 66개 초등학교에 설치된 209개 초등돌봄교실의 학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돌봄교실에 종사하는 돌봄전담사에 대한 ‘119 안전연수’ 대상자를 시간제 돌봄전담사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해 돌봄전담사들의 현장 대응력을 높임으로써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돌봄교실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에 전일제 돌봄전담사만 연수대상으로 운영했으나, 올해에는 초등돌봄교실의 학생안전 강화를 위해 시간제 돌봄전담사까지 확대 운영한다. 초등돌봄교실 ‘119 안전연수’는 영등포소방서(서장 서순탁)와 협력해 지난 4월 26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금천, 구로, 영등포 관내 초등학교의 돌봄교실에서 근무하는 시간제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영등포소방서 4층 체험교실에서 7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내용은 화재시 대피 및 학생대피 지도와 조치방법, 응급상황시 심폐소생술(CPR)과 심장제세동기 작동법 실습, 피난 시 활용 가능한 로프매듭법 등으로 구성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119 안전연수’의 특징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이 위탁 운영하는 금천교육복지센터가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 2층(탑골로)으로 이전하여 금천구 아동·청소년의 힐링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지난 11일에 유성훈 금천구청장, 이훈 국회의원, 최기찬 서울시 교육위원회 의원, 류명기 금천구의회 의장,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김태빈 교육지원국장, 관내 학교장, 지역 복지기관장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이전 및 설립 6주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학교 및 아동·청소년이 센터 이용을 돕기 위하여 금천교육복지센터 사업 안내를 가졌으며 아카펠라 그룹 M.T.M(대표 김선동)의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그동안 독립된 공간이 없어 아동청소년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금천구청(구청장 유성훈)의 적극적 지원으로 교육복지센터의 독립된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 2층으로 지역 접근성이 우수하여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 공간은 면적 130㎡규모로, 사무공간을 더불어 아동·청소년 및 가족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놀이 공간, 상담 공간 등 포근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교육공무직원의 다양한 근로관계로 인하여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4월부터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총 118교를 대상으로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 자문노무사 제도”를 시행한다. 교육공무직원은 학교 현장 전반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로, 학교 내에 30여개의 직종이 있다. 노동관계법령·단체협약 등 적용되는 법원(法源)이 다양하여 개별 사안이 복잡할 뿐 아니라 직종이나 계약형태에 따른 규정 해석의 차이로 최근 학교와 교육공무직원 간 갈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와 교육공무직원 간 갈등을 해소하고, 급여, 복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통해 업무담당자 및 교육공무직원의 고충을 해결하는 등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행복한 일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자문노무사 제도를 2018년도에 이어 올해도 시행하게 되었다. 자문노무사는 주 2회 지정된 상담 요일에 전화·이메일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며, 필요시 학교현장 방문컨설팅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주요 상담내용은 교육공무직원 관련 ▲근로기준법 해석 ▲단체협약·취업규칙 해석 ▲인사·복무·보수업무 상담 ▲학교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월드비전으로부터 남부관내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꿈꾸는 아이들』사업비(1억 8천만 원 규모)를 유치했다. 『꿈꾸는 아이들』사업은 취약계층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조식지원(아침머꼬), 특수학급체험활동 차량지원(행복힐링버스), 일시적 위기상황에 직면한 학생과 가정의 자립·회복을 돕는 위기학생지원(희망의 샘), 취약계층 학생의 진로 지원을 장학금 사업(꿈날개클럽)으로 운영된다. 남부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은 지난 3월 26일, 청사 회의실에서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으며, 지속적인 협의로 사업 진행과정을 공유하고 지역 내 위기 및 사각지대 학생에 대한 공동 지원망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꿈꾸는 아이들』사업은 2018년 남부교육지원청-월드비전(서울서부지역본부) 상호 업무 협약을 통해 추진되었다.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대상 학교 선정과 지원학생 발굴, 월드비전 동전모으기 등 사업에 협력하고, 월드비전은 교육복지 지원 사업비를 관내 학교에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일순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 지원 및
[영등포신문-정종화 주부기자]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형편이 어려운 시민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 4,396명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서울시 521명, 25개 자치구 3,875명 등 총 4,396명이며, 사업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5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받는다.선발된 인원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간 서울시의 본청 및 사업소, 자치구의 사업 현장에서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비 ▴정보화 추진 등의 업무를 하며, 임금은 1일 3만 4천원, 식비 1일 5천원, 월 최대 100여만원(식비, 주·연차수당, 4대보험료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어르신·노숙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숙인 보호(자활지원과) ▴공원환경정비(공원녹지사업소, 한강사업
[영등포신문=정종화 주부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협)이 서울형혁신교육지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교육청 최초로 3월 11일 교육협력관 위촉식을 가졌다.이에 따라 영등포구청 교육지원과 서은근 주무관 등이 이날 교육협력관으로 위촉됐다.이들 교육협력관들은 앞으로 교육정책 관련 회의 시 자문 역할을 함으로써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오류 예방과 성과 극대화를 추진하게 된다.교육협력관제 운영 기간은 2017년 2월 28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나, 성과가 좋을 경우 연장 운영한다는 계획이다.권기대 남부교육청 교육협력복지과장은 “교육지원청과 자치구의 가교로서 유기적인 협업체제를 공고화하는데 교육협력관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며 “학교현장 지원강화 및 변화 유도를 위해 최선의 협력 및 공유관계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종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13일, 2025년 하반기 공무원 5급으로의 승진예정자 명단을 발표했다. 승진예정 의결자 명단(직제순) ○ 행정6급․세무6급 → 행정5급: 5명 구 분 인 원 승진 예정자 총 무 과 1 송희남 미래교육과 1 구정은 일자리경제과 1 임경혜 징 수 과 1 가문숙 가로경관과 1 김은자 ○ 사회복지6급 → 사회복지5급: 1명 구 분 인 원 승진 예정자 보육지원과 1 정지원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6월 12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2025 배분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끈 우수 배분사업 19건을 선정·공유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랑의열매와 함께 ‘변화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사회문제에 적극 대응해 온 현장의 노고를 조명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랑의열매 이정윤 나눔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우수 수행기관의 대표자 및 실무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사랑의열매의 배분사업은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초생계 지원, 교육 및 자립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등의 형태로 이뤄진다. 올해는 전국에서 추천된 총 268건의 배분사업 중, 다양성 및 형평성, 혁신성, 파급력, 체계성, 예산 현실성 등 다섯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19건을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대상은 부산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이 수상했다. 이 기관은 민·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돌봄가족을 조기에 발굴하고, 돌봄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섬 지역 외국인 노동자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청소년육성회(회장 이유미)는 지난 12일 오후 7시, 영등포경찰서(서장 지지환)가 주관한 ‘비행청소년 제로 햇살안심구역 민·관·경 합동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류은성), 중앙지구대, 영등포구청 생활건강과를 비롯해 영등포청소년육성회,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위원장 김인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한국도박문제연구소, 이동상담소 등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7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지환 서장은 “디스코팡팡 주변에서 청소년 흡연 및 폭력 등 비행행위가 잦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유관기관 및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유미 청소년육성회장도 “영등포경찰서를 도와 영등포지역에서 청소년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디스코팡팡을 비롯해 영등포역 일대 유흥업소와 골목을 순찰하고 흡연 후 무단 투기로 인해 담배꽁초가 가득 쌓인 거리를 청소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 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 돌입한 가운데,첫째 날인 1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순우(위원장)·이예찬(부위원장)·김지연·박현우·신흥식·우경란·이규선·이성수·전승관 의원 등 9명이 선임되었다. 이순우 위원장은 “예산이 구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심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균형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이예찬 부위원장은 “예산 심사가 거듭될수록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현명한 결정에 다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는 1조 166억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제출했으며 이는 기정예산 9,396억보다 약 8.2% 증가한 규모다. 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4일과 25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지난 12일 오후 2시 30분 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른 의무교육으로서 자살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은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 장진원 상임이사가 강사로 나서 ‘이웃의 자살위험요인과 경고신호 감지 및 위기 대응 방법’을 주제로 다양한 실제 사례 및 상황별 대처법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정선희 의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2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7일까지 16일간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된다.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I차 정례회는 2025년 상반기 행정 성과를 점검하고, 남은 기간의 방향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이다. 올해 예산 집행이 반환점을 돈 지금, 정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예산이 주민의 삶에 제대로 닿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며 “특히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제도의 취지에 맞게, 꼭 필요한 사업에 적재적소에 편성될 수 있도록 세심히 심사해 주시기 바란다. 구민들에게 더 나은 영등포를 제공하기 위해 그저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구민 곁에 우리가 함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회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9대 영등포구의회도 임기의 마지막 1년을 향해 가고 있다. 함께 시작했던 첫날의 설렘과 책임감을 다시금 떠올리며, 남은 시간 동안 더욱 충실히, 진심을 다해 구민과 함께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