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하 사업회)는 지난 2019년 1월 3일자로 다음과 같이 신규 임용 인사를 발령했다. 연구소장으로는 김동춘 성공회대 교수가 임명됐다. 김동춘 교수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과 참여연대 정책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성공회대 NGO대학원 원장, 3·1운동및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발전성찰분과장으로 재임 중이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 금천직장맘지원센터가 사업장인사담당자를 위한 '일‧가정양립지원규정 매뉴얼'을 발간했다. 매뉴얼은 지난해 금천센터에서 제작한 ‘일‧가정양립지원규정’의 시기별, 역할별로 수행해야 할 업무를 상세하게 안내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등 임신․출산․육아기 근로자를 위한 지원제도 활용 방법이 자세하게 수록돼 있다. 특히 매뉴얼은 대기업용과 중소기업용 2종으로 제작돼 근로자 1인 이상의 사업장 어디에서든 활용할 수 있으며, 사업주 지원 제도 등 사업장에 도움이 되는 내용도 담아내어 제도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일․가정양립지원규정’과 ‘일․가정양립지원규정 매뉴얼’은 금천센터 누리집 (www.gworkingmom.net) 자료실의 센터 발간자료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1월 20일까지 ‘2019 영등포혁신교육지구 학부모 분과원’을 모집한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혁신교육지구’ 유치를 위해 ‘혁신교육추진단’을 출범했다. 이후 2016년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우선지구형’에 지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란 지역여건을 반영한 혁신교육지구를 서울시가 지정해 보편적 교육복지 추진과 교육인프라 체계화로 ‘신뢰받는 공교육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학부모 분과원은 2019년 예비학부모를 포함한 관내 초.중.고 학부모들이 신청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의 영등포소식 메뉴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미래교육과(02-2670-415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지정 후 △학교혁신교육 지원 △청소년자치활동 활성화 △마을-학교 연계강화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지역특화사업인 ‘영등포 꿈보자기’ △마을방과 후 학교 ‘n개의 삶-n개의 학교’ △청소년 자치활동 활성화 등 교육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들을 진행해왔으며, 민선7기 채현일 구청장 취임 이후에도 혁신교육지구 관련 ‘청소년 타운홀 미팅’, ‘청소년 자치한마당’, ‘찾아가는 별난 부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ㆍ지원 계획' 시행에 따라 한파에 취약한 가구, 1인 가구 밀집지역 등에 대한 집중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 중점 발굴 대상은동주민센터, 복지통반장, 나눔이웃·나눔가게 등 민관협력 발굴체계를 활용하며,쪽방촌, 달동네, 옥탑방, 임대아파트, 연탄사용 동네, 비닐하우스 등 주거취약 지역과 고시원, 원룸텔, 여관, 찜질방 등 1인가구 밀집지역이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추출한 위기가구, 기초생활수급 신청 탈락자․수급중지자 중 지원이 필요한 가구, 비정형 거주자, 가구 구성원의 질병, 노령, 장애 등으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등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층이다. 일용직 근로자 등 한파로 인한 실직, 휴․폐업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생계비를 최대 100만 원 지원한다. 전기매트, 동계의복, 침낭 등 방한용품의 현물 지원도 가능하다. 또한 한파로 발생하는 저체온증·동상 등 한랭질환으로 의료비 부담이어려운 취약 계층에게는 각종 검사, 치료비, 약제비 등 긴급 의료비를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한랭질환으로 실직, 폐업에 처한 경우 의료비·생계비 중복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2일 오후 4시 영등포아트홀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구청, 동 주민센터, 보건소, 구의회사무국 등 1,000여 명의 직원들은 그동안의 구정성과를 바탕으로 탁트인 영등포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시무식은 탁트인 영등포 10대 뉴스 영상 상영, 구청장 신년사, 직원 신년소망 영상 상영, 희망 종이 비행기 날리기 순으로 진행됐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6개월 간 지방재정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통령상 수상과 함께 대한민국 지식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비롯한 각종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며, “2019년은 구민과 함께 탁트인 영등포를 여는 새로운 출발점이자 영등포가 서울 3대 도심으로 재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채 구청장은 "교육, 문화, 주거환경, 4차산업․일자리, 사회적경제 5대 역점 분야를 중심으로 실천과제를 꼼꼼히 챙기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구민들의 삶이 나아졌다고 느끼실 수 있도록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하며 "특히 교육을 최우선으로 근본부터 탄탄하게 챙겨, 매주 화요일 학교현장을 방문하는 화통한 스쿨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제이슨 모모아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아쿠아맨"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8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하정우, 이선균 주연의 전투 액션영화 "PMC: 더 벙커"는 개봉 첫 주 13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와 이시영 주연의 액션영화 "언니"가 개봉 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가 예매율 22%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주먹왕 랄프2"는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모험을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DC의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아쿠아맨"은 예매율 13.6%로 2위를 차지했다. 하정우, 이선균 주연의 "PMC: 더 벙커"는 예매율 11.4%로 3위에 올랐다. 930만 관객을 동원한 음악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예매율 10.1%로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은 예매율 8.2%로 5위에 올랐다. SF 액션 블록버스터 "범블비"는 예매율 6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배유리 피아노 독주회가 2월 10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독주회는 J. S. Bach - S. Rachmaninoff, J. S. Bach, F. Chopin, M. Ravel, N. Kapustin의 작품들로 관중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음악의 폭넓은 이해와 섬세한 감성을 가지고 감동적인 연주세계를 선사하고자 하는 피아니스트 배유리는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우등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이후 도독하여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에서 Diplom 과정을 우등으로 졸업하였고 바이마르 리스트 국립음악대학에서 Aufbaustudium A 과정을 뛰어난 성적으로 졸업했다. 일찍이 서울교대콩쿨, 소년한국일보콩쿨, 조선일보콩쿨, 춘추피아노음악콩쿨, 선화음악콩쿨, 대구TBC음악콩쿨, 전국수리음악콩쿨, 음악춘추 콩쿨, 국민일보-한세대콩쿨, 경원대콩쿨, 숙명여대콩쿨, 한양대콩쿨, 삼육대콩쿨 등 다수의 콩쿨 1위 및 입상을 통해 음악적 자질을 인정받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2014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귀국독주회, 지난 2015년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 서울대 재학생 연주회,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이 ‘2018년 11월 카드매출 빅데이터를 통해 본 서울소비경기지수’를 발표했다. 업종별 지수를 살펴보면 소매업은 종합소매, 가전제품·정보통신, 무점포 소매 등이 호조를 보이며 8.5% 증가했다. 종합소매업은 지난달에 이어 높은 오름폭(6.0%)을 보였으며. 가전제품·정보통신(7.0%)과 특히 무점포소매(33.5%)업이 큰 폭의 오름세를 이어갔다. 종합소매업과 무점포소매의 증가세는 각각 백화점과 인터넷 쇼핑의 소비 증가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매업은 의복·섬유·신발, 음식료품·담배, 연료를 제외한 산업 전반에서 증가를 보였다. 숙박업은 전년 동월 대비 9.6% 상승했지만 주점·커피전문점업이 5.2% 감소하며 숙박·음식점업은 1.3% 증가에 그쳤다. 판매액지수를 살펴보면 주점·커피전문점업의 부진은 주점업 소비감소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 소비경기지수는 서북권을 제외한 서울 전역에서 증가를 보였으며, 도심권, 서남권, 동남권, 동북권 순으로 호조를 보였다. 도심권의 소비경기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7.8% 증가하며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는 산업전반의 증가 외에도 소매업의 무점포소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기해년을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구민과 공무원이 함께 손을 잡고 새로운 100년을 열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38만 구민 여러분! 풍요와 희망을 담은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의 가정에 웃음이 넘치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영등포구는 구민의 뜻을 중심으로 구정 운영의 기초를 바로 세우고, 변화와 도약의 미래 청사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지난 6개월 간 영등포1번가와 신문고, 타운홀미팅 등 기존의 틀을 벗어난 다양한 창구를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교육, 문화, 주거환경, 4차산업‧일자리, 사회적경제 등 영등포의 변화와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졌습니다. 2019년은 구민과 함께 탁트인 영등포를 여는 새로운 출발점이자, 영등포가 서울 3대 도심으로 재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이제 38만 구민, 1,400여 공무원들과 함께 손을 잡고 영등포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겠습니다. 구민 여러분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협치하여 영등포가 구민 여러분의 기쁨과 자부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올 한해 황금돼지의 기운으로 모든 분들의 소망이 이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2일 청사 내 강당에서 기해년 새해 맞이시무식 및 현충원 신년 참배를 실시했다. 시무식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며 노고를 치하했으며, 병무청장 신년사 대독에 이어, 직원들 간의 신년하례로 시무식을 마무리했다. 시무식을 마친 오후에는김종호 청장과 직원들이국립서울현충원을방문해 신년 참배를실시하고,순국선열에 대한 넋을 기렸다. 김종호 청장은 “나라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값진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며 공직의 큰 뜻을 품게 해주신 선열들의 깊은 뜻을 간직하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이종배 국회의원(충북 충주, 자유한국당)이 12월 31일 '소비자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 의하면, 한국소비자원장은 소비자의 권익과 관련된 제도와 정책의 건의업무를 수행하도록 되어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안전센터가 소비자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에 대한 위해정보를 분석해 원장에게 보고하면, 원장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시정조치・제도개선을 건의해왔다. 하지만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원장의 건의사항을 수용하지 않더라도이를 강제할 수 있는 수단이 없어, 제도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 바 있다. 발의된 법률안은소비자의 기본 권리를 제한하거나 제한할 우려가 있는 규정에 대해 소비자정책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의 장 또는 지자체장에게 개선을 권고할 수 있도록 하며,한국소비자원장이 소비자의 권익과 관련된 제도・정책 건의 사항이나 국가 또는 지자체에 시정조치・제도개선을 건의한 내용에 대해 국무총리 산하의 소비자정책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또한 소비자정책위원회가 이를 검토해 이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 중앙행정기관의 장 및 지자체장에게 필요한 조치를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종배 의원은 “본 법안 개정을 통해 소비자 권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19년 1월 3일자로 공포하고 2월 15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시장은 비상저감조치 요건에 해당될 경우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이 5등급인 공해차량의 운행제한을 제한할 수 있다. 대상차량은 경유차는 2002년 배출허용기준, 휘발유·LPG차량은 1987년으로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전국의 270만여 대가 대상이다. 다만 시는 시민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9년 2월 15일부터는 수도권에 등록된 2.5톤 이상의 차량에 대해서만 운행제한을 하고 유예기간을 가진 뒤, 2019년 6월 1일부터 모든 5등급 차량에 대해서 운행제한을 적용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19년 1월 중 5등급 차주에게 직접 우편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자신의 차량 등급을 확인하고자하는 시민을 위해 콜센터, 누리집을 통해 안내를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12월 31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국정 최우선 과제인 ‘고용률 60%달성’을 위한 ‘영등포구 민선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구가 발표한 계획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실시되며, ▲노동․일자리 전담부서 통한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확충, ▲Y밸리(경인로, 문래) 미래 4차산업 거점 육성, ▲의료허브, 스마트메디컬특구 사업 추진,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 강화,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 사업추진 등을 골자로 한다. 특히 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경제 기반 강화,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 사회적 경제 기업 판로 확대 지원, 사회적 경제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 지역복지 기반 사회적 경제기업 모델 발굴, ‘꿈더하기 사회적 협동조합’ 장애인 표준사업장 확대 운영 등의 세부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민관협력 공공일자리 추진전략’에 대한 사업으로는 지역 내 산업계와 연계한 민관협력 일자리창출, 지역 내 산업계와 연계한 민관협력 일자리창출, 청년 맞춤형 직무역량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경력단절여성 취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 내 버스정류장 등 20곳에 한파를 피해갈 수 있는 온기텐트, '영등포근포근방'을 설치했다. 온기텐트는가로3m,세로2.4m규모로 성인10여 명이 들어갈 수 있으며측면에는 바람막이를 설치해 차가운 칼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했다.출입문은 지난해 비닐 커튼형 대신 미닫이문으로 제작해 보온성을 높였다. 설치장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선별해국회의사당 앞과 당산공원, 공군회관, 샛강역 4번 출구, 대림역 6번 출구, 대림 어린이공원, 우신초등학교, 문래자이아파트 등 지역 내 버스정류장 주변이다. 온기 텐트는 2019년 3월 중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날씨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또한 민원요청 사항에 따라 1월 중 추가 설치도 예정돼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1)는 박주민 의원이 언론을 통해 한강버스 백지화와 9호선 혼잡도 개선에 대한 인터뷰에 대해 부족한 근거로 시민호도 행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12월 22일, 한국일보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 의원은 “한강버스 사업은 '전면 백지화' 돼야 한다”와 “한강버스 연간 운영비 약 200억 원을 이용해 매일 지옥철을 견뎌야 하는 9호선의 증편과 차량 도입, 신호 개선을 충분히 할 수 있다”를 주장했다. 서울시는 9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해 2023년부터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위한 증차 계획을 수립해 진행하고 있다. 2024년 8편성을 추가 투입(862억)해 혼잡도를 198%에서 171%로 완화했고, 2027년까지 4편성 추가 증차(451억), 총 1,313억 원을 투입해 혼잡도를 150%대까지 완화할 계획을 수립했다. 박 의원은 “한강버스 연간 운영비 약 200억 원을 이용해 매일 지옥철을 견뎌야 하는 9호선의 증편과 차량 도입, 신호 개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했으나 2020년 대한교통학회에서 시행한 ‘9호선 8량화 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3, 4단계 건축공사 및 9호선 전 구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노래 ‘장미단추’를 통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지현이 지난 21일, 경기 안양 아트센터에서 열린 ‘가수의 날’ 행사에서 최우수 인기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현은 수상소감을 통해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가 주최했으며, 윤천금 제22대 회장이 직접 시상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꽃비가 지난 8월 발매한 미니앨범 ‘판(瓣)’으로 12월 21일 열린 ‘제59회 가수의 날’ 기념식을 겸한 가수협회(회장 윤천금) 선정 베스트 방송 가요대상에서 7대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잊지 못할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티스트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가수 꽃비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저 혼자가 아닌, 저와 함께 해주신 팬들과 모든 팀원들에게 주어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음악 산업의 발전과 아티스트들의 노력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달 28일 문을 연 서울영화센터가 내년 초부터 상영관과 공유오피스 대관을 시작하면서 3월까지 대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는 21일 "서울영화센터의 초기 운영 부담을 낮춰 영화인과 관련 단체·기관이 공공 영화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 같은 운영계획을 밝혔다. 서울영화센터는 3개의 상영관, 공유오피스, 다목적실, 기획전시실을 갖춘 시설로, 주요 시설을 내년 3월까지 수시 대관 방식으로 무료 운영하며 4월부터 정기 대관 방식으로 유료 전환한다. 상영관은 세미나, 시사회 등 각종 영화 관련 행사와 교육·전시 프로그램에 폭넓게 사용되는 공간이며 대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서울영화센터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1관은 166석 규모로 돌비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고 35㎜ 필름과 디지털 상영이 가능하다. 2관은 78개의 컴포트석을, 3관은 68개 리클라이너석을 각각 설치했다. 공유오피스는 영화인 창작 활동과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회의실, 탕비실, 사물함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오는 29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유오피스 이용은 서울영화센터 영화인 멤버십제(회원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1)는 박주민 의원이 언론을 통해 한강버스 백지화와 9호선 혼잡도 개선에 대한 인터뷰에 대해 부족한 근거로 시민호도 행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12월 22일, 한국일보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 의원은 “한강버스 사업은 '전면 백지화' 돼야 한다”와 “한강버스 연간 운영비 약 200억 원을 이용해 매일 지옥철을 견뎌야 하는 9호선의 증편과 차량 도입, 신호 개선을 충분히 할 수 있다”를 주장했다. 서울시는 9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해 2023년부터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위한 증차 계획을 수립해 진행하고 있다. 2024년 8편성을 추가 투입(862억)해 혼잡도를 198%에서 171%로 완화했고, 2027년까지 4편성 추가 증차(451억), 총 1,313억 원을 투입해 혼잡도를 150%대까지 완화할 계획을 수립했다. 박 의원은 “한강버스 연간 운영비 약 200억 원을 이용해 매일 지옥철을 견뎌야 하는 9호선의 증편과 차량 도입, 신호 개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했으나 2020년 대한교통학회에서 시행한 ‘9호선 8량화 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3, 4단계 건축공사 및 9호선 전 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도봉2, 국민의힘)은 24일 뿌리산업의 심각한 생존 위기를 경고하며, 서울시에 전기료·임대료 지원책 마련과 뿌리산업 전용 집적단지 조성 등 획기적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홍 의원은 최근 언론보도를 인용하여 산업용 전기요금 폭등과 임대료 급등으로 현재 국내 뿌리산업이 붕괴 직전에 처했으며, 그 빈틈을 중국산 부품이 메우면서 한국 제조업 공급망이 중국에 종속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뿌리산업의 위기를 전했다. 뿌리산업이란 주조·금형·용접·열처리 같은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반공정 기술과 사출프레스·정밀가공로봇을 비롯하여 제조업 성장에 핵심적인 공정기술을 활용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뿌리산업 단지인 영등포구 문래동 기계·금속 단지의 경우, 공장 1,000여 개가 밀집해 연간 생산액 1조 2,000억 원, 직접 고용 3,600명 규모인 이곳은 반경 1km 내에서 모든 공정을 3~7일 만에 완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뿌리산업 집적지다. 그러나 임대료 급등과 재개발 계획으로 90%가 임차인인 공장들은 쫓겨날 위기에 처해 있다. 또한 홍 의원의 지역구인 도봉구 역시 한때 국내 양말 총생산의 40%를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