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17일 오후 2시 양평유수지(국회대로22길 20)내에 조성한 벼 재배지에서 열린 ‘양평유수지 벼베기 가을걷이 체험행사’에 참여해 지역 내 초등학생 및 주민들과 함께 벼베기 및 탈곡 체험을 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키포유글로벌컨설팅이 주최하는 ‘한‧중경제교류 사업설명회 2018’이 10월 15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개최됐다. 손지오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키포유글로벌컨설팅은 전략적 제휴를 맺은 ㈜국진항운미디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중국자본 우수기술 및 제품생산 투자유치, 공산품.부품.수입직거래 1:1매칭지원, 아이디어 및 생활용품.잡화 중국판로 1:1매칭지원, CCC.CFDA와 같은 수출품에 대한 안전 및 화장품의 중국 내 인증 등을 지원한다. ㈜키포유글로벌컨설팅 정판정 대표이사는 “지난 8월 베이징에서 ㈜키포유글로벌컨설팅과 MOU를 체결한 ㈜국진항원미디어유한공사는 중국 유수의 언론인 인민일보, 환구시보 계열 국영기업으로 중국 국.내외 매체와 전방위적 협력 미래증진,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사업 등을 정부를 대신해 수행하는 회사”라고 강조하며 “중국 최대 정부 수익사업 대행회사 ㈜국진항운미디어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은 만큼 중소기업의 수출입 등을 빠르고 정확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사)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 최상석 회장, (사)한.중 경제교류포럼 이충범 이사장(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가 10월 19일부터 10월 23일 제21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첫 날인 19일 오전 11시에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2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 및 조례안 등의 심사를 진행하고,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11건이며, 이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미자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용주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박미영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승용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U-영등포통합관제센터 설치·운영 조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본지는 영등포 소재 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한돌봄' 안창숙 이사장을 만나 '행복한돌봄'이 추구하는사회적 가치 등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 주> [인터뷰] 행복한돌봄 안창숙 이사장 Q. 현재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대한 소개? 2008년 비영리단체 사업단으로 시작하여 2014년 협동조합으로 법인격을 취득, 2017년에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했습니다.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는 편안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자와 제공자가 서로 존중받는 ‘좋은 돌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일하는 여성들의 협동조합’입니다. 저희 협동조합은 이용자에게 가사관리서비스, 산후관리서비스, 베이비시터, 단시간아이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 대표님께서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란? 제가 생각하는 사회적 가치는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입니다. 특히 노동자와 이용자 모두가 존중 받는 ‘상호 존중’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사회적 가치 아래 일하는 조합원이 행복한 ‘돌봄 협동조합’이자 ‘따뜻한 지역공동체’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Q. ‘가치’를 위해 현재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TV서울 개국 제5주년 기념식이 10월 16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방송인 이경화 씨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에는 신경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6정책조정위원장),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 박종환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아나운서 김경화, 박광성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총장, 가수 임주리, 영화배우 이승현, 문정림 전 국회의원,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 개그맨 김학도,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임원, 쌍라이트 조춘, 박근주 영등포신문 편집자문위원장, (사)한국여성불교연합회 중앙본부 서옥영, (사)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안준희 총재, (사)원아시아 남기룡 상임대표 등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과 수상자, 축하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는 그룹 ‘정자랑집나온아즈매들’, 보컬그룹 ‘리턴브릿지’, 개그맨 김학도, 가수 임주리 씨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어 국민의례로 시작된 본 식에서는 TV서울 나재희 국회 출입기자 겸 논설위원의 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TV서울 김용숙 회장의 참석 내빈 소개와 기념사가 진행됐다. 김용숙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저희 TV서울은 작은 소리에도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선유정보문화도서관에서 북콘서트‘노(Know)! 케미컬 라이프’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총 6강으로 진행되며, ‘케미컬 라이프’ 저자 강상욱 교수와 ‘누구나 쉽게 노케미 하우스’의 저자 정채림 작가가 함께한다. ‘케미컬 라이프’는무분별하게 쏟아지는 화학물질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을 바로잡고 정확한 사용 방법을 안내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강상욱 교수는 화학과 전문 교수로 1강부터 4강까지‘알아두면 쓸모 있는 생활 속 화학 이야기’를 주제로 독자들과 소통한다. 먼저 미용실, 욕실, 원룸 등 위험한 장소, 양초, 영수증, 양은냄비 등 위험한 물건, 감자칩.뚝배기.가공육 등 위험한 음식 등 현대인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물품과 환경을 제시하고 생활 속필요한 최소한의 화학제품에 대한 정보를 알려줄 예정이다. 5강과 6강은‘누구나 쉽게 노케미 하우스’의 저자 정채림 작가가 진행한다.‘자취요정’이라는 이름으로 네이버 포스트에서 활동했던정채림 작가는수차례의 실험과 시행착오를 겪으며 노케미 하우스를 꾸렸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정채림 작가의 천연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영등포구가 ‘구민의 날’을 맞아 10월 15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민선7기 영등포 ‘미래비전’을 선포했다. 이번 ‘제23회 영등포구민의 날’ 기념식은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 신경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황무섭 영등포구노인회 지회장, 허종 영등포세무서장, 서순탁 영등포소방서장, 이일순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동평 영암군수(영등포구 자매결연 도시), 김종구 민주평화당 영등포구지역위원장, 정재민 정의당 영등포구위원장, 문정림 전 국회의원, 최웅식.정재웅 서울시의원, 권영식 부의장의 비롯한 구의원, 한천희 영등포문화원장 등 내빈 및 천여 명의 영등포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어린이, 청년, 어르신 등 구민대표 3명이 영등포 구민헌장을 낭독했고, 구민상 시상과 내빈 축사, 비전선포식의 행사가 이어졌다. 윤준용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서남권 대표 도시인 영등포는 그간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이제 새로이 변화된 도시로 바뀌려 한다”며 “저희 구의회도 집행부인 구청을 도와 탁트인 영등포를 위해 노력하고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며 견제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청계천 2가 삼일교 남단(베를린광장)에 설치된 베를린장벽이 지난 6월 개인의 그라피티(낙서예술)로 훼손된 사건에 대해, 현재 진행 중인 형사상 처벌과는 별도로 훼손자를 상대로 (공공)재물손괴에 따른 ‘복구비용 및 기타 손해배상금지급 청구의 소송’을 준비 중이다. 베를린장벽은 베를린시가 지구상 마지막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하고자 2005년 실제 베를린장벽의 일부를 서울시에 기증한 의미 있는 시설물이다. 그러나 거리예술로 둔갑한 개인의 잘못된 행위(그라피티)로 지난 6월 6일 베를린장벽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 사건 발생 후, 서울시는 베를린장벽을 관리하는 중구청 및 관련 전문가 등과 수차례의 회의를 통해 스프레이로 훼손된 것도 하나의 역사라 보고 그대로 존치를 할지, 아니면 완벽하진 않더라도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복구를 할 것인지에 관해 다양한 의견수렴을 했다. 그 결과 베를린 장벽을 원형 복원하기로 최종 확정해 복원 작업에 착수했다. 서울시는 복원에 필요한 예산으로 1000만원 가량을 중구청으로 지급했고,빠르면 오는 10월 중순부터 진행해 11월 즈음에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향후 더 이상의 이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탁구협회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이 12일 오후 6시 30분 웨딩그룹 위더스 6층 메리엘 컨벤션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제4대 이규선 회장(현 영등포구의회 의원)의 이임식과 제5대 박정호 회장의 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는 채현일 구청장, 윤준용 구의회 의장, 문정림 전 국회의원,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한천희 영등포문화원장, 김정태.양민규.정재웅 서울시의원, 권영식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등 내빈 및 탁구협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규선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011년 3월 4일 탁구공이 2.4그람이던 시절 취임해 현재 2.7그람이 될 때 까지 탁구협회를 이끌어 왔던 시간들을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한다"며 "신임 박정호 회장과 탁구공 하나로 만나 20년이란 시간을 지나 여기까지 온 만큼 협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탁구장을 많이 볼 수 없는 시대이지만 그렇기에 우리가 더욱 탁구를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신임 박정호 회장이 탁구협회를 더욱 내실있게 이끌어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신임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배우 정상훈(43)이 12일 영등포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12일 젊고 활기찬 영등포의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효과적인 구정사업 홍보를 위해 배우 정상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구는 현재 방영하고 있는 tvN ‘빅 포레스트’로 정상훈과 인연을 맺게 됐다. ‘빅 포레스트’는 대림동을 배경으로 두 남자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 블랙코미디 드라마로 정상훈이 초보 사채업자로 출연해 열연 중이다. 드라마와 뮤지컬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 온 정상훈은 2017년에 방영된 SNL9에서 능청스러운 코미디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예능 대세로 자리 잡았다. 특히, 중국어 애드리브는 정상훈만의 전매특허로 ‘양꼬치엔 칭따오’를 유행시키며 중국동포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친근함을 높였다는 평이다. 구는 이러한 정상훈의 유쾌한 이미지가 대외적으로는 중국동포가 많이 살고 있는 영등포구 이미지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오고, 대내적으로는 내‧외국인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2일 구청장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정상훈은 “‘빅 포레스트’ 촬영차 대림동을 자주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이 10월 30일까지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프로젝트’를 크라우드 펀딩(온라인 모금) 방식으로 진행한다. 광복회(회장 박유철)가 주관하는 이 프로젝트는 독립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독립운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명패의 재원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불특정 다수 대중에게서 자금을 모금하는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충당하며, 전국 13개 광역별로 나누어서 모금이 진행된다. 서울지역 명패 설치 대상 독립유공자는 임시정부의 요직을 두루 맡았던 이시영 선생(1949,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을사늑약에 항거하여 순국자결한 민영환 선생(1962,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종로경찰서 투탄 의거의 주인공 김상옥 의사(1962, 건국훈장 대통령장), 일왕에게 수류탄을 투척한 이봉창 의사(1962, 건국훈장 대통령장)의 4분이다.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오마이컴퍼니'에 접속해 원하는 금액을 기부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조원진 의원(대한애국당,대구 달서병)이 12일 국회 입법조사처로부터 제출받은 '개성공단 사업 세부 내용 및 개발에 투여된 예산' 입법조사회답서에 따르면, 개성공단이 폐쇄되기 전인 2015년에 북한 근로자 총 임금액이 무려 1억 2,224만 달러에 달했고, 2004년 이후 총 임금액이 무려 5억 5,033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북한근로자 인력도 2005년 6,013명에서 2012년 53,448명으로 처음으로 5만 명이 넘었고, 개성공단 폐쇄 전인 2015년에는 54,988명에 달해 인력이 무려 9배가 넘게 증가했다. 또한 개성공단 북한 근로자의 임금내역은 북측 근로자 월 최저임금(기본노임), 가급금(초과 근무시간, 직제, 직종, 연한 등에 따라 지급), 그 외 생산실적에 따른 장려금, 사회보험료(임금의 15%) 등을 모두 포함한 금액으로 2015년 북한 근로자 1인당 최저임금은 73.873달러였고, 평균임금은 187.7달러였다. 조원진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북한의 비핵화쇼에 매몰돼 개성공단 가동을 준비하려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며, 대북제재를 지속하는 국제사회와 맞서는 행동”이라며 “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지난 5월 2일 태어난 아기 시베리아 호랑이 4마리를 10월 12일부터 시민에게 정식 공개한다. 아기 호랑이들은 야외 방사장에서 어미와 함께 지내게 된다. 시베리아 호랑이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번에 공개되는 아기들은 지난 5월 2일 국제적으로 공인된 순수혈통인 조셉(8세 수컷)과 펜자(9세 암컷) 사이에서 태어난 토종 백두산호랑이(시베리아호랑이) 네 마리다. 전 세계적으로 시베리아호랑이의 순수혈통은 ‘세계동물원수족관협회(WAZA)’가 관리하는 ‘국제 호랑이 혈통서(International tiger studbook)’에 등록된 개체만 인정된다. 아기 호랑이들의 부모인 조셉과 펜자는 모두 국제 호랑이 혈통서에 정식 등록돼 있으며 아기 네 마리도 9월 28일 모두 국제혈통서에 정식 등록을 마쳤다. 지난 5월 2일 백두산호랑이의 탄생은 서울대공원에서는 2013년 이후 5년 만이었으며 특히 호랑이가 보통 한 번에 2~3마리의 새끼를 낳는 것과 비교하면 4마리가 동시에 태어난 것은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사례다. 백두산호랑이, 한국호랑이로도 불리는 ‘시베리아호랑이(Siberian tige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박용진 의원이 10월 11일 ‘2013년 ~ 2018년도 17개 시도교육청 감사 적발 유치원 명단’을 공개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은“명단을 보면 유치원 교비를 가지고 원장 핸드백을 사고, 노래방, 숙박업소에서 사용하고 심지어는 성인용품점에서 용품을 샀다”며, “종교시설에 헌금하고 유치원 연합회비를 내는데 수천만원을 쓰고 원장 개인 차량의 기름 값, 차량 수리비, 자동차세, 아파트 관리비까지 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익적 부분을 고려해 유치원 실명을 공개했다”고 말했다. 실제 사례를 보면 서울에 있는 A유치원은 유치원 회계에서 적립이 허용되지 않는 교직원 복지 적립금 명목으로 설립자의 개인명의 금융계좌에 2016년 6월부터 ~ 2016년 11월까지 총 1억1800여만 원을 부당하게 적립하다 적발됐다. 그러면서 A유치원은 원아들 급식비는 정확한 산출근거 없이 7만 원을 정액으로 징수하다가 시정통보를 받았다. 서울의 B유치원은 단순 정기적금 성격으로는 보험에 가입하지 못하게 돼 잇는데도, 설립자 명의로 총 6,000여만 원을 43회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1)는 박주민 의원이 언론을 통해 한강버스 백지화와 9호선 혼잡도 개선에 대한 인터뷰에 대해 부족한 근거로 시민호도 행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12월 22일, 한국일보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 의원은 “한강버스 사업은 '전면 백지화' 돼야 한다”와 “한강버스 연간 운영비 약 200억 원을 이용해 매일 지옥철을 견뎌야 하는 9호선의 증편과 차량 도입, 신호 개선을 충분히 할 수 있다”를 주장했다. 서울시는 9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해 2023년부터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위한 증차 계획을 수립해 진행하고 있다. 2024년 8편성을 추가 투입(862억)해 혼잡도를 198%에서 171%로 완화했고, 2027년까지 4편성 추가 증차(451억), 총 1,313억 원을 투입해 혼잡도를 150%대까지 완화할 계획을 수립했다. 박 의원은 “한강버스 연간 운영비 약 200억 원을 이용해 매일 지옥철을 견뎌야 하는 9호선의 증편과 차량 도입, 신호 개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했으나 2020년 대한교통학회에서 시행한 ‘9호선 8량화 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3, 4단계 건축공사 및 9호선 전 구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노래 ‘장미단추’를 통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지현이 지난 21일, 경기 안양 아트센터에서 열린 ‘가수의 날’ 행사에서 최우수 인기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현은 수상소감을 통해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가 주최했으며, 윤천금 제22대 회장이 직접 시상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꽃비가 지난 8월 발매한 미니앨범 ‘판(瓣)’으로 12월 21일 열린 ‘제59회 가수의 날’ 기념식을 겸한 가수협회(회장 윤천금) 선정 베스트 방송 가요대상에서 7대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잊지 못할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티스트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가수 꽃비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저 혼자가 아닌, 저와 함께 해주신 팬들과 모든 팀원들에게 주어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음악 산업의 발전과 아티스트들의 노력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달 28일 문을 연 서울영화센터가 내년 초부터 상영관과 공유오피스 대관을 시작하면서 3월까지 대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는 21일 "서울영화센터의 초기 운영 부담을 낮춰 영화인과 관련 단체·기관이 공공 영화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 같은 운영계획을 밝혔다. 서울영화센터는 3개의 상영관, 공유오피스, 다목적실, 기획전시실을 갖춘 시설로, 주요 시설을 내년 3월까지 수시 대관 방식으로 무료 운영하며 4월부터 정기 대관 방식으로 유료 전환한다. 상영관은 세미나, 시사회 등 각종 영화 관련 행사와 교육·전시 프로그램에 폭넓게 사용되는 공간이며 대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서울영화센터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1관은 166석 규모로 돌비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고 35㎜ 필름과 디지털 상영이 가능하다. 2관은 78개의 컴포트석을, 3관은 68개 리클라이너석을 각각 설치했다. 공유오피스는 영화인 창작 활동과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회의실, 탕비실, 사물함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오는 29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유오피스 이용은 서울영화센터 영화인 멤버십제(회원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1)는 박주민 의원이 언론을 통해 한강버스 백지화와 9호선 혼잡도 개선에 대한 인터뷰에 대해 부족한 근거로 시민호도 행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12월 22일, 한국일보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 의원은 “한강버스 사업은 '전면 백지화' 돼야 한다”와 “한강버스 연간 운영비 약 200억 원을 이용해 매일 지옥철을 견뎌야 하는 9호선의 증편과 차량 도입, 신호 개선을 충분히 할 수 있다”를 주장했다. 서울시는 9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해 2023년부터 지하철 혼잡도 완화를 위한 증차 계획을 수립해 진행하고 있다. 2024년 8편성을 추가 투입(862억)해 혼잡도를 198%에서 171%로 완화했고, 2027년까지 4편성 추가 증차(451억), 총 1,313억 원을 투입해 혼잡도를 150%대까지 완화할 계획을 수립했다. 박 의원은 “한강버스 연간 운영비 약 200억 원을 이용해 매일 지옥철을 견뎌야 하는 9호선의 증편과 차량 도입, 신호 개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했으나 2020년 대한교통학회에서 시행한 ‘9호선 8량화 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3, 4단계 건축공사 및 9호선 전 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도봉2, 국민의힘)은 24일 뿌리산업의 심각한 생존 위기를 경고하며, 서울시에 전기료·임대료 지원책 마련과 뿌리산업 전용 집적단지 조성 등 획기적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홍 의원은 최근 언론보도를 인용하여 산업용 전기요금 폭등과 임대료 급등으로 현재 국내 뿌리산업이 붕괴 직전에 처했으며, 그 빈틈을 중국산 부품이 메우면서 한국 제조업 공급망이 중국에 종속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뿌리산업의 위기를 전했다. 뿌리산업이란 주조·금형·용접·열처리 같은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반공정 기술과 사출프레스·정밀가공로봇을 비롯하여 제조업 성장에 핵심적인 공정기술을 활용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뿌리산업 단지인 영등포구 문래동 기계·금속 단지의 경우, 공장 1,000여 개가 밀집해 연간 생산액 1조 2,000억 원, 직접 고용 3,600명 규모인 이곳은 반경 1km 내에서 모든 공정을 3~7일 만에 완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뿌리산업 집적지다. 그러나 임대료 급등과 재개발 계획으로 90%가 임차인인 공장들은 쫓겨날 위기에 처해 있다. 또한 홍 의원의 지역구인 도봉구 역시 한때 국내 양말 총생산의 40%를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