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강요원)이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체불예방 및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를 위한'임금체불 청산을 위한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한다. 먼저 체불노동자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한시적(9월 3일~10월 31일)으로생계비 대부 이자율을1% 인하(2.5%→1.5%)한다. 일시적 경영난으로 불가피하게 체불이 발생했으나 청산 의지가 있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융자제도 이자율도 같은 기간동안 1%p 인하해 시행한다. 또한 5인 이상 집단체불, 건설현장체불 등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대응 할 수 있도록 체불청산기동반을 운영하며,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 협력체제도 구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oel.go.kr/local/seoulnambu) 또는 전화(02-39-2112), 방문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임금 체불 신고 및 상담도 가능하다. 강요원 지청장은 “노동자들이 임금 체불로 고통받지 않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금체불 예방 및 조기청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350억 원대의 ‘다스 자금 횡령’과 110억 원대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검찰은 “전례를 찾기 어려운 부패 사건”이라며 징역 20년을 구형하고 벌금 150억, 추징금 111억 4131만 원 선고를 요청한 것. 검찰 측은 “17대 대통령의 총체적 비리 행각이 드러난 권력형 비리”라며 “국민에 위임받은 대통령의 직무권한을 사익 추구 수단으로 남용해 헌법 가치를 훼손했다”고 밝혔다. 또한 다스 실소유주 문제에 대해서는 “실제 주인이 누구인지 알면서 국민을 기만하고 17대 대통령에 취임했다”고 비판하며 “퇴임 시에도 중대 범죄를 은폐하고 정치적 입지를 유지하는 데에만 몰두하는 등 책임회피에 급급한 태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의 구속 만기는 10월 8일이며 검찰은 이 전 대통령에게 국가기록원에 가야 하는 청와대 문건을 빼돌린 혐의를 포함해 16가지의 혐의를 적용했으나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 같은 혐의에 모두 부인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미세먼지를 저감을 위해 자동차 '친환경등급제'를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 시는 먼저 국내 최초로 전기차 및 수소차 1만 대를 대상으로 자동차 친환경등급 1등급을 표시하는 라벨 부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친환경등급제는 미세먼지의 주요원인으로 꼽히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취지로, 자동차를 제작차 배출허용기준 적용연식, 사용연료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 따라 1~5단계로 분류하고 등급에 따라 인센티브나 페널티를 적용해 소비자의 친환경차량 구매를 유도하고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제도이며,현재 파리.베를린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제도를 도입‧시행해 실질적인 대기질 개선 효과를 얻고 있다. 서울시는 제도 시행 초기인 점을 감안하여 자동차 친환경등급제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부터 시범사업으로 관용 전기차 682대에 친환경 1등급 표지를 부착했다. 민간 전기차 및 수소차는 오는 10일부터 온라인 신청 및 구청 차량등록소 방문을 통해 친환경 1등급 표지를 신청․발급받아 부착할 수 있다. 시는 표지를 부착한 친환경 상위등급(1등급) 차량에는 혼잡통행료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할인, 거주자 우선주차 가점 혜택 등 현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남부센터(센터장 전영민)는 9월 6일 영등포구 소재 서울남부센터 교육실에서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청소년도박문제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청소년도박문제예방협의체(구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라매아이윌센터, 영등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울스마트쉼센터)에서 참석해도박과 얽힌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간 도박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증진 및 치유연계 협력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남부센터 전영민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 정신건강, 보건 관련 전문기관들이 모여 각각의 사례 공유를 통해 청소년 이용자가 호소하는 중독 문제를 깊이 있게 논의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간 연계.협력 강화를 통해 청소년 도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남부센터는 지역사회 도박중독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은 물론 예방교육과 캠페인 등을 펼치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이다.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사자나 가족은 누구나 무료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청역 인근에 들어설 역세권 청년주택(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에 대한 촉진지구, 지구계획 및 사업계획이 서울시를 통해 통합 지정·승인 됐다. 이번 청년주택 사업으로 총 6,316.4㎡의 부지에 지하 6층, 지상 19층, 청년주택 총 496가구가 들어서며,세대 중 약 40%를 신혼부부용 주택으로 구성하여 주거난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다. 이번 사업에서는 청년들에게 단순한 주거 뿐 아니라 무중력지대, 도서관 등 커뮤니티시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청년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대규모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지역 주민에게 커뮤니티시설 이용 편의와 인근 영등포유통상가에 통행 편의를 제공하는 등 지역 주민 등과의 상생 방안도 모색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의회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김기대)가5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283회 임시회에서과거 침수피해 이력이 없는 지역들이라 할지라도 지금의 이상기후를 고려하여 침수피해 가능성을 재조사해야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도시안전건설위는서울시 물순환안전국으로부터 최근 기습폭우에 대한 서울시 피해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지난 8월 28일과 29일 기습폭우로 인한 은평구 침수피해가 컸다"며 "과거에 안전했다고 지금도 안전하다는 법은 없다면서 최근 한반도의 기후지형이 크게 바뀌고 있는 만큼 과거에 침수피해가 없었더라도 게릴라성 기습폭우가 발생할 경우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서울시가 사전에 대비할 필요성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시비 1,400억원을 들여 내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신월빗물저류시설(대심도지하 4.7km 저류터널)의 경우 서울시가 임시가동을 하겠다는 발표를 하고서도 지난 기습폭우시에 가동을 하지 못해 양천구 일부지역에 침수피해가 발생했다"며"호우예보 시 빗물저류시설을 보다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강구하여 확실한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시건설위 김기대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제19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2018 영등포사회복지대회’가 9월 5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 1층에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지회장,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사협의회장, 서울시 최웅식 의원, 자유한국당 영등포갑.을 홍지만.문정림 당협위원장 등을 비롯한 내빈 및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팝카펠라 그룹 ‘젠틀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기수단 입장, 사회복지사 선서, 정진원 협의회장 대회사, 채현일 구청장과 윤준용 의장의 격려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정진원 회장은 “가난한 20세기를 지나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이 뜻 깊은 자리에서 우리 스스로 복지를 자문해야 한다”며 “적은 예산으로도 감동을 주고 벽을 허무는 ‘창조복지’ 실현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감회를 전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노인 빈곤률 1위, 임금격차 2위 등 대한민국의 현실이 그리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그래도 살만하다고 느끼는 것은 복지사의 열정과 노력이 있기 때문이며, 저 또한 봉사와 나눔을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 100년 미래비전위원회’ 전체회의가 9월 5일 오후 5시 구청 본관 지하상황실에서 열렸다. 미래비전위원회는 민선7기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의 핵심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7월 26일 민간위원으로 구성되어 출범했으며, 주민제안 창구인 ‘영등포1번가’와 연계해 주요 공약과 주민 제안을 검토, 영등포구 주요 사안들을 정책으로 수립하는 민간자문기구다. 김연주 기획담당관의 경과보고로 시작된 이날 전체회의에는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해 국·소장으로 구성된 당연직 위원, 민간위원 등 4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채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까지 영등포1번가를 통해 3,842건의 주민제안이 접수됐다”고 강조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검토하는 구청과 위원회의 각 분과는 협치와 소통의 산물이며, 10월 초 구민의 날 종합 보고까지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현황보고에서는 지난 8월 중에 실시된 분과별 회의를 통해 도출된 분과전략과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래인재문화육성분과(위원장 김영조) : ‘미래인재의 꿈을 키우는 교육환경 조성’, ‘배움과 성장을 통한 지식문화도시’, ‘문화와 예술이 흐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9월 18일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영등포구청광장에서전통시장 우수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추석맞이 전통시장 한마당 장터’를 개최한다. 한마당 장터는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주고민속놀이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해 장터의 즐거움을 더한다는 계획이며,제수용품 및 지역 내 전통시장의 대표 우수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영등포전통시장의 떡, 건어물, 정육, 영일시장의 야채, 영등포청과시장과 대신시장의 과일, 사러가시장의 의류, 남서울상가의 완구, 제일상가의 이불 등을 판매하며 노느매기, 꿈더하기 협동조합, 꽃할매네 찬 등 지역 내 마을기업에서 생산하는 양질의 제품을 선보인다. 이날 장터에선 롯데마트 양평점이 주최하는 ‘전통시장 상생마당’도 진행된다. 당일 선착순 50명에게 배달서비스를 제공하며 한 점포 당 2만 원 이상구매 고객에게는 경품권이 주어져 최대 온누리상품권 3만 원을 지급, 보다저렴하고 풍족한 전통시장 제수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전통놀이와 체험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떡메치기 등 주민 참여행사와 부침개, 핫도그 등 먹거리부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여명 위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9월 5일 교육위원회업무보고 자리에서 조희연 교육감에 ‘정책 판단의 기준이이현령 비현령인 것이 전교조에 유리한 판단을 하시느라 그런 것아니냐’ 며 ‘정책판단의 기준’ 에 대해 질의했다. 업무보고는 서울시의회가11월 2일부터 시작될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각 상임위에서 소관기관으로부터 사업 내용을 보고받는 자리다. 여명 의원은 먼저 "서울시교육청 학생청원게시판에 은평구 대성고 학생이 올린자사고 폐지 반대 청원이 1000명이 넘는 공감을 받고 우선답변 대상이 됐고, 이 학생에 따르면 대성고는 일반고 전환 결정을 학생과 학부모에 어떤 설득 과정도 거치지 않았다"며 "그러나 얼마전 도봉초-오류중의 무자격 교장공모건에 대해서는 교육감이 정반대의 판단을 했는데,교육감의 정책 판단 기준은 학교 구성원인가, 법정 절차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조 교육감은 "모든 정책이 하나의 판단 기준을 갖고 있을 수는 없고,대성고 학생의 경우 그 심정을 이해하고 안타깝지만 청원이 올라왔다고 해서정책을 뒤엎을 수 없다"며 "학생들과 토론해보려고 한 사항이며,도봉초-오류중의 경우 공모 결과가 내부형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강요원)이 9월 5일 오후 2시 동국대학교 혜화관 고순청 세미나실에서KDB산업은행, 주)KB은행, 주)NH투자증권, 주)삼성화재 등주요 금융기관의 취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실제 채용을 담당하는 주요 금융기관의 인사담당자들이 나와 금융기관의 주요 업무내용과 구체적인 전형과정을 설명하는 한편, 금융기관에 재직중인 선배들이 현장경험 및 면접요령 등의 합격비결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의 답답함을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 강요원 청장은 "이번 취업설명회가 금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구직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청년들에게 '청년내일채움공제제도' 등 고용정책을 널리 안내하고,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해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와 협력해9월 5일부터실업급여를 받는 구직 활동자 및 취약계층인 50+세대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인생재설계’ 프로그램을 매월 진행한다. '생애설계의 이해', '나만의 일 찾기'로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생애 7대영역 진단' 및 '취업 준비도 진단' 등을 통해 진단결과를 피드백하고 그룹별 집단 상담을 통해 중.장년층의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50플러스재단은 실업급여 수급자가 해당 프로그램 및 캠퍼스 커리어모색학부를 수료할 경우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와 서비스 협력체계도 구축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재단과 정부기관, 50+당사자가 힘을 모아 틈새 계층을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특정 대상이나 이용자만이 아닌, 50+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까지 정책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4일 16시(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진행되는 ‘제4회 밀라노 도시먹거리정책 협약 연례회의’(MUFPP, 텔아비브시 공동주최)에서도농상생 기반 친환경 공공급식이 먹거리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인‘밀라노협약상(MILAN PACT)’ 특별상을 받는다. 2016년 신설돼 올해 3회 째를 맞은‘밀라노협약상’은 파리, 런던, 뉴욕 등 세계 62개국 163개 도시가 참여하며,서울시가 2015년 10월 가입한‘밀라노 도시먹거리정책 협약(MUFPP)’에서 협약 이행과 지속가능한 먹거리정책을 만드는 데 탁월한 성과를 보인 도시에최고점수상, 환경도전상, 특별상(6개 분야)등 총 8개 분야를 시상한다. 시는 특히 ‘먹거리 공급 및 유통’ 분야에서특히 높은 평가를 받아 이 분야의 최종 수상 도시로 결정됐다. 서울시는‘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을 2017년 전국 최초로 시행, 급식 식재료에공적조달체계를 도입했으며, 도시-농촌 간 직거래 선순환 유통구조를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상식에는 이보희 서울시 친환경급식과장이대리참석해 수상소감을 밝히고 관련 정책을 프레젠테이션으로 발표할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160여 개 협약도시 대표단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9월부터 12월까지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입시 상담사들이진로와 입시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전략적인 학습 방법을 제시하는‘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각 학교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해당날짜에 학교로 찾아가 두 시간 동안㈜진학사의 입시전략연구소 연구원이 강사로나서 1부입시전략 및 대응 방안, 2부 내게 맞는 학습법을 강의하는입시설명회를 연다. ‘중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에서는 2019학년도 대입 특징을 분석해 고교 선택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 대입 준비를 위한 효과적인 고교 학교생활을 안내한다. ‘고등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에서는 주요 대학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전형 지원 전략 요령 및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 합격률 향상을 위한 수시 상담 신청 방법 및 준비사항을 전달한다. 수시전형에 필수적인 논술, 면접,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도 알려준다. 입시설명회 이후 개별적인 상담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영등포구 대학입학정보센터를 통해 상담을 추가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입시설명회 개최를 희망하는 중․고등학교는 영등포구청 교육지원과(2670-4162)로 신청하면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협의회장 이영재)는 지난 21일 오후 협의회 사무실에서 ‘제21기 우수활동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 날 표창은 국회의원과 구청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의정 활동 업무로 참석이 어려운 채현일(영등포 갑), 김민석(영등포 을, 국무총리) 국회의원을 대신해 이영재 협의회장이 대리 수여했다. 수여식에 앞서 이영재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표창을 수상하신 위원님들께 축하드린다. 협의회 활성화와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하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주평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국회의원 표창장은 ▲이숙희 부회장(여성분과위원장) ▲김덕선 부회장 ▲도경희 자문위원(이상 채현일 의원 표창), ▲김경은 부회장(기획홍보분과위원장) ▲김경환 부회장(국민소통분과위원장) ▲정중규 부회장(사회복지분과위원장)(이상 김민석 의원 표창)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 영등포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서울시장과 영등포구청장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 가운데 서울시장 표창(최호권 구청장 대리 수여)은 이대환 부회장이 수상했다. 구청장 표창은 ▲김영환 상임위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남지역 한 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생활지도 중이던 50대 여교사를 밀쳐 다치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 12시 50분께 도내 한 중학교 1학년 교실 입구에서 3학년생 A군이 50대 B 교사를 복도 방향으로 밀었다. 이 과정에서 B 교사는 허리뼈를 다쳐 전치 12주 진단을 받았다. 학급 담임인 B 교사가 A군에게 "3학년이 왜 1학년 교실에 왔느냐"고 질문하는 과정에서 A군이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이번 사건을 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피해 교사와 현장을 목격한 학생에 대한 치료와 심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A군은 또래보다 체격이 큰 학생으로 과거에도 교내에서 위협적인 행동을 한 적이 있어 학교 측이 여러 차례 위기관리위원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지사장 박종필)는 “노후에 내가 받을 국민연금 확인하러 공단 지사까지 오실 필요 없고, ‘내 곁에 국민연금’ 모바일 앱에 접속하면 실시간으로 바로 알 수 있다”고 밝혔다. 많은 사람들이 노후에 받을 국민연금액을 알아 보기 위해 공단 지사를 방문한다. 그러나 방문하지 않고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내 곁에 국민연금’이라는 앱을 활용하는 것이다. 먼저 ‘내 곁에 국민연금’ 앱에 접속해서 로그인 후 예상연금액 조회하기 메뉴를 클릭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때 ‘받을 나이’는 본인의 출생연도에 따라 다르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급개시연령인 ‘받을 나이’는 1961년생부터 1964년생까지는 만 63세이고, 1965년생부터 1968년생까지는 만 64세이며, 1969년생 이후부터는 만 65세이다. 또한, 조회되는 ‘예상연금액’은(예 : 예상연금액은 매월 946,380원입니다. 등) 현재 소득을 기준으로 산정된 금액이다. 향후 본인의 소득 또는 물가가 오르면 예상연금액도 오른다. 핸드폰으로 예상연금액을 조회하면 더 간편하고 편리하다. ‘내 곁에 국민연금’ 앱 접속하고 로그인 후 ‘예상연금액 조회’ 메뉴 클릭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강유나가 오랜 기다림 끝에 새로운 미니 앨범 ‘지친사랑’을 8월 21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매하며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번 앨범은 일상 속 지친 사랑과 희망을 노래한 감성적이고 깊이 있는 곡들로 가득 채워졌다. 뒤늦게 가수로 데뷔한 강유나는 더 성숙해진 감각과 음악적 폭넓음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지친사랑’은 사랑에 지친 이들의 공감과 위로를 담담하게 전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강유나는 “이번 앨범은 저의 진솔한 감정을 담았다”며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친사랑’은 8월 21일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유나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가수 강유나의 신곡 앨범 ‘지친사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 VIDAK)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VIDAK 2025: [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중국 하얼빈을 시작으로 국회 앞 전시, 그리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특별전까지 이어지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지난 8월 14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주년 전야제 및 무궁화꽃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전시 종료 후 작품들은 광복회에 기증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학회장 강정진)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체육대학 및 슈펑비즈니스호텔에서 열렸던 국제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DDP 갤러리 문에서 ‘[Again 815]’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8·15’의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 국민주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더 멋진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황만석 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오정희 특검보는 22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이종호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1차 주가조작 '주포'인 이정필씨의 형사재판에서 실형 대신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는 대가로 이씨로부터 2022년 6월∼2023년 2월 25차례에 걸쳐 8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5일 특검팀에 구속됐다. 이 전 대표는 특검팀의 핵심 수사 대상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 인물이다. 특검팀은 전날에는 이 전 대표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한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그는 김 여사와 연관성을 의심받는 삼부토건 주가조작, 채상병 순직사건과 관련한 임성근·조병노 구명로비 의혹 등에서도 핵심 인물로 지목된다. 이에 따라 이 전 대표에 대해선 기소 이후에도 여러 차례 불러 추가 조사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특검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사업가 김충식씨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2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결혼준비대행업 시장의 불투명한 거래 구조와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혼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김동욱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필요성과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고운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은 발제를 통해 결혼준비대행서비스의 시장구조와 소비자 피해 양상을 짚었다. 특히 패키지 계약에서 발생하는 불투명한 가격 구조와 추가비용 문제, 폐업 시 피해구제의 한계, 그리고 프리미엄화 추세로 인한 비용 상승 등을 지적하며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표준계약서 제정과 가격정보 공개 현황을 소개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박진선 (사)서울YWCA 생명운동팀 부장은 결혼준비대행업이 불투명한 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 서초4)은 20일 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제7기 여름방학 대학생 인턴 11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 의장의 격려사, 대학생 인턴 학생들의 자기소개에 이어서울시의회와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인턴들의 질의와 최 의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참석한 대학생 인턴들은 이번에 참여한 정책 연구과제 활동을 소개하며, 의정활동 참여에 대한 경험과 활동 소감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인턴들은 “의정활동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의회가 하는 일을 이해하게 되었고, 학문적 지식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호정 의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시민의 삶에 필요한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경험한 것이 여러분 인생에 좋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의회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다루는 기관이므로, 앞으로 대학생 인턴들이 현장에서 제안한 아이디어와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7기 대학생 인턴십은 서울시의회가 경희대, 광운대, 국민대, 덕성여대, 삼육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시립대, 이화여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