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건설·부동산 경기 불황이 이어지는 데다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까지 겹치며 사업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오 시장은 16일 시청에서 건설 분야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최태진 대한건설협희 서울시회징, 김홍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장,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부회장 등 건설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정부의 공공 SOC 발주 지연·축소 우려가 큰 상황에서 서울시는 공공 건설 공사의 신속 발주와 착공을 적극 추진, 최소한의 유동성이 공급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우선 "환율 급등, 고금리,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인해 건설업계는 유례없이 큰 압박을 받고 있다"며 "공사비 상승과 공사 지연 문제는 건설시장 전반의 위축과 일자리 감소를 가져오며, 서민 경제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서울시는 세 가지 주요 방향으로 대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대규모 공공 건설사업과 SOC 민간투자 사업뿐 아니라 도로와 상하수도 등 시민 생활편의와 직결된 노후 인프라 정비·유지보수도 예산을 조기 집행해 시민 일상을 지키고, 건설업계에 유동성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16일 지방의회 국외출장 실태를 점검한 결과 항공권 조작, 여비 허위청구 등 문제를 다수 확인했다고 밝혔다. 권익위가 지방의회 234곳을 대상으로 2022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지방의원 국외출장 실태를 전수 점검한 결과를 보면, 이 기간 출장 915건에 예산 약 355억 원이 지출됐다. 지방자치단체 예산으로 진행된 출장에 지방의원이 동행한 경우까지 포함하면 1,400여 건에 약 400억 원이 지출됐다고 권익위는 전했다. 특히 지방의원 출장 중 절반에 가까운 44.2%(405건)는 항공권을 위변조해 실제 항공료보다 많은 금액을 예산으로 지출하도록 했다고 권익위는 밝혔다. 또 지방의원 의전을 위해 과도하게 많은 직원이 출장에 동원되고, 직원 동원에 드는 부담금을 지방의원들이 부담하는 경우도 13%(117건) 적발됐다. 이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금지되는 기부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고 권익위는 지적했다. 지방의원들이 공무로 국외출장을 가면서 술, 숙취해소제, 해장국 등을 구입하기도 했다. 간식 등 물품을 구입한 사례는 19.5%인 178건이었고, 한 의회는 출장 수행 목적으로 라면과 김치 등을 200만 원 넘게 구입하기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지난 10월 16일 실시한 서울시교육감보궐선거 후보자에게 선거비용 보전액 75억여 원과 부담비용 7억여 원을 합해 총 82억여 원을 12월 13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선거비용 보전대상 후보자는 정근식, 조전혁 2명으로 선거비용 보전청구액 총 76억여 원 중 75억여 원이 지급되었으며, 각각 38억여 원(정근식), 37억여 원(조전혁)이다. 서울시선관위는 10월 말부터 선거비용 보전 실사반을 구성헤 서면실사 및 현지실사를 통해 보전청구의 적법여부를 집중 조사하였으며, 총 1억 1천여만 원을 감액했다. 주요 감액사유는 ▲통상적인 거래가격 초과 7천 3백여만 원 ▲미보전대상 2천 3백여만 원 등이다. 보전대상 후보자 2명 모두 ‘당선되었거나(정근식) 유효투표총수의 15% 이상 득표(조전혁)’[공직선거법 제122조의2(선거비용의 보전 등)제1항제1호가목]에 해당됨에 따라 감액분을 제외한 보전액을 각각 전액 보전받았다. 당선여부나 득표율에 관계 없이 지급액 전액을 교육청이 부담하는 부담비용(점자형 선거공보 및 저장매체 작성·발송비용 등)은 지급청구액 7억 5천여만 원 중 7억여 원이 후보자 4명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마음건강 사업의 운영 실적과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주요 항목은 ▲서비스 신청률 ▲저소득층 참여율 ▲제공기관과 인력의 등록 건수 ▲예산 집행률 ▲서비스 이용률 등으로, 구 보건소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1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수상은 구 보건소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모든 국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한 결과이다. 구 보건소는 나이와 소득에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이번 사업의 장점을 최대로 살려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8회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참여율을 높이고,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인력과 기관을 적극적으로 확보하며, 구민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통합방위협의회의 김진기 부의장 후임으로 김원국 전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장을 임명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임명장 수여 후 “김원국 신임 부의장님은 호국안보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쌓아 오신 분”이라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영등포를 위해 힘써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도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 방위체계 마련을 위해 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자유 대한민국 수호와 철저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김 부의장은 소감을 통해 “막중한 역할을 맡게되어 큰 책임을 느낀다”며 “영등포구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원국 신임 부의장은 2025년 1월 1일부터 2년 동안 민·관·군·경 상호 간 가교 역할을 하며 자유 대한민국 수호와 지역 안보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민‧관‧군‧경의 협조 방위체계인 영등포구통합방위협의회는 북한의 군사도발 등 한반도의 안보 위협과 재난으로부터 구민 생명과 안전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신속하고 긴밀한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12월 13일 오후, 여의도 50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조성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은 옛 MBC 부지 복합개발 사업 준공 시 기부채납 받은 공간에 설치될 대형 도서관으로, 지하 1층 약 3,488㎡(약 1,050평) 규모의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이번 설명회는 ▲도서관 조성 경과 보고 ▲공간 구성과 인테리어 방향 공유 ▲향후 일정 안내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최 구청장은 추진 과정에 대해 주민들과 상세히 소통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여, 여의도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도서관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공공 문화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4일 학생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등의 집회에 참여할 경우에 대비해 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책반을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군중 밀집 예상 지역에서 집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학생안전대책반을 가동한다"고 말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등 도심에서 열리는 탄핵 촉구 집회에 학생들의 참여도 크게 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특히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국회 본회의 표결이 예정된 14일은 집회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교육청은 상황실, 현장대응반, 응급처치반 등 3개 팀으로 구성된 학생안전대책반을 꾸려 비상 상황에 대응한다. 여기에는 직원 250여명이 투입된다. 상황실에서는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현장대응반(192명)은 집회 시작 2시간 전부터 해산 때까지 현장에서 근무한다. 이들은 여의도, 광화문 등 집회 장소 주변에 배치돼 집회 후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응급처치반(48명)은 학생들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할 시 응급처치를 지원한다.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시교육청 상황실(02-228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13일,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서울 주요 자동차전용도로의 시간대별 차량 이동시간을 알려주는 '소요시간 예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공단이 2022년 도입한 '교통정체 예보서비스'에 이용자 편의성을 높여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서울도시고속도로 교통정보 누리집(https://smartway.seoul.go.kr) 내 '교통정체 예보 → 소요시간 예보'에서 제공된다. 기존 교통정체 예보서비스는 교통상황을 지도 화면에 녹색(원활), 노란색(서행), 빨간색(정체)의 3가지 색상으로 안내하는 정도에 그쳤다. 새로 도입된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요 도로의 시간대별 이동시간 예보를 향후 7일까지 1시간 단위로 확인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구간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로, 동부간선로, 분당수서로, 경부고속도로 등 7개 자동차 전용도로와 한강 교량 일부 주요 구간 등 14개 구간이다. 이용 일자, 시간, 해당 도로를 선택한 후 출발지를 고르면 주요 지점까지 소요 시간과 함께 세부 경로 교통상황이 지도상에 구간별 색깔로 표시된다. 예를 들어 도로를 '올림픽대로 김포방향'으로 설정하면 강동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치적 혼란에 따른 민생경제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오후 시청에서 25개 자치구청장과 지역경제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구 합동 비상경제회의'를 열었다. 오세훈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정치적 혼란의 와중에도 서울의 안전과 질서는 흔들림 없이 지켜지고 있다"며 "대규모 집회가 잇따르고 있음에도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는 높은 시민의식과 현장을 빈틈 없이 관리해주신 구청장님들 덕분"이라며 "이번 주말에도 많은 시민이 집회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자치구에서는 철저한 인파 관리와 안전대책을 마련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다만 "시민 안전과 질서는 굳건하지만 경제는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지난 이틀간 연 비상경제회의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현재의 혼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서울시와 자치구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회의 취지를 밝혔다. 특히 오 시장은 장기간 무정부 상태를 겪은 벨기에 사례를 언급하며 "정치적 혼란 속에서 시민 일상을 지키려면 지방정부의 역할이 매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12일, 한성백제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서울시 치매관리 사업 성과평가 대회’에서 2개 부문 수상으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서울시 치매관리 사업 성과평가 대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치매관리 사업의 내실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구는 대상자별 맞춤형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특화사업 경진대회 부문에서는 ‘마음더하기+’ 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도 인지장애 및 치매 가족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치매 예방 관리를 지원하며, 가족 관계 회복에 기여한 점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경도 인지장애 대상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사회적 인식 부족으로 인해 보호자 등이 대상자의 인지저하로 인한 증상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보호자에게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유발하고, 가족 관계 악화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에 구는 ‘마음더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자와 대상자 모두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며, 증상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과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상한 ‘의료돌봄 통합 지원’ 분야 모두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선도적인 복지 정책을 펼쳐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격려하는 보건복지부 평가다. 구는 엄격한 평가를 거쳐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의료돌봄 통합 지원’ 분야 모두 ‘우수구’로 선정되는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 중 ‘의료돌봄 통합 지원’은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유일하게 수상한 것으로, 그 의미가 특별하다. 먼저 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구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구는 ‘다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영등포’라는 비전 아래 ▲모바일 복지창구인 ‘빨간 우체통’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모바일 행복이음 활성화 ▲인공지능(AI) 활용 복지 서비스 상담 ▲위기가구 집중 방문 체계 개편으로 복지 자원 연계 강화 등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지난 12일 오후, 구청 본관 3층에서 열린 ‘2025년 시니어 기자단 위촉식’에 참석해 시니어 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니어 기자단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으로 구성된 주민 기자단으로, 구정 행사와 지역 명소 등을 주민들에게 생생하게 소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기사 및 인터뷰 주제를 직접 선정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지역 이야기를 발굴한다. 이날 최 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시니어 기자단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우수 활동 기자 2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어 시니어 기자단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시니어 기자단은 중장년층의 삶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고, 주민과 구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소통의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 주민과 구정 간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쥐띠 36年生 고집만 접으면 쉽게 해결될 수 있는 일이니 먼저 제안을 해보면 좋을 것입니다. 48年生 세상사 마음먹기에 달려있으니 항상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즐기며 살아보세요. 60年生 원하는 것이 있으면 간절함을 갖고 움직이면 성취의 기쁨을 얻을 수 있어요. 72年生 찬 서리를 맞으면서 꽃을 피우는 형국이니 노력의 결과를 보니 아름답습니다. 84年生 계획은 큰데 현실성이 떨어지니 당장 실천하여 얻을 수 있는 것부터 하세요. 96年生 자신과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나 속이 꽉 찬 이성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08年生 당신을 위해 진심으로 충언하는 조언이니 주위 사람의 충고를 무시하면 안돼요. 소띠 37年生 건강을 위해서 머리 쓰는 일보다 몸으로 하는 일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49年生 인간관계에서 의심은 또 다른 의심을 만들 수 있으니 쓸데없는 의심은 삼가세요. 61年生 해야 할 일이 많아도 오늘은 모든 것을 처리하려는 마음을 보여주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일하면서 짜증내거나 화내면 작은 일이 큰 일로 번질 수 있으니 자제해야 됩니다. 85年生 지금까지 자신이 간절히 바라는 일 중에서 반드시 한 가지는 이룰 수 있어요. 97年生 자신이 큐피트 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정하는 사회복지자원봉사우수관리센터로 선정되어 지난 12일 ‘2024 서울사회공헌대전’에서 사회복지자원봉사 우수관리센터 현판을 수여받았다. 이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서울지역 내 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센터 중 최다 실적 및 우수 운영·관리한 기관 중 하나로 우수 자원봉사관리센터에 선정됐다. 박영준 회장은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들이 열정과 노력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기에 우리 협의회가 사회복지자원봉사 우수관리센터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와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10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7회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양송이 의원(현 행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신길4·5·7동)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대방단설유치원 취소 철회 및 수색-광명 고속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영등포구의 적극적인 대응 방안의 필요성을 촉구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구는 먼저 서울대방초등학교 단설유치원 취소 철회 민원에 대해 “지난 11월 민원이 있었다”며 “구에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위해 관할기관인 서울시교육청, 서울남부교육지원청으로 민원을 안내했으나 해당 단설유치원의 설립 취소가 구체적으로 진행되면서 다수의 유사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는 학부모들과의 면담을 통해 관련 의견을 청취했으며,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만나 신길뉴타운 지역의 인구증가에 따른 서울 대방초등학교 단설유치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재추진을 강력히 요청하는 구민들의 염원을 전달했다”며 “향후 영등포구는 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단설유치원 재추진을 서울시교육청에 적극 요청할 예정이며, 항상 구민의 뜻이 구정의 최우선 방향임을 인식하며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환경을 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21일, 24일 이틀간 영등포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더욱 포근하게 할 ‘김창완밴드 공연’과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 공연은 정통 클래식 대신 대중성과 감동을 겸비한 공연으로,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진한 낭만과 따뜻한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김창완밴드의 감성적인 라이브와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는 서로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12월 21일, 한국 록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김창완밴드’의 공연을 선보인다. 독창적인 음악성과 진솔한 가사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김창완밴드가 전하는 공연은 깊은 울림과 따뜻함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너의 의미’, ‘아니 벌써’,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등 전설의 록 그룹 산울림과 김창완밴드의 히트곡으로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의 저녁에는 뮤지컬 스타 신영숙, 카이, 박소연이 한자리에 모인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주민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세대를 아우르는 송년 콘서트 ‘김창완밴드’와 뮤지컬 배우 신영숙과 카이가 선사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를 개최한다. 12월 21일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김창완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김창완밴드는 1970년대 전설의 록 그룹 산울림의 전통을 이어가며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밴드다. 이번 공연에서는 ‘너의 의미’, ‘아니 벌써’,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회상’ 등 산울림의 히트곡과 함께 ‘우두두다다’, ‘중2’ 등 김창완밴드 곡도 준비됐다. 산울림의 음악에 대한 그리움을 가진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시대를 초월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가 펼쳐진다. 뮤지컬 배우 신영숙, 카이, 박소연과 이경화 안무감독의 뮤지컬 퍼포먼스팀 데파스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강상구 작곡가 겸 음악감독이 12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풍부한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경남 거창군 출신인 박기용 전 진주교육대학교 교수가 가야시대 토기를 포함한 총 140여 점을 19일 거창박물관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자료는 가야토기를 비롯해 거창 지역 인물과 관련된 고문서 자료와 이당 김은호 등 근현대 유명 서화가들의 작품, 민속품 등이다. 이 자료들은 박 교수가 1980년대부터 꾸준히 수집해 온 것이다. 박 전 교수는 재직 당시 '거창의 누정문화', '거창의 효자와 열녀' 등 지역사에 관한 다수 저서를 출간하며 거창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했다. 2020년 퇴직 후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문화원과 향교에서 한문 강좌를 개설하고, 향토사 연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거창박물관은 앞으로도 지역사 관련 사료들을 수집할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귀중한 자료를 거창박물관에 기증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기증 자료 중 근현대 미술 작품은 추진 중인 거창아트갤러리 전시에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12월 19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대방유치원 단설 설립 취소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는 대방초등학교 학부모 일동, 신길중학교 학부모 일동, 신길뉴타운 비상대책위원회, 신길뉴타운 주민 일동이 참여했으며,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현 사회건설위원장, 국민의힘, 신길4·5·7동)도 참석해 주민들과 뜻을 함께했다. 집회에 참석한 대방초·신길중 학부모, 신길뉴타운 비상대책위원회 및 신길뉴타운 주민들은 “ 대방유치원의 설립은 영등포구 지역 내 보육 및 교육환경 개선을 가져올 숙원사업이었다”며 “서울시교육청의 불투명한 행정을 규탄하며, 대방유치원의 단설 유치원 원안 설립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0년 대방유치원 단설 설립 계획이 수립된 후, 지난 3월 공유재산심의회에서 학급 규모를 조정하는 조건으로 사업이 승인되어, 2027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러나 2024년 8월 돌연, 서울시교육청은 대방유치원을 병설로 전환하거나 학급 규모를 축소하라는 조건부 심의 결과를 발표해 수많은 영등포구 주민들의 염원을 짓밟았다”며 “대방유치원 설립은 아이들의 학습권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19일, ‘더불어민주당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채 의원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최근 윤석열 정부의 무리한 의대정원 추진에 따른 응급실 뺑뺑이 증거를 확보하고, 콘트롤타워조차 없는 북한 오물풍선 대응 실태를 밝혀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또, 김건희 여사의 각종 불법 의혹과 관련하여 행정안전부의 대통령 관저 공사 위법행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명태균 공천개입 사태에 대한 소극적 대응, 경찰청의 김건희 여사 수사특혜 의혹 등을 강력히 추궁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영등포 구민의 숙원사업인 문래동 제2세종문화회관이 여의도로 졸속이전된 사유와 부당한 절차를 밝혀내 국회 차원의 감사원 감사 청구를 이끌어내는 한편, 신길3동 파출소 기부채납 부지를 치안시설로 조성하도록 주문해 영등포 지역주민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채현일 의원은 소감을 통해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국회의원 채현일을 믿고 응원해주신 영등포갑 구민 여러분 덕에 큰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 높이에서 탁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이승훈 대변인은 지난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인 오세희 국회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했다. 이승훈 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모든 원내정당과 정부, 소상공인 대표가 참여하는 국정안정협의체를 하루빨리 구성해 위기 극복의 길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또 “탄핵소추안이 가결되고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 지금, 국가적 혼란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삶을 안정시키기 위해 정쟁을 멈추고, 민생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초당적 협력이 절실하다”며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은 혼란스러운 탄핵정국에도 경제점검회의와 경제단체 긴급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경제 상황을 긴밀히 살펴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