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36年生 나이가 들수록 인색하고 포용력이 없어지며 식견이 자꾸 좁아지는 것을 느껴요. 48年生 명절에 뵙지 못한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작은 선물이라도 해보세요. 60年生 누구를 만나든 협력하고 믿음으로 엮어 나가게 되면 좋은 기운이 따라올 것입니다. 72年生 계획을 세웠으면 바로 행동해야 좋고 시작한 일은 과감하게 밀고 가야 좋아요. 84年生 진행 과정이 잘 흘러가도 한 눈 팔지 말고 집중해서 끝까지 신경 써야 해요. 96年生 남이 해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직접 나서서 움직이고 행동해야 좋을 것입니다. 08年生 정면에서 찾아온 화를 피하기 위해 자리를 옮겨도 화가 계속 따라 다녀요. 소띠 37年生 가지고 있는 욕심을 내려놓고 모든 것을 좋은 방향으로 보보도록 노력해 보세요. 49年生 하는 일에 필요한 건 새로운 변화 추구보다는 안정을 취해 나가야 좋아요. 61年生 금전운이 좋아 술자리가 많아지면 건강에 적신호가 오니 각별히 신경 써야 해요. 73年生 계속 시행착오를 겪고 잘 풀리지 않았던 일들이 조금씩 풀려 나가게 돼요. 85年生 자신의 생각이 아무리 옳다고 생각돼도 지인들의 얘기를 듣고 조언을 구하세요. 97年生 성격이 잘 맞지 않으면 자신의
도로 통행료를 미납할 경우 벌과금 성격의 부가통행료가 10배까지 부과되는데 비해 납부고지 기간이 너무 짧아 도로이용자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통행료 미납 시 1회차에는 통행료 미납금액을 납부요청 고지한다. 이후에 2회차에는 납부했어야 할 통행료에 부가통행료를 더해서 5배로 증액해 고지하고 3회차 고지는 10배로 증액해 고지한다. 그런데 3회차에 걸쳐 각각 납부 고지서를 받으면 납부 기한을 1~2주 정도(납부고지서 우편 도착일에 따라 조금씩 차이) 밖에 안 주면서 2회차에는 5배, 3회차에는 10배의 벌과금 성격인 부가통행료를 징수하는데 문제가 있다. 통행료 납부를 직접 통행권과 같이 납부하는 방식에서 요즘에는 하이패스로 자동으로 납부하는 차량들이 절반이 넘어선지 오래됐다. 그런데 하이패스단말기로 자동 납부하다보면 교통카드 충전액이 소진되어 잔액이 부족하던지 잔액이 없어서 자동결제가 안 되어 본의 아니게 통행료를 미납하게 되는 차량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이패스가 도입되기 전에는 통행권과 통행료를 직접 납부하다보니 통행료를 안 낼 경우에는 다소 고의적으로 납부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지만 하이패스 단말기로 자동 납부 하다보니 의도하지 않게 미납하는 경우가 많아졌
10대 후반에서 20대 초‧중반의 대한민국 청년들은 군대에 입대해야 할 시기가 다가올수록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사회와 단절된 채 낯선 환경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군부대에서 생활해야 한다는 막연한 두려움이 불안감으로 확대되는 것이다. 단체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군대에서 받는 훈련이 힘들다고 하는데, 잘 버텨낼 수 있을지 많은 생각이 따를 수밖에 없다. 과거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현역병은 입영 직전 군부대 정문 앞에서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들과 헤어지면서 울음바다를 이루곤 했다. 하지만 그동안 군부대 내 병영문화와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대우받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사회 저변에 넓게 형성되면서 병역에 대한 생각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 결과 요즘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군복무를 피해가야 할 무겁고 두려운 짐이 아닌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위한 기회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추세다. 병무청은 병역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에 부합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입영문화제는 과거 ‘슬픔의 입영현장’을 ‘축하와 격려의 장’으로 전환해 군입대 청년의 자긍
쥐띠 36年生 결정해야 할 일이 생기면 가족들과 함께 의논해야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어요. 48年生 끝이 보이지 않는 안개 속에 갇혀있는 형상과 같으니 다른 방안을 찾아보세요. 60年生 하는 일들은 굳이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는 건 도움이 되지 않으니 숨겨야 좋아요. 72年生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겨도 같이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한결 마음이 안정돼요. 84年生 생각보다 행동을 먼저 하면 일을 어렵게 만들 수 있으니 계획을 세워 진행하세요. 96年生 다툼을 자주하는 연인이라면 속마음을 거짓 없이 털어놓고 대화를 해 보기보세요. 08年生 남들 평생 겪을 고생을 하루에 겪을 수도 있으니 빨리 지나가길 기원하세요. 소띠 37年生 직접 나서기 보다는 아래 사람들에게 맡겨두고 한 발 물러서면 좋을 것입니다. 49年生 그동안 자신의 노력에 비해 성과가 미미했던 일들이 눈에 띄게 진척을 보여요. 61年生 실천만이 가장 좋은 방법이니 남을 믿지 말고 더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으세요. 73年生 잠재된 능력이 유감없이 발휘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만나게 되는 날입니다. 85年生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를 중요시해야 앞으로 나아가는데 밝은 희망이 생겨요. 97年生 마음에 드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경주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물수리가 죽은 채 발견돼 환경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0일 국립생물자원관 등에 따르면 형산강 일대를 조사하던 생물자원관 관계자가 이날 오후 경주시 강동면 국당리 국당교 인근에서 물수리 한 마리 사체를 발견했다. 국당교는 물수리가 물고기 사냥터로 삼은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 일대와 연접한 곳이다. 발견 당시 물수리는 강한 충격을 받은 것처럼 날개뼈가 부러져 있었고 목과 몸통에 피가 묻은 상태였다. 물수리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정한 멸종위기등급 관심대상 동물이다. 겨울 철새로 9월부터 11월까지 한반도에서 머물렀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포항 형산강을 비롯해 강원 강릉 남대천 등에서 발견되곤 한다. 이 때문에 많은 사진작가가 물수리를 찍기 위해 형산강을 찾고 있다. 한 작가는 "멀리서 날아와 보기 드문 물수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월요일인 21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이 20일과 비슷하게 낮아 춥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로, 일부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는 5도 이하 분포를 보이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전국의 최저 기온은 5∼17도, 최고 기온은 18∼24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0도와 20도, 인천 12도와 20도, 대전 11도와 20도, 광주 12도와 22도, 대구 12도와 20도, 부산 17도와 24도, 울산 15도와 22도다. 21일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가끔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화요일인 22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 21∼22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10∼50㎜, 서울·인천·경기 서부·서해 5도 5∼40㎜, 강원도 10∼50㎜, 대전·세종·충남·충북 10∼50㎜, 광주·전남 20∼60㎜(많은 곳 전남 남해안 80㎜ 이상), 전북 10∼50㎜,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울릉도·독도 20∼60㎜(많은 곳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80㎜ 이상), 제주도 30∼80㎜(많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단풍이 절정을 이룬 20일 강원지역에서 산악사고가 잇따르면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분께 인제군 북면 설악산 남교리∼응봉 폭포 사이에서 하산 중이던 A(78) 씨가 20m 아래 계곡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소방헬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낮 12시 2분께는 원주시 소초면 치악산 비로봉 정상 부근에서 B(62) 씨가 심정지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단풍철을 맞아 일요일마다 응급처치소를 운영 중인 치악산 산악구조대는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자동 심장충격기(AED)를 부착하고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B씨를 살렸다. 이보다 앞선 오전 7시께 인제군 북면 설악산 봉정에서는 등산객이 발목을 접질려 소방헬기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체력에 맞는 등산 코스를 정해 산행하고, 등산 전 안전 수칙을 숙지해 안전한 산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쥐띠 36年生 말실수로 주위에 입방아에 올라 곤욕을 치를 수 있으니 언행에 더욱 신중하세요. 48年生 주변에서 일어나는 작은 소문에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이겨나가는 게 필요해요. 60年生 쉴 때는 확실히 쉬고 활동할 때에는 열심히 뛰는 에너지의 강약 조절이 필요해요. 72年生 강한 철은 담금질을 통해 단련되듯 힘든 일을 견디면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어요. 84年生 요행만 바라지 말고 스스로 노력하여 성과를 거두어 드리는 것이 보람 있어요. 96年生 자신과는 취향이 다른 이성에게 대시를 받더라도 너무 냉랭하게 대하지 마세요. 08年生 누가 내 편이고 누가 내 적인지 분간할 줄 알아야 큰 코 다치지 않아요. 소띠 37年生 변화에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용기를 갖고 컴맹에서 탈출하도록 노력해 보세요. 49年生 골치 아픈 일 때문에 화나고 짜증나더라도 참고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해요. 61年生 무슨 일이든지 섣부르게 판단하여 결정하지 말고 꼼꼼하게 따져보고 결정하세요. 73年生 오늘은 금전이 들어오는 날보다는 금전이 들어오도록 넓은 길을 닦아두세요. 85年生 돈이라는 것은 친구로 만들 수 있고 원수로 만드니 돈거래는 신중해야 해요. 97年生 시비나 오해를 부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주(21∼25일)에는 화요일인 22일 전국에 가을비 소식이 있겠다. 중부지방과 전북에는 23일 오전에도 비가 내리겠다. 기온은 아침 8∼20도로 평년보다 높겠고, 낮 15∼23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쥐띠 36年生 몸 상태가 저조하니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조심하고 가급적 특별한 변화는 마세요. 48年生 일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면 두 번 할 수 있으니 애당초 직접 처리하면 좋아요. 60年生 오늘 하루는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평범함을 취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72年生 주변을 먼저 정리하고 앞으로 일을 구상해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도움 돼요. 84年生 오늘은 여유를 가지고 친구를 만나거나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기 딱 좋아요. 96年生 힘든 날을 보냈다면 자신을 위한 날로 정하고 친구와 부담 없이 만나보세요. 08年生 자신이 행한 행동에 대해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작은 문제를 크게 만들지 말고 한 번쯤 그냥 넘어가 주는 것이 편안할 것입니다. 49年生 한 번씩 무상무념의 시간을 갖고 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야 도움 돼요. 61年生 재정비하는 마음으로 하던 일을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처리해 나가야 좋아요. 73年生 다른 사람들과 신경전을 벌이지 말고 타협하고 서로 협조하면서 지내야 좋아요. 85年生 자신이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하게 움직일 때 비로소 인정을 받아요. 97年生 이성운이 좋아 이성들이
쥐띠 36年生 어떤 마음을 가짐에 따라 달라지니 가급적 긍정적인 사고로 대해야 해요. 48年生 순리를 무시하고 역행하지 말고 강물이 아래로 흘러가듯 자연스럽게 진행하세요. 60年生 자신의 일이 아니라도 앞장서서 도와주면 차후에 자신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72年生 일이 풀리지 않아도 흥분하거나 짜증내지 말고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해요. 84年生 처음 마음먹은 대로 끝까지 밀고가야 자신이 바라는 일을 이뤄낼 수 있어요. 96年生 조금 답답해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일을 밀고가면 반드시 이뤄내요. 08年生 지금 당장 자신에게 어려움이 있어도 침울해 하지 않으면 곧 좋은 소식이 와요. 소띠 37年生 넘어지거나 부딪치는 사고수가 있으니 가급적 외출을 하지 말고 집에서 보내세요. 49年生 남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아요. 61年生 남의 의견을 무시하고 고집대로 일을 하지 말고 남들의 의견을 잘 경청하세요. 73年生 유비무환을 생각하고 일을 하면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잘 처리해 나가요. 85年生 젊은 패기와 용기로 어려운 난관을 헤쳐 나가면 좋은 일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97年生 주어진 상황에서 최대한 자신의 능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 주요 상권의 공실률이 올해 들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명동의 공실률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올해 상반기 서울 6대 상권의 매출액은 모두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분석됐다. 17일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가 내놓은 '서울 리테일 가두 상권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6대 상권의 2분기 평균 공실률은 18.3%로 작년 동기보다 0.4%포인트 낮아졌다. 엔데믹을 맞아 공실률이 빠르게 회복됐던 작년과 비교해 올해에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고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측은 설명했다. 6대 상권 가운데 명동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공실률이 눈에 띄게 낮아졌다. 2분기 명동 상권 공실률은 6.8%로 작년 동기 대비 7.6%포인트 하락하면서 주요 상권 중 가장 낮은 공실률을 기록했다. 명동은 서울 상권 중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지역으로, 작년 명동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22년보다 8배 이상 증가했다. 반면 서울 주요 상권 중 공실률이 가장 높은 가로수길은 2분기 공실률이 39.4%로 작년 동기보다 2.9%포인트 높아졌다. 보고서는 "한남, 성수, 도산공원 등으로 유동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9월 5일 클리어서울안과(대표원장 임태형)와 병역명문가 등의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의 병역명문가 본인 및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 당해연도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및 병력동원훈련 이수자, 현역병‧사회복무요원‧전문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중인 자 등은 클리어서울안과에서 안과 비급여항목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클리어서울안과는 대학병원급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고난이도 시력교정 전문 안과 병원으로 라식, 라섹, 스마일 라식, 백내장 등 안과 질환에 대해 전문 의료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할인혜택 대상자는 병원 방문 시 명문가증 등 해당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용무 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 협약을 맺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아마추어 축구대회인 서울시민리그 경기 도중 상대 선수 뒤통수를 팔꿈치로 가격한 가해자에게 자격정지 10년 중징계가 내려졌다. 5일 서울시축구협회에 따르면 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전날 FC BK 소속 A씨에게 자격정지 10년 징계를 의결했다. A씨는 지난 8월 24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시민리그 예선 경기 도중 상대 팀 FC 피다 선수의 등 뒤로 다가가 팔꿈치로 뒤통수를 가격해 공정위에 회부됐다. 피해 선수는 뇌진탕 증세와 허리 부상으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당시 심판은 A씨가 피해자를 폭행하는 장면은 보지 못했다. 다만 잠시 그라운드 위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가 일어나서 A씨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보복·위협행위라고 판단하고 즉시 퇴장 조처했다. 스포츠공정위는 피해자 소속팀인 FC 피다 측이 제출한 영상과 A씨의 서면 진술서를 바탕으로 A씨를 사후 징계했다. 스포츠공정위의 철퇴와 별개로 피해자는 A씨에 대한 고소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소속팀 FC BK 측은 구단 SNS를 통해 "운동장에서의 폭력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해당 선수를 즉각 방출했고, 구단 또한 당분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최초의 맥주 공장 터였던 영등포공원에서 ‘제1회 원조맥주 축제’와 함께 구민 노래자랑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맥주산업의 출발지인 영등포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역사적 의미를 더하며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우리나라 맥주 산업은 1933년 영등포에 2개의 맥주 공장이 세워지며 시작돼, 오늘날 오비(OB)맥주와 하이트진로로 이어진다. 이후 1990년대 생산시설 이전으로 맥주 공장이 철거되면서 그 자리에는 영등포공원과 아파트가 들어섰다. 이번 축제는 옛 오비맥주 공장 터라는 역사적 의미를 살려, 대표 브랜드인 ‘카스(CASS)’가 참여해 시음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한 월드챔피언 수상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전국 12개 유명 수제맥주 업체가 참여해 70여 종의 개성 있는 맥주를 경험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에서는 맥주와 어울리는 30여 종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러닝크루 챌린지’도 진행한다. 9월 9일부터 20일까지 영등포 어느 구간이든 2km 이상 달린 뒤, 사회관계망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황윤옥, 이하 하자센터)와 영등포구는 오는 9월 6일하자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200)에서 2025 영등포 청소년축제 ‘영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영스티벌’은 청소년은 물론 가족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영등포구 내 9개 시·구립 청소년시설(△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폭력예방센터 △하자센터 △아하성문화센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문래청소년센터)이 함께한다. 행사 당일에는 과학방탈출버스, 드론축구, 레이저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부모-자녀 소통 촉진 및 관계향상 교육’ 특강, ‘쿠킹클래스’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힐링테라피’, ‘스트레스 팡팡’ 등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탬프 미션 이벤트를 통해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5일, 서부간선도로 오목교 교차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출근길 교통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 일대 지역구를 둔 허훈(양천2)·김종길(영등포2) 의원이 함께했다. 먼저 최 의장은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민원내용을 확인했다. 최 의장은 “교통은 시민 삶에 직결된 체감도 높은 분야인데 공사로 인해 발생할 교통체증 대책이 부족했다”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편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들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공사는 서부간선지하도로 및 광명서울고속도로와 연계해 서부간선 상부도로의 구조‧기능을 개편하는 사업이다. 단절된 안양천과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수변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일반도로화로 차로폭 축소, 녹지공간 확보 등 친환경 주민 편의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1단계로 시작된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를 당초 2026년 6월에서 2025년 11월로 앞당겨 조기 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제332회 임시회 기간인 9월 3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부터 주요 현안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강서구 마곡엠밸리 17단지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대응 모의훈련 및 스마트 안정장비 시연 등 안전기본수칙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실제 온열질환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현장 작업자가 자동심장충격기(AED), 들것 등을 활용한 초동 조치와 구급차를 이용한 병원 이송까지 전단계를 시연했다. 대응 과정을 면밀히 지켜본 위원들은 실제 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근로자 상태와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AI·IoT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운용 시현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직접 장비를 체험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주택공간위원회는 현장 근로자 휴게시설도 직접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 얼음·생수 비치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아울러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근로자들의 건강 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9월 4일 열린 ‘신길16-2구역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재개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길동 314-14번지 일대, 약 3만4,254㎡ 규모의 신길16-2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구역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심각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전체 건축물의 93%가 2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로 반지하 주택 비율도 52%에 달한다. 이로 인해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10년 만에 재개발이 재추진되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이에 올해 6월 ‘신속통합기획’으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38층 이하의 공동주택 약 940세대와 공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진 시의원은 설명회에서 “신길16-2구역은 오랜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