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새해 첫날이자 집권 3년차를 맞이한 1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현충원 참배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 대통령실 참모진, 국무위원 등 40여명이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헌화 및 분향을 한 뒤 방명록에 "국민만 바라보며 민생경제에 매진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 제4선거구/행정자치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지역 내 학교 예산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했다. 그 결과 강북구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한 특수학교에 1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확정됐다. 주로 학생들을 위한 학습 환경 개선 예산이다. 박 의원이 전심전력을 다한 끝에 지역구인 제4선거구는 △ 오현초등학교 5억 8천 8백 △ 번동초등학교 1억 3천 4백 △ 화계초등학교 8천 5백 △ 송중초등학교 6천 2백 △ 신일중학교 5억 원 △ 서울애화학교 9천만 원 등으로 약 18억 4천 2백만 원의 학교 예산이 확정됐다. 박 의원은 강북구 제4선거구(송중동, 미아동, 번3동)와 마찬가지로 박용진 국회의원의 지역구, 강북구 제3선거구(삼각산동, 송천동, 삼양동) 학교 예산도 살뜰히 챙겼다. 제3선거구 내 위치한 △ 송천초등학교, 노후 조리기구 교체 및 확충 2억 5천 1백 △ 삼양초등학교,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체육관 안전시설 개선·학교 CCTV 설치 지원 1억 4천 6백 △ 삼각산초등학교, 노후 조리기구 교체 및 확충·냉난방 개선 4억 7천 9백 △ 삼각산중학교, 운동장 환경 개선(인조 잔디 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효원 의원(비례, 국민의힘)은 12월 2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린「제14회 우수의정대상」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국민의힘, 강남 제3선거구)은 우수의정대상 수여하며 “23년 가장 큰 성실·헌신·열정으로 의정활동을 한 24명의 서울시의회 의원에게 상을 수여한다”고 말하며, “서울특별시의회를 빛낸 수상 의원에게 큰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고 치하했다. 이효원 의원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비례대표 시의원으로 서울시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효원 의원은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언제나 헌신하고 노력하며 시의원으로의 사명감을 잊지 않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의정대상을 받은 이효원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민의 문화복지 증대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강남에도 시민들의 재난대처능력 및 안전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시민안전체험관이 마련될 예정이다. 어린이 및 청소년은 물론 어른까지 재난 상황 대비 훈련이 되어있는 것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체험 시설이 없어 방문조차 어려웠던 동남권 지역 시민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윈회 김길영 의원(국민의힘, 강남 6)이2024년 소방재난본부 안전체험관 기본용역 예산 1억 5천만원을 확보해 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김길영 의원은 당선 직후부터 소방재난본부에 동남권 지역시민안전체험관 설치에 대해 검토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각종 재난 상황을 대비한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하는데, 시설은 서울시 내 두 곳 뿐이라 접근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안전불감증은 사고가 터지면 항상 지적되는 요인이지만 일상생활에서 재난을 준비하기엔 멀리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소방재난본부는 안전불감증이 만연되어 있지만 사람들의 인식이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가정된 상황이지만 재난을 체험하고 이에 대한 훈련을 거치면 인식이 개선되기 때문이다. 시민안전체험관은 자연재난은 물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이 26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3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20대와 21대 국회에서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대한민국 헌정대상’, ‘국리민복상’, ‘공약이행 우수 국회의원’ 11관왕을 달성했다. 26일 법률소비자연맹 주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시민단체들과 전국 65개 대학의 청년 대학생,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하고, 정밀한 평가를 통해 ‘21대 국회 4차년도(2023)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을 최종 선정했다. 고용진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으로 역대급 규모의 세수 추계 오류와 세수 결손, 국가 R&D 투자 대규모 삭감, 가계부채 관리 대책 부족 등 주요 경제 현안들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대규모 세수 결손 상황에서 부자감세를 추진하고 있는 정부를 비판하며 민생경제를 챙길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민생경제전문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미래 성장산업 육성과 경쟁력 제고 측면에서 정부 R&D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현기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장은 28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과제와 관련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지방자치제도와 지방의회를 동시에 발전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가적인 저출생 위기와 관련해선 시의회 역시 이를 외면할 수 없다며 저출생인구절벽특별위원회 활동과 예산 지원 등을 통해 내년 상반기 중으로 특단의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TBS 지원 폐지조례의 유예기간을 5개월 연장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선 "조례의 취지와 시의회의 원칙은 훼손하지 않으면서 지원 퇴직금 마련 등을 위한 마지막 배려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대한 시의회 입장은 동일하며 이를 학생인권 후퇴로 단정 짓는 시각에는 유감이라면서 내년 상반기 중으로 다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 의장과의 일문일답. -- 제11대 서울시의장으로서 임기 1년 반을 보냈고 반환점이 다가온다. 그간의 소회는. ▲ 지나고 보니 아쉽지만 후회는 없다. 서울시의회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정책의 최종 결정권자는 의회라는 인식을 제고한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 서울시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야권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한 특검법 처리를 추진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국민의힘 시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회 의원은 28일 오전 김 여사를 국고손실, 횡령, 배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 의원은 고발장을 제출하며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에 대해 마녀사냥, 인민재판을 하고 총선에 유리하게 하기 위해 특검을 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김 여사를 특검해야 한다면 김정숙 여사도 해야 한다. 그게 공정하고 형평에 맞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김 여사가 2018년 10월께 인도 측의 초청이 없었음에도 스스로 초청을 요청해 타지마할을 방문했다며 "사실상 여행을 목적으로 예비비 4억원을 편성해 사용한 것은 명백한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 여사가 "인도 방문 당시 단골 디자이너의 딸과 한식 요리사를 부적절하게 대동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를 저질렀다고 볼 수 있고, 청와대 특수활동비로 고가의 옷과 액세서리를 구입한 의혹이 있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양민규 전 서울시의원이 내년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영등포을(여의동, 신길1‧4‧5‧6‧7동, 대림1‧2‧3동)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28일 오전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양민규 예비후보는 “정당과 국회 그리고 서울시의원으로서 쌓았던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정치혁신과 영등포의 교육 대전환을 이루어내겠다”고 출마의 소회를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동네가 바뀌려면 정치가 바뀌어야 하고, 정치가 바뀌려면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며 “영등포에는 이제 새로운 사람, 새로운 정치가 필요하다. 영등포 정치가 바뀌면, 대한민국 정치도 바뀐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2018년 7월부터 4년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올해 7월부터 현재까지 서울시교육청 미래교육 정책자문 특별보좌관으로 봉직하며 서울 교육의 혁신과 미래 교육 구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지금 이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 교육의 핵심은 넘쳐흐르는 지식과 정보를 융합할 줄 아는 ‘창의력’과 이를 현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이다. 기술을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고, 이를 자신의 일상과 사회에 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 송파4)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도정 조례)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정 조례 개정안이 위원회 대안으로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공공지원 대상이 아닌 공공시행자, 지정개발자, 사업대행자 등이 시행하는 정비사업에서도 공공지원 시공자 선정기준을 적용하게 돼 무분별한 업체선정을 예방할 수 있게 됐으며, 이로 인해 정비사업 추진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현행 도정조례에서는 조합 또는 조합이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와 공동으로 정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공공지원 시공자 선정기준’을 적용하여 시공자를 선정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토지등소유자 20인 미만’, ‘공공시행자’, ‘지정개발자’,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추진되는 정비사업의 경우 공공지원 시공자 선정기준을 적용받지 않아 공공이 정비사업 시행을 지원하고 관리함에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 공공지원을 받지 않는 정비사업의 경우 정비사업이 결정되기 전에 확정되지 않은 계획(안)을 바탕으로 공사비 세부내역 없이 ‘총액입찰’방식으로 시공자가 선정될 수 있는데, 이 경우 추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 김영호)이 28일 시당 대회의실에서 민주당 소속 서울지역 구청장(강북·강서·관악·금천·노원·성동·성북·은평·중랑)과 25개 자치구 구의회 원내대표단과 당·정협의회를 갖고 내년부터 ‘경로당 주5일 점심밥상’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현행 주3일제인 점심밥상의 주5일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구 차원의 예산확보와 조례 보완, 국회에 계류 중인 주요법안을 당 차원에서 통과시키는데 주력하기로 협의했다. 민주당 소속 구청장이 아닌 지역에서는 구의회 차원에서 대응할 방침이다. 2024 총선 서울기획단이 7일 서울 정책공약 1호로 공개한 ‘경로당 주5일 점심밥상’은 기자간담회와 이재명 대표의 경로당 방문 등이 이어지면서 서울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 자치구별로 경로당 점심식사 제공에 편차가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됐으며, 국가와 시·구가 ‘경로당 주 5일 점심밥상’에 대한 예산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영호 위원장은 “시당은 지난 21일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서울부터 경로당 주5일 점심밥상을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9개 자치구부터 사업을 시행하고, 강남 3구를 포함해 모든 자치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2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방의회에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재진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예산정책연구위원회 부위원장,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정활동에 있어 현장중심․실무중심의 적극적이고 면밀한 시각으로 실증적인 정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재진 시의원은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서 대기질, 실내공기질에 관심을 가지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서울특별시 대기환경개선 촉진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했으며, 집단급식소 종사자의 건강을 위해 실내공기질 규정을 확립하고자 ‘서울특별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했다. 또한 김재진 의원은 일회용품 줄이기, 아리수 음용률 향상, 한강수상택시 운영개선, 보호수 체계적 관리 등 서울시의 환경정책에 집중해 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성수 의원(국민의힘, 신길6동, 대림1·2·3동)이 지난 12일 26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사무처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한반도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이날 전수한 의장표창은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통일인식 확산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공 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성수 의원은 제9대 영등포구의회 전반기 사회건설위원장으로 활발히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영등포구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성수 의원은 소감을 통해 “12월 연말 이런 큰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상황 속에서도 구민의 화합을 이끌어내며, 평화통일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은 2024년도 신입직원 4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전형별로는 △5급 사무직 27명(제주 지역인재 4명 포함) △기술직 4명△보훈·장애전형 9명△7급(고졸) 5명이며, 입사지원서 접수는 4월 30일 오전 10시 부터 5월 14일 오후 6시까지 공단 채용 홈페이지(https://geps.recruitcente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블라인드 채용을 기본으로 NCS기반 직업기초능력과 전문지식 필기시험, 인바스켓PT 등 구조화 면접을 통해 역량 중심의 선발 체계를 갖추고 있다. 올해 최초로 제주에서도 필기시험을 실시, 지원자들의 응시 편의를 높여 보다 많은 지역인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신입직원은 7월 중 임용되어 약 3개월 간 인턴과정을 거쳐 10월말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특히 제주 본사에 배치되는 신입직원들에게는 인턴기간에도 공동숙소가 제공되어 복지혜택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공단 관계자는 “공정채용을 넘어 응시자 중심의 채용 프로세스 운영으로 공감채용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며 공단과 함께 성장할 우수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영등포동 상권 일대에서 불법 옥외영업과 호객행위를 근절하고, 마약범죄 장소 제공에 관한 처벌 규정을 알리는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날이 점차 따뜻해짐에 따라 나들이는 물론 각종 모임이 많아지면서 영등포동 등 대표적인 상권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지만, 보행자의 이동을 방해하는 불법 옥외영업과 과도한 호객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9일 야간, 영등포동 상권 일대에서 구청 공무원을 비롯한 영등포 경찰서, 영등포 중앙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민‧관‧경 합동 특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구는 불법 옥외영업과 호객행위를 근절하고,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마약범죄 장소 제공 시 처벌규정 등을 안내했다. 올바르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 영업주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먼저 구는 400여 개 음식점을 방문해 음식점 영업자의 준수사항과 위반 시 부과되는 행정처분이 적힌 안내문을 전달했다. 아울러 현장을 살피며 식품위생법 등 관련 위반사항이 있는지 일제 계도와 점검을 실시했다. 추후 구는 여의도, 대림동 등 유동인구가 많고 음식점, 유흥시설 등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캠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이 다가오는 5월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설 퇴소인의 지역사회 거주 지원 사업’ 2차년도 공론장(주제:시설 퇴소인의 지역사회에서의 삶: 자유, 그리고 권리)을 개최한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3개년 기획 사업으로 선정된 ‘시설 퇴소인의 지역사회 거주 지원 사업’은 시설 퇴소 장애인, 자립을 준비하는 시설 거주 장애인,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및 장애인 지원주택 거주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정착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대표 수행기관),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 프리웰지원주택센터, 인강원, 강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5개 기관이 공동 수행하는 컨소시엄 사업이다. 1차년도는 연대의 힘!이라는 주제로 컨소시엄 기관, 사회적 경제조직, 지역주민들과의 연대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면 이번 2차년도 공론장에서는 자유, 그리고 권리의 주제로 당사자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2차년도 사업 경과보고와 현장 연구 계획 발표로 시설 퇴소 전·후 지역 네트워크망 비교·분석 등이 진행 예정이고, 2부에서는 시설 퇴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감독: 김동휘ㅣ주연: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 이민재)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를 지키고 있는 가 최종화 공개를 앞두고 캐릭터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휘몰아치는 사건의 중심에서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돌진하는 '문영'을 연기한 이보영. 자신에게 가혹한 진실일지라도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는 강인한 모습부터 딸을 지켜내려는 엄마의 절절한 마음이 담긴 오열까지 매 회마다 그가 선보인 극강의 연기력은 '역시 이보영'이라는 극찬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이무생이 연기한 '성재'의 간극은 스틸에서도 여실히 느껴진다. 한없이 다정한 남편인 줄 알았지만, 실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죽음까지 위장할 정도로 냉혹한 인물이었던 '성재'는 결국 '문영'을 저버리고 딸 '봄'까지 위험에 빠트려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모두를 배신하고 도피를 계획한 '성재'는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속내를 알 수 없는 친절한 이웃에서 '문영'에게 일어난 모든 사건의 배후이자 진정한 흑막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샤이니(SHINe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앙코르 콘서트가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 : SHINee'S BACK]'(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 : 샤이니스 백])은 지난 25일 티켓 예매를 진행, 오픈 5분 만에 총 3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되어 샤이니의 굳건한 인기와 막강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5월 24~26일 3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앞서 샤이니가 성황리에 마친 서울 단독 공연에 도쿄돔 콘서트를 더한 버전인 만큼, 샤이니의 매력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가득 담은 다채로운 스테이지의 향연으로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샤이니는 앙코르 콘서트 2회차인 5월 25일 데뷔 16주년을 맞이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NCT 텐(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일본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4월 23일 나고야 제프 나고야(Zepp Nagoya), 24일 오사카 제프 남바(Zepp Namba), 25일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Zepp DiverCity)에서 열린 '2024 TEN FIRST FAN-CON [1001] IN JAPAN'(2024 텐 퍼스트 팬-콘 [1001] 인 재팬)은 총 3회 공연 전석이 매진되었으며, 도쿄 공연은 일본 전국 40개 영화관을 통해 라이브 뷰잉도 진행되어 텐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로써 텐은 서울, 방콕, 홍콩에 이어 나고야, 오사카, 도쿄 등 일본 3개 도시까지 완벽 접수하며 아시아 총 6개 지역의 팬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완주,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앞으로 펼쳐갈 글로벌 활약을 향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또한 텐은 이번 공연에서 솔로 데뷔곡 'Nightwalker'를 비롯해 'ON TEN', 'Shadow', 'Dangerous', 'Water', 'Lie With You' 등 첫 미니앨범 'TEN' 전곡 무대를 펼쳤으며,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Paint Me Na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이성수)는 지난 29일 지역 현안과 관련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대림3유수지 빗물펌프장 및 종합체육시설 공사현장과 영등포동 공공복합시설 공사현장에서 실시했으며 이성수 위원장, 전승관 부위원장을 비롯해 남완현‧유승용‧이순우‧이예찬‧차인영 의원이 참석해 소관 부서로부터 진행상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 진척 사항과 안전점검 사항을 면밀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대림3유수지 빗물펌프장 및 종합체육시설과 영등포동 공공복합시설 공사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한 후, 공사 현장에서 안전을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고려해주길 바라고 공사가 완료된 후 뒤늦게 하자가 발생돼 주민에게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성수 위원장은 “대림동 종합체육시설 구축과 영등포동 공공복합시설 구축으로 구민 모두가 행복한 영등포로 한단계 더 발전할 것”이라며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뜻깊은 사업인 만큼,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켜 차질 없이 제때 개관해 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신흥식)는 지난 29일 관내 주요 시설물의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에는 신흥식 위원장, 우경란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지연‧박현우‧양송이‧이규선‧임헌호‧최봉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지난 3월 8일 전면 리모델링으로 재개관한 선유도서관과 4월 1일 개장한 YDP 오름 실내암벽장을 방문해 소관 부서로부터 추진 경과와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현장을 꼼꼼하게 살폈다. 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두 시설의 관계자와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청소년 특화 공간인 만큼 안전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길 바라고, 주이용객인 MZ 세대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흥식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시설관계 직원 및 공무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며 두 시설이 영등포구의 대표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내고장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송재혁, 노원6)이 2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학생인권조례와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폐지를 강행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열린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반대토론에 나선 후 표결을 거부하는 등 폐지조례안 통과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에 가로막혔다. 송재혁 대표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겉으로는 ‘인권향상’과 ‘약자동행’을 부르짖으며, 뒤로는 사회적 약자인 아동·청소년의 학생으로서의 권리를 위협하고, 장애인과 돌봄 노동자를 민간시장의 도구로 전락시켰다”며, 이는 시민의 권리를 중대하게 침해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송 대표의원은 기자회견 말미에 “학생의 인권이 더 이상 편향된 지방자치단체의 정쟁의 도구가 되지 않도록 국회차원에서 학생인권법을 조속히 재정해 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