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경기 김포시를 방문해 민심을 청취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김포에서 열리는 '김포-서울 통합 염원 시민대회'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김포와 서울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안 발표를 환영하고 조기 개통을 촉구하는 행사다.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김포, 구리에 대한 '서울 편입 특별법'을 발의했다. 한 위원장은 전날 구리를 방문해 "구리에서는 서울 편입을 원하는 분들도 많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지역 시민의 의사를 충분히 존중해서 당파성이라든가 누가 먼저 주장했는지 따지지 않고 그 뜻에 맞춰서 실효적이고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진행하겠다는 약속을 드린 것"이라며 서울 편입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4.10총선에 출마하는 하종대 국민의힘 영등포갑 예비후보는 2일, 당산동 새한빌딩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영등포갑 소속 시‧구의원, 당협위원회 관계자, 박종희 전 국회의원, 박용찬 영등포을 예비후보와 이용주 전 구의회 의장, 오성식 영등포체육회장, 강용상 영등포자전거연맹 회장, 윤정용 영등포구육상연맹 회장, 전치국 장애인사랑나눔의집 원장, 지지자들이 함께하며 개소식을 축하하고 하종대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또,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권영세 전 통일부 장관, 나경원 전 원내대표 등이 영상 축사를 통해 하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하 예비후보는 “세상은 지금 인공지능, 바이오, 빅데이터 등 새로운 4차 산업혁명의 눈부신 발달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영등포의 시계는 여전히 21세기가 아닌 20세기를 가리키고 있다”며 “과거 산업화 시대 서울에서 가장 활기찬 산업의 중심지였던 영등포의 영광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 영등포의 낡은 정치 때문에 주민들의 추억과 향수 속에만 남아 있다”고 했다. 이어 “영등포 주민들의 분명하고도 준엄한 명령은 새로운 영등포를 위한 더 나은 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정,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대표발의한 약사법 및 식품위생법 개정안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법안 통과로 마약류 의약품 보관 및 공공심야약국 운영 등으로 범죄 발생 위험이 있는 약국 내 폭력행위 예방 및 집단급식소를 이용하는 국민의 영양과 건강 보호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약사법 개정안(이하 ‘약사폭행방지법’)의 경우 약국 내 폭력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법안이다. 약국은 마약류 의약품을 보관하고 공공심야약국 제도를 운영하여 약물중독자 및 심야 시간대 취객의 방문이 빈번하다. 지난해에도 약국 내에서 약사가 약국을 찾은 한 시민으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으며, 코로나19 유행 초기에 약국에서 공적마스크를 구매하려던 일부 시민이 약사에게 욕설과 협박을 하는 일이 여러 차례 발생하기도 했다. 해당 법안은 접근성이 높은 약국의 특성상 약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행위 등에 대해 엄중히 처벌할 수 있도록 하여, 의약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약사를 보호하기 위한 내용이다. 또한 식품위생법 개정안(이하 ‘집단급식소 영양사·조리사 모두 고용법’)의 경우 현행법상 집단급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재정금융분과위원회 김명수 위원장은 지난 1월 31일 4.10 총선 국민의힘 영등포갑 예비후보로 등록한 데 이어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명수 예비후보는 먼저 출마 이유에 대해 “현재의 국회가 자영업자, 서민들의 눈물과 고통을 외면했고, 기득권유지에 급급하고, 습관성 반대만 일삼고 경제성장을 발목잡고 양 의탈을 쓴 늑대처럼 민생을 외면한 식물화된 국회는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과 노동 전문가로서 진정 살맛나는 대한민국, 즐겁고 신명나는 영등포를 한번 만들어 보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의 문제가 급격한 기술발전을 우리 정치권과 사회제도가 따라가지 못해 발생한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이런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정치개혁을 해야겠다고 생각해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며, 2020년에는 금융과 노동의 메카라 볼 수 있는 영등포갑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한 바 있다”며 “이후에도 우리나라의 금융과 노동시장의 개선과 고질적 병폐의 청산을 위해 한국노동경제연구원에서 노동교육, 산업안전보건 교육 및 컨설팅, 로타리클럽 창립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이 대표발의 한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 사립학교법은 학교의 장 및 학교법인의 이사장이 교육시설의 신·증축, 개·보수, 장학금 및 연구비 지급 등에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적립금을 적립할 수 있으며, 교육관련기간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적립금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그러나 적립금 규모만 공개하고 있어 적립금이 목적에 맞게 사용되었는지 구체적인 내역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대학들이 적립금을 쌓아두기만 하고 교육·연구 투자에는 소홀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김철민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사립학교법 개정안은 대학의 장 및 학교 법인 이사장이 적립금별 적립 규모와 사용내역을 공시하도록 하고, 교육부 장관이 이에 대한 실태 점검을 하도록 해 적립금 관리·운용에 대한 투명성을 한층 강화했다. 김철민 위원장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사립대학 적립금이 적절하고 투명하게 활용 되어 우리 대학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당신1동, 양평1‧2동)이 항소심에서 벌금 80만 원을 선고 받아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지난 2022년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영등포갑 소속 구의원으로 당선된 이순우 의원은 선거 운동 기간인 2022년 5월경 선거캠프 관계자인 A씨에게 금품을 건낸 혐의로 1심에서 벌금 200만 원을 선고 받았으며,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하종대 국민의힘 영등포갑 예비후보가 오는 2일, 당산동 새한빌딩에서 선거사무소를 열고 영등포 부활을 위한 비전과 자신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참석자들에게 선보인다. 하 예비후보는 1일 “경부선 철도 지하화, 준공업지역 용적률 상향,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 이전 등 영등포의 숙원사업에 대한 새로운 정책 비전을 밝힐 것”이라며 “정체 상태에 있는 영등포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그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권영세 전 통일부 장관, 나경원 전 원내대표,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등이 영상 축사를 하며, 하 예비후보가 동아일보 재직 시절 작성한 기사를 통해 회사를 되찾은 사업가 이유진(81) 씨도 정의와 공정을 향한 하 예비후보의 새길을 축하할 예정이다. 하 예비후보는 그동안 자신이 구태에 오염되지 않은 정치신인으로 낡은 이념과 특권타파에 가장 적합한 후보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특히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정치개혁 의지에 적극 공감하면서 “한 비대위원장과 함께 특권타파, 친서민 동행을 정책과 실천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하 예비후보가 영등포 발전 특명 완수를 내걸고 ‘위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아이수루(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이 1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국제문화교류 활성화 방안’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문화 교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김영진 국회의원실을 비롯한 한글세계화운동연합, 국가발전 정책 연구원, 중앙아시아 국제문화교류 본부에서 준비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키르기즈스탄 출신 서울시의원으로서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국제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문화 교류를 통해 두 지역 간의 유대와 협력이 강화되고, 상호 이해와 존중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다양한 논의를 통해 도출될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국제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1일 영등포구 선관위에 제22대 영등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김영주 의원은 첫 일정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함께 신도림역을 방문해 민주당의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공약발표’ 일정을 소화했다. 도심철도 지하화 사업은 그간 지상을 관통하는 철도로 인해 발생하는 생활권 단절, 소음,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영등포갑 지역에서는 경부선 신길역~영등포역~신도림역 구간, 지하철 2호선 영등포구청역~당산역 구간이 해당된다. 이날 김 의원은 “지난달 9일 관련 법안의 통과로 그동안 영등포 지역을 남북으로 단절시키고, 소음과 진동으로 주민 여러분을 힘들게 했던 철도 주변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경부선 지하화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민주당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영주 의원은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56.26%의 득표율로 당선됐으며, 그간 구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선유고가 철거 ▲국회대로 지하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을 완료하는 등 굵직굵직한 지역 성과를 이뤄냈으며, ▲6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전국 꼴찌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서울시의 ‘임신․출산 지원제도’가 유산이나 사산으로 고통받는 가정과 여성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소홀하다는 지적이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윈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그간 서울시가 추진해 온 임신․출산 지원제도를 살펴보면 임신한 상태 또는 출산한 가정에 대한 지원에 비해 안타깝게 유산 및 사산에 이른 여성 또는 가정에 대한 지원은 부족했다”며 “작년부터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조례의 제․개정 및 정책 개선을 추진해보려 했지만 ‘임신․출산’에 관한 업무나 정책과는 달리 ‘유산․사산’을 전담하거나 다루고 있는 조직이나 담당자조차 없다는 사실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고 꼬집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유산․분만 진료인 인원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유산을 경험한 여성은 45만 8천 명 수준으로 같은 기간 전체 임신 여성 4명 중 1명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많은 전문가들 역시 유산․사산 시에도 출산에 버금가는 정신적․신체적 회복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현재 정부나 각 지방정부의 경우, 유․사산 시 휴가나 급여를 지원하는 등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4.10총선 더불어민주당 양민규 영등포을 예비후보는 1월 31일 입장문을 통해 언론이 예비후보들의 선거운동과 관련해 공정한 보도를 해줄 것을 촉구했다. 양 예비후보는 “다가오는 총선과 관련해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부분의 유권자들은 언론보도를 통해 지역의 동향, 출마자 정보, 후보의 공약, 과거 행적 등 선거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언론이 단순히 유명한 후보라고 해서 그들만 특별히 부각시켜 보도하는 것은 유권자의 뜻을 왜곡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유명인의 발언’만을 인용해 보도하는 것은 언론이 가진 힘을 망각하고 책임을 유기한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일부 중앙 보수언론이 이곳 영등포구(을) 선거구와 관련해 ‘586 운동권’ vs ‘윤정부 핵심인사’라는 제목의 기사를 송출하고 있다”며 “지역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는 다른 예비후보들이 있는데도, 언론에서 임의로 ‘유력후보’를 선정해 그들의 동향을 주로 보도하는 것은 유권자에게 왜곡된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로 민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용인하기 힘들다. 이러한 행위는 민주주의의 꽃인 투표에서 그 선택의 결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노동경제연구원 김명수 원장이 오는 2월 1일 오후 2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4.10 총선 국민의힘 영등포갑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민의힘 재정금융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원장은 3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입장문을 통해 “장고 끝에 오늘 출마 결정을 했다”며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했다. 김명수 원장은 1963년 전북 고창 출생으로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한국산업은행 노동조합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겸임교수, 국민의힘 재정금융분과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영등포동 상권 일대에서 불법 옥외영업과 호객행위를 근절하고, 마약범죄 장소 제공에 관한 처벌 규정을 알리는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날이 점차 따뜻해짐에 따라 나들이는 물론 각종 모임이 많아지면서 영등포동 등 대표적인 상권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지만, 보행자의 이동을 방해하는 불법 옥외영업과 과도한 호객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9일 야간, 영등포동 상권 일대에서 구청 공무원을 비롯한 영등포 경찰서, 영등포 중앙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민‧관‧경 합동 특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구는 불법 옥외영업과 호객행위를 근절하고,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마약범죄 장소 제공 시 처벌규정 등을 안내했다. 올바르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 영업주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먼저 구는 400여 개 음식점을 방문해 음식점 영업자의 준수사항과 위반 시 부과되는 행정처분이 적힌 안내문을 전달했다. 아울러 현장을 살피며 식품위생법 등 관련 위반사항이 있는지 일제 계도와 점검을 실시했다. 추후 구는 여의도, 대림동 등 유동인구가 많고 음식점, 유흥시설 등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캠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이 다가오는 5월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설 퇴소인의 지역사회 거주 지원 사업’ 2차년도 공론장(주제:시설 퇴소인의 지역사회에서의 삶: 자유, 그리고 권리)을 개최한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3개년 기획 사업으로 선정된 ‘시설 퇴소인의 지역사회 거주 지원 사업’은 시설 퇴소 장애인, 자립을 준비하는 시설 거주 장애인,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및 장애인 지원주택 거주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정착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대표 수행기관),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 프리웰지원주택센터, 인강원, 강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5개 기관이 공동 수행하는 컨소시엄 사업이다. 1차년도는 연대의 힘!이라는 주제로 컨소시엄 기관, 사회적 경제조직, 지역주민들과의 연대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면 이번 2차년도 공론장에서는 자유, 그리고 권리의 주제로 당사자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2차년도 사업 경과보고와 현장 연구 계획 발표로 시설 퇴소 전·후 지역 네트워크망 비교·분석 등이 진행 예정이고, 2부에서는 시설 퇴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는 지난 29일 오후 대림3동 소재 가족천하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안병만 이사장의 연임을 인준했다. 행사에는 안병만 이사장을 비롯해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호권 구청장과 김민석 국회의원, 구의회 유승용(운영위원장)‧남완현‧양송이 의원 등이 함께하며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영등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의 발전을 응원했다. 먼저 1부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이사장 및 감사 선출 △정관 및 운영회칙 변경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회원들은 안병만 이사장과 조용준 감사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어 기념식에선 소기업소상공인회의 단합과 역량강화 그리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애쓴 회원들에게 감사패 및 상장을 수여했다. 안병만 이사장은 인사말 통해 “소기업소상공인회 사업단 발족과 유튜브 플랫폼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 여러분의 역량강화와 이익증대를 위해 도모하는 등 앞으로의 임기 2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청과 구의회, 국회의원들께서 소기업소상공인들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감독: 김동휘ㅣ주연: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 이민재)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를 지키고 있는 가 최종화 공개를 앞두고 캐릭터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휘몰아치는 사건의 중심에서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돌진하는 '문영'을 연기한 이보영. 자신에게 가혹한 진실일지라도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는 강인한 모습부터 딸을 지켜내려는 엄마의 절절한 마음이 담긴 오열까지 매 회마다 그가 선보인 극강의 연기력은 '역시 이보영'이라는 극찬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이무생이 연기한 '성재'의 간극은 스틸에서도 여실히 느껴진다. 한없이 다정한 남편인 줄 알았지만, 실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죽음까지 위장할 정도로 냉혹한 인물이었던 '성재'는 결국 '문영'을 저버리고 딸 '봄'까지 위험에 빠트려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모두를 배신하고 도피를 계획한 '성재'는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속내를 알 수 없는 친절한 이웃에서 '문영'에게 일어난 모든 사건의 배후이자 진정한 흑막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샤이니(SHINe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앙코르 콘서트가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 : SHINee'S BACK]'(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 : 샤이니스 백])은 지난 25일 티켓 예매를 진행, 오픈 5분 만에 총 3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되어 샤이니의 굳건한 인기와 막강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5월 24~26일 3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앞서 샤이니가 성황리에 마친 서울 단독 공연에 도쿄돔 콘서트를 더한 버전인 만큼, 샤이니의 매력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가득 담은 다채로운 스테이지의 향연으로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샤이니는 앙코르 콘서트 2회차인 5월 25일 데뷔 16주년을 맞이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NCT 텐(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일본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4월 23일 나고야 제프 나고야(Zepp Nagoya), 24일 오사카 제프 남바(Zepp Namba), 25일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Zepp DiverCity)에서 열린 '2024 TEN FIRST FAN-CON [1001] IN JAPAN'(2024 텐 퍼스트 팬-콘 [1001] 인 재팬)은 총 3회 공연 전석이 매진되었으며, 도쿄 공연은 일본 전국 40개 영화관을 통해 라이브 뷰잉도 진행되어 텐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로써 텐은 서울, 방콕, 홍콩에 이어 나고야, 오사카, 도쿄 등 일본 3개 도시까지 완벽 접수하며 아시아 총 6개 지역의 팬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완주,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앞으로 펼쳐갈 글로벌 활약을 향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또한 텐은 이번 공연에서 솔로 데뷔곡 'Nightwalker'를 비롯해 'ON TEN', 'Shadow', 'Dangerous', 'Water', 'Lie With You' 등 첫 미니앨범 'TEN' 전곡 무대를 펼쳤으며,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Paint Me Na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이성수)는 지난 29일 지역 현안과 관련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대림3유수지 빗물펌프장 및 종합체육시설 공사현장과 영등포동 공공복합시설 공사현장에서 실시했으며 이성수 위원장, 전승관 부위원장을 비롯해 남완현‧유승용‧이순우‧이예찬‧차인영 의원이 참석해 소관 부서로부터 진행상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 진척 사항과 안전점검 사항을 면밀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대림3유수지 빗물펌프장 및 종합체육시설과 영등포동 공공복합시설 공사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한 후, 공사 현장에서 안전을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고려해주길 바라고 공사가 완료된 후 뒤늦게 하자가 발생돼 주민에게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성수 위원장은 “대림동 종합체육시설 구축과 영등포동 공공복합시설 구축으로 구민 모두가 행복한 영등포로 한단계 더 발전할 것”이라며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뜻깊은 사업인 만큼,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켜 차질 없이 제때 개관해 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신흥식)는 지난 29일 관내 주요 시설물의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에는 신흥식 위원장, 우경란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지연‧박현우‧양송이‧이규선‧임헌호‧최봉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지난 3월 8일 전면 리모델링으로 재개관한 선유도서관과 4월 1일 개장한 YDP 오름 실내암벽장을 방문해 소관 부서로부터 추진 경과와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현장을 꼼꼼하게 살폈다. 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두 시설의 관계자와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청소년 특화 공간인 만큼 안전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길 바라고, 주이용객인 MZ 세대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흥식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시설관계 직원 및 공무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며 두 시설이 영등포구의 대표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내고장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송재혁, 노원6)이 2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학생인권조례와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폐지를 강행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열린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반대토론에 나선 후 표결을 거부하는 등 폐지조례안 통과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에 가로막혔다. 송재혁 대표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겉으로는 ‘인권향상’과 ‘약자동행’을 부르짖으며, 뒤로는 사회적 약자인 아동·청소년의 학생으로서의 권리를 위협하고, 장애인과 돌봄 노동자를 민간시장의 도구로 전락시켰다”며, 이는 시민의 권리를 중대하게 침해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송 대표의원은 기자회견 말미에 “학생의 인권이 더 이상 편향된 지방자치단체의 정쟁의 도구가 되지 않도록 국회차원에서 학생인권법을 조속히 재정해 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