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유정인 의원(국민의힘, 송파 5)은 지난 12월 15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조성계획 수립 중인 송현문화공원에 이승만 기념관을 건립하고 이에 더해 박정희 기념관 건립을 검토해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송현문화공원 조성사업은 종로구 송현동 48-9번지 일대에 약 37,000㎡ 면적의 대지에 공원과 문화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현재 정부와 서울시가 활용계획을 세우는 중이다. 현재는 열린송현녹지광장이라는 이름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공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유정인 시의원은 “송현동 부지는 역사적으로나 경관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곳”이라며, “송현공원은 서울 한복판에 위치함은 물론이고 규모로는 서울광장의 3배로 공원과 가칭 이건희 기증관만으로 운영되기에는 아쉬운 공간”이라며 계획에 보완이 필요함을 말했다. 유 의원은 “서울의 중심이자 역사적인 공간인 송현공원을 정치와 문화가 공존하는 서울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해야 한다”며 “이에 송현공원에 이승만 기념관을 건립을 제안하는 바이며, 서울시도 이를 적극 정부에 건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송현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2024년 서울시교육청 본예산 중 학교시설개선 예산으로 영등포구 도림동, 문래동, 신길3동, 영등포본동의 8개 학교, 총 51억 4천8백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재진 시의원은 김재진 시의원은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림초 본관동 등 바닥개선 9억 1천5백만 원 ▲영등포초 체육관 안전시설 개선 5천만 원 ▲영문초 체육관천장, 통행로 시설개선 1억 8천2백만 원 ▲영원초 특별교실 환경개선, 본관동 냉난방 개선 1억 7천1백만 원 ▲문래중 담장개선, 정보화센터 시설개선 4억 4천9백만 원 ▲양화중 관리실 및 특별교실 환경개선, 방수공사, 노후승강기 교체, 화장실 시설개선 등 19억 1천9백만 원, 영등포여고 체육관 시설개선 2억 원 ▲장훈고 통행로 시설개선, 냉난방개선, 옥상방수공사 변전실 이설 등 12억 2천만 원 등 총 51억 4천8백만 원으로 학교별 안전과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예산이 확보됐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확인했다. 이번 서울시교육청 예산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되어 학생들의 학업능력과 수업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4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시 도시 인프라 조성·유지관리 및 예방 안전 분야 발전과 지역문제 해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우수한 의정활동을 수행한 지방의원을 발굴‧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널리 공유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박 부위원장은 지역의 노후주택 문제해결, 도림천 살리기 등 지역문제 해결은 물론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이사비용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해왔다. 박 부위원장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서부간선지하도로 오진입·끼임 사고, 서울시물재생센터 노후 장비 개선, 화재증거물 감정센터, 전통시장 소방안전 강화 등에 관한 날카로운 질문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였음을 인정받았다. 박 부위원장은 “새해를 시작하면서부터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출발이 좋다”면서 “청룡의 기운으로 서울시와 지역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발로 뛰고 약속을 지키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영등포갑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KTV) 원장이 오는 9일 (오후 7시~9시) 영등포구 소재 공군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자유와 연대, 윤 정부가 가는 길’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언론인 출신인 하종대 원장은 동아일보 편집국 부국장, 논설위원, 채널A 쾌도난마, 선데이뉴스쇼, 일요매거진 앵커 등을 역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지난 5일 열린 서울시 신년인사회에서 “현재 서울의 가장 심각한 경고등은 저출생”이라며 “서울시의회가 지금 제일 절박한 문제인 저출생 해결에 전력을 다해 0.5대로 떨어진 서울의 출산율 하락세에 브레이크를 걸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대한상공회의소 공동주최로 3년 만에 개최된 ‘2024 서울시 신년인사회’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조희연 서울교육감,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서 김 의장은 저출생 위기와 관련해 400년 전 ‘이괄의 난’을 언급하며, “위기의 징조에 적절히 대비하지 못하면 더 큰 불행으로 온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당시 조선 인조 임금은 전쟁에서 이기고 다시 정권을 잡았지만 이괄의 반란이 준 경고를 실천으로 국정에 전혀 반영하지 못했다”라며, “그 비극은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으로 이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는 17세기 조선이 아니라 21세기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며 최태원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이 바깥세상을 몰랐던 조선 지도자들과 달리 세계정세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신길6동, 대림1‧2‧3동)이 지난 12월 20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우수 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매년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하는 우수 의원에게 분야별로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유승용 의원은 신길6동, 대림1‧2‧3동을 지역구로 둔 3선 의원으로 서울시 자치구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의 회장을 맡으며 오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헌식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았다. 유승용 의원은 “영등포구민과 동료 의원들의 응원으로 받은 상이기 때문에 정말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구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의원(영등포동, 당산2동)은 지난 6일 영등포동 게이트볼 동호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규선 의원은 중마루 공원 내에서 운동을 하는 게이트볼 동호회 회원들이 예측이 힘든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도 건강을 위해 운동할 수 있도록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환경개선에 큰 기여를 했다. 이에 영등포동 게이트볼 동호회 회원들은 남다른 열정으로 동호회의 숙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룬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규선 의원은 “어르신들께서 건강을 위해 조금의 불편함 없이 도움드리는 것은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까지 준비해 준 동호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쁜 마음으로 받겠다”며 “2024년에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작년 12월 21일 2023년도 제2차 정례회의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영등포구청의 2024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2024년도 예산안에는 그동안 영등포구의회에서 3번이나 삭감됐던 ‘경부선 일대 종합발전 마스터플랜 용역비’ 예산 3억 5천만 원이 포함됐다. 해당 용역은 영등포구 관내를 지나는 경부선 철도가 지하화되면 지상 구간 및 주변 일대의 선제적인 개발을 위한 종합발전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추후 정부와 서울시 등 관계기관의 경부선 지하화사업 추진 단계에서 영등포구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된 것이었다. 그러나, 경부선 지하화 특별법에 대한 논의가 지지부진해지며 애초 예정됐던 2023년 상반기까지도 특별법 발의가 이루어지지 않자, 구의회는 해당 용역 실시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판단 하에 2022년 12월, 2023년 6월, 2023년 10월까지 3차례에 걸쳐서 삭감했다. 이번에도 용역비 예산편성은 불가능한 듯 보였지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이 예산편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 의원에 따르면, 예산결산위원회의 의원들 사이에서는 경부선 지하화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은 지난 12월 19일 오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연예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남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조례안 발표와 5분 자유발언 등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것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경북도의회가 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7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7개 광역의회 중 경북도의회가 유일하게 1등급을 기록했다. 도의회는 17개 광역의회 평균(75.9점)보다 7.7점 높은 83.6점을 받았다. 기초의회 75곳을 포함한 전체 의회평균(68.5점)보다는 15.1점 높았다. 도의회는 12대 도의회가 구성된 이후 배한철 도의회 의장이 강력한 부패 방지 의지를 나타냈고, 사무처 직원들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도의회 직무 관계자, 단체 및 전문가, 주민의 설문조사 결과와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 평가 결과,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합산해 종합적으로 청렴도 결과를 산출했다. 배한철 의장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은 경북도의회의 청렴 운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도림동, 문래동)은 지난해 12월 21일 영등포경찰서 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청소년육성회 2023년 12월 장학금 및 모범청소년 표창격려’ 행사에서 서울경찰청장(치안정감 김광호) 감사장을 수상했다. 남완현 의원은 평소 경찰 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은 '조선의 마지막 선비'로 불리는 심산 김창숙(金昌淑·1879∼1962) 선생 생가를 1월 지역 현충 시설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생가는 경북 성주군 대가면에 있다. 유학자인 김창숙 선생은 1919년 유림단 독립청원운동(일명 '파리장서운동')을 주도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다. 파리장서운동은 1919년 3·1독립선언 이후 전국 유림 대표 137명이 전문 2천674자에 달하는 한국독립청원서를 작성해 파리강화회의에 보낸 유교계 대표적인 독립운동이다. 선생은 이 밖에도 1906년 전국 단연동맹회 성주 대표로 활동하며 국채보상운동에 앞장섰고 1909년에는 성명학교 설립에 참여해 민족교육에 헌신했다. 임시정부와 만주 등에서 몸을 돌보지 않고 활동을 지속한 김창숙 선생은 병을 얻어 상하이 한 병원에 입원했다가 일제에 체포돼 국내로 압송된 뒤 대구 감옥에서 징역 14년형을 선고받고 혹독한 고문을 받았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수여했으며 국가보훈부는 2012년 10월 선생의 생가를 현충 시설로 지정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오은숙)는 지난 4월 26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영등포남부지사 6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소비자‧시민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은숙 지사장과 이선숙 영등포구새마을부녀회장, 권오선 영등포구통장연합회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달라지는 건강보험제도와 공단의 특사경 도입의 필요성과 담배소송 진행상황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오은숙 지사장은 “바쁜 일정에도 간담회에 참석해주시고 건강보험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 주시고 지지 해준 것에 대하여 감사하다”며 “공단에서는 국민의 건강과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공단의 담배소송 항소심 추진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의사나 약사의 명의를 빌려 불법으로 운영하는 사무장병원(또는 면대약국) 등으로 인한 국민의 건강권 침해 및 재정누수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공단의 특사경 도입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거듭 당부했다. 이선숙 회장은 “외국인 피부양자제도 등 불합리한 제도가 개선되는 등 공단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은 2024년도 신입직원 4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전형별로는 △5급 사무직 27명(제주 지역인재 4명 포함) △기술직 4명△보훈·장애전형 9명△7급(고졸) 5명이며, 입사지원서 접수는 4월 30일 오전 10시 부터 5월 14일 오후 6시까지 공단 채용 홈페이지(https://geps.recruitcente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블라인드 채용을 기본으로 NCS기반 직업기초능력과 전문지식 필기시험, 인바스켓PT 등 구조화 면접을 통해 역량 중심의 선발 체계를 갖추고 있다. 올해 최초로 제주에서도 필기시험을 실시, 지원자들의 응시 편의를 높여 보다 많은 지역인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신입직원은 7월 중 임용되어 약 3개월 간 인턴과정을 거쳐 10월말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특히 제주 본사에 배치되는 신입직원들에게는 인턴기간에도 공동숙소가 제공되어 복지혜택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공단 관계자는 “공정채용을 넘어 응시자 중심의 채용 프로세스 운영으로 공감채용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며 공단과 함께 성장할 우수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영등포동 상권 일대에서 불법 옥외영업과 호객행위를 근절하고, 마약범죄 장소 제공에 관한 처벌 규정을 알리는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날이 점차 따뜻해짐에 따라 나들이는 물론 각종 모임이 많아지면서 영등포동 등 대표적인 상권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지만, 보행자의 이동을 방해하는 불법 옥외영업과 과도한 호객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9일 야간, 영등포동 상권 일대에서 구청 공무원을 비롯한 영등포 경찰서, 영등포 중앙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민‧관‧경 합동 특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구는 불법 옥외영업과 호객행위를 근절하고,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마약범죄 장소 제공 시 처벌규정 등을 안내했다. 올바르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 영업주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먼저 구는 400여 개 음식점을 방문해 음식점 영업자의 준수사항과 위반 시 부과되는 행정처분이 적힌 안내문을 전달했다. 아울러 현장을 살피며 식품위생법 등 관련 위반사항이 있는지 일제 계도와 점검을 실시했다. 추후 구는 여의도, 대림동 등 유동인구가 많고 음식점, 유흥시설 등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캠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감독: 김동휘ㅣ주연: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 이민재)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를 지키고 있는 가 최종화 공개를 앞두고 캐릭터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휘몰아치는 사건의 중심에서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돌진하는 '문영'을 연기한 이보영. 자신에게 가혹한 진실일지라도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는 강인한 모습부터 딸을 지켜내려는 엄마의 절절한 마음이 담긴 오열까지 매 회마다 그가 선보인 극강의 연기력은 '역시 이보영'이라는 극찬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이무생이 연기한 '성재'의 간극은 스틸에서도 여실히 느껴진다. 한없이 다정한 남편인 줄 알았지만, 실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죽음까지 위장할 정도로 냉혹한 인물이었던 '성재'는 결국 '문영'을 저버리고 딸 '봄'까지 위험에 빠트려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모두를 배신하고 도피를 계획한 '성재'는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속내를 알 수 없는 친절한 이웃에서 '문영'에게 일어난 모든 사건의 배후이자 진정한 흑막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샤이니(SHINe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앙코르 콘서트가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 : SHINee'S BACK]'(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 : 샤이니스 백])은 지난 25일 티켓 예매를 진행, 오픈 5분 만에 총 3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되어 샤이니의 굳건한 인기와 막강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5월 24~26일 3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앞서 샤이니가 성황리에 마친 서울 단독 공연에 도쿄돔 콘서트를 더한 버전인 만큼, 샤이니의 매력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가득 담은 다채로운 스테이지의 향연으로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샤이니는 앙코르 콘서트 2회차인 5월 25일 데뷔 16주년을 맞이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NCT 텐(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일본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4월 23일 나고야 제프 나고야(Zepp Nagoya), 24일 오사카 제프 남바(Zepp Namba), 25일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Zepp DiverCity)에서 열린 '2024 TEN FIRST FAN-CON [1001] IN JAPAN'(2024 텐 퍼스트 팬-콘 [1001] 인 재팬)은 총 3회 공연 전석이 매진되었으며, 도쿄 공연은 일본 전국 40개 영화관을 통해 라이브 뷰잉도 진행되어 텐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로써 텐은 서울, 방콕, 홍콩에 이어 나고야, 오사카, 도쿄 등 일본 3개 도시까지 완벽 접수하며 아시아 총 6개 지역의 팬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완주,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앞으로 펼쳐갈 글로벌 활약을 향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또한 텐은 이번 공연에서 솔로 데뷔곡 'Nightwalker'를 비롯해 'ON TEN', 'Shadow', 'Dangerous', 'Water', 'Lie With You' 등 첫 미니앨범 'TEN' 전곡 무대를 펼쳤으며,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Paint Me Na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이성수)는 지난 29일 지역 현안과 관련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대림3유수지 빗물펌프장 및 종합체육시설 공사현장과 영등포동 공공복합시설 공사현장에서 실시했으며 이성수 위원장, 전승관 부위원장을 비롯해 남완현‧유승용‧이순우‧이예찬‧차인영 의원이 참석해 소관 부서로부터 진행상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 진척 사항과 안전점검 사항을 면밀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대림3유수지 빗물펌프장 및 종합체육시설과 영등포동 공공복합시설 공사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한 후, 공사 현장에서 안전을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고려해주길 바라고 공사가 완료된 후 뒤늦게 하자가 발생돼 주민에게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성수 위원장은 “대림동 종합체육시설 구축과 영등포동 공공복합시설 구축으로 구민 모두가 행복한 영등포로 한단계 더 발전할 것”이라며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뜻깊은 사업인 만큼,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켜 차질 없이 제때 개관해 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신흥식)는 지난 29일 관내 주요 시설물의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에는 신흥식 위원장, 우경란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지연‧박현우‧양송이‧이규선‧임헌호‧최봉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지난 3월 8일 전면 리모델링으로 재개관한 선유도서관과 4월 1일 개장한 YDP 오름 실내암벽장을 방문해 소관 부서로부터 추진 경과와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현장을 꼼꼼하게 살폈다. 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두 시설의 관계자와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청소년 특화 공간인 만큼 안전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길 바라고, 주이용객인 MZ 세대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흥식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시설관계 직원 및 공무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며 두 시설이 영등포구의 대표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내고장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송재혁, 노원6)이 2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학생인권조례와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폐지를 강행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열린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반대토론에 나선 후 표결을 거부하는 등 폐지조례안 통과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에 가로막혔다. 송재혁 대표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겉으로는 ‘인권향상’과 ‘약자동행’을 부르짖으며, 뒤로는 사회적 약자인 아동·청소년의 학생으로서의 권리를 위협하고, 장애인과 돌봄 노동자를 민간시장의 도구로 전락시켰다”며, 이는 시민의 권리를 중대하게 침해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송 대표의원은 기자회견 말미에 “학생의 인권이 더 이상 편향된 지방자치단체의 정쟁의 도구가 되지 않도록 국회차원에서 학생인권법을 조속히 재정해 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