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대 강화로 “범죄없는 안전한 대림3동” 조성
대림3동(동장 이영섭) 신년인사회가 지난 25일 대창신용협동조합 본점 4층에서 열렸다.
이날 201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이 발표됐다. 동 측은 주요 추진계획으로 ▲주민자치회관에 경기민요·요가 프로그램 신설 ▲클린데이 운영 ▲새마을 자율방역단 운영 ▲실버봉사대 및 노인지역 봉사대 운영 ▲무단투기 단속 및 홍보 ▲재해(수해 등) 예방을 위한 순찰기동대 편성운영 ▲경제적 약자들에 대한 복지 강화 ▲다문화 가족 피아노교실 운영 등을 제시했다.
특히 자율방범대 운영을 강화, “범죄 없는 안전한 대림3동”을 조성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주민들의 건의도 이어졌다. 동심경로당 내·외부 시설을 전체 리모델링 해달라는 건의에, 구 노인복지에선 예산을 반영해 리모델링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주민센터 청사가 너무 노후되어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으니 신축해 달라는 건의도 있었다. 이에 자치행정과는 예산이 많이 소요되므로 장기 검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 신경민 국회의원, 유광상 시의원, 신현도·윤동규·박정자 구의원, 김영로·이일희(대창신협 이사장) 전 시의원, 반대기 파출소장, 백두수 주민자치위원장 등 여러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다. /장남선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