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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장 큰 자식사랑은 오래 사시는 것”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행복한 어버이날’ 행사

  • 등록 2013.05.13 13:14:07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미경)은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초청, 지난 5월 8일 백악관웨딩홀에서 ‘행복한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 오인영 구의회 의장,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초청된 어르신들은 준비된 기념공연과 레크레이션 등을 즐기며 흥겨운 한 때를 보냈다. 신길5동어린이집 원생들의 고사리 손으로 진행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는 특히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 측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행사를 실시함으로써, 소외감을 해소하고 사랑 및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자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축사에서 “짧은 시간이지만, 이웃 간에 따뜻한 정도 나누시고 함께 웃으며 즐기는 좋은 시간 되시라”며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김미경 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조 구청장은 오는 6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전면확대 실시[아래 관련기사 참조]한다며, 참석하지 못한 이웃 어르신들께도 이를 반드시 전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종량제에 잘 협조할 경우 예산이 많이 절감된다”며, “절감된 예산이 어르신 여러분들을 위해 쓰여진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역시 축사에 나선 오인영 의장은 “오늘 장만된 음식은 (주최측의) 사랑이 담긴 사랑의 메시지”라며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사시라”고 말했다. 그는 “즐거운 마음으로 사시면 건강해진다”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행사장이 위치한 신길동이 고향이라고 전한 박선규 위원장은 “돌아가신 어머님이 그립다”며, “자식들이 보고 싶을 때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오래오래 사시는 것이 가장 큰 자식사랑”이라고 했다. /김남균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3·8 의거서 대전·충청이 보여준 용기 가슴에 새길 것"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8일 충청권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3·8 민주의거일을 맞아 "66년 전 대전·충청이 보여준 담대한 용기를 자랑스러운 역사로 가슴에 새기고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대전시청에서 열린 제66주년 3·8 민주의거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대전·충청의 용기는 불의와 억압의 장벽을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빛을 밝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1960년 봄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깊은 어둠 속에 놓여 있었다"며 "그러나 대전과 충청은 국난의 시기마다 역사를 지켜낸 충절의 고장임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28 민주운동, 3·15 의거와 함께 전국적 저항의 불씨가 됐고 4·19 혁명으로 이어져 부정한 권력을 무너뜨리는 역사적 전환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김 총리는 "2024년 겨울 불법 계엄과 내란으로 피와 땀으로 지켜온 민주주의가 한순간에 벼랑 끝 위기에 처하게 됐지만 우리 국민은 절망 대신 스스로 빛이 됐다"며 "66년 전 대전의 학생들이 정의의 행진을 멈추지 않았듯 대한민국 국민은 빛의 혁명에 나섰고 노벨평화상 후보로도 추천됐다"라고도 언급했다. 3·8 민주의거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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