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16일 동원훈련소집 중간집결지인 서울 노원구청 앞에서 동원예비군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병무청에서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병무행정 홍보의 날로 지정하고, 병무행정에 관한 안내 등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랑스러운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지난 8월 월드컵경기장에 이어서 계속되는 홍보 행사로서 동원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이른 아침에 모인 예비군을 격려하고 병력동원 및 동원훈련에 관련된 예비군들의 궁금증 해소를 돕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출근하는 노원 구민들을 대상으로 병역의무 이행 안내해 병무행정을 홍보하는 시간이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무홍보의 날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병역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병역이행이 자랑스럽도록 지속적인 격려 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병역이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병역행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소통하는 행정을 통해 정부3.0의 가치를 더욱 잘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