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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제230회 임시회 개회

16~21일, 16건 안건 심사 및 현장방문
차인영 의원 선서 및 상임위원 선임

  • 등록 2021.04.13 09:41:2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3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 심사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현장방문 등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임시회 첫날인 16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에는 조례안 등 심사가 진행되며 20일에는 지역 현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이어 2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특히,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4월 7일 보궐 선거를 통해 선출된 차인영 의원(신길4.5.7동)의 선서 및 인사와 함께 상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이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최봉희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선희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선희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용주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현숙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미영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화도시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승용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환경오염행위 신고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화영 의원)등 8건을 비롯한 14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1건, 기타 안건 1건으로 총 16건이다.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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