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4.2℃
  • 구름많음강릉 13.1℃
  • 흐림서울 15.8℃
  • 흐림대전 14.6℃
  • 흐림대구 14.8℃
  • 흐림울산 13.1℃
  • 흐림광주 14.8℃
  • 흐림부산 14.0℃
  • 흐림고창 13.9℃
  • 제주 14.6℃
  • 흐림강화 11.6℃
  • 구름많음보은 13.8℃
  • 흐림금산 13.4℃
  • 흐림강진군 14.9℃
  • 구름많음경주시 13.6℃
  • 흐림거제 13.7℃
기상청 제공

종합

[신년사]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구민의 소망 담아 ‘우리 모두의 고향, 영등포’ 만들어가겠습니다.

  • 등록 2025.12.31 14:59:12

 

존경하는 38만 영등포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청장 최호권입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말의 해, 힘찬 말의 기운을 받아 구민 여러분 모두 활기차고 행복한 새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사람에게는 저마다 고향이 있습니다. 태어난 고향도 있고, 떠나온 고향도 있습니다. 그리고 삶을 이어가며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고, 일상을 쌓아가는 또 하나의 고향이 있습니다.

 

마음이 머무는 곳, 살아서 좋고, 살아온 시간이 자랑이 되는 곳. ‘영등포’가 바로 그런 곳입니다.

 

영등포는 오랜 시간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 온 도시입니다. 쇳가루가 날리고, 기계 소리가 하루도 멈추지 않던 공업도시의 풍경은 이 도시가 흘려온 땀과 노력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시간은 어느새 ‘낡고 노후한 도시’ 이미지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 이미지를 바꿔야 할 때입니다. 민선 8기 3년 6개월 동안, 영등포를 젊고 새로운 도시로 바꾸기 위한 변화를 차근차근 추진해 왔습니다.

 

먼저, 구민의 일상부터 달라지고 있습니다. 오래된 주거지는 재개발과 재건축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으며, 어지럽던 골목과 거리는 깨끗하게 청소해 정돈된 공간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비가 오면 물에 잠기고, 눈이 오면 미끄럽던 거리도 이제는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안전한 길로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일상에 여유와 활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문화시설과 체육센터, 도서관을 생활 가까이에 마련해 구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는 사람, 운동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사람, 공연과 전시를 즐기며 여유를 느끼는 사람들로 영등포의 하루는 점점 더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도시의 모습도 함께 달라지고 있습니다. 회색으로 익숙했던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어 크고 작은 정원을 조성했습니다. 삭막하던 거리는 계절의 변화를 담고, 골목에는 사람들이 머무는 이유가 생겼습니다.

 

동네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축제들이 이어지며, 영등포는 내 집앞에서 만나는 녹색 힐링 도시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변화의 중심에는 언제나 구민 여러분이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은 제때 손을 잡아주고, 어르신의 하루는 더 자주 살피며, 아이들은 안전한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는 도시, 청년과 학생들이 마음껏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도시, 소외된 사람이 없도록 다정히 곁을 살피는 행정 속에서 영등포는 행복한 도시의 모습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살아서 좋고, 앞으로의 날들이 더욱 기대되는 도시, ‘우리 모두의 고향, 영등포’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영등포가 지녔던 과거의 명성과 자부심을 다시 세워 ‘서울의 새로운 대표 도시’로 힘차게 도약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한전MCS 남서울지사, 영등포구 주최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참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이상섭)와 지사직할지점(관악동작·영등포) 임직원들이 지난 3월 27일, 영등포구청이 주관한 ‘제81회 구민과 함께하는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해 푸른 영등포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의 핵심 구정 목표인 ‘도심 속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안양천을 비롯한 4개 장소에서 총 30여 개 팀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민·관 합동 식재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전MCS 임직원들은 구청에서 마련한 식재 구역에서 정성껏 묘목을 심으며 탄소 저감 및 도심 녹지 확충에 힘을 보탰다. 임직원들이 흘린 구슬땀은 안양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동참한 이상섭 지사장은 “영등포구청이 주관하는 뜻깊은 식목일 행사에 우리 지점이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심은 나무들이 ‘정원도시 영등포’의 소중한 자산으로 자라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청의 녹색 행정에 적극 협력해 환경 보호와 지역 상생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MCS(주) 남서울지사는 이

조유진 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윤건영 의원과 정책 간담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조유진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가 지역 경계를 넘어선 ‘서남권 메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윤건영 국회의원(구로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과 정책 공조에 나섰다. 조유진 예비후보 측은 지난 3월 31일 저녁, 윤건영 의원을 만나 정책 간담회를 갖고 영등포와 구로의 공통 관심 현안 해결 및 서남권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양측은 영등포와 구로의 지도를 바꿀 핵심 사업들에 대해 지속적인 협의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논의 사항은 ▲지상 철도 1호선 지하화 조기 추진 ▲안양천·도림천 명품 하천 조성 ▲준공업지역 규제 완화 및 전환 등이다. 특히 조 예비후보는 “영등포와 구로는 생활권과 교통망을 긴밀히 공유하고 있는 만큼,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선 ‘서남권 공동 발전 모델’을 통해 시너지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예비후보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윤건영 의원에게 영등포가 직면한 다양한 행정 수요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조 예비후보는 영등포의 재도약을 위해 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정책 협의가 필수적임을 피력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