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2 (일)

  • 맑음동두천 21.6℃
  • 구름많음강릉 21.1℃
  • 구름많음서울 21.8℃
  • 흐림대전 22.2℃
  • 구름많음대구 22.2℃
  • 구름많음울산 17.6℃
  • 흐림광주 19.7℃
  • 흐림부산 17.4℃
  • 흐림고창 16.4℃
  • 제주 16.3℃
  • 구름많음강화 15.8℃
  • 구름많음보은 21.4℃
  • 구름많음금산 22.2℃
  • 흐림강진군 16.9℃
  • 맑음경주시 18.9℃
  • 흐림거제 17.1℃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교육청, '고교학점제 운영 기본 계획'…온라인 계절학기 운영

운영비 1억원·강사 채용비 지급…서울 고교학점제 안착 지원

  • 등록 2026.02.22 10:33:4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올해부터 서울 소재 일반계 고등학교에 1억원 안팎의 고교학점제 운영비가 지급된다. 소규모 학교의 경우 강사 채용비가 제공되며, 고교학점제 공간을 조성하는 학교들도 관련 예산을 받는다.

학업 성취율이 미달인 학생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학교 밖에서도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2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6학년도 서울 고교학점제 운영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모든 학생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위한 고교 교육'을 목표로 한 이번 계획의 주요 추진 과제는 ▲ 학점 기반 선택 중심 교육과정 다양화·내실화 지원 ▲ 교육공동체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 ▲ 서울 고교학점제 인프라 구축이다.

 

우선 학교가 보다 수월하게 학생 맞춤형 교육 과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관내 국·공·사립 일반고 전체(215개교)에 학교당 1억원 내외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일반학급 기준 21학급 이하인 일반고와 서울온라인학교에는 강사 채용비로 2천200만원가량을 제공한다.

지난해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이후 작은 학교를 중심으로 일손 부족을 토로하는 교사들의 목소리가 잇따랐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학교와 18학급 이하의 소규모 학교에는 교사를 추가로 배치했다.

사회·과학 교과의 선택과목은 38개교에서 순회교사제를 운영하도록 해 교·강사 '구인난'을 해결한다. 교사 한 명이 수업 시수가 적은 과목을 여러 학교에서 가르치는 제도다.

아울러 학교 간 과목 다양성 격차가 크다는 지적에 따라 공유 캠퍼스를 56개교로, 거점학교는 50개교로 늘린다.

 

과목 개설 신청을 받아 원격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서울온라인학교 역시 지난해 1학기 대비 79% 증가한 109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온라인학교는 올해부터는 방학 중 계절학기 강좌도 열어 미이수 학생이 학점을 딸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점 취득 온라인 플랫폼(KEDI)을 통해서도 학생이 수업을 듣고 학점을 취득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학업 성취율 미도달 학생을 교사가 보충 지도하는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최성보) 대상 학생에게는 맞춤형으로 진로·학업 설계를 해준다.

교원들에게는 학점 이수 통합 관리 프로그램과 학교 지원자료를 개발·보급해 업무 부담을 경감한다.

또 진로·학업 설계 교사 104명으로 구성된 '고교학점제 MAP 지원단'을 신설하고 역량 강화 연수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대학진학지도지원단 110명, 서울진로진학학업설계지원단 100명 등 진로·학업 설계 지원 인력을 전년 대비 3배 이상 확대한다.

고교학점제 인프라 구축을 위해선 총 118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교학점제 운영에 필요한 공간을 새롭게 구성하는 13개 학교를 지원한다.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211개로, 지역기관 연계 특화교육 과정은 250개로 각각 늘린다. 학부모들을 위해선 상·하반기에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열고 영상·안내 자료를 온라인에 공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계획으로 학생들은 주도적으로 진로와 학업을 설계하고 교사들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업무는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직후 과도기적 혼란기를 마무리하고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때"라며 "경쟁과 서열의 벽을 낮추고 학생 성장의 길을 넓힐 수 있도록 학생 한명 한명의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함께라서 좋은 대림” 민간이 만든다… 중국동포총연합회–지혜의밭 업무 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중국동포총연합회와 ㈜지혜의밭이 지난 6일,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선주민과 이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 그리고 양 기관의 지 속적인 협력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협력사업 확대를 통해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함께 나설 예정이다. 현재 지혜의밭이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열매 지원사업 「중국동포 한부모 정서지원 및 가족 프로그램」이 중국 동포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것이 계기가 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는 정서 지원 활동과 부모–자녀 관계 강화 프로그램 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양 기관은 이러한 성과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대림동 지역의 공동체 회복 과 이미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외부에서 우범지역으로 인식되기도 했던 대림동을 “함께라서 좋은 대림”이라는 새로운 지역 브랜드로 변화시키기 위한 공동 노력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선주민과 이주민이 서로 이 해하고 협력하는 지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