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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타이푼 우재, '그만 보자'로 컴백

  • 등록 2017.11.17 15:50:55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혼성그룹 타이푼의 보컬이었던 가수 우재가 17일 감성 발라더로 재정비해 '그만 보자'라는 앨범 타이틀곡을 갖고 컴백했다. 이곡은 우재가 지난 9월 발매한 “오늘 보자” 시리즈 후속곡으로 전 곡과 마찬가지로 친구 이야기를 그린 노래다.

오늘 보자는 친구와의 우정을 기분 좋게 표현한 곡이었다면 그만 보자는 그와 상반된 노랫말을 이야기한다. 오랜 우정은 아쉽지만 잘 맞지 않는 우리 관계를 억지로 이어가지 말고 서로를 위해 인연을 끊는 게 좋겠다. 모른 척 살아가 자를 이야기하며 잔잔한 목소리지만 직설적인 말을 하며 친구와의 갈등을 표현 한 곡으로 우재 본인의 옹졸하고 치졸한 마음과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 직접 만든 곡이다.

노래 후반 부 몰아치는 감정의 변화를 애써 담담한 척 절제하며 작은 목소리의 큰 울림을 보여주는 곡으로 야들한 보컬과 따스한 현악 사운드가 잘 어우러진 노래이다. 이번 음반 프로듀서와 작사, 작곡을 우재 본인이 직업 맡아 완성도를 높혔히면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를 입증했다.

편곡은 손 이삭이 완성시켰으며 리코딩 작업에는 정길, 김용섭이 맡았고 믹싱은 정길이 맡았다.

도문열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 “어르신이 행복한 영등포구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 도문열(국민의힘·영등포3)은 지난 16일, 영등포아트홀 2층에서 열린 ‘2024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경로당 지도자 순회 교육’에 참석해 우리나라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헌신해온 어르신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은 도문열 위원장을 비롯해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과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관내 경로당 회장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도자 교육은 영등포구 170개소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우수사례 발표,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노인학대 예방 교육 및 안전교육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도문열 위원장은 참석 인사를 통해 “먼저 우리나라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인 인구가 1,000만 명에 근접해지면서 우리나라도 내년이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다”며 서울시에서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하여 추진중인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남센터’, 서울시 2024년 경로당 지원 예산, 노인복지 조례 개정 발의에 관한 내용 등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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