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청사 내 병무회관에서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을 대상으로 신규편입자 교육을 실시한다.
금번 교육은 관내 480개 병역지정업체에 신규 편입된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 1,034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복무부실 사전예방을 위하여 복무위반 사례 및 파견·전직 및 출장 등 개정된 사항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아울러 산업기능요원 대상에게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의 공인노무사를 초청해 근로기준법 등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한 교육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종호 서울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신규편입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자 맞춤형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통 중심의 능동적 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