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청소년육성회(회장 노진안)는 지난 12일 오후 8시 중앙지구대 앞 집결 후 청소년 통행금지구역인 영등포역 뒷골목과 타임스퀘어 뒷골목 고가 밑 유해(윤락)업소를 비롯 영등포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유해환경 금지구역 단속 캠페인을 벌였다.
영등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맡고 있는 영등포청소년육성회원 50여 명은 중앙지구대와 영등포구청 아동청소년복지과의 지원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지키자는 일념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육성회 관계자는 “금요일 주말 저녁이라 사람들이 붐빔에도, 업주들의 협조가 잘 이뤄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했다.